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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06 23:32
실할부금이란 말 자체가 좋게 봐줘도 말장난, 나쁘게 말하면 사기죠.
전 솔직히 공정거래위에서 실할부금 마케팅을 금지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13/10/06 23:33
네. 많은 분들이 넘어가기 쉬운 단어죠. 요금제 할인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기계값이 0원이다. 저도 많이 속았었습니다 ㅠㅠ
13/10/06 23:35
그렇죠. 전 미국에서도 유럽에서도 휴대폰을 가입해 봤고,
두 나라의 휴대폰 구입 방식이나 요금제 설계도 상당히 달라지긴 했습니다만, 외쿡인인 저에게도 실할부금 같은 말로 장난치는 곳은 없었습니다. 다 기계값 얼마, 월 요금 얼마, 약정할인 얼마 이런 식이죠.
13/10/06 23:36
네. 그렇게 설명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정말 저글링아빠님 말씀대로 나쁘게 말하면 사기라고 봅니다. 엄연히 명세서에 찍혀나오고, 매월 지불하는 기계값을 0원이라고 말로 꼬득여 파는거니까요.
13/10/06 23:39
그래도 요즘엔 LG 전화 무제한이 있어서 그나마 무료통화는 써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크크크
무료데이터는 사기입니다!! 매월 데이터가 너무 부족하네요.
13/10/06 23:34
요새도 오프 매장들 무료라는 말 엄청 쓰더라고요.
법으로 금지한다고 했을 때 잠깐 주춤하더니 요새 다시.. 오프의 대부분은 진짜 사기나 마찬가지입니다. 소비자가 돈주고 물건 사는데 가격을 제대로 안 가르쳐주고 말장난하는게 말이나 되는지..
13/10/06 23:35
좋은 정보네요. 저도 폰팔이한테 당할 뻔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니 정말 호갱님 될뻔했죠.
불과 2개월전에 옵티머스 G 프로를 번호이동으로 그것도 할부원금 74만원에 개통할 뻔..... 다시는 호갱님이 되지 말아야지 라고 마음먹던 찰나 노트3에 눈이 뒤집어져서 바로 신청했...
13/10/06 23:38
노트3같은 최신폰이야 나왔을 때 당시에는 온라인도 비싸니
얼리어답터가 되자 하고 그냥 비싸게 사도 크게 무리없다고 생각하는데 2개월전 옵지프로 74만원은 좀 심하네요 크크
13/10/07 00:11
고 간사하게 웃던 직원(점장이더군요)이 개통취소한다고 말하니 엄청 사무적으로 굴더라고요.
제가 사기친건 아니잖아요 고갱님 이러면서. 그러나 계약서 쓸 때 제가 모르던 할부원가가 팩스보내고 나서 적혀있었....
13/10/07 00:18
요샌 온라인 구매가 답인듯 합니다.
오프라인은 어휴....정말... 특히 부모님께서 폰구입하러 혼자 못나가게 말리는 것이 효도인듯 합니다.
13/10/06 23:40
스마트폰이 도입되고 나서 너무 어려워요, 위약 3이니, 의무유지기간이니, 할원이니, 조금만 모르면 바로 호구 여기왔는가 이렇게 되어버리니...
저 같은 젊은 사람들도 용어가 너무 어렵고 까다로워서 고생하는데 나이 드신 분들은 그냥 공짜폰이라는 소리만 듣고 덜컥 계약서 싸인했다가 대리점 회식시켜주는 호갱이 되지 않을까 많이 걱정됩니다.
13/10/06 23:42
짜증나는게 뭐냐면 오프매장에서 할원 물어보면 상당히 기분나쁜 얼굴로 얼마다 툭 던지는 폰팔이가 많다는겁니다.
이거 물어볼거면 그냥 인터넷서 사라는 투로 말이죠... 애초에 정직하게 팔았으면 할원이 얼만지 물어보는 것도 없었을것을... 요즘 오프매장이 더 싸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짬이 날때마다 좀 커보이는 매장에 가서 노트3 할원 물어보면 거의다 이런식입니다.. 상당히 짜증스런 투로 이야기를 해요..
13/10/06 23:45
가장 중요한 정보를 적어주셨네요.
그래도 인터넷을 많이 하는 계층인 피지알 분들이야 대부분 알고 계시겠지만 혹여나 아직 모르는 분은 이번에 알고 가시길 바랍니다. 할부원금 = 폰값 할부금이 공짜라는 얘기는 통신사에서 약정에 따라 제공하는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때 그 할인금이 할부원금을 메울 수 있다는 얘기에요.
13/10/06 23:50
정상적인 판매자한테는 폰팔이란 말을 쓰지 않습니다.
댓글이나 본문에서 언급되는 폰팔이는 대부분 사기에 가까운 방법으로 휴대폰을 팔아치우는 놈들이죠. 그리고 지난번에 올라온 그 글은 폰팔이의 변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13/10/07 00:09
마지막 전라도나 여자는 빼주시는게 나중에 분란의 소지가 없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온 오프 무관하게 폰팔이들은 있습니다. 비하라기 보다는 정상적인 업자와 구분하기 위해 사용하기 때문에 저는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13/10/07 01:53
예 답변 감사드립니다. 다른 예시들 역시 그 집단을 공격하려는 의도가 아닌 비하하는 단어를 쓰지 말자는 의미였음을 말씀드립니다.
13/10/07 00:23
............... 정상적인 전라도 사람이요? -_-????
이게 무슨 의미인가요? 그리고 정상적인 한국여자.........??? 이건 또 무슨 의미예요?
13/10/07 08:57
정상적인 전라도,정상적인 여자 이런 용어는 굉장히 잘못된거 아닌가요?
비정상 전라도,비정상 여자도 있나요? 많이 불쾌하네요 특히 전라도 비하는 전라도가 비정상인이 있어서 그리 비하하는게 아닐텐데요?
13/10/06 23:57
전 나중에 할게 없어도 폰 판매는 못하겠더라고요..
어찌보면 양심을 팔아서 돈을 버는건데 말이죠. 그것도 만만한 상대만 골라서 말이죠.
13/10/07 00:05
네 저도 얼마전에 폰 바꾸려고 여기저기 오프라인 돌아봤는데 딴 소리만 계속 하시더라구요.
뭐 월 납부금이 얼마고 할인을 얼마를 받고...그래서 돌직구로 '그래서 할부원금이 얼마인데요?' 하고 물어보니 표정이 크크크
13/10/07 00:00
정상적인 판매자한테는 폰팔이란 말을 쓰지 않습니다(2)
정상적으로 자격을 가지고 약국에서 약 판매하시는 약사분들께 약장수란 말을 쓰면 실례죠. 약장수는 사기친다는 의미가 강하니까요 공짜니 무료라고 해놓고 실상은 할부원금 90만원 가까이를 24개월이나 36개월 분납해서 내는 건데 요금 할인으로 퉁친다는 거잖아요? 어차피 결국 다 내는건데요. 요금 할인은 약정하면 어차피 받는 거구요. 사기를 쳐서 파는 거니까 폰팔이란 경멸이 담긴 말을 듣는거죠.
13/10/06 23:53
할부원금=할인 미적용시 분할납부해야되는 핸드폰기기값.
간단하게 앞에 형용어구빼면 기기값. 그런데 할부원금에 비례해서 요금제 할인액이 변동하는 건가요? 그게 아니면 실할부금이란 단어는 진짜 사기일텐데-_-
13/10/06 23:57
35요금제의 할인액은 기기와 무관하게 x천원이다..는 말씀이시죠?
그럼 35요금제란 용어도 사기네요. 이것참 크크..통신사 법무팀에서 검토했을테니 사기죄로는 못넣을려나
13/10/07 00:01
네 그래서 기기값이 천원이면 월 할부금이 90원이니 나머지 액수를 다 요금할인 받는 식이죠. 55요금제가 35로 둔갑하는 마술을 볼 수 있습니다.
13/10/06 23:55
아니요. 할부원금이나 요금제 할인액은 고정돼있죠.
할부이자나 부가세정도가 할부원금이나 요금제따라 변동하겠네요.
13/10/06 23:59
인터넷에서 구매하려고 알아보시는분들중에 대부분 할부원금이야기는 들어보셨을겁니다.
물론 기기 할부원금 중요합니다. 허나 요즘에는 이것을 노려 할부원금을 조금 저렴하게 내놓고... 요금제 및 부가요금제를 높이는 방법으로 마진을 챙겨가는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합니다. 이제는 할부원금을 따져야 할때를 지나서 [회선유지비]를 생각하셔야 저렴하게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물론 그냥 돈 좀더주고 편히 집앞에서사겠다. 그냥 급해서 어느정도만 되면 사겠다. 하시는 분도 계실겁니다만...) 예를 들어 조건 A :갤럭시S4 - 번호이동 할부원금 17만원 , 75요금제3개월 유지6개월, 부가서비스 2000원 짜리 3개월 조건 B :갤럭시S4 - 번호이동 할부원금 30만원 , 35요금제3개월 유지6개월, 부가서비스 무 할부원금은 A가 저렴하나,A와 B 중에서 B조건이 유지비가 조금 저렴합니다. (여기서 약정 개념은 할부원금이나 요금제에 비해서 크게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24개월 약정을 했으나 유지개월수6개월(혹은 3개월)만 딱 채우고, 할인반원금(일종의 위약금)을 내고 통신사를 이동하는편이 훨신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온전히 24개월을 채울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 특히 요금제에서 돈차이가 심한데, 꼭 필요한 요금제인지 자신이 무료통화및 데이터를 다 활용할수 있는지 꼭 확인을 하시고 구매를 하셨으면 합니다. (저는 35요금제-통신사끼리 전화 무료에 어느정도 무료통화가 주어지고 데이터는 550MB인데 데이터만 따로 구매해서 쓰니 충분하더군요)
13/10/07 00:02
폰 비싸게 파는 것도 능력이고 폰 싸게사는 것도 능력인 시대가 됐습니다..
빈말로 대리점에 하루에 폰 몇개만 개통해도 그 대리점 회식한다고 하는데, 정말이더군요 크크크 폰 대리점이 많이 있는 이유가 호갱도 그렇게 많기 때문입니다. 어르신들이나 나이어린 애들은 물론 20대 중에도 폰 용어를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정말로 다른기기는 그냥 가격이 정해져 있는데 핸드폰만 이렇게 사야되는지 모르겠어요. 정부에서 독과점을 손놓고 보고있는 느낌이고요. 다른거 다 머리아프고 헷갈리면 한달 실청부금액을 물어보고 발품팔면서 비교해서 싼거 사는게 좋은거죠.. 계약기간이 24개월인지 30개월인지 꼭 확인하고요.
13/10/07 00:03
저 그런데 폰에 관한 글이길래 궁금했던거 하나 질문 드립니다.
얼마전 백아연 할원 9만원이 풀렸었는데 타려고 했다가 여러 사정으로 타지 못했는데요 ㅜ_ㅜ 계약서에는 할원 50만원대로 나와있던데 폰 파는 사람은 그냥 그거 무시해도 된다고 하던데...나중에 그거 관련해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없나요? 말은 9만원 10만원으로 했다가 계약서에 싸인해서 할원이 50만원대가 나와버린다던지...이런 경우는 없는지요.
13/10/07 00:04
계약서에 할원이 50이면 50만원인 걸로 아는데요... 페이백 해준다고 하는것도 아니고...
할부원금이 9만원이라는 말은 말그대로 계약서에 기기값란이었나 거기에 9만원이 적어져야 할겁니다..
13/10/07 00:06
그럼 페이백 해준다는 얘기가 없으면 할원 50으로 적혀있으면 50으로 봐야하나요?
판매자가 그건 무시하고 9만원이라는 소리를 하길래 혹시나 했는데...
13/10/07 00:08
그 지금 핸드폰을 산지 좀 되서(2년다됬네요) 계약서란에 어떤 용어로 쓰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하여간 할부원금을 쓰는 란에 50 이면 50/약정기간으로 해서 요금이 나올겁니다.. 저는 이렇게 알고있습니다.
13/10/07 00:09
그게 대리점에서 스나이핑?을 당하지 않기위해 쓰는 꼼수일수도 있습니다.
싸게 팔면 신고를 당할수도 있기에 나중에 변명할 발판을 만드는거죠. 나중에 핸드폰 받아보고 통신사 사이트 가입하면 계약정보를 볼 수 있는데 거기서 확인하면 됩니다. 2주일내에는 철야할 수 있으니 말이죠.
13/10/07 00:14
방통위 단속때문에 개통시에 할부원금을 높게 잡았다가 나중에 대리점에서 차액만큼 납입해서 약속한대로의 할부원금을 맞춰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처음 스마트폰 살때 그랬습니다. 물론 뒤통수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낮은 할부원금으로 하는 편이 훨씬 좋습니다.
13/10/07 00:07
그런 버스는 보통 나중에 진짜 계약서를 따로 또 작성해요. 그리고 개통된 뒤 보면 할부원금이 원래 이야기한 금액으로 되어 있습니다..
13/10/07 00:12
캡쳐하라는 소리는 많이 들었는데 제 생각에는 어차피 그렇게 파는 거 자체가 불법이니까 불법을 캡쳐해 봐야 무슨 소용이 있나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나중에 그 할원으로 해주지 않으면 그걸 방통위에 찌르면(?) 되는건가요 크크
13/10/07 00:11
여기서 질문하나 해도 되려나요??제가.갤투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쓰고 있는데 갤럭시4로 가면 엘티이기때문에 쓰리쥐 무제한 여금제를 못쓰는거죠???
13/10/07 00:13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핸드폰 가게가 그렇게 많은데 왜 생길까요?? 요새 인터넷으로 사는 분 많아지긴했지만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아직도 핸드폰가게에서 핸드폰을 삽니다. 무료라는 소리를 듣고 싸인을 하지만 핸드폰가게에서는 호객 3분 정도만 모시면 그날 장사 다한거죠... 우리 부모님들.. 힘들게 시장가서 한푼 두푼 깍을려고 하시는데 어이없게도 그런곳에서 목돈 사기당하는꼴이죠.. 일단 가까운 부모, 친지분들이나마 인터넷 구매를 권장해야합니다.
13/10/07 00:15
휴대폰만큼.. 누가 사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이렇게 널뛰기 하는 전자제품이 없죠..
어떤 사람은 공짜로 사는 폰을.. 어떤 사람은 100만원 가까이 주고 사니...
13/10/07 00:24
그런데 요새는 공카보다 오히려 오프가 좋은 조건이 나오더군요. 스팟성이 강하긴 해도...
당장 오늘만 해도 대구지역에 갤4가 할원 5만원에 풀렸죠 ;
13/10/07 00:31
2년전 4월인가 갤2나오기 한달 전쯤이었는데 여친의 첫 스마트폰인 갤럭시S로 36개월 89만원(아직도 매달 2만 5천원씩 나갑니다) 맞은 이후로 일반대리점은 근처에도 가본 적이 없습니다. 한달 기다렸다가 갤2를 저정도 가격에 샀으면 안 아쉬웠을텐데요. 제가 저때 스마트폰에 관심이 없었을 때라 ... 아직도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뒤로 저랑 가족폰 합쳐서 8대, 여친쪽은 6대 얼마전에 디지털플라자에서 산 갤포아 한대빼고는 전부 인터넷에서 샀습니다. 이제는 대리점가는 거보다 이쪽이 훨씬 편합니다.
13/10/07 00:42
다른이야기지만 전 위약3가 정말 짜증나서 저번부터 중고폰만 사고 있습니다. R3를 사용중인데요...문제는 계속 이렇게 하려니 영원히 kt에 노예가 되겟네요....
근데 중고폰으로 사서 써도 전의 요금제를 사욘하면 어짜피 할인액은 같은거 아닙니까? 초기 비용이 좀 들더라도 이게 좀더 좋은 방법 같아요 저는...
13/10/07 00:54
음 그 요금제할인이라는것이 가입 또는 재약정후 3년까지만 들어간다고 알고있어요.. 그래서 2년약정폰을 사면 3년까지는 버텨보다 고장나면 바꾸자 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13/10/07 01:00
전 요금제를 낮은 걸 쓰고 6개월마다 갈아탑니다. 34로 6개월쓰면 46,000원정도 위약으로 나오는데 폰 팔면 그거보다는 남는 편이라서... 1월에 할원 39,000원짜리 베가 R3 탔었는데 7월에 갈아타고 중고로 20에 팔았습니다. 위약금이랑 남은 할부금 처리하고도 좀 남았습니다. 7월에탄 옵뷰2도 내년 1월쯤에 그런식으로 다른 걸로 넘어갈 생각인데 그때 좋은 조건이 있기를 기대해봐야죠...
13/10/07 01:09
그것도 부지런하셔야....쿨럭...
6개월마다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면 그것도 스트레스겠네요...되파는것도 쉽지 않구요... 6개월째에 좋은 조건도 있어야 하겠네요... 하지만 계속 좋은 폰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겠네요...
13/10/07 02:20
바꾸는 거나 되파는 건 별로 힘들지 않습니다. 가족이랑 여친등등해서 2년동안 알아봐준게 14번 판것도 7번이나 되다보니 이제는 익숙합니다. 문제는 바꿀 타이밍이 되었을때 어떤 조건들이 뜨느냐겠죠. 근데 폰에 별로 까다로운 편이 아니라서 적당한 수준의 폰이면 괜찮으니 조건이 그리 없지도 않습니다. 이런식으로 쓰면 싼 가격에 새폰을 그리고 다양한 폰들을 써 볼 수 있어서 괜찮더라구요...
13/10/07 00:46
스마트폰 초창기에 모토로이를 버스로 탔다가....버스폰은 똥이야! 라는 분노에 가득차서....
갤2나오자마자 매장가서 부팅속도에 감동해서 3년약정을....ㅠ 쓸만한 버스폰이 많다는걸 알고는 늦은 후회를....아직도 후회하며 할부금을 내고있네요ㅠ 다행히 탈없이 쓰고있긴하지만.... G2할원 30정도로 풀리기만 기다리고 있네요 하하
13/10/07 00:48
스마트폰 구입할때 이것저것 알아보는게 짜증나서 지금 2년넘은 제 야누스폰을 3년째까지 그냥 쓸 생각입니다.
KT는 2년약정끝나서 할부원금없어져도 요금제할인을 1년은 추가로 유지해준다고 하더라고요. 1년동안은 35요금제로 11000원에..할렐루야. 근데 어머니 스마트폰 가지고 놀다가 제거쓰면 답답해서 미쳐요 ㅠ.ㅠ
13/10/07 00:52
애당초 일반 대리점하고 인터넷하고 가격 정책이 그렇게 틀려먹은게 잘못된 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가격을 통일시키든 해야지 여기 다르고 저기 다르고... 모르는 소비자만 호구 만드는 이상한 정책
13/10/07 00:59
아.. 저는 최근에 가장 충공깽 이었던게 올레2배빠른 기변 광고였습니다. 10대 청소년인 광고모델이 나와서 출고가가 100만원이 넘는 놋3을 보여주면서 1년후에 또 바꿀거다~ 하는데 소비조장+청소년들의 가치관에 혼란을 주지않을까 염려되더라구요..
13/10/07 01:06
진짜 실할부금 드립 치는 판매자들은 단속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통신사에서 약정하면 빼주는 돈을 왜 자기네들이 빼주는 것처럼 말하고 실제로는 할부금 0이에요! 마이너스에요! 이러는거 보면 진짜 욕을 한바가지로 해주고 싶내요
13/10/07 01:36
전 아직도 위약3이 이해가 안가는군요...쉽게 자세하게 설명해주실분 계신가요?
대충 알기로는 약정기간 못채우면 기간안에 할인받은금액을 토해내는걸로... 아 그리고 의무유지기간이요..규정상으로는 유지안해도 문제가없는데 일종의 상도덕 개념으로 유지해주는게 좋다던데 이게 맞나요?
13/10/07 01:52
제가 알기로는 1년이나 2년 약정시 요금의 어느 정도를 할인해주는데, 그 기간전에 해지하거나 번이하면 그동안 할인해준 요금을 다 토해내는 제도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2년 가까이 쓴 사람은 요금이 3개월 쓴 사람보다 더 많이 할인해줬으므로 더 많이 토해내야 한다는 의미인거죠.
그리고 의무유지기간은 대부분 안채우면 패널티 있구요(얼마 내야 한다는 둥) 의무유지기간전에 해지를 자주 하면 나중에 핸드폰 개통할때 어느정도 불이익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3/10/07 02:28
간단하게 34요금제를 쓰면 매달 7,700(부가세포함)씩 할인을 받습니다. 이걸 약정기간을 유지하지 않으면 토해내야하는 거죠...
6개월쓰고 해지한다면 6*7,700=46,200원이 위약금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6개월까지는 100% 반환인데 7개월부터는 비율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이건 할인반환금 테이블이라고 포탈에서 검색하시면 자세한 비율이 나옵니다.
13/10/07 02:04
보통 이런 위약금제도 같은경우에는 해지나 번이의 경우에 페널티가 주어지는거 같은데 장기정지일때는 상관없는거죠?
단지 요금제가 기본요금이라 할원만 그대로 내면 되는거고...
13/10/07 02:23
정지기간은 유지기간에 포함시키지 않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예를 들어 1년 6개월 사용했는데 그중 5개월 정지했다면 1년 1개월 사용한걸로 계산되는거죠.
13/10/07 03:30
그런데 인터넷에서 사는 것도 언제 버스 오나 기다리는 시간도 시간이고
혹시 어디 카페 버스 왔다더라 하면 득달같이 달려가서 눈치 싸움 해야 하고 안전한지도 잘 모르겠고 개통 하는것도 시간 걸리고 그 시간에 일 좀 더 해 돈 더 벌어서 그냥 오프라인 매장가서 살까 싶기도 합니다.
13/10/07 06:48
저는 애초에 최신폰을 안삽니다. 크크크
1년 정도 된 폰 위주로 알아보고 할인원 꼬박 물어보고 실부담금 다 물어봅니다. 그리고 개통된 후 부가서비스도 다 검색해서 가입되어 있는 무료 서비스도 전부 해지! 흐흐흐 그래도 4만원 좀 안되게 나오네요. 저보다 더 알뜰하신 분이면 더 싸게 하실 수 있을 듯. 저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번호이동 도중 남은 할인금이 커서 그런 듯 하고 할인원금도 인터넷 보다는 비싼게 문제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13/10/07 07:22
오프라인 매장에서 할부원금 말하면 좀 표정굳히죠.
그리고 얼마까지 생각하시고 오셨냐고 한번 묻죠. 예전 용던 가서 보던 대화창을 보는 듯한 기시감을 느낍니다.
13/10/07 07:57
저같은 경우 KT를 10년째 쓰고있는데 구 뭉치면올레 마지막 세대입니다. 듣자 하니 요즘은 구 뭉올도 새로 약정할때 유지하고 넘어갈 수 있더군요. SK로 넘어가면서 최신폰으로 갈아타볼까 생각도 했는데 계산기를 아무리 두들겨봐도 넘어가면서 할인받는거나 그냥 쌩폰 KT 대리점에서 뭉올 유지하고 사는거나 거의 대동소이하더군요. 연간 4만원 정도의 차이랄까-_-; 지금은 할부 2개월 남은 EVO4G가 완전히 맛이 가서 동생이 쓰던 SK 노트 1에 KT 유심만 물려서 쓰고있는데, 슬슬 새 폰을 알아봐야겠습니다 크크.
13/10/07 09:26
음음 전 귀찮아서 매장에서 사는 편인데...제가 가는 매장은 항상 할부원금을 먼저 이야기 해주시더라구요.
뭐, 인터넷으로 가격도 적당히 알아보고 가고 폰 가격 떨어지는 것도 알고 있지만! 일단 구입하는 순간 바로 쓸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요~ 크크. 물론 폰 사고 나면 그 다음부턴 폰 가격 찾으러 안 들어갑니다. 괜히 속만 상하지요...크크
13/10/07 09:56
매장에서 그냥 직접적으로 할부원금 물어보기 어렵거나, 괜히 껄끄러우면, 또는 좀 그렇다 싶으면...
한 달에 진짜 내가 얼마내는지 물어보거나 약정을 물어보면 나을지도 몰라요; 스마트 요금제는 통신사 기본료와 할인 내용을 알고 있기 때문에. 거꾸로 머리속으로 따닥 계산해보면 되겠죠. 흐흐.
13/10/07 12:00
제대로된 대리점가서 정신차리고 물어보면
일반적으로 스팟보다 5만원~10만원정도 비싸게 삽니다 하지만 스팟이대해 전혀 모르고 거기에 들이는 시간과 공을 꾀 들여야 되는데 오프고 바로사용항 수 있는 점과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봐서는 대리점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외로 스팟잡기 매우 힘들고 귀찮거든료
13/10/07 12:50
뽐거지 생활 3년에 저는 할원17 겔3를 득했었지요.
위약3도 생기기 전에 득한거라.. 자유로운 영혼이랍니다.. 이제.. 다음엔 어떤 버스를 탈까.. 하고 가끔 눈팅하고 있지요 크크..
13/10/07 14:07
진짜 방통위는 휴대폰 할부원금 가이드라인을 단속할게아니라 실할부금이니 뭐니 사기치는 업자들을 단속해야하는거지요.
물론 현재의 기형적인 핸드폰시장을 통채로 갈아 엎는게 최선입니다만...
13/10/07 19:41
폰팔이들이 모이는 어떤 카페에서 이런 글을 봤네요. [할부원금 물어보는 새X들 따귀라도 갈기고 싶더군요.]
하여간 한국 폰팔이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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