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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30 07:40
1-2번이겠죠. 지금 공개된 내용도 일부라던데, 4번이라면 제보자 머리가 되게 좋아야 할 거 같은데요-_-a
근데 3번의 경우는 어떤 점에서 여지가 있다는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는데요. 짧은 제 지식 한도내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거든요.
13/08/30 07:48
그러니가 가끔 예기되는 볼법 도청과 관련해서 통진당 측에서 이런 식으로 주장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거지요...
물론 국정원의 업무 특성 상 당연히 도청과 관련된 규정들이 있을 것이고 만약 녹음 파일이 3번의 경위로 생성된 것이라면 그에 따라서 진행이 된 것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13/08/30 08:29
2010년부터 검찰에 감청영장을 발부받아 합법적으로 감청을 진행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958306&iid=988809&oid=081&aid=0002357896&ptype=011 서울신문 단독보도라서 사실 여부는 조금 더 봐야할거 같습니다.
13/08/30 09:09
법원의 감청영장을 받아 내부조력자를 통해 녹음했으므로 증거능력에 문제는 없을 것으로 자신한다는
보도를 TV에서 보았습니다.
13/08/30 09:50
4번이면 국정원의 조작을 충분히 의심해 볼 만합니다.
그런데 눅취록 내용을 보니 저런 정신세계의 글 쓰는건 쉽지가 않아보입니다. 새누리당의 유체이탈화법보다 이석기의 망상은 보통 사람들이 상상하기도 힘든 말입니다. 그리고 원래 녹취록은 간접적으로 말하는 내용이 아니라 직접 녹음한거 옮기는거 아닌가요? 이석기의 망상수준으로 봤을때 RO가 그렇게 치밀한 조직이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충분히 2번 위장잠입해서 녹음 가능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텍스트 말고 녹음파일 듣고 싶긴하네요.
13/08/30 11:29
빨대가 있겠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외부에서 인지하고 있는 세력들은 전혀 신경쓸게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그 세력들은 언제든 정리 및 활용(?!)이 가능하다고 봐서요. 통진당? 경기동부? 장기말 이상도 이하도 아닌 느낌입니다.
13/08/30 11:39
일단 김재연 의원은 녹취록의 발언 전체, 그리고 RO조직의 결성 여부, 본인의 합정동 회의 참석여부 등 모든 의혹에 대해서 전면 부인을 하였습니다.
김재연 의원 인터뷰: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30830095712815 그런데 오마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또 국정원은 합정동 모임에 김재연, 김미희 의원도 참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오마이뉴스 기사: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30830095712815 어쨌든 뭔가 일이 긴박하면서도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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