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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3/12 18:53:24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2013 올시즌 프로야구 팀순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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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matic
13/03/12 18:59
수정 아이콘
올해도 시즌 전 이런 예상글을 보면서 기아팬은 설렙니다.
그런데 현실은... 아....
위원장
13/03/12 19:00
수정 아이콘
50억은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김주찬은 꿀영입인 거 같습니다. 신종길은 이제 기대 안해도 되겠어...
앤서니가 마무리 투수 역할만 잘 해주면 기아는 홀수해 답게 포스트시즌은 가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이퀄라이져
13/03/12 19:02
수정 아이콘
기아 팬이지만 기아는 4강만 가도 굽신굽신이죠. 개인적으로 저 타자 라인업은 일본 1군 같은 느낌이라....
전 삼성-두산-SK-롯데 봅니다.
불멸의 이명박
13/03/12 19:03
수정 아이콘
솔칰히 올해는 한화가 우승할 듯
에프케이
13/03/12 19:03
수정 아이콘
갸레발 자제여 ㅠㅠ
13/03/12 19:04
수정 아이콘
각 팀별로 다 불안요소가 있긴 한데...결국은 작년 4강+기아의 경쟁구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금 더 넓게 잡으면 넥센까지...
노틸러스
13/03/12 19:05
수정 아이콘
지난 몇년간 전문가라고 칭함을 받는 사람들도, 많은 팬들도 롯데는 항상 4강 밖으로 분류했었죠.
뭐 딴 팀은 모르겠고, 롯데는 4등할거같습니다.
XellOsisM
13/03/12 19:05
수정 아이콘
두산은 타선이 작년같으면 4강 힘들것 같은데.. 그나마 올해 돌아온 선수들에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승회가 쏠쏠했는데 5선발도 아직 물음표 홍상삼이 마무리로 쓸만한지도 의문이죠. 허허. 올해는 큰 기대 안합니다.
이퀄라이져
13/03/12 19:07
수정 아이콘
홍삼이는 그냥 이제 안되는거로 ㅠㅜ
13/03/1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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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아 시범경기3개만 보면 갸레발을 안떨수가. .오늘 앤서니만 봐도 ㅠㅠ 설레입니다 너무 흐~ 부상만 쫌..
13/03/12 19:12
수정 아이콘
'삼성 / SK-KIA-두산 / 롯데-넥센-LG / 한화 / NC'
정도로 예상합니다. 풀어쓰면,
삼성은 4강에 못 가면 이상할 것 같고,
SK와 기아, 두산은 혹 우승도 할 것 같지만, 4강에 탈락해도 이상할 것 없는 정도고,
롯데, 넥센, LG는 우승을 하면 의외일 것 같고, 4강엔 가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듯 하고,
한화는 4강가면 의외일 것 같고,
NC는 8위하면 의외일 것 같습니다.
홍승식
13/03/12 19:18
수정 아이콘
제 생각과도 많이 비슷하네요.
삼성,한화, NC는 자리 정해두고 나머지 팀들이 엎치락 뒤치락 할 거 같네요.
13/03/12 19:26
수정 아이콘
삼//기 두 2,3위경쟁//나머지 한자리는 sk나 롯데 ///넥 엘 한 nc일듯
레몬커피
13/03/12 19:31
수정 아이콘
1위 삼성 9위 NC는 거의 확정적
4강 다툴팀은 SK, 기아, 두산 롯데
이중에 가장 전력이 떨어져 보이는 팀은 롯데
엘지, 넥센, 한화는 그 사이 전력
이중에 4강 가능성이 가장 있어 보이는 팀은 넥센
더미짱
13/03/12 19:36
수정 아이콘
저랑 예상이 똑같으시네요.
13/03/1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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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엘지팬인데... 여러분들이 역시나 엘지는 4강전력에 꼽질 않는군요 ㅠㅠ 하긴.. 저도 잘해봤자 5위 할거같아요 -_-; 현실은 한 6위정도??...이휴
누렁쓰
13/03/12 19:32
수정 아이콘
얼마전 무료로 풀어준 KBO 어플에서 시범경기 엔트리 보여주는데 LNCK가 함께 나오는 걸 보고 가슴이 두근두근 하더군요. 거기에 용큐-주처 테이블세터라니.. 김원섭이 NO.4 외야수에 박기남, 윤완주 등 쓸만한 내야 백업들이 버티고 있으니 기대가 안될 수가 없습니다 황폐한 불펜을 보면 우승까지 바라보는 건 무리라고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어쩌면, 부상만 없다면 어쩌면..' 하는 생각이 드는 건 팬으로서 어쩔 수 없나봅니다.
13/03/12 19:35
수정 아이콘
올해는 엘지가 4강 들어갈 것 같다고 예상해봅니다
피지알러
13/03/12 19:36
수정 아이콘
김상현은 사실 큰 기대가안되는데 저 자리에 김원섭이들어와도 엄청 막강해보이기는합니다. 모든선수 부상이없다는 전제하에;;
Grateful Days~
13/03/12 19:36
수정 아이콘
갸레발 자제요 ㅠ.ㅠ
홍유경
13/03/12 19:44
수정 아이콘
용찬이 팔꿈치
두번째용병은 누구
두목곰의 3루수비는 전성기 느낌이 날것인가
홍삼의 마무리 안착
이게 두산의 포인트가 아닌가 싶은데
타격은 그냥 아무 이유 없이 터질듯한 느낌이예요
최강삼성라이온즈
13/03/12 19:47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예상은 삼성이 4강안에 못 들어갈꺼란 생각은 안해봤는데 1위에는 의문점이 듭니다..
정현욱의 공백이 단순 필승계투조 한명을 잃었다는 것보다 투수진의 리더를 잃은 기분이라서.. 연봉협상부터 잡음이 나오기 시작한 것 부터가
올해 불안요소로 작용할 듯 싶습니다. 야수진에는 오히려 플러스 될 요인이 많으나..
(이승엽의 복귀 두번째 시즌이라던지 시범경기에 잘치고 있는 우동균, 시즌 초반부터 평타를 쳐줄꺼같은 배영섭, 최형우 같은 요소들...)
하지만 그렇게 삼성이 자랑하던 필승계투조와 무리없이 돌아가는 선발진에는 마이너스요소가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2위나 3위를 하지않을까.......

p.s 1위는 기아나 두산 예상해봅니다..^^
forgotteness
13/03/12 19:59
수정 아이콘
정현욱이 투수조 조장은 맞지만 그닥 큰 타격은 없어 보입니다...
삼성에 그 롤을 못할 투수가 없는것도 아니고...

지금 연차 젤 많은 투수인 배영수, 윤성환 모두 자기 관리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선수들입니다...
정현욱은 오히려 삼성에 있었으면 이래저래 골치 아팠을 수도 있어요...
밑에서 크는 선수들은 많지만 투수조 조장이고 정현욱이 그간 삼성에 공헌한게 너무 크기 때문에...
자라는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여지가 적어진다는것은 분명하죠...

몇년간 거의 삼성 불펜투수들이 고정되어 있다보니 2군 투수들이 힘 빠질 상황이었는데...
오히려 한 선수 자리가 비었기에 백정현, 김현우, 이우선등 다시 한 번 경쟁을 하게 되고...
이런 측면은 오히려 투수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마이너스 상황 혹은 변수가 있다면...
9개구단으로 인한 일정의 변화로 인해서 삼성의 강점인 뎁스 활용이 많이 희석되어 버린 것 정도라고 봅니다...
홍유경
13/03/12 19:49
수정 아이콘
한가지 든 느낌은 기아가 쎄보이는게 사실입니다
오버페이라 하더라도 주처님 용큐 이 라인은
투포수 빡치게 할듯 시포요
13/03/12 19:52
수정 아이콘
'삼성 / KIA-롯데/ SK-두산 / 넥센-LG / 한화 / NC'
일것 같네요
두산은 용병 1명이 없다는것이 1,2,3 선발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이번 시즌에서 불안 요소 인것 같고
sk는 포수와 최정의 FA불발이 의외로 크게 다가올것 같네요
롯데는 정대현만 제 역할 해주면 4강은 무난할것 같네요
nc는 3할정도 승률이면 선방이라고 봅니다
일본에서도 라쿠텐 골든이글즈가 생겼을때 호시노 감독이었나 승률이 3할이면 잘한거라고 이야기한뒤 결국 2할8푼정도로 시즌을 마무리했죠
13/03/12 19:56
수정 아이콘
기아의 최대변수는 야수진의 부상과 불펜이죠. 야수진은 이대로만가면 좋을수 없다인데
아직은 불펜이 애매합니다. 엔써니는 잘해주고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필승조의 힘이 좀 부족해보입니다.
이퍼즐만 잘맞추면 우승권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매년 시범경기때마다 하는말이라서...
나머진 뭐 거의 대동소이하네요
서폿가야로
13/03/12 19:59
수정 아이콘
기아는 기본전력은 언제나 상위권 후보였죠, 시즌만 시작되면 한달에 2~3명씩 우수수 나자빠져서 문제였지.
백업으로 들어오는 신종길이나 김주형은 정말 못치는데 튼튼하고......
선발이 1~2점차로 앞선 상태에서 들어오는 중간 - 마무리는 역시나 퐈이야~!
시즌 시작해봐야 알듯합니다. 일단 첫달에 김상현+이범호, 다음달에 이용규+나지완의 DL을 예상합니다. 형저메는 소리소문없이 사라질듯하고....
거믄별
13/03/12 20:01
수정 아이콘
갸레발 떨기 싫지만...
시범경기 3경기에서 드러난 KIA의 모습을 보면... 작년과 달라진 것이 눈에 많이 보입니다.

일단 어느정도 해줄지 모르지만 중심타선이 복귀(?)했다는 것과 희섭이의 자세가 09시즌을 연상하게 한다는 것이죠. 여기에 용달매직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더불어 김주형의 1루 수비는 이제 희섭이의 백업으로 넘치는 안정감을 보여주더군요.

김주찬의 영입으로 외야의 활용폭이 무척 다양해졌습니다. 5명이 되면서 김원섭, 김상현의 부상과 체력관리가 용이해졌다는 것이죠.

작년시즌 중심타선의 부재와 더불어 KIA의 가장 큰 문제였던 허약한 불펜진과 클로저. 11승을 해줬던 앤써니를 클로저로 활용할만큼 눈에 보이는 해결책이 없었습니다. 더구나 앤써니는 클로저의 경험도 없죠. 전훈 기간동안 열린 연습경기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시범경기에서 보여준 앤써니의 투구는 일단 합격점을 줄 수 있을 정도입니다. 탈삼진 능력과 땅볼 유도능력등... 문제는 타구의 비거리가 길다는 것과 결정구가 부족하다는 겁니다. 이것만 해결되면 허약한 불펜진과 클로저에서 허약한 불펜진만 해결하면 되죠.

불펜진은... 많이 좋아진 진해수. 신인급 선수들 그리고 박지훈을 비롯한 선수들이면.. 작년 박지훈 하나로 버티던 선감독의 능력을 생각하면 충분히 꾸려나갈 수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포수는.. 뭐 여전히 답이 없죠.
위원장
13/03/12 20:12
수정 아이콘
작년 불펜은 박지훈, 홍성민 둘이 한거나 다름없는데 홍성민은 롯데 가고
진해수는... 기대 안하시는게... 불펜은 기대 안하는 게 좋.... 선발이 8이닝씩 던져야죠.
거믄별
13/03/12 20:28
수정 아이콘
홍성민의 활약(?)은.. 후반기에 나왔으니까요.
진해수는 작년보다 조금 나아진 것 같더군요. 신인급들 상대지만...
그래도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들이 작년시즌보다는 많이 보인다는 것이 반갑습니다.
오늘 선발로 나왔던 임준섭도 괜찮아보이더군요.
다이애나
13/03/12 20:02
수정 아이콘
갸레발이라니 이런건 좋지 않습니다.
신과달
13/03/12 20:03
수정 아이콘
우리 한화 무시하지 마세욧!!!
이라고 하고 싶지만...현실이...
순위는 됐고 올해 또 용병농사 망했다는 말만 안들었음 좋겠네요ㅠ.ㅠ
Go_TheMarine
13/03/12 20:07
수정 아이콘
기아선수들 부상만 당하지 맙시다. 제발요......
방과후티타임
13/03/12 20:14
수정 아이콘
삼성 / 기아, 두산 / 롯데, SK / 넥센, LG, 한화 / NC
요정도 순서 예상합니다. 어차피 틀릴테지만요. 크크크크크 야구 순위 예측을 맞춰본적이 없어

한화팬 입장에서 올해 4강 싸움권에 들려면(4강에 들려면이 아닙니다. 4강 싸움권...) 총체적 문제긴 하지만
1.포수정리-한승택이 급 터지던, 정범모나 최승환이나 박노민이 잘하던 주전포수가 생겨야겠지요-
2.외야 백업 보충, 3.용병 투수진 잘해주면 어느정도 4강 싸움권에....
KalStyner
13/03/12 20:15
수정 아이콘
지난 3시즌 동안 거의 모든 걸 맡았던 오치아이 코치가 떠난 삼성의 마운드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오늘 경기보니 턱형이 차우찬 보는 눈빛이 애잔하던데, 얘 좀 살려주세요 턱형.
짱구 !!
13/03/12 20:22
수정 아이콘
3연속 정규-플옵 동반우승을 기원합니다!!!!!!!!!!!!!!!!!!!!!!!!!!!!!
거믄별
13/03/12 20:24
수정 아이콘
2013 시즌 순위를 예상해보자면...

1위 - 삼성 : 류중일 감독의 멘탈회복이 변수. 몇몇 징크스에 해당하는 선수들의 성적.
2위 - KIA : 주전 선수들의 부상여부. 클로저 앤써니의 활약여부.
SK : WBC 출전 선수들의 공백 최소화. 정우람의 공백 최소화.
두산 : 선발진의 활약여부. 지난 시즌 부진했던 선수들의 반등여부.
5위 - 롯데 : 아직 미지수인 용병 1명의 활약. 허약한 중심타선의 활약여부.
LG : 3~5 선발 투수의 활약 여부. DTD 징크스 극복여부.
넥센 : 얇은 뎁스의 극복여부. 신임 감독 염경엽의 능력여부.
8위 - 한화 : 류현진, 양훈의 공백 극복 여부. 외야수비의 능력 여부. 리빌딩 중.
9위 - NC : 승률 3할 이상 달성여부. 얇은 뎁스 극복여부

2위 3팀과 5위 3팀은 누가 앞서는 것이 아닌 경쟁을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2위 경쟁팀들이 약점을 극복 못하고 치명타로 작용하면 5위권으로 내려갈 수도 있겠죠.
13/03/12 20:27
수정 아이콘
삼성 기아가 전력이 좋아보이네요. 불펜 투수진이랑 포수가 좋은 삼성이 약간 우위 라고 보고... 변수는 부상여부
부상이 적은팀이 우승이라고 보네요.

그다음은 sk 두산 롯데가 좋아보이는데 혼전일듯하고... 새감독의 용병술과 마찬가지로 얼마나 풀전력 가동이 가능하느냐 여부가 중요해 보이고

넥센이랑 엘지가 바짝 쫒을듯하네요. 넥센은 박병호랑 나이트가 작년만큼 해줄지 모르겠네요.(보통 터진 다음해는 좀 침체기인편이라)
엘지는 용병을 안바꾸고 계속 가는게 걸려요(로또 한번 긁어볼만 하지 않나 생각되서)

개인적으로 한화는 류현진 빠진 타격이 커서(연패시 끊어줄 에이스카드... 무엇보다 수비력이 9개구단중 제일 부족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nc가 살짝 신생팀 바람만 잘타면 좀더 잘할듯 싶네요. 변수는 김응룡 감독이라고 생각하고요.
FReeNskY
13/03/12 20:28
수정 아이콘
작년 시즌 시작전만해도 삼성을 잡을건 기아밖에 없다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는데 그런 전개가 안되었던거 보면 역시 시즌은 뚜껑을 열어봐야겠죠
저도 삼성/기아 선두권, SK/두산/넥센(팬심 잔뜩 담아서..) 순서 정도로 4강 경합을 할거 같습니다.
삼성/기아야 주전들의 줄부상이 아닌이상이야 어찌됐든 4강권안은 무난할거 같고
두산은 생각보다 이용찬의 공백이 클것이라 보고, 김승회라는 5선발도 잃었습니다. 불안하긴 했지만 어쨋든 프록터도 잡지 않았구요
야수진이 네임밸류면에서 빈틈 없고 뎁스도 두껍긴 하지만 몇몇 선수 말고는 이름값에 비해 최근 시즌 성적은 하향세였다는 점이 다소 걸리네요..
SK는 선수 출혈이 있다고 해도 적어도 올해는 강팀으로 분류하는게 맞다고 느낍니다.
롯데는 솔직히 전문가가 아닌 입장에서 함부로 예상을 못하겠네요. 불펜이 작년만큼 해준다고 해도 확실히 타선 무게감이 약해져서..
넥센은 밤/벤에 BK가 오늘 던진거 보면 3선발까지는 괜찮은거 같은데 여전히 강윤구/장효훈의 볼넷 문제가 해결됐을지 의문이네요..
더 큰 문제는 좌완불펜인데 유일한 좌완 박성훈선수가 연습/시범경기에서 너무 부진해서 걱정입니다..
타선은 장기영/서건창/이택근/박병호/강정호/유한준/이성열/박동원/김민성으로 일찍 주전을 정해놓고 시작하고 있는데
작년에 팀전력에 보탬이 못되던 유한준/이성열/박동원이 연습/시범경기에서 잘해주고 있어서 내심 4강 기대중입니다...하지만 설레발은..

하지만 올해 가장 큰 변수는 9구단 체제로 인해 생기는 일정의 불규칙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변수죠..
이대호
13/03/12 20:36
수정 아이콘
(갸레발이라 하시지만) 개인적으로는 올시즌 기아가 뭔가 잘 풀릴 것 같습니다 크크
누구와 붙어도 해볼만하거나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포스의 1~2선발을 가지고 싶어들 하는데, 기아는 무려 용병이 4선발 정도..
[윤석민-김진우-서재응-소사] 이렇게 화려한 선발진에..

무엇보다 [김주찬] 한명의 영입이 (다소 오버페이일지 몰라도) 외야수비는 물론이고,
테이블세터진으로써 중심타선으로 매끄럽게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해주며, 타선에 큰 힘을 실어 줄 것 같습니다.

[이용규-김주찬] 둘이 합해서 출루률이 얼마나 될지, 또 얼마나 도루를 해대면서 투수/포수에게 고통을 줄지.. 크크
둘이 출루하면 점수 한두점은 너무나도 쉽게 얻을 것 같습니다~
13/03/12 20:38
수정 아이콘
기아는 불펜이 가장 큰 약점이죠.
앤서니 박지훈 진해수 한승혁 유동훈 최향남 정도가 될려나요... 심동섭, 한기주는 일단 머릿속에서 지우고 시작해야할거 같고...
확실히 불펜은 기아가 밑에서 세 손가락안에 들어갈듯.
13/03/12 20:51
수정 아이콘
삼성/ 엘지 기아 SK 롯데/ 넥센 한화 / NC예상합니다
뭔가 안껴야될게 껴있는건 기분탓일꺼에요...
LG가 3~5선발이 25승정도 해주.... 하.... 어떻게해야되지...
외야 교통정리 아직도 안되는거 같은 느낌이구요 작뱅 중견택 이진영이 주로 나오게 되면 정의윤과 이대형은 어떻게 되는건지...
큰뱅은 나이도 있으니 전경기 출장은 바라지도않고 반시즌정도 해주길 바라구요
1루와 2루가 약한건 어쩔 수 없을것 같네요 희망은 무럭무럭 자라나는 오지환과 오지환보다 잘해지길 비는 강승호정도..?
3루 정성훈 선수가 붙박이로 나오면서 저는 김재율선수가 백업해줄꺼라 생각했는데 군대를 가버렸으니 스윙 괜찮은 최영진 선수나 작년에 괜찮은 활약을 보여줬던 김용의선수가 작년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랄뿐입니다! 포수는 그래도 윤요섭! 수비가 평타만 쳐주면 좋을텐데 조금 아쉽네요
손주인 선수가 시범경기처럼만 해주면 참 좋겠지만 전 그래도 서동욱선수가 더 잘해서 붙박이를 해줬으면 합니다
편해서땡큐
13/03/12 20:52
수정 아이콘
넥센이 일 낸다고 봅니다. 이번시즌 두고 보세요.
에위니아
13/03/12 21:05
수정 아이콘
수년간 한화로 고통받다가 드디어 팀을 갈아타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그 팀이 엔씨...
난 안될거야 아마 ㅠㅠ
참고로 제 첫 응원팀은 쌍방울이었습니다......
13/03/12 21:31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생불이시네요..
13/03/12 23:11
수정 아이콘
전 쌍방울 -> 기아 여서 한동안 고통 받았었으나...
13/03/12 21:14
수정 아이콘
LG 올 해는 잘하겠지요..
FC서울이 우승해서 좀 자극 좀 받지 않았을까요?
LG twins
13/03/12 21:17
수정 아이콘
참나 아직 겨울인데 우승팀은 당연히..

봄이라도 역시 우승팀은..
13/03/12 21:33
수정 아이콘
엘지뿐이죠...
13/03/12 21:50
수정 아이콘
히어로즈가 작년에 4강 못간건 부상선수가 많기도 했지만 선수층 탓은 표면적인 이유에 불과합니다.
불펜싸움에서 말아먹은게 결정적이죠
그리고 선수층 그렇게 얇지 않습니다. 야수 중에 쓸만한 선수 꽤 있습니다 대체불가 선수를 제외하고는 투수든 야수든 잘하는 선수가 없을 뿐이지... 뭐 이게 선수층 얇은 거와 뭐가 다르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미묘하게 다릅니다... 하하
어쨌든 약점인 포수와 셋업 구축은 잘 이루어진 것 같으니, 올해는 기대해 볼만한 것 같습니다
투수들 특히 3인방 작년보단 나아지겠지...
13/03/12 21:52
수정 아이콘
여덟팀이 열심히 야구하고 삼성이 우승할 거 같네요.
getfamiliar
13/03/12 22:04
수정 아이콘
기아라인업은 정말 후덜덜하네요
하지만 저 라인업을 일년에 몇번이나 볼수있을지...ㅜㅜ
제발 못쳐도 좋으니 부상당해서 빠지지 말기를..
tannenbaum
13/03/12 22:27
수정 아이콘
갸레발은 죄악입니다 ㅜㅜ

제발 부상만 없어라
올해도 8개 구단이 투닥투닥하다가 삼성이 우승할거 같습니다
데스벨리
13/03/12 23:10
수정 아이콘
전력으로만 본다면 삼성-기아-sk-두산 으로 보고요
감성으로만 본다면 삼성-sk-롯데-두산 으로 봅니다
13/03/12 23:42
수정 아이콘
엔씨 한화 빼고는 평범한 예상을 뒤집을거 같습니다.
1. 지난 시즌 시작된 하향평준화가 상위권팀으로도 슬금슬금 영역을 넓힐 것이다.
2. 9구단 체제의 휴식타임은 변수를 더욱 키워줄것이다.
라고 엘지 팬이 절반 희망사항 담아서 예상해봅니다.
크크
신용불량자
13/03/12 23:59
수정 아이콘
1 삼성 8 한화 9 NC 외에는 어떤 팀이 어떤 자리에 있어도 이상할게 없을 것 같습니다.
윤하자이언츠
13/03/13 00:34
수정 아이콘
삼성하고 엔씨외에는 용병과 부상여부에 따라 순위가 갈릴거 같습니다
아침바람
13/03/13 02:32
수정 아이콘
한화가 6위정도 할 확률은 없나요?
전 감독과 코치진이 변해서 나름 기대중이긴한데..
OneRepublic
13/03/13 09:19
수정 아이콘
제 예상은,
삼 > 롯 > SK = 기아순인데 두산은 조금 예상이 애매한게 1~6위 포텐까지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엘팬이므로 엘지 입장에서 보면 유원상, 류제국이 둘다 터지면 4강에 기웃기웃 한명만 잘해주면 6위 둘다 못하면 7위라 보고 있고,
꼴찌는 NC 한화 넥센순으로 보고 있습니다. 엘지가 어지간히 못하지 않으면 세 팀은 이길거라 생각합니다.
넥센은 작년의 활약이 너무 여러가지가 터졌던 상황이라 생각하고 한화는 내년은 몰라도 올해는 잘하진 않을 것 같네요.
팬심담아서, 삼, 롯, SK, 엘지, 기아, 두산, 넥센, 한화, NC 예상합니다. (팬심을 빼면 두산과 엘지를 바꿔주면...)
13/03/13 11:19
수정 아이콘
삼성 절대강세에

sk 기아 두산 롯데 엘지 넥센이 4강싸움

그뒤를 한화가 쫒고

NC는 신고식을 치룰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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