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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03 11:21
우리나라 사람 중엔 크게 다친 사람이 없는 거 같아 다행이고..
주한미군이라고 경찰이 아무 것도 못하지 않고 좋은 대응을 했다는게 두번째 다행이네요. 이제 경찰 출석요구에 용의자 미군이 소환되고 우리나라의 정당한 법 절차에 의해 처벌만 받으면 딱인데..
13/03/03 11:53
유야무야 넘길 사안이 아닌데 미군이 어떻게 대처할지 지켜 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사건 막으시던 경찰분이 총상을 입었다고 들었는데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13/03/03 12:38
한미동맹의 화합을 위해..../ 미군의 우발적인 범행으로 그들도 반성하고 있으니 용서를... /
아니면 우리나라 경찰에게 "무분별한 총기사용으로 국민에게 공포감을 심어줘.....미군이 쏜 총은 공포탄이었을뿐..." 이라던지 월척 없는 기사와 미군 쉴드만이 없길 바랍니다. 저건 중형이 필요합니다. 미군이고 뭐고 국민을 위협한거니깐요. 10년이상 징역 때려줬으면 좋겠습니다.
13/03/03 15:45
저... 월척이 아니라 얼척이 아닌지요?
그와 별개로 중형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0년이상의 징역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재판 과정이나 판결에서 강경한 대응을 보여주면 좋겠네요.
13/03/03 12:41
미국내에였으면 바로 사살되고 시체는 검시소행 아닌가요??
미군측은 자국병사가 사살 안당한것만으로도 감지덕지 해야할텐데;;; 보나마나 뻐팅기겠죠??
13/03/03 13:14
그렇다고 보기에는 또 다른 글에는 추천이 없거든요. 뭐... 속보를 제 때에 퍼와서 감사하다는 의미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가렵니다.
13/03/03 13:21
근데 또 밑에 박시후 기사글보면 추천이 있거든요. 저 글도 딱히 추천받을만한 글은 아닌걸로 보이는데....
뭐 잘 모르겠습니다. 4-5정도 넘어가면 뭔가 싶을 거 같은데 1-2가지고는 뭐라 말하기가 좀.
13/03/03 13:33
추천한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1. 몰랐던 소식인데 알려주셔서 감사하다는 의미 2. 보도만 보자면 경찰관이 목숨걸고 일하신 건데 다른분도 기사 읽어보셨으면 해서 추천했습니다.
13/03/03 13:13
한 기사에서는 미군들이 쏜 것은 BB탄 총이었다고도 하고 말이죠...
http://news1.kr/articles/1032080 뭔가 흐지부지 묻고 넘어가려나요. 이정도 뉴스인데 기사도 너무 없는 듯 하고;;;
13/03/03 13:19
일단은 좀 지켜봐야죠. BB탄 뿐 아니라 뒷좌석에 앉아있었다는 사람은 미군인지 확인되지 않았다는 얘기도 있고,
신고내용이 '시민이 아니라 하늘에다 총을 쏘고 있다'는 얘기도 있고.... 노컷 쪽 기사가 다른 언론사에 비해서 일관되게 센 느낌이 있긴 합니다.
13/03/03 13:52
BB탄이어도 심각하죠. 꼬맹이가 BB탄 쏘는거랑 군복입고 BB탄총을 쏘는건 위협감부터 장난이 아닐텐데요.
우리나라 국민을 농락하기 위한 행동이나 다름이 없는 것 같네요.
13/03/03 14:29
변명을해도 그따구로밖에 못하나...
새벽시간에 만에하나 장난감총이었다 한들 위험을 안느끼는게 이상한건데... 얼마나 우리나랄 호구로봤으면..
13/03/03 16:05
아...진짜 부끄러워서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앖네요. 아 아.....내일 용산 미군기지 가는데 좀 알아봐야겠습니다.
아 진짜 무안하고 창피하고 수치스러워서 견딜수가 없네요
13/03/03 17:12
BB탄 총이 맞는것 같기는 한데..
그게 진짜 총이든 가짜총이든 군인이 총을 들고 민간인을 위협한다라.. 정말 너무하는군요.
13/03/03 17:37
노컷보다는 연합이나 뉴시스, 뉴스원이 더 정확할 겁니다.
통신사라서 다른 언론사에 기사를 팔아야 하기 때문에 정보수집을 좀더 한 다음에 씁니다. 연합 기사를 보니 BB탄을 현장에서 수거한 모양이네요. 그럼 일단 실제 총기는 아니었다고 봐야겠죠. 몇달 전에 주한미군들이 서바이벌용 모의총기 들고다녀서 문제가 되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기어이 하나 터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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