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1/11 21:48:07
Name pioren
Subject [일반] [해축] 금요일의 bbc 가십...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원문을 보실 수 있고, 원문 밑의 링크를 클릭하면 원 보도 신문(사이트)의 기사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 의역이 많고 생략한 부분도 있지만, 크게 이상은 없을 겁니다. 혹시라도 원문과 비교해 보고
'이건 좀 원래 뜻과 많이 다른 것 같은데....?' 하시는 분은 댓글로 달아 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    

1. 이적시장 가십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여름에 과르디올라를 첼시 감독으로 데려오기 위해 연봉 18m를 제시할 것입니다
Full story: Daily Express  

QPR이 스토크의 28세 미드필더 윌슨 팔라시오스를 영입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는 올 시즌 단 네 번 출장했습니다
Full story: the Sun  

뉴캐슬이 30세 주장 파브라시오 콜로치니의 이적 요청으로 인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다른 팀으로 가겠다는 게 아니라 아르헨티나로 돌아가고 싶어한다는 내용이네요)
Full story: the Independent  

맨시티는 여전히 밀린이 22세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를 데려갈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Full story: Daily Mirror  

발로텔리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발로텔리가 이번 달 이태리로 컴백할 일은 없을 것이며,
밀란 회장 베를루스코니가 이 이태리 포워드에 대해 비난을 퍼부은 것은 '큰 실수'라고 말했습니다
(뭔가 있긴 있었던 모양이네요)
Full story: Sky Sports  

인테르의 28세 미드필더 스네이더는 마지막까지 잉글랜드로의 이적을 희망하고 있으며,
자신의 에이전트에게 마지막으로 EPL 탑 클럽으로의 이적을 시도해 볼 것을 요청했습니다
(주급 삭감을 거부한 후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으며, 갈라타사라이로부터 오퍼가 들어온 상황입니다.)
Full story: Daily Mail  

레드납 감독은 다음 주 35세 수비수 라이언 넬슨과 QPR 잔류를 요청하는 대화의 자리를 가질 것입니다.
Full story: the Guardian  

토트넘이 세비야 스트라이커 알바로 네그레도를 15m에 영입하는 것을 논의중입니다. 이 27세 선수는 4년 반 계약과 7만 파운드 주급을 원하고 있습니다
Full story: Daily Mail  

아약스와 갈라타사라이가 리버풀의 24세 윙어 Oussama Assaidi의 임대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는 여름에 3m에 영입되었습니다
Full story: TalkSPORT  


2. 글로벌 가십(sourced by BBC Monitoring)

리버풀이 세네갈 국적의 26세 스트라이커 무사 소우 영입을 위해 페네르바체에 9m를 오퍼한 것으로 보입니다
Full story: Fanatik  

스완지 감독 라우드럽의 아들인 안드레아스 라우드럽이 생테티엔에 완전이적옵션이 포함된 임대로 합류했습니다
이 22세의 선수는 덴마크 클럽 Nordsjaelland에서 2008년부터 뛰어 왔습니다
Full story: L'Equipe  

토트넘이 함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Full story: Bild  


3. 기타 가십

첼시 감독 베니테즈는 캐피탈원컵 스완지와의 1차전의 패배로 인해 그의 정규직 입성이 무산되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Full story: the Sun  

화난 첼시 팬들이 베니테즈를 해고하기 전까지 경기를 보이콧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Full story: Daily Mail  

리버풀의 18세 포워드 스털링은 그의 어머니가 그만의 무링요 같은 존재이며 그에게 어떻게 플레이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을 얻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Full story: Daily Mirror  

뉴캐슬 감독 퍼듀는 그의 어린 선수들 중 몇 명에게 열심히 플레이하지 않으면 여름에 나가게 될 거라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Full story: the Guardian  

이태리가 월드컵을 우승할 때의 주장이었던 39세의 파비오 칸나바로는 세리에A의 수비가 그가 뛸 때만큼 좋진 않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Full story: Goal.co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inglemind
13/01/11 21:53
수정 아이콘
손흥민 토트넘오면 토트넘게임 많이 볼수 있을꺼같아서 좋을텐데..안되겠죠?
13/01/11 22:19
수정 아이콘
일단 손흥민을 많이 보기 힘들어지겠죠(...) 아데발, 데포 외에 마땅한 스트라이커가 없으니 교체로야 자주 나오겠습니다만...
13/01/11 21:55
수정 아이콘
축구선수 연봉랭킹 1위가 2000만 유로(현재 280억원)를 받는 사무엘 에투인데
1800만 파운드(307억원)면 에투보다도 많이 받네요. 축구계에서 연봉 제일 많이 받는 사람이 될듯...
5년계약하고 중간에 해임하면 거의 토레스나 팔카오급 선수 하나 데려올 가격을 버리는 셈일텐데 연봉이 너무 과도해 보이네요.

제가 예상하건데 과르디올라가 만약 저 조건 받아들여서 첼시로 온다고 하더라도 5년내에 짤릴 것 같습니다.
13/01/11 22:02
수정 아이콘
토레스를 누가 그가격에 데려갈까요?;;
13/01/11 22:04
수정 아이콘
예전 이적료를 말한겁니다. 지금 토레스는 평가가 형편없는거 당연히 알죠.

307억 연봉 주면서 5년 계약했다고 가정했을시에
2년만 맡겼다가 경질하면 나머지 3년은 공으로 돈이 나가는건데
그게 921억입니다
토레스 이적료가 50m파운드(약 900억)이었으니 얼추 들어맞죠.
라리사리켈메v
13/01/11 22:02
수정 아이콘
하앍 빨리 올려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예요.
라고는 해도 늘 즐겨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분요드코르에서 스콜라리가 250억 정도 받았던 것 같은데, 300억이라.................................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사티레브
13/01/11 22:05
수정 아이콘
참고로 음 무리뉴가 아마 지금 마드리드에서 15m유로 받고있습니다 흘흘
과르디올라는 바르셀로나에서 10m유로 정도 받았었구요
13/01/11 22:09
수정 아이콘
15m유로면 210억원 10m유로면 140억원인데
18m파운드가 307억이니 엄청난 인상이네요.
사티레브
13/01/11 22:10
수정 아이콘
아브라모비치가 거의 처음으로 덕후질을 한 감독이니...
선수야 셰바 카카 토레스 많았지만 감독은 흐흐
아키아빠윌셔
13/01/11 22:18
수정 아이콘
[베]가 요근래 발로텔리 디스를 좀 했죠. 인간적인 신뢰를 주지 못한다고 했다가 최근엔 '썩은 사과'라고-_-a 발로텔리가 썩은 사과면 [베]는 썩어 문드러지고 나쁘고 추접한 사과쯤 될라나요. 보아텡의 인종 차별 관련해서 블래터 까면서 보아텡의 행동이 잘한거다라고 하던데, 몇 년 전에 자기 입으로 인종 차별 발언하던게 [베]였는데 말입니다-_-;;;
13/01/11 22:27
수정 아이콘
감독을 누구를 데려오든 첼시는 로만으로 인해 힘들거 같습니다. 첼시빠심이야 여전하지만 매년 저러는 걸 보면 안되겠다 싶네요..
애초에 무리뉴가 리차즈 비야 사달라고 할때 사줬으면 어휴...이게 무슨 나비효과인지..
13/01/11 22:37
수정 아이콘
리차즈, 비야 대신 발락, 셰브첸코 데려온 것 맞나요?
참.. 선택하고는...
클로로 루시루플
13/01/11 23:55
수정 아이콘
블라루즈,쉐브첸코를 대신 대려왔죠. 무링요가 어처구니없어 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현 함부르크 단장인 아르네센이 자기 멋대로 팀을 운영하는 바람에 결국 무링요가 제발로 나가버렸죠.
13/01/12 01:12
수정 아이콘
아르네센이 맘대로 하든 말든 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로만 구단주가 구단 운영에 있어 최고의 힘을 발휘하기 때문에
로만이라도 무리뉴에게 힘을 실어 주었으면 아르네센이 나갔겠지만...

뭐 잘해오던 무리뉴가 갑자기 혼자 못할 가능성도 있었겠지만 당시 포스로는 무리뉴가 하자는 대로만 해도 EPL먹고, 챔스 우승 도전하는 그림이었죠...팀을 옮긴 이후에도 훨훨 날았다는..ㅠㅠ
강나라
13/01/12 00:00
수정 아이콘
벵거감독님 제발 한명만 사주세요...... 지쳐갑니다.
13/01/12 00:02
수정 아이콘
리버풀은 아사이디를 아직 레귤러로 생각하지 않는 모양이네요. 최근까지 부상도 있었다고 알고 있었습니다만 그럼에도 너무 모습 보기가 힘들어요.
그리고 무사 소우 이야기는 흥미롭군요.
13/01/12 01:33
수정 아이콘
이미 무리뇨 나갈때 .. 저 구단주를 휘어잡을 감독은 없는거나 마찬가지였죠..

로만에 흥하고 로만에 망하진 않을거같고 로만때문에 힘든 시기를 겪고있다고 보여집니다(팬들은 라파를 싫어하니까..)
클로로 루시루플
13/01/12 02:46
수정 아이콘
누리 사힌이 도르트문트로 리턴했네요. 리버풀은 이적 시장 참 안풀리네요. 최근 성공한 영입이 너무 적어요... 사힌 영입이 아스날과의 영입 경쟁에서 이겨서 팬들을 기쁘게 하기 위함이었나?라는 로리 스미스의 말이 왠지 일리가 있어보입니다. 애초에 사힌 스타일이 로저스하고 크게 맞지도 않았는데다가 압박에 약한 타입이라 루카스 부상후 완전 애매해졌었죠. 사힌은 결국 꼬리 접고 다시 컴백...참 축구 앞날 몰라요.
Go_TheMarine
13/01/12 09:53
수정 아이콘
데일리 메일? 에선 토레스가 리버풀리턴을 원한다는데...흠...

리버풀도 영입 좀 더 했으면 좋겠네요~ 힘들려나;;;;
손흥민은 빨리 이피엘로 왔으면 좋겠네요.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1652 [일반] 쥬라기공원4 공식 제작 발표 [21] 말리꽃7267 13/01/12 7267 0
41651 [일반] 서울 정모 첫번째 공지입니다. [51] Zergman[yG]7681 13/01/11 7681 0
41649 [일반] 오하의 아몽인가 사별삼일 괄목상대인가 [11] 후추통9240 13/01/12 9240 1
41648 [일반] 무한반복 [10] 이명박4523 13/01/12 4523 0
41647 [일반] 이번 대선 무효투표에 관한 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걸까요 [69] 김도진6162 13/01/12 6162 0
41646 [일반] 청와대 택시법 거부권 검토, 여전히 나아지지 않고 있는 택시의 문제점들 [18] 타테시5610 13/01/12 5610 0
41645 [일반] 세계여행 시리즈 14편 - 해변이 부럽지않은 세계의 수영장! (Pool) [1] 김치찌개3392 13/01/12 3392 0
41644 [일반] “1만 시간의 법칙”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41] 신떡9588 13/01/11 9588 0
41643 [일반] 천하의 기재로다! [61] 이르9195 13/01/11 9195 0
41642 [일반] 미래의 결혼과 연애 [10] 절름발이이리6433 13/01/11 6433 2
41641 [일반] [해축] 금요일의 bbc 가십... [19] pioren3731 13/01/11 3731 0
41640 [일반] 사고 났습니다. (부제 : 블랙박스는 좋은걸 사자) [12] 웅즈5453 13/01/11 5453 0
41639 [일반] 너무 힘드네요 [16] 나인뮤지스는8명4827 13/01/11 4827 0
41638 [일반] 자아, 커뮤니케이션, 세계관 - 시어머니와 비밀번호 케이스 [88] 격수의여명5214 13/01/11 5214 0
41637 [일반] 국내 매운라면 2위.jpg [39] 김치찌개7691 13/01/11 7691 1
41636 [일반] [스포유,스압]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우리에게 무엇을 던져주는가? [11] Alan_Baxter6602 13/01/11 6602 3
41635 [일반] 여초사이트에서 다음의 일로 파이어가 났네요. [403] 순두부13963 13/01/11 13963 0
41634 [일반] 인피니트H의 뮤직비디오와 CNBlue/B.A.P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4] 효연짱팬세우실3972 13/01/11 3972 0
41631 [일반] 겨울 Menswear 괜찮은 사진 모음 [29] AC/DC7255 13/01/11 7255 0
41629 [일반] 내 인생의 남캐 [20] 말랑7152 13/01/11 7152 1
41628 [일반] 두 가지 색깔의 눈동자 - 오드 아이 (Odd Eye).. [16] k`6103 13/01/11 6103 0
41626 [일반] [야구] 프로야구 10구단, KT로 결정 [62] 칠곡스타일6517 13/01/11 6517 0
41625 [일반] 일본 미스테리 소설. 어디까지 봤니? (작가별 간단리뷰글) [35] 하스미세이지9810 13/01/11 981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