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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1/10 12:37:47
Name 오우거
Subject [일반] [MLB] 약쟁이들에 대한 심판, 논란의 2013년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






배리 본즈, 로저 클레멘스, 새미 소사가
처음으로 후보에 올라서 이미 몇년전부터 파란이 예고되었던
2013년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본즈와 로켓의 투표결과 예상때문에 며칠전부터 설왕설래 했지만
정작 뚜껑을 열고보니 뜨거운 감자는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크렉 비지오의 명전 첫턴 입성 실패입니다.
20년 선수생활을 오로지 한팀에서만 보내고
통산 3060안타 414도루 291홈런 휴스턴의 영원한 레전드가
너무나도 당연시 되던 첫턴 입상이 불발되면서

2013년 명예의 전당은 1996년 이후로 처음으로 헌액자가 한명도 없는 시즌이 되었고
3000안타 달성자가 첫턴에 들어가지 못한것은 61년만에 처음이고 통산 3번째인 기록이 되었습니다.

이 결과에 대해 여러가지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아마도 약물 레전드들이 대거 후보에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백지표를 던진 기자들이 많았고
그 때문에 비지오가 피해를 봤다는 의견이 제법 있습니다.

내년에도 엄청난 레전드들이
명전 후보에 처음 들어오게 되는데
그렉 매덕스, 톰 글래빈, 프랭크 토마스, 제프 켄트, 마이크 무시나 등등입니다.

비지오의 투표결과를 보고
벌써부터 글래빈이 위험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고

약쟁이들 때문에 HOF가 난장판이 되었다고 팬들의 걱정이 많은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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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13/01/10 12:42
수정 아이콘
한명도 없는건가요....
비지오, 피아자.. 내년에는 되려나요?
쉴링, 로켓, 본즈, 맥과이어, 소사, 팔메이로는.. 결국 안되는게 맞겠죠?
runtofly
13/01/10 12:46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약물 복욕 선수들로 인해서 이런 예상 밖 결과가 나올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로켓, 본즈, 소사, 빅맥등... 기록적인 면에서도, 리그에서의 활약상에서도 뛰어났던 선수들에게 표를 던질 수 가 없으니
상대적으로 화려함이 덜한 비지오가 피해를 본게 아닐까요...
비지오가 내년에는 꼭 입성하길 바라고... 매덕스는 당연히 될테고. 글래빈은 이미지가 리그를 dominate 하지 못했다는 이미지가 좀 있는듯 하지만
그래도 통산 305승에 20승 이상을 5차례(매덕스 2회)나 한 리그 최고의 선발 중 한명이니 첫턴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13/01/10 12:46
수정 아이콘
드디어 매덕스가 후보로.... 득표율이 과연 얼마나 나올 것인가..
지금뭐하고있니
13/01/10 12:47
수정 아이콘
pgr에도 올라오는군요...;;;
확실히 mlb가 별로 인기가 없긴 해요. 이 주제는 mlb에서는 탑 떡밥인 걸 감안하면요..;;;

여튼, 비지오의 첫턴 불발은 정말 의외였지만, 납득이 불가능한 정도는 아닌 거 같아요.
비지오의 타-출-장이 그리 아름다운 수치는 아니라서..;;아마 블랙 잉크도 부족할테고 말입니다. 더구나 약쟁이들이 찍은 WAR같은 스탯이 너무나 압도적이라 그런 데서 오는 불이익도 있었다고 봐야죠. 백지표를 던지는 경우에야 불이익을 볼 수 있지만, 80% 정도는 예상했었다는 걸 감안한다면, 애초에 첫턴이 힘들었다고 보는 게 보다 정확한 분석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내년엔 올해 거 보상 개념으로 넉넉히 찍고 가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약즈, 약켓은 그나마 참 다행이라고 봅니다. 팬들이 하도 면죄부를 주려고 해서..내심 짜증도 나고 걱정도 했는데..
쟤네들은 가지 못 해야 정상이죠. 약물해도 고작 50게임 출장 정지이고, 여타 제재나 불이익이 전무하며, 약물로 성적만 잘 찍으면 얼마든지 좋은 계약을 맺을 수 있는데, 얘네들이 그나마 얼마 안 되는 명예까지 챙겨서는 안 되겠죠. 사실 약물 걸리면 한 1년은 출장 정지 때려야 하는데...;;;;
runtofly
13/01/10 12:52
수정 아이콘
누적스탯도 중요하지만 화려함이 덜한 선수가 조명을 받지 못해왔던 지금까지의 풍토? 생각해보면 맞는 말 같습니다.
버트 블라이레븐 케이스도 있구요..

약물선수 득표율이 낮은건 다행이지만 저는 아예 후보에 올리지 말았어야 한다고 봅니다. 예전보다 강화되고 있지만 MLB의 약물에 관한 처벌 규정은 아직은 약해요
지금뭐하고있니
13/01/10 13:10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아예 후보에 올리지 말았어야 했다고 생각하지만
본즈나 클레멘스 팬들은 그렇게 말하면 또 엄청 반발할 거라서...

처벌 규정은 정말 약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최소 1년 출장 정지를 때려야 어느 정도 징계와 근절 효과가 있을 겁니다. 사실 1년도 좀 부족하긴 하죠. mlb대신 다른 곳에서 뛰면서 경기 감각 유지하다가 1년 뒤에 돌아오면 되니까...페팃이나 이런 선수들 꽤 오래 쉬어도 잘 던지더라구요.
이퀄라이져
13/01/10 13: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삼천 안타는 명전 관련 최고의 수치라고 생각했고 휴스턴 1팀의 가산점까지 있어서 첫 턴 봤는데
블랙 잉크의 부족함이 본즈나 로켓같은 (스탯) 악마들 때문에 더 부각된거 같네요 ㅠㅜ
지금뭐하고있니
13/01/10 13:12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승, 홈런, 안타 같은 명전의 절대적인 기준이 다소 허물어지는 느낌입니다.
클래식 스탯보다는 세이버 스탯이 각광받는 현재의 추세와 맞물린다고 생각되는 장면이 아닌가 싶네요.
이미 사이영같은 데서는 어느 정도 진행되어 왔죠.
13/01/10 12:48
수정 아이콘
이리 되면 내년 내후년 최다득표율을 다퉈야할 레전드들도 덩달아 득표율에서 피를 보겠네요...
멀면 벙커링
13/01/10 12:49
수정 아이콘
약쟁이들 때문에 괜히 비지오옹만 손해본 게 아닌가 싶네요.

마스터는 내년 투표에서 최다득표율 경신까지 노려볼 수도 있다고 봤는데 올해 투표 결과가 이렇게 나오는 걸 보니...최다득표율 경신은 커녕 95% 득표도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이퀄라이져
13/01/10 12:51
수정 아이콘
비지오가 못 들어가다니...
지인이 약물때문에 아예 백지 낼 사람 좀 있을꺼 같다고 해서
야 그래도 기자인데 백지 내겠냐 오히려 약물들때문에 비지오가 유리하지 않겠냐 말했는데 뻘줌하네요.

본즈신은 정말 아쉽네요.
진심 약물을 안했어도 첫 해 명전 확정이었을꺼 같은데 아오.
(개인적으로 5-tool 러버라서 ㅠㅜ)

이번 비지오 보니까 글래빈은 위험한게 아니고 첫 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메지션
13/01/10 13:18
수정 아이콘
글래빈은 월드시리즈 우승도 했도 사이영상 2회 수상에 투수 분업화 이후 나오기 힘들다는 300승 달성자인데
3000안타를 300승으로 퉁 쳐도 글래빈이 몇 수 위라고 봅니다.
비지오를 보니 설마 글래빈이 첫턴 못들어가는거 아니야 정도 아닐까요?
지나가다...
13/01/10 12:56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비지오가 첫 턴 실패라니...
오클랜드에이스
13/01/10 13:18
수정 아이콘
크레익 비지오는 당연히 들어갈 줄 알았는데...... 피아자도 역대 최강의 공격형 포수인데..... 통산 offensive war가 무려 67.7인데 말이죠.

본즈같은 경우는...... 제 개인적으로는 약물 전에도 이미 명전 들어갈만 했으니 "후보 자리에 넣어줘 볼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신이라 그런지 많이 선전하네요.
"백인" 빅뱃 약과이어가 받은 표와 "백인" 파이어볼러 약켓맨이 받은 퍼센테이지를 보면 더더욱 그렇게 느껴집니다.
Since1999
13/01/10 13:26
수정 아이콘
광탈자들...중에 보시면 훌리오 프랑코도 있네요.
버니도 이제 후보 내년부터 못오르겠고
팔메이로도 내년엔 후보완전 탈락할듯.....
삼천 안타 치고 못올라가다 보니 빡친 은퇴자들도 많나봐요. 매덕스,랜디좐슨은 몇 프로 받고 헌액될지 크크 그래도 반대표 던지는 기자 있겠죠. 그냥 뒤틀린듯
13/01/10 13:26
수정 아이콘
양고환 추출액 복용하던 베이브 루스도 퇴출 되어야 할텐데 크크
그리메
13/01/10 14:24
수정 아이콘
악즈한테 연타석으로 신기록을 헌납했던 찬호 형님 생각하면 눈물이....약즈는 그렇다 치고 맥과이어도 약과이어인가요? 드문드문 MLB를 봐서...
루크레티아
13/01/10 14:46
수정 아이콘
소사, 빅맥이 약을 쪽쪽 빨아서 홈런질로 스포트라이트를 죄다 가져가 준 덕분에 빡친 본즈가 덩달아 약을 빨았죠.
참고로 소사와 빅맥의 약질 홈런왕 더비 시즌에 본즈는 지금도 MLB 역사상 유일무이한 400홈런 400도루 기록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세간은 닥홈런에만 우와아아~
함진영
13/01/10 14:33
수정 아이콘
이번 투표를 보니 내년 과 나중에 나올 노모 선수 와 박찬호 선수의 투표율이 짐작 되는군요.
박찬호 선수은 아론 실리와 우디 윌리엄스랑 동급일테니 0% 나올테고 200승 넘고 퍼펙트피칭까지 했던 데이비드 웰스가 0.9%밖에 안 나왔으니 노모 역시 후한 평가를 해도 1%~2%수준이군요.
루크레티아
13/01/10 14:49
수정 아이콘
비지오는 최소한 80%는 먹을 줄 알았는데...
약 빤 애들이 문제가 아니고 그냥 기자들이 눈이 리신이네요..이러다가 내년에 덕수옹이 90% 못 찍으면 진짜 새대가리 인증 제대로 하는거죠.
레지엔
13/01/10 15:19
수정 아이콘
HOF를 비롯해서 MLB의 레전드에 대한 평가가 참 문제가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약쟁이 논란만 해도 정말로 스테로이드를 죄악시할 거였다면 암페타민을 비롯한 이전 세대의 약물들도 모두 그랬어야만 했고, 명시되지 않은 원칙은 문제삼지 않는다고 한다면 약쟁이 논란은 종결되었겠죠. 기자를 포함한 소위 MLB 관계자들의 마인드가 이중적이고 보신적이라는 생각만 드네요.
지금뭐하고있니
13/01/10 16:06
수정 아이콘
과거에 들어가 있던 사람은 과거에 들어가 있는 거고, 지금은 지금인 거죠.

과거에 들어가 있던 사람들을 다시 다 재정립하면 좋으나 불가능하죠. 그렇지만 지금의 모습은 바로 잡을 수 있으니까요. 바로잡을 수 있는데, 과거와 비교해 형평을 이유로 바로잡지 않는다면, 당장 그것보다 더 큰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이와의 형평은 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는 약물은 지금이라도 바로잡을 수 있는 최대한으로 바로잡는 게 맞다고 봅니다.
레지엔
13/01/11 01:31
수정 아이콘
저는 정말로 '원칙있고 윤리적인' 해답을 원한다면 행크 아론도 박탈하는게 맞다고 보는 쪽입니다. 그럴 자신이 없었다면 아예 2005년, 혹은 그 이전의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전후를 나눴어야 합니다. 스핏볼처럼요. 제일 큰 문제는 스테로이드에 대해서 사실상 의도적으로 MLB 사무국이 방임 내지는 묵인해놓고 언론 노출이 증가하니까 복용선수'만'을 희생타로 세웠다는 점에서, 그리고 그 사무국이 결국 룰을 정하는 집단이라는 점에서 아주 질 떨어지는 정략적 행위가 지금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봅니다. 참고로 암페타민도 금지가 명시된 건 1990년대였고 2004년에 재확인된 걸로 아는데, 암페타민이 안좋다는 건 행크 아론 시대에도 충분히 알려져 있었습니다. 스테로이드만큼의 결과 상승 효과는 없을지언정 둘의 위치는 거의 동일하다고 봅니다.
13/01/10 17:21
수정 아이콘
HOF 헌액 프로세스가 어떻게 되나요?
투표자들이 헌액후보자들에게 하나하나 찬반투표 하는 건가요?

후보자들 %를 보니, 발롱도르 뽑듯이 1~OO등으로 순위 매겨서 상대투표 하는 거 같기도 하고..
한 6명 쯤..
13/01/10 17:27
수정 아이콘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최소 10년 이상 뛴 선수 중에서 은퇴 후 5년이 지난 선수를 대상으로 미국야구기자협회 소속 기자들의 투표로 헌액자를 선정한다. 기준은 75% 이상 득표. 만일 75%에 미달한 경우, 15년간 기회가 주어지며 이 기간동안 득표하지 못하면 헌액될 수 없다. 또한, 5% 미만 득표시 자격이 박탈된다.

출처-엔하위키
투표는 후보 개개인에 대해 각각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3/01/10 17:34
수정 아이콘
기자단 투표말고. 다른 방법이 하나 있죠.. 베테랑위원회에서 인정하면 명예의전당에 들어갑니다.
13/01/10 17:39
수정 아이콘
하나하나 찬반투표가 맞습니다.
명예의 전당 측에서 올해의 후보자를 공고하면, 미국야구기자협회 소속 기자들이 이들 중 명예의 전당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모두 적어서 제출하는 방식입니다. 후보자 모두를 적어 내도 되고, 아무도 적어내지 않아도 됩니다. (본문에서 '올해는 약물선수로 인해 백지투표가 많았다'는 것은 이런 의미입니다.)
취합해서 75%의 득표에 성공한 경우 명예의 전당 입성 성공이고, 75% 미만 5% 이상의 경우 내년에 재투표(14번의 기회가 있습니다. 즉 15년간 이 구간에 머물면 탈락입니다.), 5% 미만 득표의 경우 내년부터 후보자 명단에서 삭제됩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장로 집단격인 명예의 전당 베테랑위원회에서 즉결상정으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시킬 수도 있습니다.
13/01/10 18:00
수정 아이콘
우어.. 감사합니다.

0% 득표도 있길래 설마 찬반일래나.. 해서 질문했어요.
그 선수에게는 모두 반대 혹은 무효표를 던졌다는 거군요.

MLB 별로 모르지만, 제프시릴로, 토드워커, 우디윌리엄스 이름은 들어봤는데.. 0표네요.
기준이 엄격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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