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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11/21 11:50:52
Name 제논
Subject [일반] [야구]심심한데 2013년 FA 명단을 이야기 해볼까요~
SK 정근우,  송은범, 정우람(미필),  박진만, 이재영

KIA 윤석민, 이용규, 김상훈

넥센 마정길, 정수성

두산 손시헌, 이종욱, 고영민, 최준석(미필)

롯데 강민호

삼성 박한이, 오승환, 장원삼, 조동찬, 윤성환, 안지만

한화 강동우, 이대수, 박정진, 정원석(방출 ㅠㅠ), 한상훈

LG 이병규, 이대형, 최동수



http://news.sportsseoul.com/read/baseball/1108551.htm

거기에다 5툴플레이어 최정은 wbc4강 이상 들면 내년에 fa풀립니다.

아마 그럼 윤석민, 오승환 해외진출 가정시 FA최대어는 최정으로 될듯하네요.


참고로 2014년에는 최정(wbc 4강 진입 못할시), 박용택, 김강민, 박재상, 정상호가 나옵니다.

결론
2013년 FA로만 팀 꾸려도 플옵 진출 하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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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이
12/11/21 11:51
수정 아이콘
아.. 스크 큰일났네요.. 어떡하지
Siriuslee
12/11/21 11:52
수정 아이콘
최정과 WBC랑 무슨 상관이죠?
12/11/21 11:52
수정 아이콘
다 필요없고 롯데는 최정이랑 정근우 딱 둘만 노리자
물론 강민호는 기본
백색왜성
12/11/21 11:53
수정 아이콘
삼성의 윤성환, 조동찬, 안지만은 2014라고 얼핏 들은 듯 합니다.
안지만은 확실한걸로 알고 있고, 윤성환 선수도 등록일수 모자라단 얘기를 들은 거 같은데....
삼성은 딴 팀 선수 잡기보단 우리 팀 선수나 다 제대로 잡았으면 싶네요....
그....그분은 내년에 이지영 선수가 하는 거 보고....

아 그리고 sk의 정우람 선수는 12월 입대라던데.... 이러면 fa 자동 늦춰지겠죠..?
12/11/21 14:15
수정 아이콘
저번 질게에도 삼성의 2013년 FA에 대해서 글이 올라왔었는데 그때 달았던 댓글을 간략하게 정리하겠습니다.

안지만 : 2002년 데뷔한 고졸 출신(FA 획득 필요 연수 9년), 처음으로 1군 데뷔한 2003년부터 2004년까지는 채 15경기도 못나왔고
2005년이 되어서야 첫 풀타임 1군(그리고 처음으로 FA 연수를 채운 해이기도 합니다)
2006년에 허리 부상으로 한시즌 날려먹고 2007~2008년 2년 연속 롱릴리프로 활약합니다.
2009년에 다시 팔꿈치 통증으로 시즌 아웃, 2010년부터 2012년까지는 리그 최고의 우완 셋업맨으로 활약중입니다.
이렇게 따지면 실질적으로 FA 연수를 채운 해는 2005, 2007, 2008, 2010, 2011, 2012 이렇게 6년밖에 안됩니다.
나머지 FA 연수를 채우지 못한 해의 1군 등록일을 다 합쳐서 145일이 되어야 1년이 인정되어서 2014년에 FA가 되고
그게 인정이 되지 않으면 2015년으로 밀려 버립니다.
간단히 말해서 지금의 안지만은 어떠한 형식으로도 2013년에 FA가 될 수 없습니다. 2014년 이후가 되어야 가능하죠.

윤성환 : 2004년에 데뷔한 대졸 출신(FA 획득 필요 연수 8년), 2004년부터 개막전 엔트리에 들어서 개막전 승리투수가 되는 등
선동열 코치의 촉망을 받는 유망주로 활약했으나 병역비리로 시즌 도중 하차했고
공익근무를 마친 2007년부터는 다시 1군에서 지금까지 맹활약중입니다.
일단 확실히 FA 연수를 채웠다고 한 해는 2008, 2009, 2010, 2011, 2012 이렇게 5년입니다.
문제는 2004년과 2007년인데 2004년 같은 경우엔 병역비리로 시즌 도중 하차했던 당시 FA 일수인 145일을 채웠는지
현재로선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2007년 같은 경우도 당해에 공익근무를 마친 상황이라서 6월 중순쯤이 되서야 1군 등록이
된 걸로 알고 있거든요. 뭐 2004년과 2007년의 1군 등록 일수를 합치면 1년치가 되기 때문에 사실상 6년을 채운 거라고 볼순 있지만
7년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결국 윤성환도 2014년이 되어서야 FA가 된다고 봐야죠.

조동찬은 확실히 모르겠네요. 2004, 2005, 2006, 2008, 2010, 2011, 2012 이렇게 7년동안은 채운 게 확실한데
2009년에 FA 등록 일수를 채웠는진 모르겠습니다. 다만 2009년 포함해서 남은 년도의 1군 등록 일수를 합치면
아마도 1년치가 될 겁니다(이건 확실하지 않네요;;;). 확실하진 않지만 2013년 FA가 맞을 겁니다.

2009년 FA 계약을 맺은 박한이(FA 계약 이후 4년 뒤 재취득), 2006년 데뷔한 대졸 출신 장원삼(데뷔 이후 모든 년도 FA 연수 채움),
2005년 데뷔한 대졸 출신 오승환(2010년을 제외하곤 모든 년도 FA 연수 채움) 이 세선수는 확실하게 2013년 FA가 맞구요.

참고로 2014년 같은 경우엔 2010년 FA 계약을 맺은 배영수(FA 계약 이후 4년 뒤 재취득), 2002년 데뷔한 고졸 출신 권혁(2004, 2007~2012 7년동안 FA 연수 채움), 1999년 데뷔한 고졸 출신 권오준(2004~2007, 2010~2012 7년동안 FA 연수 채움) 이렇게 세명이 FA가 됩니다. 2013년에 안지만 윤성환이 FA가 아니라고 해서 마냥 안심할수가 없는게 2014년에도 이렇게 자팀 FA가 쏟아져 나와서 포화상태인건 변함이 없습니다-_- 하지만 돈 없는 구단이라고 해도 자팀 FA는 다 잡을 거라고 믿습니다.
뭘해야지
12/11/21 11:54
수정 아이콘
박기혁도 내년 FA아닌가요?
바꿀닉넴이없네
12/11/21 11:59
수정 아이콘
박기혁도 있고 올해 fa신청 안해서 욕 오지게 먹은 3억짜리 좌완불펜도 내년 fa긴 하죠
12/11/21 11:54
수정 아이콘
강민호는 얼마나 받을지...
제 시카입니다
12/11/21 11:55
수정 아이콘
다 한국에 있으면 총액이 오백억은 되겠네요 덜덜.. [m]
방과후티타임
12/11/21 11:55
수정 아이콘
한화 정원석은 방출됐다는 기사를 본 적 있습니다
12/11/21 11:55
수정 아이콘
저는 최정이 일본진출을 시도해보지 않을까 싶어요 예전부터 일본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해왔던터라...
정지연
12/11/21 11:56
수정 아이콘
SK는 내년 자팀 FA 잡는데만 어마어마하게 돈을 써야겠네요. 못해도 150억은 준비해야할듯....
TWINS No. 6
12/11/21 11:59
수정 아이콘
엘지입장에서는 편합니다. 이병규 최동수를 누가 탐낼일이 없고, 이대형도 타구단 입장에서는 뭐 올해 처럼 남은 FA 구경
외부 FA나 1.2 사오면 좋은데
내년 FA가 좋은게 대부분의 선수들이 어리죠 국대출신들이고
다레니안
12/11/21 12:00
수정 아이콘
삼성선수들은 대부분 잔류할테고 (주전에서 밀리는 선수들도 아니고..)
윤석민,강민호,최정,이용규 이렇게 4인방이 최고의 핫이슈가 될 것 같습니다. 정근우도 왠만하면 잔류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이만수감독과 관계도 원만하구요.
송은범 정우람도 만약 시장에 나온다면 역시 핫이슈가 되겠구요.
12/11/21 12:01
수정 아이콘
내년에 돈 잘쓰면 한동안 포스트시즌은 가겠네요.
엘롯기
12/11/21 12:07
수정 아이콘
[삼팬]작년까지만 해도 삼민호 삼민호 하면서 강민호가 탐났었는데 올해 이지영 하는거 보니 그렇게 필요도 없을거 같고...
올해처럼 갑드주전에 이지영 백업으로.
차라리 그돈으로 바카니 돈좀 쥐어줬으면 하네요. 킁킁이 평생운을 마누라에게 써서 돈복은 진짜 없는듯...
맥주왕승키
12/11/21 12:08
수정 아이콘
벌써부터 불안하네요...이용규 엘지한테 뺏기고...이대형 FA로 데리고 올것같네요..기아는..ㅠㅠ
KalStyner
12/11/21 12:08
수정 아이콘
오승환은 내년이 국내 FA고 다음해 해외FA라고 하고 해외진출을 하면 내후면 FA가 되지 않겠냐고 강연해서 말했다고 합니다.
FA에서 50억은 받아야겠다고 했다는데, 소박(...)하네요. [m]
OnlyJustForYou
12/11/21 12:11
수정 아이콘
정근우, 이용규, 강민호 이렇게 셋을 노리고 여기에 삼성발 투수 한 명만 더..
유격수를 제외하고 센터라인 죄다 보강이군요.
정우람도 탐나지만 군대아닌가요?
한화는 FA대상자 전부 FA 신청 시켜야겠네요. 한 명이라도 더 잡아야지..
12/11/21 12:15
수정 아이콘
다른팀이 최정, 강민호, 이용규 이렇게 탐내는 동안 엘지는 자팀 잡고 투수 한명만이라도 물어오면 좋겠네요 ㅠㅠ
백색왜성
12/11/21 12:17
수정 아이콘
[삼팬] 그나저나 박한이 선수... 제발 이번엔 퐈 대박 좀 치시길 바랍니다...
지역 출신은 아니지만, 프랜차이즈급 선순데... 못해도 3년 25억은 챙겨줬으면 합니다...
Practice
12/11/21 12:26
수정 아이콘
삼성은 부디 박한이한테 대접 좀 해주기 바랍니다. 전에 익명의 삼성 관계자가 박한이가 뭐 그리 도움이 되는 선수냐고 말했다는 사실을 듣고 놀라 자빠질 뻔했습니다. KBO 구단 관계자들은 도대체 기초적인 세이버 스탯도 안 본답니까? OPS는 기본이요 FIP니 WAR이니 하는 요즘 세상에, 출루율만 확인해도 박한이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를 알 수 있을 텐데 말입니다. 이건 비단 삼성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도대체 박한이 만한 선수가 어떻게 7개 구단 순회를 한 바퀴 돈 다음에도 아무도 안 데려가서 자팀과 굴욕적인 계약을 맺을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특히나 한대화 감독의 "박한이는 내가 더 잘 안다"라는 발언은 두고두고 웃음거리가 돼야 할 겁니다. 한화가 박한이만 데리고 있었으면... 그리고 삼성에 박한이가 없었으면... 삼성 팬으로서 정말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제랄드
12/11/21 12:27
수정 아이콘
누구를 살까 고민하시는 (일부) 타팀팬분들을 보며 두산팬인 저는 오늘도 웁니다.

* 이종욱은 가격 좀 후려쳐서 있을 테면 있고 나갈 테면 바이~ 할 것 같고, 고영민은 알아서 남을 것 같고, 손시헌은 잡을 것 같군요. 최준석은 올해 변수가 좀 있어서 모르겠고요.
라리사리켈메v
12/11/21 12:29
수정 아이콘
한화가 최정이랑 강민호만 데려오면 장성호 - 김태균 - 최정 - 최진행 - 김태완 - 강민호로 이어지는 핵타선 가능합니다.
주루 플레이 따위 버립니다.
Practice
12/11/21 12:42
수정 아이콘
참, 다른 얘기로 한화가 다음 해에는 부디 오버 페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는 형이 한화 팬이라 저도 한화에는 관심이 많은 편인데, 한화는 시장의 질서 운운하면서 고고한 학 놀이 할 때가 아닙니다. 도대체 선수 입장에서 이 팀에 메리트가 뭐가 있다고 '합리적인' 금액만을 제시하려 하는지 모르겠어요. 한화가 생각하는 금액은 타 팀의 입장에서는 합리적일지 몰라도 한화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비합리적입니다. 현재 약한 구단이 좋은 선수를 데려오려면 금전적으로 플러스 알파를 주는 게 합리적이죠. 그 형이랑 저랑 가끔 가다 야구 얘기 하면 아직도 99년, 06년 얘기가 주를 이룹니다... 한화는 한화 팬들의 눈에서 눈물을 좀 닦아주세요. 그건 이장석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냉면과열무
12/11/21 13:12
수정 아이콘
내년 정말 쩐의 전쟁이네요. 거기에 선수나 구단이나 눈치싸움이 무척 치열할 것 같습니다.

정상급 선수들이 이렇게 대거 FA로 풀리면.. 다만 너무 돈이 많이 든다고 구단들이 징징되는 소리는 많이 안했으면 좋겠어요. 선수의 폼이 좋을수록, 경쟁자가 많을수록 값이 올라가는건 너무나 당연한건데..

개인적으로 해외를 목표로 하는 선수들도 몇몇 보이는군요.
류화영
12/11/21 13:12
수정 아이콘
윤석민,정근우,강민호 이렇게 3명 영입했으면 좋겠다..
Practice
12/11/21 13:15
수정 아이콘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ie=utf8&query=%EC%A0%95%EC%88%98%EA%B7%BC+%EB%A1%AF%EB%8D%B0+FA

기사를 보니 더 확실해지네요. 김응룡이 류현진의 해외 진출에 결국 동의한 것은 대신 FA를 잡아오라는 의사표시였였던 거지요. 오버페이고 뭐고 그런 거 상관하지 말고 팀 전력상 필요하니 무조건이요. 그런데 한화는 시장 질서 운운하며 몸을 사렸고... 남은 건 한 팀의 감독의 훈련 참가 거부 소식 뿐이네요.
runtofly
12/11/21 13:16
수정 아이콘
금번 FA 시즌에 한화는 선수들이 기피하는 팀으로 강제인증을 당한 분위기인데.. 팀성적도 중요하지만 선수 복지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원정 숙소, 이동, 식사, 해외전훈, 훈련장, 재활훈련 등등 이런 복지 부분이 팀간 차이가 좀 난다고 들었습니다.
게다가 KBO특성상 선수간에 이런 부분에 대한 정보공유가 잘되어있을듯 합니다.
이대호
12/11/21 13:16
수정 아이콘
정근우 롯데로 와라
최정 롯데로 와라
이용규 롯데로 와라
윤석민 롯데로 와라
오승환 롯데로 와라
장원삼 롯데로 와라
윤성환 롯데로 와라
강민호 롯데에 남아라
타선: 이용규(CF)-정근우(2B)-손아섭(RF)-최정(3B)-전준우(LF)-강민호(C)-황재균(SS)-조성환(1B)
선발: 유먼-윤석민-장원삼-윤성환-조정훈-송승준-장원준
계투: 김성배-정대현-오승환
runtofly
12/11/21 13:22
수정 아이콘
FA규정상 신청자 1~9명일때 1명, 10~18명일때 2명, 19~27일때 3명 까지 타팀출신 FA 영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한팀이 돈질로 싹쓸이 하고 KBO 판이 1대8 의 구도로 가고 그러면 좀 흥미가 있을지도..?
루키즈
12/11/21 13:27
수정 아이콘
강민호뿐인데 잡겠죠....
소라타君
12/11/21 13:50
수정 아이콘
타이거즈를 응원하는 입장에선 내년 시즌 용큐만은 꼭 잡아주길 바라네요..
(설마 이번에 김주찬을 50억이나 들여 데리고 온 게 내년에 여차하면 이용규를.... 이라는 계산이 깔려 있지 않길 바랍니다.)
윤석민이야 일단은 가능성을 떠나 mlb로 가면 좋은거고..
워낙 화려한 자원들이 많이 나오는 만큼 욕심내서 강민호나 장원삼 정도 잡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포수는 뭐 더 말할 필요가 없고..
10시즌 양현종이후로 좌완 선발의 존재감이 너무 없어졌네요..
돌아오는 시즌 양현종이 좀 부활을 해야할텐데..
타이밍승부
12/11/21 13:56
수정 아이콘
타자 최대어 3인방은 이용규,강민호,최정(된다면)으로 보이는데,

이중에는 그래도 강민호가 젤 가치높지 않나요.

아무튼, 내년에는 정말이지 FA시장 보는 재미가 쏠쏠하겠네요.
홍승식
12/11/21 14:01
수정 아이콘
한화는 팀 전원을 다 FA 신청시켜 무조건 타팀 FA 3명 잡아야 합니다.
가능하면 이용규(CF)-최정(3B)-강민호(C)였으면 좋겠습니다.
최정과 강민호에게 100억, 이용규에게 80억 줘서 현진이 공양미 280억 다 쓰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합리적인 가격, 시장과열 방지는 개뿔.
시장은 커녕 팀이 다 죽게 생겼다.
현진이가 뺑덕어멈 좋으라고 공양미 주고 간거 아니니 잘 생각해라.
12/11/21 14:09
수정 아이콘
기아야 억지로 이해하면 내년에 올인이니 어쩌면 기아는 내년성적에따라 움직임이 결정될거같네요.
12/11/21 14:12
수정 아이콘
강민호 잔류시키고 소박하게 이용규하고 부산의 아들 정근우만 잡아오면 되겠군요.
마르키아르
12/11/21 14:19
수정 아이콘
저기 선수 다합치고..용병 2명 추가하면..

플레이오프도 노려볼만한 팀이 되겠군요 덜덜;;
노련한곰탱이
12/11/21 14:23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포수가 가장 궁한 구단은 한화랑 기아.. 그리고 롯데도 놓칠 수 없는 강민호이므로
이 세팀의 강민호를 둘러싼 전쟁이 내년 퐈의 핵심일거 같네요..
강민호를 탐내던 삼성은 이지영의 성장과 상대적으로 나쁘지 않은 포수 뎁스를 고려할 때 발을 뺄거 같구요..

박한이가 이전에 홀대를 받은건 당시 박한이가 리드오프 슬롯이었기 때문이죠..
실제로 성적이나 성향상 2번(근데 가끔 본 헤드 플레이를 하기도 해서..)이나 3번이 가장 어울리는 선수라고 다들 얘기함에도
당시의 톱타자 부재와 컨택이 좋다는 점... 그리고 썬의 고집으로 계속 1번을 맡았죠..
사실 리드오프로는 적당하지 않은 선수인데 맞지않는 옷을 입고 평가 절하를 당했죠..
그리고 당시 스탯상으로도 문제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저 굴욕뒤에 반등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최정은 분명 매력적인 선수인데 실제로 돈있는 구단들의 3루 슬롯은 어느정도 안정적인 편이라 보이기에 결국 잔류나 한화가 노리는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12/11/21 14:35
수정 아이콘
한화팬입니다 fa보면 탐나는 선수들이 많은데 타구단에서 탐내만한 한화 fa선수들이 있나요 지금?
12/11/21 16:48
수정 아이콘
강민호, 정근우만 잡아도..
제 시카입니다
12/11/21 18:23
수정 아이콘
LG는 편한 편이군요. 내년이면 라뱅 40, 도웃옹은 43인데 누가 집어가진 않겠죠. 갑자기 은퇴하고 코치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니..
근데 이대형은 누가 집어가.. 맘놓고 있다가 뺏길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러지 않게 내년에 이댕이 좀 살아나서 대접을 좀 받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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