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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9/30 02:06:08
Name 구국의영웅오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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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FAQ로 들어보는 다이어트 얘기들 부제 : (나는 왜 실패하나)



기존의 이야기들

1. 일상에서 말해주고 싶은 평범한 운동 이야기.
https://pgr21.co.kr/zboard4/zboard.php?id=ace&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519

=======================================================================

Q. 근육량을 늘리고 체지방을 줄여야 합니다. 어떻게 운동해야하나요?
A. 고도비만 이실경우 근육량을 유지만해도 되고 반대로 마르신분은 체지방을 유지하고 근육량만 늘려도 됩니다.

사실 고도비만은 근육량이 좀 빠져도 되고 마르신분은 체지방이 좀 늘어도 됩니다.

당신이 근육량을 어떻게 체지방을 어떻게 하는건 경험이 많고 지식이 풍부하지 않다면
불가능합니다.

애초에 숫자와 비율을 가지고 계획놀음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프로그램을 어떻게 체지방을 어떻게 근육량을 어떻게 할지는 계산할 필요가 없습니다.

목표는 두개면 충분합니다. 체중과 체지방율.

운동은 단순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느낄 정도가 아니라면 걷기는 의미가 없습니다.

하체운동을 중심으로 하고 그 다음으로 둘것은 런닝입니다.
잘 달리는것이 건강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잘 달리지 못하는것은 건강한 것이 아닙니다.

감량이 필요한분은 시간을 목표로 런닝비중을 높이고 하체를
증량이 필요한분은 속도를 목표로 런닝을 수행하고 하체비율을 높입니다.


하체 운동과 런닝 프로그램에 익숙해져 어느정도 기초체력이 늘었다면.

그 다음은 그 다음에 다시 질문하도록 합시다.


Q. 저의 식단을 봐주세요. 이렇게 먹는게 맞는 건가요?
A. 당신은 선수입니까? 혹은 급한 수술을 앞두고 고강도의 감량이 필요한 분입니까?

그게 아닌이상
특정식단으로 일정기간동안 다이어트하려는 생각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가끔 먹는 피자 치킨 맥주 라면 이건 어차피 주식이 아닙니다. 먹어도 괜찮아요.


식단은 주식 삼시세끼 기준으로 만들어보세요. 이때 명심해야 할 것은 적당한 탄수화물 적당한 단백질 적당한 지방의 비율입니다.

다이어트 한다고 단백질만 먹거나 살찐다고 지방을 제외하는건 정말 잘못된 행위입니다. 오히려 아주 단기간의 효과를 제외하면 그리 큰효과를 보기 힘듭니다.

전체적인 양을 줄이고 먹는 패턴을 균등하게 1:1:1 이 아니라 0.5 : 1.5 : 0.5 식으로 조절합니다.

혹은 그날 일정에 따라 1.0 : 0.5 : 1.0 도 괜찮습니다.

식사간의 비율을 조정하고 하루 섭취량을 조절하며 가능하다면 3회가 아니라 5회로 나누어서 섭취하는것도 좋습니다. 점심을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고 점심과 저녁 사이에 닭가슴살을 섭취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이상적인 식단은 보건복지부에서 수도 없이 권하는 식단입니다.

돈아낄겸 구내식당에서드세요. 맛없어도 영양사가 짜준. 저염식 밥입니다.


Q. 단백질 뭘로 먹죠? 닭가슴살, 보충제 뭐 먹죠?
A. 아 제발...
우리나라 특성이기도 하겠지만 뭐 하려 하면 일단 공식세우고 스케줄 짜고 뭐먹고 효율을 추구하고 하는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께 한마디 하자면 '니가 그런마인드니까 지금 니 몸이 그꼴인거다.' 라고 하고 싶어요. 강하게 말했지만 제일 하고싶었던 말입니다

좋은게 좋은거니 먹어봐서 잘되면 좋은거고 아니더라도 나쁘진 않자나요

그런거 없습니다. 몸에 필요한 양보다 많은 단백질이 들어가면 당연히 그걸 처리하기 위해서 특정 작용이 과다하게 작용되면 당연히 부하걸립니다. 간, 신장은 더 많은 일을 해야합니다.

단백질 분해하면 암모니아가 발생합니다. 몸에 암모니아가 쌓이면? ...

일단 먹는 단백질이나 다 쓰세요. 우리가 먹는 일반식사에도 많은 단백질이 들어있습니다. 그 다음에 얘기합시다.


Q. 말랐는데 유산소 해야 하나요.
무릎안좋은데 뛰어도 되나요.
근손실 불라불라.
20분이상... 체지방...
40분을 걸었는데...
A.
마라톤할꺼 아니죠. 뛰셔도 됩니다.
단거리 전력질주 위주로 뛰어주세요. 2km 9분 혹은 인터벌 런닝 좋네요. 유산소 목적을 떠나서도 런닝은 굉장히 좋은 전신운동입니다.

연골 없거나 십자인대 파열 경험있나요? 뛰셔도 됩니다. 사람 몸이 두부도 아니고 고거 뛴다고 무릎 안망가집니다. 만약 무릎이 다쳤다면 그건 원래 약해서 다친거지 무리한 런닝탓이 아닙니다. 걷기가 필요한건 초고도 비만환자느 근육이 너무 부족해져버린 노령층 밖에 없습니다.

무릎을 제일많이 사용하는 역도선수들의 무릎이 가장 튼튼하다는게 이를 증명합니다. 멀쩡한 사람의 무릎이 조금 뛰었다고 망가지는 일은 없습니다.

일주일에 100km 정도 달리거나 10시간 정도 달리시나요? 근손실 없어요.근손실이 아니라 체중이 빠진겁니다. 항상말하지만 근육량 지방량을 보지 말고 체지방율과 체중만 보는겁니다. 근손실 생긴 당신의 몸보다 근손실없는 그전의 몸 상태가 훨씬 안좋습니다. 효율적으로 봐도 기능이 떨어지고. 건강하지 못하며. 미적으로도 아름답지 못합니다.

스트레칭만 해도 지방 탑니다. 20분 안해도 됩니다. 1초를 하건 3시간을 하건 탈지방은 탑니다. 효율생각해서 심박수 체크하고 45분 달리는것보다 무식하게 2시간 뛰는게 훨씬 많은 운동량을 가집니다.

걷지마세요. 어릴적 발목을 다쳐 뛰지 못한다거나 컨디션이 안좋다거나 나이가 너무 많다거나 하면 그냥 쉬세요.
할 필요 없습니다.

원래 못하면 런닝하지말고 대체운동을 찾으시고
아퍼서 못하면 그날은 그냥 쉬세요.

45분 걸어서 되는 운동은 없습니다. 몇시간씩 걸을수 있다면 모를까 걷기는 스트레칭이지 운동이 아닙니다.

걷기로만 살뺏다는 분들이 있다면 묻고싶습니다. 식단 휴식 음주 습관 모든걸 동일하게 한 상태에서 단순 걷기로만 뺏는지.

나이들면 뛰지도 못해요. 뜁시다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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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산소 꾸준히 안하고 주에 2번정도 8km ~ 10km 달리기. 주에 3번정도 한시간정도의 고강도의 트레이닝. 만 해주신다면
1. 주에 1 ~ 2 음주.
2. 양 조절없는 적당한 식사.
3. 한두번씩 군것질.
라는 조건에서 누구나 체지방 13% ~ 16% 정도의 체지방에 도달할수 있습니다.


- 살빼려면 유산소 해야 하나요. 웨이트로 살빠지나요. 라고 물어보면 당연히 그렇다라고 대답을 해드립니다.
당장 저만해도
끼니마다 폭식
주에 2 ~ 3번의 음주
주에 1 ~ 2 번의 피자 치킨. 등의 조건에서 유산소 없이 체지방
13% 정도 유지하고 있으니까요.

- 찌우고 싶은 분은 보충제 찾지말고 어떻게 끼니때 한수저를 더 입안에 넣을까 짬내서 우유 한컵을 마실까
도시락통을 사서 감자를 쪄서 들고다닐까를 고민하세요.

- 몸이 안변한다고 보충제를 찾으실분은 차라리 한달만 pt를 받으세요.

- 기본적으로 염분 설탕 기름 을 피하는 정도는 지켜주셔야 합니다.

- 일지를 쓰세요. 식단 운동 모든걸 기록하세요

- 궁금한게 있을땐 그것의 환경적 요건 모든걸 고려해서 말하세요.
살안빠져요 프로그램이랑 식단 정해주세요 라고 툭 던지면 제가 할수 있는 말은 물만 마시고 하루에 15km 씩 뛰라고 밖에 말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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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의영웅오세훈
12/09/30 02:08
수정 아이콘
추석이라 뭐 하나 써볼까 하다가 쓰기 시작한게 기승전병으로 끝이났네요.
내용보다는 글 전체에서 제가 하고싶은 말이나 분위기로 이해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매너플토
12/09/30 02:15
수정 아이콘
전 뛰는게 힘들어서 걷는걸 선호했는데.. 뛰어야되는군요.
나이먹으니 정말 점점 살이 찌네요.. 열심히 뛰어야겠습니다.
불쌍한오빠
12/09/30 02:19
수정 아이콘
전 10kg씩 두번 뺐는데 두번다 요요가 오더군요ㅠㅠ
이제 운동이랑 좀 같이해야겠어요
걷기가 아무 소용없다는건 좀 충격이군요
좋은 글엔 추천을~

근데 웨이트하면 다이어트가 되나요?
기초대사량이 늘어서 살이 잘 안찌게 하는거 아니였나요?
에반스
12/09/30 02:36
수정 아이콘
새벽에 큰 도전 받고 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12/09/30 02:39
수정 아이콘
단순 걷기는 의미 없을지라도 체중 많이 나가는 분들에게 빨리 걷기는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제가 몇 년에 한 번씩 다이어트 할 때 마다 시작하는 게 근처 한강공원 걷는 거라서요.
다만 글쓴 분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3-40분 걷고 땡하면 안 빠질지라도 적당히 빠른 걸음으로 8km 정도 걷다보면 도움이 되더군요.
식단도 특별하게 조절하지 않아도요.
대강 따지면 성수대교에서 잠실대교 까지 걷는 것 같네요.
저 같이 뛰는 게 재미없고 고되다 싶은 분들은 일단은 빨리 걷는 것만 해도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2-3주 지나면 주위에서 얼굴살이 쏙 빠졌네 무슨 일 있니? 소리 부터 들어서 흐뭇 *-_-*)

연골에 문제가 있어서 운동할 때 보호대 차고 하는데-여름엔 너무 더워요 이거 때문에-
저 같이 무릎 안 좋은 분들은 억지로 뛰면서 고통을 느낄 바에야 그냥 빨리 걷는 게 낫다고 봅니다.
(뛰고 나면 무릎이 며칠은 계속 뻐근하고 아파서 장시간 서 있질 못해서 그렇습니다.)

좋은 글에 굳이 초치려는 의도라기 보다 빨리 걷기는 의외로 도움이 된다- 정도의 경험이었습니다. 꾸벅.
wing tree
12/09/30 03:09
수정 아이콘
식단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는데
제가 지금 살이 많이 쪄서 배 많이 나오고 허벅돼지 상태인데 (178/80)
얼마전부터 아침 소식 점심 안먹음 저녁 소식 이렇게 먹고있고
지금 따로 운동은 안하고 집에서 푸쉬업만 조금하고 있고 다음달부터 헬스 끊을 계획인데
점심 안먹는거 어떤가요? 글 처음에 링크 보니 점심이 중요하다고 한거같은데
그리고 허벅지살은 유산소운동하면 전체적으로 빠질때 같이 빠질까요?
마지막으로 얼굴살도 빠지나요?;; 제 몸이 이렇게 망가졌을줄은 몰랐네요..
낭만토스
12/09/30 03:41
수정 아이콘
그냥 간단한거 아닌가요

들어오는거보다 나가는게 많으면 빠지는거고
나가는거보다 들어오는게 많으면 찌는거고요

다만 똑같이 연료를 넣어도 연비에 따라 더 많이 가는 차가 있듯
똑같이 음식을 먹어도 잘 소화못하고 배출해내는 사람이 있고 하나하나 다 흡수하는 사람이 있는거겠죠

흡수 잘하는 사람은 운동(뭘 하든 일단 움직여서)해서 흡수 잘 한만큼 빨리 소모하면 되는거고요
흡수 못하는 사람은 한수저라도 더 먹어서 흡수 못한만큼 더 보충하면 되는거고요

중~고등학교때 농구만 해서 15kg 다이어트 해봤고
재수때 찐 살 군대가서 자연스럽게(?) 10kg 다이어트해봤고
게임한다고 찐 살 자전거로만 다이어트해봤네요

식단은 그냥 저 먹고 싶은 대로 먹었지만요.
뭐 소금 밀가루 기름진것 이런거 피하지도 않고 다 먹으면서도 뺄 살은 다 뺏습니다.
인터벌이니 무슨 어려운 웨이트동작 물론 효율적이고 좋습니다만
그거 생각하고 계획할 시간에 더 움직이고 더 일하시면 됩니다.

요즘엔 몸쓰는 일 하니깐 운동할 시간 없는데도 살이 빠집니다.

살이 찐다고요? 지금 님은 먹는것보다 소모하는게 적어서 그럽니다
먹는걸 줄이던지 소모를 더 하세요
근데 먹는것만 줄여도 빠지긴 하는데 죽을때까지 그렇게만 먹어야됩니다
연비 1km짜리 자동차 타면서 '1km만 타면 되지' 하지 말고
연비 좋은 자동차로 바꿔야 되듯
운동을 해서 연비를 올려보세요.
이름이야 어떠면 어떻습니까? 스쿼트 자동차든 런닝 자동차든 걷기 자동차든 연비만 좋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싹써러
12/09/30 07:24
수정 아이콘
정말 맘에 드는 글이군요. 그 동안의 제 경험과 일치하는 글이에요.
살을 뺀다?..건강한 몸을 만든다?..
제 경험으로는 그냥 뛰면 됩니다. 이 간단한걸 소위 전문가라고 불리우는 헬스 트레이너들이 티비에 나와서 무지 복잡하게 설명하더군요.
웨이트건 걷기건...뭐든 간에 모든 운동의 기초는 달리기입니다. 특히 전력질주는 완전한 전신운동이죠.
살을 빼고 싶거나 건강해지고 싶으시면 그냥 밖에 나가서 뛰세요. 그게 전부입니다.
식단 조절도 필요 없어요. 평소 먹던대로 먹으면서 뛰기만 하면 되는겁니다.
한가지 중요한 점은 뛰고 난 후에 충분한 휴식과 적당한 영양섭취가 꼭 있어야 합니다.
이 점만 지키시면 돼요.
심해잠수사
12/09/30 08:13
수정 아이콘
오세훈님 혹시 크로스피터이신가요? [m]
12/09/30 08:38
수정 아이콘
과거에 다이어트를 할 때는 1시간에 8km 정도 매일 걸었고, 지금은 자전거로 1시간 조금 넘게 22km 정도 타고 있습니다. 소모되는 칼로리는 거의 비슷하긴 한데(자전거 100칼로리 정도? 더 소모됐다고 나오긴 하네요.), 어느게 더 효과가 좋은 건지 궁금합니다.
위원장
12/09/30 08:53
수정 아이콘
균형잡힌식사가 먹기 제일 어려운 식사라는거....
박준모
12/09/30 09:3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질문드리는건데, 저같은경우 일의 시간? 이 일정하질 않아서 운동의 양도 일정하지가 않은데
보통 짧고 강한 운동을 할때도 있고 시간이 되면 천천이 오래 운동할때도 있습니다.
사실 뿌듯? 한건 짧고 강한운동을 했을때 뭔가 이룬거 같고 그런데, 다이어트를 계획중인데 어떤운동쪽으로 방향을 잡고 해야할까요?
Love.Sellpanill
12/09/30 09:51
수정 아이콘
제가 작년11월달에 169/72이었는데 지금 현재 169/57이 되었네요... 1년간 어지간히 유산소를 한 것 같습니다.
아침,점심은 일반식으로 양을 원래 먹던 양보다 절반 가까이 줄이면서 먹었고, 저녁은 시리얼로 적당한 크기의 물컵에 담아서 먹었네요.
운동은 30분 웨이트, 1시간 유산소로 일주일중 일요일만 제외하고 했더니 지금상황까지 왔네요.
현재는 유산소는 30분으로 줄이고 웨이트 유산소 각각30분씩 합니다.
살빼라~살빼라 하시던 어머니가 이제는 좀 먹어라~살좀쪄라~ 하시네요;;; 그 말을 들으니 어색합니다.
구국의영웅오세훈
12/09/30 20:19
수정 아이콘
너무 마르신거 같은데요 -_-;; 169/72 도 그다지 찐 몸은 아닌데요.
지나치게 왜소해 보일 것 같아요
복제자
12/09/30 09:53
수정 아이콘
98 - 58 감량자인데요 크크


다이어트하는게 살찌는거보다 쉬운 1人입니다;;;

살? 마음만 먹으면 빠집니다 흐흐;;;
12/09/30 10:00
수정 아이콘
연골이 상한 사람은 닥치고 빨리걷기 밖에 없나요ㅠ ㅜ??
수영장은 동네에 없고.. 자전거가 괜찮으려나요??
좋은마음
12/09/30 11:07
수정 아이콘
구국의영웅오세훈 님 질문이 있어요.
자전거처럼 생긴 운동기구를 하루에 30분에서 1시간정도 한다면 효과가 있나요?
다른 운동도 같이 해야 할까요?
12/09/30 14:13
수정 아이콘
뱃살을 중심적으로 뺴려면 어떤 운동을 해야할까요... 176/65~67로 살빼는거에는 큰 관심은 없는데, 뱃살이 지나치게 많습니다...

화요일부터 헬스장다니려고 등록해놨는데, 어떤식으로 운동을 해야갈지 감이 안잡힙니다..

일단 뱃살도 지방이니까, 런닝부터 해야하나 하고 생각중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공업저글링
12/09/30 14:18
수정 아이콘
하.. 제가 정말 근력운동이랑 유산소는 그저 뛰는것만으로 해서..
먹는거 좀 줄이니깐 95에서 68까지 6개월 정도 걸렸었는데..


입사하고 3년만에 또 95까지 다시 원점으로 왔네요 ㅠ
역시 먹는걸 좀 줄이면서 많이 움직이는거 밖에 답이 없는데...
이건 줄이지도 않고, 움직이지도 않으니..

해지기 전에 열심히 좀 뛰어야겠습니다.
싸구려신사
12/09/30 14:25
수정 아이콘
제가 지난겨울에 줄넘기로 7주간 7키로빠졌거든요?(물론지금은 원상복귀)
줄넘기로 하체가 빠지긴 하나요??
Legend0fProToss
12/09/30 14:29
수정 아이콘
등산같은경우에는 효율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일반적인 걷기랑은 많이 차이가 날거같은데
긍정_감사_겸손
12/09/30 14:35
수정 아이콘
다이어트 관련 대한민국 역대 최고 웹툰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er/10362

다이어터를 소개합니다.
류화영
12/09/30 22:28
수정 아이콘
그동안 야식 즐기던거 다 끊고 배고프지 않을정도만 밥먹고 걷기(30분~1시간)하는데요 이런식으로만 유지해도 괜찮을까요? 참고로 단기간에 효과를 바라보고 하는건 아닙니다
Paranoid Android
12/10/01 00:38
수정 아이콘
보드류를 다리가후달릴정도로 일주일에 오일타고 일주일 쉬고를 계속반복하면 효과가적겟죠..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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