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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9/29 09:06:32
Name 밴더
Subject [일반] 추석!! 다들 어디로 가시나요??
귀성길 새벽부터 정체 서울-부산 8시간 30분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2D&sid1=103&sid2=240&oid=096&aid=0000203048

드디어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벌써 고향집에 도착하시는 분도 있으실테고, 아직 가는 중이신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집은 대구지만, 큰집은 인천에 있어서 수도권으로 올라가는 역귀성(?)길을 타게 되는데요

다른 분들에 비해서는 널널하지만, 경기도를 들어서는 순간 혼돈의 카오스...

여튼 지금 피지알 분들은 어디쯤에 계시며 어디로 가시는지 궁금하네요~

모쪼록 안전하게 고향집에 도착하시길 바라며 즐거운 추석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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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9 09:11
수정 아이콘
내일 사무실로 24시간 당직 들어갑니다 어흐어흐..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다음닉변경전까지취직
12/09/29 09:30
수정 아이콘
저는 수요일에 내려왔다가 남들 내려오는 오늘 올라갑니다.
부모님은 괜찮지만..
오히려 친척들이 취직에 대해서 자꾸 물어보고 그래서 크크
그리고 다음주에 당장 면접과 인적성 시험이 떡하니 있어서 준비도 해야하고..
좋은 핑계거리가 생겼네요!!
즐추즐추!!
12/09/29 09:39
수정 아이콘
전 집이 인천이고
친가가 충남 예산
외가가 대전 입니다
벌써 어제 혼자서 친가와서 다들 언제 오나 기다리는데..
다들 아직 출발 안했다네요..ㅠㅠ
외가는 매번 설날이나 추석 당일날 점심 먹고 출발해서 연휴가 3일이라면 1.5/1.5일 씩 지냅니다
외가가 형제가 많아서 계속 줄줄이 애기들이 생겨버려서 대전 안간지 오래됐네요
저도 반쯤은 역 귀성길을 오릅니다 크

이번 명절은.. 저의 전역 축하와 작은집 첫째 올해 고등학교 졸업겸 은행 취업 축하로 시끄러울 예정입니다...흐흐
12/09/29 09:42
수정 아이콘
아하하... 지금 일하러 왔습니다...

근데..집보다 여기가 더 좋은 이유가 뭘까요? 부모님의 잔소리..

예전에는 참을만 했는데.. 참을성이 없어지는건지. 요새는 정말 힘드네요..
그래도아직은태연
12/09/29 09:56
수정 아이콘
전 오후에 서울에서 정읍으로 내려갑니다.. 오후면 많이 안 막히겠죠? ㅠ
2막2장
12/09/29 10:00
수정 아이콘
저는...
방콕에 갑니다.
원래 친척집이 있지만, 부모님께서 귀찮으신지.. 추석특선영화 뭐하냐고 물어보시더군요.
친척이 많은것도 아닌지라~
ArcanumToss
12/09/29 10:02
수정 아이콘
저처럼 추석을 싫어라~ 하는 사람들과 놉니다. 크크
아이유랑나랑
12/09/29 10:03
수정 아이콘
전 집이 부천

본가는 충남 온양입니다.

네 전철타고 가면 되요 히히
12/09/29 10:05
수정 아이콘
서울 강북 -> 성남
지하철 타고 1시간 40분쯤 걸려요.
당일날 갔다올 수 있어서 편해요. 교통정체와도 상관없고..
12/09/29 10:06
수정 아이콘
아무데도 안가요...
Anabolic_Synthesis
12/09/29 10:08
수정 아이콘
저는 자취방 지킴이 ^^
CrazY_BoY
12/09/29 10:11
수정 아이콘
친척분들이 저희 집으로 다 모입니다...ㅠ_ㅠ
큰집도 아닌데 말이죠... 크크크
성묘를 지낼 묘들이 다 저희 집 근처에 모여계신지라 시골에 다 내려오신답니다...
추석엔 3주 동안 알바하면서 힘 빠진 기력을 보충하는 시간으로 보내려고 합니다... 크크크
응답하라1998
12/09/29 10:15
수정 아이콘
전 청주에서 대전 옆 옥천이란 동네로 갑니다.
하지만! 담주 금요일이 대학원 졸업 영어시험이라 오늘갔다 낼올라와서 도서관에 총총총
Polaris_NEO
12/09/29 10:20
수정 아이콘
사무실 입니다..ㅠㅠㅠㅠㅠㅠ
심해잠수사
12/09/29 10:23
수정 아이콘
저는 당직이라 진해에 있습니다. 집은 성남인데, 후.. 설에도 당직 추석에도 당직..
타마노코시
12/09/29 10:24
수정 아이콘
큰집은 부천, 외가는 용인, 처가는 화곡입니다.
그리고 저는 목동..
오늘 장인,장모님 인천공항에서 해외 보내드리고 왔습니다..
애인루니
12/09/29 10:40
수정 아이콘
집은 서울 동작 쪽
친가는 서울 마포
외가는 서울 송파

지하철로 3~40분 차로 30분 크크..

태어나서 한 번도;; 귀성예매라는 걸 해본적이 없습니다 크크

귀성은 매번 지하철로...
사티레브
12/09/29 10:45
수정 아이콘
도곡에서 잠실로 천하나 건너기가 빡셌네요 '-'
12/09/29 10:47
수정 아이콘
학교입니다 -_-;;; 조용하네요~ 점심은 어디서 먹지? ㅠㅠㅠㅠ
12/09/29 11:02
수정 아이콘
서울 논현동 -> 수원인데. 이 구간이 의외로 그닥 더럽게 빡셉니다.
그리고 흔한 성씨이지만, 흔하지 않은 정도를 떠나 희귀한 본관을 가진지라 가문 어르신들도 찾아뵈야 하고...
거기에 더해서...누가 그러지요. 직장에 일이 많은 사람은 연휴가 연휴가 아니라고. 크크크크.
스타카토
12/09/29 11:31
수정 아이콘
수원에서 대구왔습니다...새벽4시에 출발해서 휴게소 40분있는것까지....11시에 도착했으니 7시간이네요..
아고...운전피로가 쌓여서 죽겠습니다...그래도 피지알은 해야죠~~크크 [m]
세뚜아
12/09/29 11:38
수정 아이콘
저는 고향과 현 거주지가 세종시(예전 충청남도 연기군)이고 보통 큰아버지 댁으로 가는데 큰아버지 댁이 서울 금천구여서 서울로 올라갈 예정이었는데, 이번 명절에는 못 올라가게 됐네요. 보통 막히지 않으면 차로 가거나 대중교통으로 가거나 2시간 정도면 가는데 명절에는 역귀성도 막히고 하면 오래 걸릴때도 있더라구요. 선산이 집에서 차로 10~15분 정도라서 성묘 정도만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외할머니가 청주에 사시는데 차로 20분 정도면 가니까 뵈러 갈 지도 모르겠네요^^
안수정
12/09/29 11:43
수정 아이콘
사는곳은 포항이고 집은 서울, 친가 외가집은 대구입니다... 저희집은 설에만 고향가고 추석때는 스킵하는 좋은 전통이 있어 집에서 오랜만에 하루종일 식충이 잉여인간이나 되볼려구요 크크크
Yi_JiHwan
12/09/29 11:50
수정 아이콘
정말... 어디도 안갑니다.
방과후티타임
12/09/29 11:59
수정 아이콘
성북구 -> 친가 용산구. 버스 144번 애용합니다.
물론 그 뒤에 외가는 안양이라 지하철로 1시간좀 넘게 걸리기는 하지만. 크크크
Security
12/09/29 12:38
수정 아이콘
할머니댁 걸어서 15분 차타고 5분
외할머니댁 할머니댁에서 걸어서 15분 차타고 3분
외할머니댁에서 집까지 걸어서 40분 차타고 10분

집에 있으면 귀성전쟁은 남일입니다.
사신아리
12/09/29 13:19
수정 아이콘
협곡에 갑니다.
출근이라... ㅜㅜ
출근자들 모여서 위로좀 해 보아요. 엉엉엉.
12/09/29 13:39
수정 아이콘
오늘 당직근무이구요, 처가집은 사무실 맞은편 50m앞에 있구요....엉엉엉
민민투
12/09/29 14:04
수정 아이콘
전 아무대도 안가고 방콕 갑니다..ㅠ
wish buRn
12/09/29 14:10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장 불행하군요..
명절+개천절 5일동안 풀타임근무;;
12/09/29 14:11
수정 아이콘
중국으로 갑니더
12/09/29 14:36
수정 아이콘
서울에서 부산보다 더 꽤 먼거린데 전혀 정체없이 왔네요.
도쿄입니다! 다들 친구 만나고 맥주 한잔 하러 일본 오시지않나요?

..^^; 즐거운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12/09/29 14:45
수정 아이콘
지금 대전 => 부천행 버스 안 입니다. 차는 안 막히네요... [GalS]
DarkSide
12/09/29 15:15
수정 아이콘
저는
집은 경기도 분당에 있고
친가가 서울시 은평구 진관내동에 있고
외가가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어서

수도권 안쪽에서만 이동합니다.
12/09/29 19:25
수정 아이콘
일합니다
방금 교대해서 조금 한 숨 돌리겠네요
소나무
12/09/29 21:37
수정 아이콘
응급실 다녀오고.. 지금 거동이 매우 불편해서 추석 연휴때 친척집 갈 생각말고 집에서 쉬라는 엄명이 내려졌네요ㅠㅠ
외가가서 조카 재롱 떠는거 보고싶었는데 말이죠...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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