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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4 23:53
선수 평점(리버풀)
스카이 스포츠 브래드 존스:6점 글렌 존슨:6점 아게르:5점 캐러거:5점 스크르텔:6점 헨더슨:6점 스피어링:6점 제라드:7점 다우닝:7점 수아레즈:8점 캐롤:6점 sub 막시:6점 벨라미:6점
12/04/15 00:09
수아레즈가 실력 하나만은 레알이죠
수아레즈의 센스를 다른 리버풀 선수들이 따라가지 못해서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생각이 들정도니 하지만 멘탈은 우리나라 국회의원들과의 비교조차 힘들정도의 수준이라 그냥 이번시즌 끝나고 무조건 팔아야 된다고 생각되네요 더 데리고 있다가는 리버풀 팀 이미지만 깎을듯해요 FA컵 우승하고 2관왕을 먹고 수아레즈 가격이 아직 유지될때 팔고 다른 선수를 데려오는게 이번 여름에서 리버풀이 명문팀 이름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될 과제라고 생각됩니다
12/04/15 00:14
리버풀 팬들에게 정말 희소식 하나!
오늘 선발 골키퍼로 나온 브래드 존스의 인터뷰에 따르면 앤디 캐롤이... 훈련장에서 늦게까지 남아서 혼자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가 바로 지난 두경기에서 나온거고요. 캐롤이 연습을 하다니 덜덜덜... 더불어서 브래드 존스의 훈훈한 인터뷰 "FA컵 결승전에서는 아마도 제가 뛸 수 없을 것입니다...하지만 저는 일부분이었다는 것이 그저 자랑스럽습니다."
12/04/15 00:15
ps 1은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코몰리는 프랑스나 네덜란드 같은 대륙쪽 리그에 정통한 인물이지
아스날, 토트넘시절 전부 잉리그쪽은 별 관심 안가졌던 인물입니다. 유일한 예외가 베일이랄까요. 영연방 일색의 영입에 코몰리 목소리가 더 컸다는 건 넌센스죠. 거의 케니 실드성 칼럼이라고 보면 됩니다.
12/04/15 00:21
수아레즈는 확실히 기대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죠. 리버풀와서 스코어러의 모습은 아닌데 흠흠..
브래드 존스 인터뷰는 감동이네요ㅠㅠ 저런 선수는 애껴야 합니다..
12/04/15 00:24
크루이프는 아약스 개조 작업이 완료된 게 아니라서 안갈겁니다. 이사회 회의 중에 다비즈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했다, 욕을 했다는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자기 부재시에 루이스 반 할을 총감독으로 앉히자 법정까지 가면서 아약스 보드진 사퇴시킨 후에 아약스 출신 레전드 코치(베르기옹 ㅜㅜ) & 프론트 수집 작업 중일텐데요. 매번 바르셀로나랑 암스테르담 왔다갔다하느라 아약스에서 성의있는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비판도 받아들이고 의지를 보인게 몇 달 전이기도 하고요.
그나저나 리버풀은 컵대회에선 리그완 달리 우승컵을 제대로 노리네요. 단기 토너먼트에 동기부여가 잘 되는건지;;
12/04/15 00:40
정말 토너먼트의 리버풀이라고 할 수 밖에 없죠... 전 게임을 못봤습니다만 왠지 질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뭐 캐롤이 두 게임 연속 결승골을 넣은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기도 하구요. 벨라미의 프리 영입은 정말 올 시즌 몇 안되는 신의 한수가 될것으로 보이고 수아레즈는 리버풀의 공격을 좌지우지 하는 만큼 감독이 바뀌더라도 데리고 있어야 할겁니다. 말 그대로 멘탈이나 언변에 트러블이 있어서 그렇지 실력하나는 정말 레알입니다. 물론 자신을 커버해준 케니 감독을 좋아하겠지만 최근 리버풀에서의 성공을 원한다고 했으니 그말을 믿어보려 합니다. 이제 아게르-슭텔 라인은 변함없는 주전일것이고 캐러거는 코아테스보다 나은것은 경험밖에 없다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현실을 직시해야죠. 제라드의 기량 저하도 확실하니까요. 그리고 헨더슨은 맨유의 필 존스와 좀 유사한 아쉬움이 듭니다. 선수도 선수지만 감독들이 이상하게 너무 멀티플레이어로 이번 시즌에 과하게 기용하고 있죠. 맨유는 스쿼드가 부상이 워낙에 많았던지라 불가피했다고 할 수 있지만 헨더슨은 분명한 중앙 자원으로 크게 될 수 있는 앤데 자꾸만 윙쪽으로 재능을 낭비시키는듯한 모습을 보여서 아쉽네요.
12/04/15 01:09
캐러거는 인터뷰로 캐롤의 이 골은 35m짜리 가치가 있다고 하네요.
6년만에 FA컵 결승 진출골,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역전 결승골이락지만 좀 과장이 심해요~크크크
12/04/15 01:37
으 첫골먹힐때 시겁했습니다;;;캐러거옹....ㅠㅠ
수지는 완전 오늘 그날 이더군요 돌파가 후덜덜.... 캐롤은 자신감을 확실히 찾은 모습이던데 조금만 결정력 높여주면 뉴캐슬시절 모습 나올 것 같네요 어쨌든 뭐 결승갔으니 나머지 상대는 첼시가 올라왔으면....흐흐
12/04/15 03:49
흐음 일단 내일 남은 준결승전 매치가 참 기대되네요. 디 마테오 감독이 일단 FA도 버리지 않겠다고 했지만 2군을 내보내는게 훨씬 나아보이는데 말입니다. 첼시가 FA에 참 강하긴 합니다만 그런만큼 이번엔 버리고 리그에나 집중했으면 합니다. 챔스는 굴욕이나 안당하면 다행이구요.
그리고 토트넘에게 워낙 약하기도 한지라 풀 전력 들고나와도 떨어질것 같아요. 결승가도 동기 부여 측면에서 비교가 안될겁니다. 결승간다면 그때까지 드록바의 폼이 살아나기를 빌어야...
12/04/15 09:58
그나저나, 만약 이번에 더블하면 당장은 모르겠지만 10년 후엔 그냥 컵 2개 들은 커리어에 추가 되겠네요.
리버풀 선수들 투지 감안하면 더블할거 같은데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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