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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4 11:46
불후의 명곡이 음악도 라이브인가요?? 잘 모르겠네요;;
나가수는 세션이 라이브라서 세팅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릴것 같은데 그걸 생방에서 어떻게 때울려고;;
12/04/14 11:48
불후의 명곡은 라이브 녹화방송
나는가수다 시즌1도 그랬엇고 시즌2는 라이브 생방이죠. 아마 셋팅 준비하는 동안 미리 녹화된 그 가수의 준비과정이나 그런, 시즌1의 중간평가에 나왔을만한거 방송되겠죠.
12/04/14 11:50
아마도 가수들에게 2주의 공연준비시간을 주기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입니다.
제기하신 문제처럼 A팀과 B팀의 퀄리티가 서로 다를 경우 상대적으로 손해보는 경우가 생길거 같긴합니다. 근데 가수들과 2주간의 준비기간을 주기로 합의를 한거 같아요..절대적인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고 합니다. 나가수 광팬으로써 모쪼록 기억에 남을 만한 좋은 공연이 되길 바랍니다. ^^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모인 나는 가수다라는 무대에 대한 너무 기대가 큽니다.
12/04/14 11:55
섭외만 제대로 된다면.. 괜찮은 제도인거 같습니다...
대신 서바이벌의 성격을 강화하기 위해 일등한명과 뒤에서 두명정도는 떨어뜨려야 하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그래야 가수교체주기도 빨라지고.. 많은 가수를 볼수 있어서 시청자도 좋지 않을까요?
12/04/14 12:00
방식은 좋은거 같아요 연말 왕중왕전까지 그런데 가뜩이나 어려운 섭외인데 생방송으로
더 어려워져서 쌀집 아저씨의 미친 섭외력을 믿어봅시다
12/04/14 12:44
12명중에 2명이 떨어진다면.. 10명은 남는다는 건데...
어쩌면 대여섯명 정도는 일년내내 출연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왠지 두달째부터 지겨움을 느낄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생방송!! 생방송으로 전환되면서 실력이 떨어졌다고 느껴지지 않았던 서바이벌 오디션이 없었던 거 같은데 과연 이게 독이되지 않고 프로와 아마추어와의 갭을 보여줄 수 있을런지.. 그리고 mc가 박명수, 노홍철이라니.. 왠지 전 시즌의 무게감이나 권위는 사라지고 상당히 가벼운 느낌의 프로그램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게 좋을지 나쁠지는 모르겠구요.
12/04/14 12:59
7개월과 1년은 꽤 차이가 크죠.
물론 순환속도는 시즌1보다 약간 느리긴할거 같습니다. 시즌1은 7명 중에 1명이 3주마다 바뀌는 식이고 시즌2는 12명 중에 2명이 한달마다 바뀌는 식인데 한달에 전체의 교체 비율이 시즌1은 30/21 * 1/7 = 20%라면 시즌2는 2/12 = 16.6%로써 시즌2가 좀 교체가 느리긴 하네요. 게다가 시즌2는 나가는 한명이 1위의 무대를 선보이는 분이다 보니 그게 아쉬울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2/04/14 13:19
나가수에서 박명수+노홍철의 MC를 보게 되다니... 결국 박명수는 나가수 MC를 꿰차게 되네요.
윤종신 MC 돌아와 주세요.ㅠㅠ 윤종신이 가수라서 MC를 더욱 잘 봤던 면이 큰데... + 연우 형. 부디 1등하지 말고 콩라인이 되어 주세요. 난 당신을 오래 보고 싶어요.(물론 꼴등도 하지 말고.ㅠㅠ)
12/04/14 13:40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누가 하려나요?
종신이 형이 안 한다면, 비슷한 역할모델로 유희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섭외가 들어가도 안 할 것 같긴 한데...)
12/04/14 15:22
정말 고육지책이란 생각밖에 안되네요..
나가수는 시즌1때에 견줄만한 라인업은 더이상 힘들것같습니다.. 녹화였어도 그때 관심이나 긴장감만큼 따라가지 못할듯합니다.. 그렇게 생각했기에 생방밖에 택할수 없었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나가수의 라인업은 더 얇아져만 갈것같은데요.. 생방조건때문에 소위 대박가수들의 선택도 부정적으로 보이구요.. 이미 몇몇가수들이 그런 행보를 나타냈죠.. 회가 거듭될수록 불후급(?)가수들로 채워지게될것이고, 가수가 12명으로 많아지는만큼 숫자 채워넣기도 힘들듯한데요.. 무엇보다 생방되면 퀄리티는 떨어지게됩니다.. 예전 나가수에 길들여져있는 시청자들에게 무대가 한수 아래로 평가받게될 가능성도 더 커진다는거죠.. 그건 실망감으로 연결될테고, 생방도 회수 거듭될수록 밋밋해질 가능성이 크다고봅니다.. 오히려 지루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12/04/14 15:47
글쎄요.... 라인업으로 따지면 전 오히려 시즌1때보다 더 화려하면 화려했지
시즌1때보다 라인업이 밀린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임재범, 김연우, yb, 김범수, 박정현, 이소라, bmk 이때가 소위말하는 시즌1때 최고의 라인업이였다고 생각하는데 김연우, JK김동욱, 박완규, 이영현, 이은미, 이수영, 정인, 박상민이 위에 라인업보다 절대꿇리지 않죠. (거기에 아직 섭외중인 4명의 가수중 2명이 김건모,이적이면... 성사만된다면 대박라인업이죠!!) 라인업은 괜찮지만 결국 생방송이기 때문에 음향문제와 퀄리티 그리고 계속 섭외해야하는 가수 문제만 해결되면 나가수 시즌2는 시즌1때보다 훨씬 괜찮아졌다고 생각합니다.
12/04/14 15:30
전 장르별로 경연하는게 좋아보이는데요
가수불문하고 매주 발라드-댄스-락-트로트... 순위와상관없이 부담없는무대로요(그 장르가수는 부담이되겠지만..) 사실 문자해봤자 팬덤이 90%일테니 공정성도없을테구요 아니면 불명2같이 탈락해도 전혀부담않가는 예능쪽으로 가던가요
12/04/14 17:11
저는 나가수 망의 원인은 식상함이라 생각하기에, 서바이벌이 식상함을 종식시키지 못함을 보여줬죠. 그럴바엔 차라리 시청자도 즐길수 있게 해주는 편이 좋지 않나 싶어요. 꼴지=탈락보다 1등->코랜드파일날로 해서 각 조별 두명씩 올려보내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게 해도 나가는 거수는 한달에 두명씩이니 같을테고 무대도 좀 더 다채로워지겠죠.
12/04/14 17:55
탑밴드에 나가기엔 짬이 많고 레전드라고 하기엔 아직 보여준게 부족한 밴드들이 출연했으면 좋겠네요
시즌1에서 YB와 자우림의 무대가 너무 인상깊어서 밴드 티오 없어지면 서운할것 같아요 델리스파이스, 노브레인, 체리필터, 언니네이발관, 크라잉넛, 넬, 피아, 트랜스픽션, 국카스텐, 뷰렛 정도면 관객호응이 되는 좋은 무대를 보여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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