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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9 13:16
첫사랑을 대학1학년때 만나서 꽤 오랫동안 사귀었는데 언놈이 뺏아갔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눈물 질질 흘린거 생각하면...
지금도 뭐 뺏는사람을 보면 화가 치밀어올라요.. 울프님은 가진자의 여유에서 다른걸 탐하셨군요..ㅡㅜ 이해합니다. 일단은 뺏은게 아니니... ㅜㅜ
12/03/29 13:29
와 글 오랜만이네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순위권 !!! 하기에는 어린 애들 하는 짓같고 ;;) 제 친구도 저런 식으로 전여친의 베프한테 고백해서 사귀던데 ... 오래 안가더군요. 그래도 PoeticWolf님은 잘되셔서 다행입니다. 그만큼 서로 많이 좋아하셨나봐요. 부럽기도 하고 참 보기 좋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다음 글도 기대할게요.
12/03/29 13:37
5년을 사귄 여자친구....
아니 왜이렇게 PGR에는 능력자가 많은겁니까.....................................................................
12/03/29 13:42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참 못할짓인데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있더군요. 물론 그녀도 그 이전의 그녀도 다들 잘 살고 있습니다. 몇년전 공항에서 마주쳤는데 짠하더군요. 여러가지로..
12/03/29 14:27
사귀던 사람 동생과 결혼한 사람도 있더군요.
참 세상의 인과율이란 오묘합니다. 저랑 한 이불을 덮는 여자도 참 어떻게하다 이리됐는지 의아할때가 있거든요. [m]
12/03/29 15:24
아.. 능력자.. 말로만 듣던 나쁜 남자가 여기있군요..
역시 여자를 잘 꾀려면 문학적 재능이 필요하다는 그럴듯한 인생의 진리를 얻고 갑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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