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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7 12:54
제 여동생이 카스온라인에 빠지고 (중3 겨울방학) 언젠가보니 서버랭킹 26위더군요 ... 근데 보면 스스로 절제를 못하는게 너무 안타까운데 2~3년 지나니 스스로 멀어지더군요. 그리고 lol을...
12/03/27 12:57
이걸보고 기성세대들은 어떤 반응이 나올까요?
이스포츠의 어두운 부분의 일부분이어서 조작이던 조작이 아니던 씁슬한 것은 숨길수가 없군요.
12/03/27 12:57
방송이니 과장좀 했겠지만 입던은 점프로 해야 제맛이죠
근데 tv는 안봐서 몰랐는데 케이블도 아니고 공중파 방송에서 그냥 고민만 듣고 끝이라는게 더 충격적이네요
12/03/27 13:00
자그마치 "다큐멘터리" 에 잘 살고 있는 제 친구가 "술,도박에 빠진 패륜가장" 으로 연출된 적이 있었고,
저도 이것저것 다 속이고 ebs에 한 번 출연하기도 하고.. 일요일 아침에 하는 재연 프로그램에 거짓 사연을 보낸 것이 방송에 나간 적도 있습니다. 방송은 믿을만한건 아니지요..
12/03/27 13:06
아이 키우기의 달인이 되었다는 14살 중학생 사연이 조작이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공중파에서 하는 화성인 바이러스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2/03/27 13:09
제가 스타1에 한참 빠져있을 때 그런 꿈을 좀 꿨는데, 작가가 그런 생각으로 상상해서 만든거 같네요. 단체에서 차를 나눠서 가는데 무의식중에 8명씩 배분한 경험이 있다, 뭐 이런걸 난 택시를 탈 때 드랍쉽을 타는 것 같다..라고 발전시켜 지어낸.
아무리 게임에 빠져도 웨어하우스 보면 엄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정도지, 실생활에서 웨어하우스 안쪽에 총을 들고 있는 적이 있다고 생각하면 정상이 아닌거고, 적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엄폐를 하는건 그냥 오바죠.
12/03/27 13:09
처음엔 설정이 아니더라도 프로그램 생명 연장과 시청률을 위해서 가짜들이 나올 수 밖에 없죠.
화성인 바이러스 컨셉의 방송이 서너개 되는데.. 거기에 매주 서너명 이상 출연자들이 나온다는 자체가 설정이라는 증거기도 하구요.
12/03/27 13:38
처음에 이경규씨가 안녕하세요는 화성인 바이러스의 공중파버전이다 하면서 인터뷰를 한적이있었는데
그때 엄청 비난 받았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보니까 이건뭐.. 화성인 저리가라하는경우도 있고 프로그램이 팩트를 가지고 해야하는데 어느순간 스리슬쩍 픽션까지 같이 하는 느낌도 드네요. 이경규씨말대로 요즘 보면.. 화성인바이러스 같아요 -_-
12/03/27 13:56
화성인 바이러스, 안녕하세요는 그냥 쇼핑몰홍보, 얼굴알리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케이블인 화성인이야 그렇다 쳐도 공영방송에서 시청자를 기만하는 행위를 계속하고 있다는게 우스울 따름입니다..
12/03/27 14:19
헉 ㅜ.ㅜ 저는 진짜인줄 알았는데...
저야 속아도 상관없지만 방청객들은 진지하게 고민하고 눌렀을텐데 몰랐다면 기분나쁘지 않았을까요
12/03/27 14:40
다 짜고하는 고스톱입니다. 주변에 진짜 게임폐인들 보세요. 저렇게 행동하는사람 아무도없어요. 오바좀하고 100만원받고 방송타고 솔직히 남는장사죠.
12/03/27 14:49
가끔 재미있게 보는데 볼 때마다 연기 아닌가 연출 아닌가 싶은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예능의 일부 연기나 연출 등은
넘어가는데 사실에 기반해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에 연기, 연출은 좀 그렇더군요.
12/03/27 15:58
실제 여성분들보다야 게임을 훨씬 많이 하는분인건 맞는데. 우리가 아는 게임중독수준이겠습니까 크크 재미를 위해서 과장하는게 분명 있죠 어제 2am 재연까지 더해져서 정말 재미는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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