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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7 01:06
울산 남구 갑은 공천에서 떨어진 현직 최병국 의원이 공천불복을 하고 나왔으면 완전 진흙탕 싸움이 되는거였는데, 무슨 연유에서인지 불출마로 가닥을 잡으면서 저렇게 됐네요.
까딱 잘못하면 양당연대가 6전 전패를 당할수도 있겠는데요 ;;;;;;
12/03/27 01:09
음... 여론조사에 나온 지지율보다 실제 투표에서 야권이 조금 더 표를 가져가는 현상이 계속 나타날지 궁금하네요.
40대 부동층이 판을 좌우할 것 같습니다.
12/03/27 01:10
여론조사 정리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대략적이나마 현재의 판세를 알 수 있어 좋네요.
두번째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 서울 중구에 정진석 후보가 두 번 표기되어 있는데 앞쪽 민주통합당 후보는 정호준 후보가 맞겠지요?
12/03/27 01:13
오타 발견..
천안을은 정호연이 아니라 김호연아닌가요? 한화 김승연 동생... 나름대로 천안 맹주인데... 저런 접전이라니? 좀 놀랍네요. 마지막 정호준 vs 정진석 강원도 민심이 확실히 돌아섰군요. 강릉 권성동 빼고 여당의 압도적 우위가 없다니... 경남 김해을은 조사기관에 따라 10%포인트 이상의 차이가 나는군요.. 그러면서 무슨 신뢰구간과 오차범위를 발표하는지.. 계속 수고스럽게 올려주시는 거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딱히 %는 큰 의미가 없고 같은 조사기관의 추이만 보니.. 아직까진 갈대라 봅니다. 바람이 불때마다 이리 휘청 저리 휘청... (케이스당 10,000원 이상씩 받으면서 여론조사기관과 조사원의 성실도와 신뢰도도 높여야 된다고 봅니다.)
12/03/27 01:19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689305&cpage=1&mbsW=&select=&opt=&keyword=
오늘자 국제신문 사상구의 양 후보의 상대 후보평입니다. 손수조 후보는 "문재인 후보가 두려운 것이 아니라 그 배후에 있는 돈과 조직이 두렵다. 대권 후보라기 보다는 지역구 국회의원 상대 후보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문재인 후보는 "누가 되든 새누리당 후보는 강한 후보다. 우리가 상대하는 것은 후보 개인이 아니라 새누리당이 부산에서 갖고 있는 당세와 지지기반이다"고 응수했다.
12/03/27 01:19
문재인 VS 손수조
47.1 vs 29.3 53.4 vs 33.3 이 상황에서 다른 반전이 없으면 부산지역 여권의 숨은표 감안해도 문재인후보가 이길 것으로 보이네요. 결과 나왔을 때 새누리당의 반응이 궁금해집니다. 18대에서 한나라당+친박연대로 80% 이상의 표를 쓸어간 지역에서 자신들이 패배했을 때 어떤식으로 정신승리를 할지...무척 기대(?)됩니다.
12/03/27 01:20
통진당으로 단일화된 지역이 확실히 많이 차이가 나네요
강원도의 경우 직업군인이많아 항상 여권 강세지역이었는데 어느새부터인가 바뀌었네요
12/03/27 01:20
다음은 표절에 관한 문대성 후보의 반응입니다.
http://blog.naver.com/mds0903/30134686903?blogId=mds0903&logNo=30134686903
12/03/27 01:31
여론조사는 지금의 수치보다는 추세라고 보는 경향을 강하게 넣는다면요 현재 야권의 분위기가 좋다고 봅니다.
사상의 문재인 후보와 종로의 정호준 후보는 상대후보와의 격차를 서서히 벌리고 있고 영등포을의 신경민 후보와 김해을의 김경수 후보는 상대후보와의 격차를 서서히 좁히고 있죠. 김해을은 어떤 조사에서는 역전도 했고요. 거거에 일산 서구을의 김현미 후보는 역전했고요. 그 외에 강원도를 보자면 지난 지방선거와 보궐선거를 참조한다면 접전이면 야권에 유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인천은 여권세가 강한 편이지만 경기도는 보수적이면서도 야권에게 박하지 않은 곳이거든요. 17대 총선에서는 35석과 14석으로, 18대에서 폭망할때도 52개 의석중에 19개나 당시 통민당이 가져가면서 어느정도 의석을 방어해냈죠. 경기도는 지역마다 워낙 다르긴 하지만 비슷하면, 접전이면 야권에 유리한게 맞다고 봅니다. 충청도는 충북은 야권 우세, 대전은 야권 VS 선진, 결국 세종시와 충남의 싸움인데요. 만일 이번 선거 이후로 선진당이 거의 힘을 잃게되면 대전과 충남까지도 야권이 우세해질 수 있어보입니다. 그래도 여권에 유리한 점이라면 동작을 정몽준 후보가 상대후보와의 격차를 벌렸다는점, 울산 전 지역에서 앞선다는 점, 강원도와 충청권 요소요소마다 확실한 곳이 보인다는 점, 경기도와 인천에서도 확실한 곳이 보인다는 점, 무엇보다도 부산, PK의 숨은표를 생각할 수 있다는 점이죠. 다만 리얼미터 정당 지지율보면 민통당이 폭락했는데 과연 반등이 될지 모르겠네요.
12/03/27 01:48
이쯤되면 단순히 문재인의 승리가 아니라 문재인의 압도적인 지지율이 주변 지역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더 주의깊게 살펴봐야겠네요.
12/03/27 02:03
손수조는 진짜 감이 안된다고 밖에 설명할 길이 없네요. 야구에서 투수만큼 중요한게 선거 후보인데 선거운동 기간 안에 밑천까지 다 드러나게 되어있었겠죠.
매일 올려주시는 여론조사 결과를 짬 날때마다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마치 웨스트윙의 조쉬가 된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12/03/27 06:51
일산서구 김현미 전의원은 처음으로 이기는 여론조사가 나왔고
저는 두고두고 양산이 아쉽네요 노무현 대통령 서거가 있고나서 처음열린선거가 양산 재보궐선거인데 민주노동당표때문에 송인배후보가 박희태후보애게 졌죠 그때 송인배 후보가 이겼다면 하는 생각이 자꾸듭니다
12/03/27 06:57
아래 여론조사 글에 올린 댓글인데 이것도 추가하면 좋을듯합니다.
http://changwon.kbs.co.kr/news/news_01_01_view.html?no=3073283 창원 KBS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500명 RDD 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 4.38% 창원 의창구(구 창원 갑) 통진당 문성현 37.4% 새누리 박성호 35.9% 창원 성산구(구 창원 을) 새누리 강기윤 35.5% 통진당 손석형 30.8% 진보신당 김창근 7.7% 문성현후보가 권영길의원 지역구인 창원을 대신 창원갑에 나선게 도박수인데 현재까진 선전 중입니다. 창원 을은 단일화가 변수이긴 한데 이미 한번 결렬된데다가 김창근 후보측의 입장이 워낙 강경해 난항이 예상됩니다.
12/03/27 10:31
춘천 사시는 분 없나요? 얼마전 TV토론회 보는데 새누라담 김진태의원 괜찮더군요. 젊어서 그런지 저와 생각도 비슷하고말이죠.
도지사 선거에서도 나타났듯 최근 춘천은 야권성향이 두드러졌는데 김진태후보가 나름 선방하는걸로 보여집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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