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03/27 09:04:51
Name Hook간다
Subject [일반] 훅간다의 요즘
안녕하세요. 집 안팍으로 훅가는 훅간다 입니다.

#1.
두 달 후, 아끼는 동생이 결혼을 앞두네요
사실 아이온을 하고 나서 친해진 녀석이죠.  원래 커피숍에서 바리스타를 같이 해왔고... 아이온이란 게임도 같이 해왔던 녀석입니다.
제가 레기온 장이었고요.
물론 아이온에서 커플된 녀석입니다. 흐흐.

여자쪽은 제 와이프랑 가까이 지내던 아이였구요. 정모(?)를 2주에 한번씩 했었습니다. 다들 비슷한 지역쪽에 살아서 말입죠.
한 반년정도 지켜보다가 둘의 눈치가 심상치 않더니 결국 커플되서 결혼까지 하네요.
여자쪽은 근데... 저희집 자주오는데 제가 하는 행실(?)을 보고 배울 것 같아서... 동생녀석도 훅갈 것 같습니다.
저는 절대 기 죽지 말고 살라고 조언을 해주겠지만 말이죠.
저는... 뭐 아시잖아요 ^^

#2.

제가 k5 몰고 다니는데요. 5
슬쩍 아내에게 새차 뽑고 싶다고 말했더니 좋다고 합니다.
허허허! 기분 짱 좋네요. 사실 안 되면 어쩌나 하고 노심초사 했거든요.
이번에 기아에서 k9가 곧 나올 것 같아 k9로 정했습니다. 요즘 뉴스보니까 가격도 나름 괜찮고 (4500 정도)
진짜 저 가격대로 출시가 되면 생각했던 제네시스는 기억에서 지우고 k9로 바꾸려고 합니다.
전 기아자동차가 좋더라고요.
여보, 1년 동안 편히 놀아~, 내가 다 할께.


#3.
이건 질문인데.. 디아3 노트북 지원 될까요..?
아내가 자기는 무조건 블앤소라고 하셔서... 블앤소도 이제 얼마 안남은것 같고요..
디아3가 의외로 사양이 좀 낮더라고요. 포모스에서 보니까 말이죠.
블앤소는 딥따 높은데;;;
물론 집 컴터는 사양을 최대치로 뽑아놨기에 걱정은 없는데...
집에서는 아마도 블앤소로 시간을 보낼 것 같고요;;
디앗3는 직장에서 짬짬히 노트북으로 할까 하는데 이게 신경쓰여서 말입니다.

#4.
수민이가 100일 잔치를 했습니다..
간만에 친 외가 식구들 다 모여서 오붓하게 식사 대접해드리고, 뭐... 재밌었습니다.
저는 뭐 마우스 , 붓, 돈, 주사기, 등등 놓았는데요... 주사기를 집더군요.
간호사 아니면 의사가 될 재목인가 봅니다.
하민이는 마우스를 잡더군요. 저를 닮아서 게임 많이 할 것 같아 걱정입니다.


#5.
3월인데 많이 춥네요 -0-;;; 일 나가기 짜증납니다.
4월이 다가오는데 아직도 목도리에 코트를 입네요... ㅠㅠ
감기가 또 걸렸습니다.. 요즘 면역력이 너무 떨어지네요... 한 달에 한 번 걸리는 것 같아요.
건강하십시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힘내라공무원
12/03/27 10:20
수정 아이콘
부럽네요...

자동차에 게임에...따님에... 다 갖추셨군요 :D
12/03/27 12:37
수정 아이콘
쿨한 부인에 예쁜 자식들까지 안먹어도 배부르시겠어요. ^^ [m]
XellOsisM
12/03/27 12:41
수정 아이콘
이글은 자랑글인가, 놀림글인가, 어그로인가, 깔대기인가.......
부러우면 안되는데.. 부럽습니다. ㅠㅠ
12/03/27 12:55
수정 아이콘
k3 아직 국내출시 안된걸로 아는데, 어떻게 타고 다니시는건가요??
케리건
12/03/27 12:56
수정 아이콘
부.. 부러우면 지는거다!!
12/03/27 16:23
수정 아이콘
여러분 이거 다~~~ (꿈인거 아시죠?)
요즘들어 왜이리 염장성 글들이 보이는지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6250 [일반] 지는 것이 뻔한 사건 처리하기. [15] 똥이와애기4775 12/03/27 4775 0
36249 [일반] 건축학개론과 우리의 파워 멘붕 그리고 해피엔딩. (스포많습니다.) [21] 바나나5556 12/03/27 5556 0
36248 [일반] 종편 100일 그 기막힌 몰락에 대해서... [150] 타테시10667 12/03/27 10667 3
36247 [일반] 카라 일본소속사 재계약 및 미스터 일본음원판매 200만건 돌파 外 간단소식들.. [18] karalove5968 12/03/27 5968 0
36246 [일반] 안녕하세요 게임폐인녀를보고(스포있음) [34] 엔투스짱7505 12/03/27 7505 0
36245 [일반] 애플,삼성 주가 나란히 사상최고가 경신중.. [19] 새로운삶5661 12/03/27 5661 0
36244 [일반] 나꼼수 봉주 9회 요약 및 간단소감입니다. [57] 피로는가라6624 12/03/27 6624 0
36243 [일반] CNBlue/샤이니/5tion/신라면x비스트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4] 효연짱팬세우실3868 12/03/27 3868 0
36242 [일반] 훅간다의 요즘 [8] Hook간다5948 12/03/27 5948 0
36241 [일반] 2년이 지나 슈스케2를 봤습니다. [16] 다음세기5749 12/03/27 5749 0
36240 [일반] 태평양 전쟁 - 0. 폭주의 시작 [42] 삭제됨8168 12/03/27 8168 6
36239 [일반] 기소 청탁 관련하여 결론이 난 듯 하네요. [37] 박동현5502 12/03/27 5502 0
36238 [일반] 이정현vs오병윤 누가 광주 유일의 자당 국회의원이 될건가?(광주지역 여론조사 결과) [8] 타테시4274 12/03/27 4274 0
36237 [일반] 아름다운 원곡을 맛있게 부른 커버곡 [6] 기적의미학3782 12/03/27 3782 0
36236 [일반] 3월 26일 각종 언론 여론조사(울산, 강원 전지역 전국 각지) [26] 타테시4740 12/03/27 4740 2
36235 [일반] 우리나라 대중가요는 죄다 사랑타령인 게 불만입니다. [92] 케이스트9744 12/03/27 9744 0
36234 [일반] NBA선수들의 인생덩크 [14] 레몬커피5550 12/03/27 5550 2
36232 [일반] 가슴에 내려앉는 시 모음 12 [2] 김치찌개3021 12/03/26 3021 0
36231 [일반] 그냥 놓아 버리려 합니다. [32] 로렌스5104 12/03/26 5104 0
36230 [일반] [K리그] 전남vs경남 하이라이트 및 4R 정리 [9] LowTemplar3206 12/03/26 3206 0
36229 [일반] 인구가 4만7천명 밖에 되지 않는 작은나라 [7] 김치찌개5039 12/03/26 5039 0
36228 [일반] 최근 10년간 EPL 득점왕들이 리그에서 득점한 상대 팀들 [29] 반니스텔루이6225 12/03/26 6225 0
36227 [일반] 차범근 해설위원의 박주영선처논란 [37] empier5874 12/03/26 587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