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 달 후, 아끼는 동생이 결혼을 앞두네요
사실 아이온을 하고 나서 친해진 녀석이죠. 원래 커피숍에서 바리스타를 같이 해왔고... 아이온이란 게임도 같이 해왔던 녀석입니다.
제가 레기온 장이었고요.
물론 아이온에서 커플된 녀석입니다. 흐흐.
여자쪽은 제 와이프랑 가까이 지내던 아이였구요. 정모(?)를 2주에 한번씩 했었습니다. 다들 비슷한 지역쪽에 살아서 말입죠.
한 반년정도 지켜보다가 둘의 눈치가 심상치 않더니 결국 커플되서 결혼까지 하네요.
여자쪽은 근데... 저희집 자주오는데 제가 하는 행실(?)을 보고 배울 것 같아서... 동생녀석도 훅갈 것 같습니다.
저는 절대 기 죽지 말고 살라고 조언을 해주겠지만 말이죠.
저는... 뭐 아시잖아요 ^^
#2.
제가 k5 몰고 다니는데요. 5
슬쩍 아내에게 새차 뽑고 싶다고 말했더니 좋다고 합니다.
허허허! 기분 짱 좋네요. 사실 안 되면 어쩌나 하고 노심초사 했거든요.
이번에 기아에서 k9가 곧 나올 것 같아 k9로 정했습니다. 요즘 뉴스보니까 가격도 나름 괜찮고 (4500 정도)
진짜 저 가격대로 출시가 되면 생각했던 제네시스는 기억에서 지우고 k9로 바꾸려고 합니다.
전 기아자동차가 좋더라고요.
여보, 1년 동안 편히 놀아~, 내가 다 할께.
#3.
이건 질문인데.. 디아3 노트북 지원 될까요..?
아내가 자기는 무조건 블앤소라고 하셔서... 블앤소도 이제 얼마 안남은것 같고요..
디아3가 의외로 사양이 좀 낮더라고요. 포모스에서 보니까 말이죠.
블앤소는 딥따 높은데;;;
물론 집 컴터는 사양을 최대치로 뽑아놨기에 걱정은 없는데...
집에서는 아마도 블앤소로 시간을 보낼 것 같고요;;
디앗3는 직장에서 짬짬히 노트북으로 할까 하는데 이게 신경쓰여서 말입니다.
#4.
수민이가 100일 잔치를 했습니다..
간만에 친 외가 식구들 다 모여서 오붓하게 식사 대접해드리고, 뭐... 재밌었습니다.
저는 뭐 마우스 , 붓, 돈, 주사기, 등등 놓았는데요... 주사기를 집더군요.
간호사 아니면 의사가 될 재목인가 봅니다.
하민이는 마우스를 잡더군요. 저를 닮아서 게임 많이 할 것 같아 걱정입니다.
#5.
3월인데 많이 춥네요 -0-;;; 일 나가기 짜증납니다.
4월이 다가오는데 아직도 목도리에 코트를 입네요... ㅠㅠ
감기가 또 걸렸습니다.. 요즘 면역력이 너무 떨어지네요... 한 달에 한 번 걸리는 것 같아요.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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