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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3 10:34
http://www.hyundai-motorsfc.com/news/news_board_view.asp?seq=40786&gbn=2&page=1
오피셜 떴네요 전주성은 레전드를 환영합니다.
12/03/23 10:43
대전에 레전드라는게 존재하나? 대전에 대한 애정을 쏟을 이유가 있나?
쓸만한 선수 있으면 팔아치우는건 하루이틀도 아니었지만 이건 아니지
12/03/23 10:46
차라리 잘됐습니다
전북 구단 자체가 축구에 대한 열정이있고 선수에대한 예우도 최대한 갖춰 줄테지요 가서 선수생활 잘 마무리 하길 바랍니다.
12/03/23 11:22
전북 내적으로 보면 아주 적절한 영입이네요. 주전 골키퍼의 부재와 함께, ACL-리그-FA컵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베테랑 골키퍼의 영입은 정말 좋은 선택입니다.
12/03/23 11:26
오늘부터 전북 팬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시티즌에 대한 정은 진즉 접었고, 거점도 서울이라서 FC서울 할까도 했고, 주변에 빅버드 자주가는 인간들이 많아서 수원팬질 해볼까했는데, 전북으로 정했습니다.
12/03/23 12:56
전북에서 1년 뛰고 멋드러지게 은퇴하면 결국 전북의 레전드로 남겠죠..
대전 팬이지만 전북 구단의 이러한 행동은 정말..... 멋집니다..크크크 대전에는 이제 정도 뭣도 없어요ㅜㅜ
12/03/23 13:49
확실히 전북 프런트가 일을 잘하는 거 같네요. 사실 최강희 감독도 팀을 완성해서 강한 포스를 내뿜기 까지는 4년이 넘는 기간이 걸렸습니다. 부임 첫해에 FA컵 우승하고 이듬해 아챔을 먹었지만 전북은 리그를 대표하는 강팀하고는 거리가 멀었죠. 하지만 아챔 우승의 홍보 효과를 맛본 구단 측에서 코칭 스태프와 발을 맞춰 꾸준한 지원을 해줬고 결국 그 결실을 얻었던 것인데 말이죠.
물론 최은성 선수를 풀타임 주전으로 몇년간 돌릴 생각은 아닐 겁니다. 당장 이번 시즌 막판에 권순태 골리가 제대를 하니까요. 하지만 그 전까지 김민식, 이범수 선수 만으로 버티기에는 좀 불안하죠. 그 사이를 메꾸어줄 경험많고 안정적인 키퍼라면 최은성 선수가 좋은 선택지일 겁니다.
12/03/23 15:30
대전 이번시즌만큼은 차도 생겼고 해서 경기장좀 가려고했는데
저도 갈 마음 접었답니다. 아마 올해만큼은 관중몰이는 망했군요. 올해 꼴찌는 대전이 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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