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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3/23 00:59:24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타이타닉 3D를 보고 왔습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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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까지
12/03/23 01:08
수정 아이콘
다크나이트와 더불어 극장에서 보지 못해 아쉬웠던 영화였는데,
꼭 보러 가야겠습니다.
사티레브
12/03/23 01:17
수정 아이콘
라이온킹3d보고 참 좋았는데 타이타닉3d도 한번
Ace of Base
12/03/23 01:5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타이타닉 최고의 명장면은 라스트씬인것같아요.
할머니가된 로즈가 꿈을 꾸고 모든 등장인물들이 다시 나타나 로즈와 잭을 축하하는 그 모습..
그리고 샹들리에를 비추며 클로즈..
음악과 함께 정말 가슴 뭉클한 장면이죠.

저는 이 영화를 고딩때 표가 매진되어 통로 계단에서 봤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크크..
구형 극장이라(13년전?) 티켓 한번 끊으면 무한으로 볼 수 있었는데 , 중간 부터 들어갔으니 한번하고도 반을 더 봤네요^^
블루드래곤
12/03/23 10:07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 타이타닉을 안본 1인.....볼까 말까 고민되네요
아스트랄
12/03/23 10:43
수정 아이콘
재밌나요? 타이타닉은 둘이 뱃머리에서 팔벌리고 있는 장면밖에는 몰라요. 이건 하도 많이 나와서..
영화 꽤 많이 봤는데 왠지 이영화는 참 안 땡기더라고요.
12/03/23 11:30
수정 아이콘
둘만 나오는 장면이 3D가 확실하다니...
자동차 안의 그 장면도...?
김치찌개
12/03/23 12:33
수정 아이콘
타이타닉 정말 명작이죠

저도 3D 함 보고싶네요~
ReadyMade
12/03/23 13:12
수정 아이콘
러닝타임이 195분이라니.. 인터미션이라도 있어야할 분위기;
예전에 봤던 킹콩 러닝타임이 거의 3시간이었던거 같은데 이것도 보다 정말 화났는데..
제목은 킹콩인데 한시간넘게 킹콩을 볼 수 없다니...
12/03/23 16:05
수정 아이콘
제 여친님은 타이타닉을 처음 봤을 당시에는 영화에 감동 받아 눈물을 글썽이고
지금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변한 모습을 볼 때 마다 눈물을 글썽이더군요.

그 영원할 것 같던 지상최강의 '꽃'미남이 이제는 중후한 아저씨.
일부러 맡은 역할의 한계를 없애기 위해 살 찌우고 그랬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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