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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10 23:45
연수시절 캐세이 퍼시픽 타고 영국갔었는데..
누가 영국계 회사 아니랄까봐, 미트 파이에 피시앤 칩스까지.. 4끼를 죄다 그렇게 먹고나니, 영국이 두려워지더군요. (...)
12/01/10 23:47
일본에 있는 관계로 한국-일본 노선만 타봤습니다.
주로 JAL기 이용하고, 대한항공, 델타 항공 이용해 봤는데... 대한항공 기내식 퀄리티가 제일 좋더군요. JAL은 기내식으로만 봤을땐 평균(?)정도인데 나머지 서비스가 좋습니다. 하지만 델타는 진심으로 최악......
12/01/10 23:49
어렸을때부터 싱가폴항공을 간간이 이용했는데 진짜 좋은거같더라고요 흐흐. 웬만한건 입에 맞기도 하고...
근데 저기에선 역시 라면이 최고인듯 크크 지상음식과 100% 일치할테니..;
12/01/10 23:54
접시에 담긴 건 비지니스고, 일회용 용기는 이코노미 인가요. 크크크
확실히 음식은 보기에 따라 많이 달라지네요. 뭔가 비닐 뽀작뽀작하고 플라스틱에 담긴 건 맛 없어보이는군요;;
12/01/11 00:00
대한항공타면 현실은
비프오얼피쉬? 혹은 치킨오얼피쉬? 그리고 비빔밥 아침비행기면 녹차죽! 나름 다 먹을만 합니다 개인적으론 빨간봉지으 짭조름한 땅콩이 최고!!
12/01/11 00:58
최악의 기내식이라도 없는것 보단 낫습니다. 에어캐나다의 경우 북미간 노선에 무료 기내식이 없습니다. 미쳐 먹을것을 못 챙기면 뱅쿠버-토론토의 긴 구간을 음료만 마시고 가야 할지도 모릅니다. 물론 돈 내면 기내에서 파는 햄버거 같은 먹을수 있습니다만... 누군 무료인데...
12/01/11 01:01
한국인 기내식의 로망인 라면은 비즈니스석 이상에서 컵라면2개로 끓이는 거랍니다..
제일 부러웠던건 퍼스트클래스는 미리 승무원들이 탑승객에 대한 공부(직급.취향등)를 한다는 거였습니다.. 결론은 a380타보고 싶습셉슾..
12/01/11 08:54
확실히 한국인에게는 아시아나나 대한항공이 낫더군요.
영국에서 캐나다 갈 때 BA 를 탔었는데 왕복 4끼 중에 한끼도 못 먹었습니다. 제가 경험해 본 것 중에 최악이었어요. 도저히 먹을 수 없는 맛이...ㅠㅠ 계속 빵이나 샌드위치좀 달라고 해서 먹었다는..
12/01/11 17:45
카타르항공 으잌 크크크 이코노미 타고 인천-도하-마드리드 이용했었는데 저 농협김치 나온 식단 먹은 기억이 나요...
약간 아랍풍나는 샐러드 나오고 과하게 달콤한 애플파이 나오는거 빼고는 아주 무난한 요리만 나옵니다. 대신 그런 쪽으로 적응 느리신 분은 좀 거부감 올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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