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1/11 00:18
맨시티는 비상이네요. 수비진이 취약해질수밖에 없는데... 야야투레가 없는 지금 더욱 뼈아플수밖에 없습니다.. 가레스 베리와 데용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지겠네요.
12/01/11 00:27
음...... 맨시티로선 악재네요
사비치와 레스콧 조합으로가는건가요 혹시 예전에 마이클존슨? 이런 비슷한 이름가진 수비수가 있었던것 같은데....... 이번주 주말경기부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12/01/11 00:34
콤파니와 야야투레가 빠졌으니 분명히 실점이 늘어날텐데, 일정을 보니 리버풀과의 칼링컵 2번, 리그 경기는 위건,토트넘이네요.
칼링컵 2경기가 껴있어서 리그는 사실상 징계가 리그경기 2경기 결장으로 줄어버린 것도 다행이고, 그 다음 팀인 위건이 맨시티의 공격력을 감당하긴 힘들기 때문에 무난히 이길것 같고, 문제는 토트넘인데 맨시티 홈으로 불러들여서 하는 경기라...생각만큼 엄청난 타격은 아닌것 같습니다.
12/01/11 00:37
리버풀과 경기전에 청문회연다는 소식은 있는데... 뭐 FA가 이모냥인건 한두번이 아니라... 최근 로드웰 케이스보면 철회될 수도 있는데 그놈의 괘씸죄-_-;; 당장 주말에 뉴캐슬하고 QPR 경기에 또 포이가 주심이더군요. 뉴캐슬도 피해자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m]
12/01/11 00:39
그런데 심판이 그런식으로 삽질이 엄청났고 심판으로서의 능력도 개판인거 같은데 이 심판은 징계 안하나요?
원래 우리나라처럼 외국도 협회와 심판은 성역인가요?
12/01/11 00:41
콤파니가 빠진다면 레스콧-리차즈가 첫번째 옵션이겠죠. 대신 리차즈가 상대적으로 센터백으론 키가 작기 때문에 공중볼 싸움이 될 경기에선 레스콧-사비치로 나올수도 있겠네요.
콜로 투레가 빠진게 큰 타격은 아니라고 봤는데 콤파니마저 빠져버리니 확실히 수비진에 공백이 어느 정도는 생기겠네요. 자발레타와 리차즈의 체력이 변수가 될거라 봅니다.
12/01/11 00:58
확실히 맨시티가 수비진에는 약점이 있는거 같다고 항상생각했는데.. 인제 수비진을 영입해야될거같네요... 리차즈가 간다면 오른쪽은 자발레타가 할것이고, 사비치가 땜빵용으로 뛸거같네요.
12/01/11 01:07
FA 진짜 너무하네요. 이쯤되면 진짜 뭔가 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항소에 대한 단순 반응으로도 이례적일 정도로 빨라 보이는데 말이죠. 딸랑 하루만에 -_-; 투레까지 네이션스를 갔으니 센터백이 사비치와 레스콧 둘, 리차즈가 아마 유사시에 땜방을 하겠네요. 뭐 맨시의 중원장악력을 생각하면 추가부상이 나오지 않는한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12/01/11 07:13
영국쪽 글을 읽어봤는데 퇴장 옹호의 논리로는
1. 애초에 규정에 의하면 선수에게 심각하게 위험한 플레이를 하는 것 자체가 파울이지, 그 플레이가 공을 먼저 따냈느냐는 중요하지 않음. 따라서 포이가 계속 양 손바닥을 펴서 앞으로 미는 제스쳐를 취한 것으로 보아 양발 태클을 문제 삼은 것 같은데, 콤파니의 양발 태클은 이에 해당됨. 2. 그런 식으로 거칠게 태클하지 않고도 충분히 공을 따낼 수 있는 상황이었음. 운이 없었다고도 할 수 있지만, 주장으로서 그리고 센터백으로서 신중하게 행동했어야 할, 그런 리스크를 스스로 만든 콤파니의 잘못이 먼저임. 정도가 있더군요. 전 아무리 생각해도 그 태클에 나니가 걸렸다고 하면 그냥 대형부상에 시즌아웃이라고 생각해서, 심판 재량 범위에서 퇴장도 가능하다고 생각하구요.
12/01/11 08:50
FA규정에 "양발태클시 상대선수와접촉없이 공만 클리어한경우는 주의와 프리킥을준다 " 라고 되어있고..
FIFA규정에는 "양발태클시 상대선수와접촉상관없이 무조건 퇴장" 되어있다고 하더군요..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퇴장은 심했음;;
12/01/11 11:50
영국쪽 기사 번역 몇개 가져와 봤습니다.
크리스 포이의 끔찍한 판정이었다. 콤파니가 두발로 들어가긴 했으나 심지어 나니가 불평하지도 않았을정도의 태클이었다. 또한 높은 태클도 아니었으며, 포이는 내일 언론사 헤드라인을 장식할 것이다. 최악의 판정이다. - 스카이 스포츠 콤파니는 직빵 레드카드를 받았다. 두발로 슬라이딩을 했지만 볼을 가졌었다. 옐로우 카드로 충분했다. - David McDonnell 콤파니를 퇴장시킨건 충격적인 결정이다. 콤파니는 정당하게 공을 쟁취했었다. - Mark Ogden 콤파니 레드카드는 절대적인 농담입니다. 그는 나니와 어떤 접촉도 갖지 않았고 그것에는 나쁜 의도가 없었습니다. -Stuart Brennan 이 나라의 심판이 더 안좋아지고 있다는 좀 더 확실한 증거이다. 당신이 누구를 서포트하든 당신의 플레이어에게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난다면 당신은 분노할 것이다.심판의 레드카드는 옳지 못했다. 그(콤파니)는 볼을 가졌고, 환상적인 도전이였다.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콤파니의 발이 그라운드 위에 있었다는 것이다. 그 특정한 도전에서 그의 스터드는 위를 향했어야 됬다.(일반적으로는 이래야 정상이다는 말.) 멋진 태클이였다. 만약 이것이 레드카드였다면, 우리에게는 일관성이 필요하다. 램파드의 몇주전 태클은 10배나 더 안좋았지만, 반칙기록만을 받았다. 훌륭한 태클이였다. 크리스 포이의 끔찍한 판정이었다. 콤파니가 두발로 들어가긴 했으나 심지어 나니가 불평하지도 않았을정도의 태클이었다. 또한 높은 태클도 아니었으며, 포이는 내일 언론사 헤드라인을 장식할 것이다. 최악의 판정이다. -star sports 그리고 윗분도 적어주셨지만 다시한번- 'FA규정 중 일부 - 양발 태클을 하였을때 정확히 공을 클리어링 했다면 프리킥과 주의를 준다.'
12/01/11 13:19
역시 EPL은 이러니 저러니해도 마지막은 맨유가 우승하는 리그라는 말이 맞아 떨어지게 되나요..
그래도 맨유는 부상자가 너무 많아서 아직까진 맨시의 우승이 가장 확실하겠죠..
12/01/11 14:54
자기가 응원하는 쪽으로 이해 해석하기 나름이지만 어떻게 저게 옹호할 거리가 되는지 의심스럽고 어쨌든 fa결정보다 더 무서운게 그날 어떤팀이 될지는 몰라도 일방적으로 한 팀편만 드는 무서운 습관을 가진 심판이 이번주말부터 바로 심판으로 투입된다는게... 무섭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