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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9 18:27
한국은 나중에 확정치 나오면 좀 더 떨어질 겁니다. 저 수치는 2011년이 채 끝나기도 전인 2011년 9월에 나온 예측치입니다. 재밌게도 원달러 환율도 9월을 기점으로 급상승해서 1100원 아래로 마무리될줄 알았던 연평균환율이 결국 1108원으로 마무리됐죠. 15위 순위야 유지하겠지만 상당히 떨어진다고 봐야겠고 당초 23,700$로 예상된 1인당 GDP도 아마 23,000$대 초반으로 떨어질 것 같습니다.
12/01/09 18:36
개인적인 생각으론 한국은 이제..뭐 딱히 타국가에 비해서 경제적으로 발전할만한 여지가 없죠...
인구, 자원 풍부한 나라들이 조만간 죽죽 치고 올라올 것 같네요.
12/01/09 18:57
정말 단순하게 보면 중국, 인도는 노동력, 러시아, 브라질은 자원으로 요약 되죠. 지금까지는요..
물론 러시아, 브라질, 멕시코, 인도네시아도 적은 인구가 아니지만요.
12/01/09 20:06
이래서 통일을 해야되긴 해야 됩니다...
중국보다 값싼 노동력 + 나름의 자원 + 유럽까지 통하는 무역 루트를 한번에 얻을 수 있죠... 러시아랑 쇼부만 잘 치면 대륙횡단열차 종착지를 부산까지 늘려서 관광 수입도 얻을 수 있고... 뭐 이건 제 꿈이기도 합니다...크 참 생각해보면 아쉬워요.. 애초에 잘 붙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12/01/09 20:22
근데 사실 관광산업이란게 말이야 굴뚝없는 산업이라지만 관광 산업 자체가 전체 국가 경제에는 그렇게까지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 걸로....알고 있는데요. 뭐 정확히 말하자면 제조업에 안 되는 걸로요. 결국 세계 4위인 독일도 막강한 제조업 가지고 있고, 중국이나 일본 역시 관광도 잘 되지만 남부럽지 않은 산업 기반을 가지고 있구요. 그래서 솔직히 관광업 활성화는 뭐 부차적이면 몰라도 주가 되면... 관광으로는 남부럽지 않은 남유럽은 파탄이 난 것도 있고, 그리스 같은 경우는 관광, 해운 제외하고는 아예 산업이 없어서 꿈도 희망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외국 투자야 한국에 꽤 많이 되고 있는 편 아닌가요. 론스타도 투자라면 투자고.
12/01/09 20:52
아무리 열심히 일하고 머리를 열심히 굴려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은 못당한다는걸.. 여기서도 깨닫네요. 으.. 애초에 분단이 안되었으면 어땠을까 궁금해 지네요.
12/01/09 21:50
GDP보다는 GNP로 계산하면 좀 더 높은 순위아닐까요?
높은 지디피만들라면 일단 자국민의 구매력도 어느정도 받쳐줘야하는데 말이죠 우리나라는 천연자원 부족에 인구부족이니, 무조건 자본집약적산업으로 승부봐야겠네요 크크
12/01/09 21:50
그래고 한국 많이 발전했네요 2000년대쯤에 봤을땐 일본이 우리나라 경제규모 11배였는데 이제는 5배 밖에 안되니 크크
대신 다른나라도 같이 발전했네요 [m]
12/01/10 01:12
헐 각하께서 이탈리아를 제껴서 한국이 세계 7위로 간다고 했었는데
이탈리아는 그렇게 망하고 있는데 GDP던 GNP던 택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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