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1/08 23:13
박정희는 정일이에 비해서는 클래스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상당히 높네요. 김정일 정도면 그래도 축구로 따지자면 펠마/ 다음 정도에 위치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착각이였떤듯 싶네요. 위의 목록들 보니 김정일도 월드클래스라고 하기에는 부족하네요 크크.
12/01/08 23:19
무솔리니는 클래스가 좀 떨어지는 것 아닌가요?
히틀러-스탈린이 확실한 투톱에 클래스가 다른 넘버3 마오쩌둥이 아닌가 합니다. 독재자 때문에 죽은 사람 수로 치면, 세명은 수천만대로 노시죠.
12/01/08 23:47
TOP 3는 확실한데 무솔리니는 기준에 따라 순위가 많이 달라질것 같습니다.양민학살을 기준으로 본다면 무솔리니는 죽인사람 숫자 얼마 안되지만 자국민 200만을 학살한 폴포트나 콩고인 1천만 가까이를 죽인 레오폴드2세, 그리고 집권기간동안 수백만건의 대량학살이 이루어진 도조 히데키같은 인물등도 있으니까요.
12/01/08 23:59
여러가지 자료를 올려주시는건 참 고맙습니다만, 이 자료는 얼마전에 님이 활약하시는 유게에도 올라왔던 자료입니다. 자게에 이런 주제로 올리시려면 어느정도 내용을 추가하셔서 선정기준같은 정보는 넣어주시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12/01/09 00:20
독재자라기보다는 민족주의적 관점에서 영웅인 사람도 끼어 있네요.
호치민이나 티토, 덩샤오핑 같은 경우는 억울할 듯.... 이건 서양의 제국주의적 시각이 들어가 있는 것 같군여. 서구 제국주의에 맞서 식민지 독립을 이룩한 영웅들을 그들 편한 시각으로 독재자로 몰아버리네요.
12/01/09 00:39
박정희는 좀 이해가 안가네요. 야당탄압이나 유신헌법,삼청교육대등이 독재라고 비난은 할수 있어도 대량학살은 없었는데.... 한국사에서 학살이라고 불릴수 있는 518역시 박정희때가 아닌 전두환떄고요. 킬링필드 장본인 폴포트가 빠지것도 그렇고.. 좀 이상한 자료네요. 유고 통합의 리더쉽을 보여줬던 티토가 상위권인것도 이상하네요. 오히려 티토가 죽은후 사분오열된 발칸반도는 민족과 민족, 종교와 종교가 서로를 죽이는 지옥으로 변했죠. 발제자 분께는 좀 죄송하지만 좋은 자료는 아닌듯합니다. 김정일이나 박정희나 비슷하다는걸 보여주려는 자료인지..
12/01/09 01:15
호치민은 60년대 있었던 북베트남 토지개혁때 지주, 자주농 5~10만명을 학살한 경력이 있습니다.
이 여파로 남베트남으로 80만이 피난을 갔는데, 늑대를 피하려다 호랑이를 만난 꼴이 됐죠.(재산몰수 간첩크리) 덩 샤오핑은 천안문사태 때문에 그런거 같고, 레닌은 일당독재(의회강제해산)를 확고히했고 비밀경찰(NKVD)창시자이기 때문에 그런거 같네요. 그래도 다른 양반들하고 같이 놓으면 안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