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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9 12:47
운을 칼링컵에 쓴게 아니고 FA컵에도 심판의 오심이라는 굉장한 운을 썼죠 뭐..
어쨋든 어디서 썼든 간에 운을 다 쓰긴 했나보네요.
12/01/09 17:12
근데요 FA컵은 4강까지 전부다 추첨인가요?
아님 위에 패닉상태님 께서 말씀하신게 진짜로 올라갈팀들이 올라온다고 가정했을때 맨유의 대진인가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어제 경기는 맨유가 원정에서 귀한 승리를 거뒀지만, 심판이 많이 도와준듯 합니다. 퇴장은 아니였던것 같아요 아무리봐도;;
12/01/09 17:32
어제 그 후반의 병맛 플레이들을 보자면...
퇴장 판정은 아무리 봐도 오바였기에 맨유가 오심빨로 올라간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어제 경기에선 말이죠. 어제 11:11에 김실바가 빠지지 않았다면...옆에서 동생이 보다가 '심판님 고맙습니다.' 만 연발하더군요.
12/01/09 17:49
뭐 솔직히 2~3부 리그 팀하고 하는것보다는 부담이 덜하네요. 칼링컵 준결승 이틀 뒤에 경기 한다고는 합니다만, 그래도 차라리 강팀이 낫습니다. 게다가 그것이 홈이라면? 무조건이죠.
오랫만에 컵대회에서 홈경기를 하네요. 지금까지 리버풀이 지난 8번의 컵대회 경기중에서 7번을 원정에서 했죠. 칼링컵도 준결승까지 가는데 어떻게 홈경기가 하나도 없다는... 스토크-첼시 원정을 치뤘으니까요. 오랫만에 안필드 경기 보겠네요. + 조금 관련은 없는 글이긴 합니다만 콤파니 퇴장에 대해서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만일에 콤파니 퇴장이 확정되면 4경기 출장정지라고 합니다. 만일 위험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1경기 출장정지였겠지만, 위험성 있는 플레이라서 퇴장당한 것이기에 3경기+이번시즌 2번째 직빵 레드카드이기에 추가 1경기 라고 하네요. 물론 300% 항소한다고 하니까 뭐... 항소 할겁니다. FA 규정으로도 퇴장은 절대 아닌듯 합니다. 저도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찾아보다가 우연히 본 글인데요. FA rules for '2 footed tackle'- 'If he takes the ball cleanly, it is a free-kick and a caution' FA 규정에 따르면 두발 태클시에 만일에 선수가 볼을 클린하게 빼앗는다면 프리킥과 주의를 준다라는 것이죠. 즉 양발 태클은 위험성이 있기에 신체접촉이 없더라도 반칙을 불 수 있고 프리킥을 줄 수 있지만 그렇다고 카드까지는 아니죠. 아니 뭐 심판에 따라서 정말 아주 엄격하게 봐서 옐로 카드를 줄진 몰라도 레드 카드는 정말 미친 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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