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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9 18:19
맘같아선 매장을 시켜버리고싶지만, 그럴 수는 없고...청소년이니 교화는 시켜야겠는데, 무슨 방법
을 써야 저 악마들이 그나마(!) 반성을 할까요....?
11/12/29 18:22
쟤네 애비애미도 저에 준하는 쓰레기일거란 걸 생각해보면, 이미 충분히 사회에 민폐끼치고 있을 부모와 함께 세트로 격리시켰으면 좋겠네요.
11/12/29 18:26
사실 가해학생의 부모가 보여준 모습은(언론보도상) 다른 경우랑 다르게 비교적 모범적인(?) 가해자 부모의 태도였습니다. 그게 꾸며낸거라고 할지라도 어쨋거나 일단 반성하고 사죄하는 태도를 보였죠.. 많은 인터넷 기사제목이 낚시로 '가해학생 부모 집까지 찾아와...'란 제목으로 기사 달아서 들어가봤더니 찾아와서 사죄했다는 내용이더라구요. 피해학생부모는 아직 사과를 받아들이거나 할 상황은 아닌 듯하다고 만나주지 않았다고 하구요.
11/12/29 18:28
음.. 가해자 부모가 어떤 태도를 취했는지에 대해선 몰랐는데 댓글 보고 알게 되었네요. 가해자 부모가 적반하장이었으면 두 배로 빡쳤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뭐... 그래도 전 반성하고 사죄한다고 해서 죽은 아이가 돌아오진 않기도 하고 물고문 같이 악랄한 수법으로 괴롭혔다는 것도 그렇고 부모부터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11/12/29 18:25
죄책감에 몸부림 칠정도의 아이들이었다면
애초에 처음부터 이런식으로 사람을 괴롭히지 않았겠죠. 요즘 초,중,고학생들이 인터넷을 많이 해서 이런일에 대해 빠르게 퍼지는데, 효과적인 처벌을해서 예방의 본보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는 그 본보기가 없었으니 저 문자내용에도 '감방에 안간다'라는 확신이 있는거죠. 처벌이 흐지부지 되면 이런일 반복될겁니다. 선생님이 자신들을 못때리는걸 알고 이용해먹는 아이들이 많아진것처럼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처벌이 솜방망이라는걸 아는 아이들이 많아지면 문제가 심각해진다고 봅니다.
11/12/29 18:30
사상 미성년자니 소년법 적용인가요. 민사소송에서도 개털리고 소년원도 좀 갔다왔음 싶네요. ㅡㅡ;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있을 때 학교와 교사도 처벌한다고 하니 조금이나마 줄어들길 기대해봅니다. [m]
11/12/29 18:43
여기서 어떤 말을 해도 어차피 묻히고 잘 살아가겠죠
예전에 밀양사건도 그렇고 항상 죽은사람만, 피해자만 억울하고 슬픈 세상입니다.
11/12/29 19:07
문자 내용을 보니
정말 어려서 법에 대해 무뇌한건지 가정교육을 못 받아서 그런건지 알면서도 우습게 생각하는건지..참... 청소년 보호법을 강화시키고 성교육 처럼 주기적으로 학교에서 법 교육을 시켜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11/12/29 19:07
본질적인 해결책 이 아니라는건 잘 알지만
감옥같은건 필요없고 맞아야 된다고봅니다. 저들 부모가 하든 선생이 하든 누가하든 교화시킬수 없다면 최소한 자신들이 한 일이 얼만큼의 고통인건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 내가 걔 한테 물고문 하고 때렸을때 걔도 이런 고통이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해야 합니다. 그런건 말로 하기 어렵죠, 게다가 저런애들 한테는 더더욱. 그냥 솔직히 써봤습니다. 화가 나네요. [m]
11/12/29 19:24
저런 애들은 진짜 학교에서 조용히 지내는 애들한테 한번 개맞듯이 맞아봐야 쪽팔린줄 알고 학교 조용히 다니는데 말이죠.
진짜 가서 밟아버리고 싶네요.
11/12/29 20:02
시범케이스로 일벌백계해서 함부로 못그러게 해야된다고 봅니다.
징역 10년을 먹이던지 어쩌던지 해서 다른놈들도 저런짓 생각도못하게 해야됩니다.
11/12/29 20:14
차라리 옛날이 더 나은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학생인권 살려주고 체벌금지시키고 그런것때문에, 애꿎은 피해자만 더 생기는것 같아요.
11/12/29 20:34
피해자가 자살한 후에 문자가 저거군요.
이런놈들은 갱생시키는데 드는 노력과 돈이 아깝습니다. 평생 징역이었으면 좋겠네요. 감옥내에서도 저 사건의 가해자라는 소문 퍼져서 두고두고 안에서 이쁨받았으면 좋겠습니다.
11/12/29 21:39
이런거 보면 교화고 뭐고 닥치고 쓰레기통에 버리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에휴.... 정말 죽은 아이만 너무 불쌍하네요.
11/12/29 22:38
아아아...이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개쓰레기 같은 놈들, 그래.. 네놈들도 알고 있구나.. 미성년자라서 솜방망이 징계만 받고 말거라는 걸..
그래.. 그래.. 나이는 어려도 알건 다 아는구나.. 진짜 태생이 쓰레기인 놈들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어리다고? 그래서 교화 갱생 가능하다고? 저런 놈들은 절대 안되요. 아 애초에 이 세상에 싸질러져낳아지면 안되는 악마들... 그런 악마들이 지금도 숨쉬고 있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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