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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1 15:31
셧다운제 해놓고
게임업계 인사라니.... (2) 김택진 대표는, 혹시나 오퍼가 들어온다 하더라도, 셧다운제를 만든 주체가 누구인지 생각해보고 판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라고 썼는데, 본인은 생각 전혀 없다는 기사를 이제서야 봤네요, 본문만 보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
11/12/21 15:32
셧다운제를 대놓고 물먹이는 사이트가 NC인데 모신다고?
그런데 한나라당에서 협박할수는 있구나... 셧다운제 고의로 안지키게 만든다고
11/12/21 15:33
근데 게임업계쪽에서도 국회의원이 하나 나오면 좋긴 합니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주는거고, 그렇기 때문에 각 계층에서 국회의원이 되는것은 좋은 현상이죠. 게임업계를 대변해줄수 있는 국회의원이 없기때문에...
문제는 그게 망해가는 한나라당이라... 이건 거절하는게 현명하죠.
11/12/21 15:41
한나라당이 사고를 다발로 치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아무거나 다 한나라당 탓이라고 가져다 붙이시면 안됩니다. 차라리 민주당을 까면 이해나 가지요. 셧다운제와 한나라당이 대체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11/12/21 15:42
서울 시장 지지율을 예로 들자면
20-40대 박원순 후보 지지율이 80%, 나경원이 20% 였죠. 50대 이상은 반대고요. nc 온라인 게임하는 사람들중 20-40대 비율이 90% 넘지 않나요? 김택진이 바보가 아닌이상 한나라당에 갈리가...ㅡ_ㅡ;;;
11/12/21 15:45
저라면 끌릴 거 같은데요. 당하기만 하던 게임업계에서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물을 배출할 수 있는 기회죠.
김택진 대표도 이런저런 사정 고민해본다면 나오지 않을까요?
11/12/21 15:48
잘 먹고 잘 살고 존경 받고 있는데 뭣하러 정치를 할까요? 그것도 그렇지만 한나라당에?
한나라당이 젊은이들 이해해보려고 엔씨 덕에 젊은 표좀 얻어볼려고 꼼수부리는건데 안 통하죠 크크
11/12/21 15:56
셧다운제가 한나라당이 주도적으로 만든거야 아닙니다만. 인식이 뭐 그렇죠. 충분히 그것을 막을 수 있는 정부 여당이 그일을 하지 않으면 어느정도의 책임이 있는거 아니냐~ (실제로 찬성도 한나라당이 많고)셧다운제는 강건너 불보듯이 구경했으면서 게임업계 회장은 끌어오고 그러면 누가 지지해주나요? 그런식으로 오해받고 싶지 않으면 일을 잘하고 볼 일이죠.
11/12/21 16:06
헉 저는 민주당에서는 반대하는 건줄 알았는데
그냥 뭐 다 아줌마표때문에 그런거군요. 단순히 표말고도 다른 이유도 있을꺼 같은데 추미애 의원도 찬성에 있네요? 제가 정치 잘 몰라도 이미지상 논리적이고 소신있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완전 다시 봐야 겠네요.
11/12/21 16:08
얘기가 잠시 다른 곳으로 새고 있네요.
지금 이슈화가 되고 있는건, IT에 익숙한 20~40대의 계층에게서 빅엿을 먹은 한나라당이. IT와 게임업계에서 성공의 대명사이자 아이콘화 되고 있는 김택진씨를 끌어들이려고 한다는 겁니다. 그 의도야 뭐 그닥 많은 생각이 필요치 않은 것인듯 하구요. 그리고 중요한 사실은, 이미 김택진씨는 이에 대해서 거절하는 의사표명을 했다는 것이죠. 이런 사실관계 이외에 셧다운제의 주체가 누구다 누구다 하는 그런 물타기는 필요없어 보입니다.
11/12/21 16:20
영입추진이상한거 같지는 않은데.... 김택진이 나이도 젊은데 정치할려고 할 일은 없을거같아요 그리고 셧다운제랑 여당이 뭔 상관입니까 [m]
11/12/21 16:22
근대 전 김택진씨가 입당 했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에 호의적인 정치인은 있었지만, 게임계나 IT쪽 출신 정치인이 있는지 잘 모르겠군요. 안철수교수도 완전한 정치인이라고 보기 그렇고...
여튼 IT나 게임계에서도 좀 나와서 이판에 힘좀 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11/12/21 16:30
본문에 블앤소가 성공해도 엔씨 능력이 아니고 한나라당 능력이다 이건 굉장히 뜬금없네요
게임 흥행이랑 한나라당이랑 무슨 상관이;;회사 대표가 한나라당 당원이면 게임이용자가 늘어나나요;;?그리고 엔씨도..엔씨랑 한나라당이 무슨 상관이...뭐 한나라당에서 KBO총재한테 엔씨에 특혜 좀 주라고 전화라도 하나요 그거랑 별개로 갠적으로 우리나라는 이전부터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국회로 진출하는 일이 거의 없고 굉장히 한정된 계층(초 엘리트중 특히 사법분야에 집중)에서만 국회의 원이 나왔다는 생각을 해와서 게임계 출신 인사가 국회에 진출하는것도 나름 의미있는 일 이 될 거 같기는 하네요 이건 이번 이슈(김택진 한나라당 영입설)과는 상관없이....
11/12/21 17:02
그렇게 욕먹을 우려가 된다는겁니다;
당연히 그럴리가 없죠. 당장 안철수연구소가 국내의 거의 유일한 백신이라 국내 공공기관에 V3가 보급되어 있는것도 커넥션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 판국이니까요. 제가 글을 단정적으로 썼나요? 전혀 그런뉘앙스가 아닌데 말입니다.
11/12/21 16:36
당사자 입장에서는 엄청난 기회죠. 그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모르지만,
경제적으로 성공한 경제인에게 오는 정치적 기회를 버리기는 쉽지 않죠.
11/12/21 16:46
한나라당도 그렇고...민주당도 하는것보면 어쩌다 가끔은 진짜 한나라당 2중대 같기도 하고..
차라리 박원순 서울 시장님과 안철수님 그리고 김택진님과 같은 젊은 기업가분들과 조국교수님들이 주축이 되서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보는것도 좋을듯 싶은데요...제 바램입니다...가능성이 있을까요?
11/12/21 16:55
뭐...저도 저의 바램일뿐이지 가능성은 거의 0%에 수렴한다고 보기에...다만 정치계에서 국민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산뜻한 바람이 불어오길 바랍니다.
11/12/21 20:58
NC만큼 복지나 대접해주는 회사가 업계에 그리 많지가 않죠.
그리고 솔직히 사장이 마음에 들어서 회사고르는 경우 몇이나 되겠습니까? 삼성을 비롯한 대부분의 대기업들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많고, 거기 직원들도 모르진 않겠지만, 이건희가 나쁜놈이니 삼성그만둬야지 이러는 사람 얼마나 있을까요?
11/12/21 18:39
크게 문제될거 까진 없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김택진이 정치생각있으면 사장에서 물러나서 뭘 해도 하겠죠. 그나저나 김택진씨가 언제부터 좋은이미지가 된거죠?
11/12/21 19:45
셧다운제가 한나라당과 관계없다니요..?
셧다운제의 청소년 보호법 법률 개정안의 발의는 여가부의 정부부서가 아니라 한나라당 김재경의원의 대표발의로 발의의원 30명중 한나라당이 28명,민주당2명 입니다. (최영희 의원이 발의한 선택적 셧다운제는 김재경의원의 발의안에 동의하는 걸로 폐기되었습니다.) 게다가 신지호의원은 원안도 통과되기 전에 19세로 확대하는 안을 냈고 당시에 국회본회의 대표발의 제안설명에서 NC소프트를 가입절차의 간소화의 이유로 무책임하고 파렴치하다고 공개적으로 비난했죠. 이제와서 NC에 손을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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