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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4 15:12
하프라이프등의 게임이 떠오르는군요.
민방위훈련이 있을때면 '훈련 공습경보' 소리만 들어봤기에 과연 실제 공습경보는 어떨까 하고 궁금했는데, 정말 몸에서 짜릿짜릿 닭살이 돋는 무서운 소리였군요. 잘 들었습니다.
11/08/24 15:14
이거 들을일 1g도 없습니다...
뽀글이는 전쟁 해봤자 이득될께 없죠 가끔씩 도발이나 하면서 남한한테 삥뜯은걸로 죽을때까지 황제처럼 지낼수 있는데
11/08/24 15:24
무섭긴하지만..
예전에 올라왔을때 실제로는 이거 아니다 라고 결론나지 않았나요? 한시가 급한 상황인데 여기가 어딜지 알릴 필요가 있나요?..;
11/08/24 15:35
훈련때는
국민 여러분! 여기는 소방방재청 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입니다. 훈련 공습경보를 발령합니다. 현재시각 우리나라 전역에 훈련 공습경보를 발령합니다. ○ 공습경보 사이렌 음 - 라는데 실제상황에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11/08/24 15:54
어릴때였지만 83년 리웅평대위가 미그기 몰고 귀순했을때..
"북한상공에 적기가 출현했습니다..실제 공습경보입니다"..라는 방송이 나왔던 기억이.. 집밖에서 놀고 있던 동생찾고 엄마, 아빠 찾고..요즘말로 후덜덜 했습니다..
11/08/24 17:52
작년 연평도 포격때 인터넷에서 많이 들었던 소리네요. 그때 정말 뉴스 보면서 이러다 진짜 동원 명령 떨어지는줄 알았는데;; 차라리 군인 이였으면 담담했을꺼 같기도 하고..
아 그리고 이거 레드얼럿에 나오는 거 아닌가요?
11/08/24 18:06
지금이 어느시댄데 하룻밤사이 정전시에서 전시로 넘어가고 그러지 않습니다... "실제상황"이란 걱정은 데프콘2 이상으로 격상되고 나서 머리 위에 총알 날라다닐 때까지 3-4일은 더 할 수 있습니다.
11/08/25 00:42
실제상황이라면..
공습의 상황은 없겠죠. 포격의 상황은 있더라도.. 이웅평대위의 귀순시 직접들은 저 상황인 80년대와 현재의 차이는 대규모공습보다는 국지적 도발, 커진다면 포격이란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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