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8/24 13:36
데얀 선수 인터뷰를 보니 2009년 맨유vs서울 매치 때 2골을 몰아넣은 후에 몬테네그로에서 인기스타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대표팀에서 꾸준히 불러주는게 데얀 선수의 능력이 출중하기 때문이지만 한편으론 K리그를 듣보잡 취급하지 않는 것 같아 뿌듯하네요.
11/08/24 13:44
궁금한건데요
세르비아면 몰라도 몬테네그로면 메이저대회 본선 출전하기는 좀 버겁죠? (예전에야 둘이 같은 나라였지만, 이제는 다른 나라니깐..)
11/08/24 13:51
스피드와 민첩성만 좀 더 빨랐다면, 분명 유럽에서도 최상위권 선수가 될 만한 기술을 갖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K리그와 서울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만큼, 대표팀에서도 잘해주었으면 좋겠네요~
11/08/24 13:53
데얀은 올 시즌 초반은 좀 부진한가? 했더니.. 어느샌가 미칠듯한 공격본능을 뽐내고 있더군요.
용병들이 그리 빛을 못보고 있는 팀을 응원하고 있다보니 데얀+몰리나+아디 넘 부럽네요. 그나저나 데얀이 국가대표급 무대에서도 자신의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잘 해줬으면 좋겠네요.
11/08/24 15:55
프로축구는 간간이 결과만 챙겨봐서 흐름은 모르는데 대충 전북의 단독 선두에 초반에 한창 쳐지던 영원한 우승 후보들인 서울과 수원이 올라오는 모양새인것 같더군요.
그런거보면 참 이판에서 저력이라는게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위권은 왠만하면 상위권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