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8/18 13:09
해외 리그는 아니지만 FC 서울은 사샤랑 이영표 둘 다 놓치는 바람에 In은 없고 Out만 생긴 여름 이적 시장이었습니다 ㅠ.ㅠ
박주영 선수 이적 소식이 하루 빨리 들려오면 좋겠네요.
11/08/18 13:15
쩝 결국 갈리아니의 미스터X 드립은 예상대로 뻘드립이었다는게 밝혀졌고..
일단 밀란의 가장 큰 문제점인 3미들을 갈아야하는데.. 이건 뭐 소식이 없네요. 링크나는 선수들 중에 유력한 선수가 몬톨리보 아퀼라니인데, 소식이 없으니.. 그리고 전 시즌에 이어 4-3-1-2로 갈 것 같은데, '1'자리에 뛸 수 있는 선수는 지금 딱히 호비뉴밖에 없죠. '1'자리에 뛸 카카가 온다는 말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올 것 같지도 않고 3미들 보강 없이 카카가 와도 답은 없다는.. 딱히 매물도 없구요. 어쩃든 갈리아니만 믿고 가는데, 이대로 흐지부지 끝날까봐 걱정되네요. 일단 몬톨리보+아퀼라니면 만족합니다.
11/08/18 13:15
캐롤은 포스트플레이뿐만 아니라 다른 쪽에도 강점이 많아서, 그걸 전부 보여주기만 하면 정말 무서운 옵션이에요. 지금은 부상여파+이적료부담+적응기 등이 겹쳐서 못 보여주는 것 같은데... 보여만 주면 토레스 이상의 가치를 자신합니다.
리버풀의 중미 포화는 일단 이번 시즌만 놓고 보면 좋다고 생각해요. 전방과 후방과의 조화를 전부 계산해서 최적의 수를 찾을 수 있으니까요. 다만 주전경쟁이 너무 심해서 불화가 있을 수 있는데... 킹 케니가 잘 처리해줬으면 합니다. 다만 핸더슨 오른쪽은 제발 자제좀요 흑흑 리버풀의 그나마 문제점은 (레이나의 예능 빼면) 수비진인데... 엔리케만 적응해주고 케이힐이 들어오면 종결이라고 봅니다.
11/08/18 13:15
한국선수 관련되서는
박주영선수만 이리저리 소문만 많이 나는데, 실속은 전혀 없고 기성용은 블랙번 링크가 있었다는 얘기가 있는 거보니, 빅리그에서 입질이 조금 있나 봅니다... 나머지 박지성, 이청용, 손흥민 등은 그냥 뭐 전혀 소문날게 없어서.... 박주영선수가 어떻게 될지 많이 궁금해지긴 하네요 기성용은 SPL에서 1시즌 정도 더 성장해줬으면 하구요..
11/08/18 13:51
근데 재밌는게 기옘 발라그가 또 발렌시아를 건듭니다. 마타 이적설로요. 아마 발렌시아 팬분들께 가장 싫은 사람일듯...
그러면서 이번에는 첼시 이적설입니다. 이 사람의 말로는 유력한 순은 리버풀>아스날>첼시 순입니다.
11/08/18 13:53
일단 캐롤에 대해서는... 킹 케니 감독이 가장 선호하는 타입에 가까운 선수입니다. 단순히 헤딩셔틀만 하는 선수가 아니라 미들라인까지 내려올 줄도 알고 활동폭도 넓으면서 스피드도 은근 있고 무엇보다도 몸싸움, 포제션에 강하거든요.
더불어서 헤딩의 경우는 어느정도 전술만 잘되면 알고도 못 막는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난 선더랜드 전 후반에 그냥 대놓고 헤딩으로 올렸는데 17번 중 11번 헤딩을 따냈다고 봅니다. 아직 제대로 호흡이 안 맞는 상태, 거기에 선더랜드 수비진이 상당히 잘 막은 상황에서도 저정도 확률이라는 것이죠. 캐롤의 헤딩 떨구기->다른 선수들의 주워먹기 가 제대로 된다면 정말 무시무시한 옵션이 될겁니다. 거기에다가 캐롤은 헤딩만 있는 선수가 결코 아니니까요. 다우닝, 아담에 엔리케와 글렌 존슨이 좌우 풀백이면 캐롤은 무시무시해지죠.
11/08/18 13:56
그리고 핸더슨을 윙으로 두는 뻘짓만 안한다면 뭐 중앙은 3미들 돌릴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아담-메이렐레스-아퀼라니도 한숨 트이는거죠. 일단 아담을 제외한 두 선수는 윙으로서도, 정통 윙이 아니라 활동량 넓은 프리롤로서의 윙 역할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선수죠. 스피드도 있는 선수들이고요.
4-2-3-1 형태라면 수아레즈와 다우닝 or 카윗이 나오면서 스위칭 하는 형태로, 4-4-2 라면 한쪽은 전형적인 윙어인 다우닝이, 한쪽은 카윗 or 메이렐레스 or 아퀼라니 같은 프리롤에 가까운 선수들이 뛰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수비야 엔리케-아게르-캐러거-존슨 인데요, 중요한건 여기에 지금 케이힐 or 단이 올듯 합니다.
11/08/18 13:59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
데헤아랑 아게로 팔아도 그 돈 다 부채값는데 쓰겠죠..ㅠㅠ 아센호도 있고 투란에 가비, 아드리안까지 영입했으니 무게감은 떨어져도 스쿼드는 유지될 듯 하고 이번시즌은 잘했으면 좋겠네요ㅠㅠ
11/08/18 14:12
캐롤은 아무리 봐도 그 값을 받고 올만한 선수는 아닌거 같던데..
정말 거품을 덕지덕지 붙혀서 온거 같네요, 게다가 이번에 세스크 이적료를 보니 더욱 더 그런 생각이 들구요.. 첫경기도 해딩을 잘 따냈는지는 모르겠지만, 위협적인 장면도 거의 없었고 볼터치, 드리블도 미숙해보이고 너무 크다보니 뭔가 엉성해 보이기도 하고.. 차라리 맨시티의 에딘제코가 비슷한 느낌인데 훨씬 더 플레이가 괜찮던데..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줄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캐롤은 더 두고봐야 할듯 합니다.
11/08/18 15:34
개인적으로 리버풀은 최고의 영입을 했다고 생각하구요. 은곡버리고 서브공격수하나랑 중앙수비수 든든하게 하면 최고일거같구요.. 바르샤는 뭐 말할것도 없이 대단하네요.. 하나씩하나씩 교체도 잘되고.. 산체스만 잘하면 뭐 부러울게 없겠네요.
레알의 팬으로서 솔직히 미래가 더 기대됩니다. 디마리아,외질,코엔트랑,케디라,사힌 등등해서 미래가 촉망한 선수가 너무 많아요. 레알에서 무리뉴를 짜르지 않는 이상 2년뒤 아니 3년뒤에는 챔피언을 먹지 않을까싶네요
11/08/18 17:50
나스리 팔면 아스날은 이번시즌 힘들다고 봅니다
저같아도 아스날 가기 싫을꺼 같아요..... 아스날이 나쁜팀이라는게 아니라 ... 미래를 제시해줘야 ...
11/08/19 00:12
월콧기사에서 재밌는부분이..
뉴캐슬전 이후 가진 식사 테이블에서 22살인 내가 가장 나이가 많았다."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영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