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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1 15:46
그냥 야구 잘하는 애들은 다 좋습니다. -_-;;
굳이 따지자면 센스있는 유격수가 좋아요. 김상수, 김선빈, 손시헌 같은 선수들. 호타준족은.. 과거에 종범신, 박재홍 선수 때문에 눈이 너무 높아져 버려서.. ㅡ.ㅡ;;
11/07/21 15:48
저는 스토리가 있는 선수들을 좋아합니다. 롯데자이언츠버스기사 아들 손용석이나 연습생 신화의 선수들 등등을 좋아합니다.
특히 손용석 선수는 07년에 깜짝 3할을 치고 쿨하게 입대를 시켜버려서(롯데에서 조성환선수가 돌아오니까 군대를 보냈죠) 기대하고 있었는데 그럭저럭 성장하고 있는것 같아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올초부터 버스기사 그만 두고 개인택시를 하신다네요. 07년도엔 실제로 경기 끝나고 아버지가 운전하고 손용석 선수가 버스에 타고 이동했었는데, 아무래도 손용석 선수가족이나 선수들이나 불편했나봅니다.
11/07/21 15:52
제 야구선수 아이디얼타입은 소박합니다. 94 이종범선수보다 홈런 10개정도 더치면 딱이네요
97이종범선수는 타율이 94보다 7푼가량이나 낮아서.. 암튼 -_-;; 유격수에 빠르고 펀치력 있는 타자를 선호합니다. 단순히 단타에 빠른 선수는 보기는 참 좋은데 뭔가 영양가는 없어 보이더라구요. 말그대로 아이디얼 타입입니다 -_-;; 그냥 이상향으로 봐주세요
11/07/21 15:53
저도 테페리안 님과 비슷한데, 인생의 굴곡이 있달까. 그런 선수를 좋아합니다.
한 때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지만 혹사에 따른 참혹한 부상, 끝없는 재활, 기나긴 고통의 세월. 다시 예전처럼 빛날수도 없지만 단지 한 개의 공이라도 더 던지고 하나의 루라도 더 나아가기 위해 열심히 뛰었던 선수들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이대진 선수, 염종석 선수, 박철순 선수... 이런 선수들을 보면 정말 응원하는 팀을 떠나 가슴속 깊은곳에서부터 알 수 없는 울림이 전해집니다. 특히 (골수 타이거즈 빠인지라) 이대진 선수가 힘든 재활 중에 잠시 타자로 전향하여 결승 3루타를 쳤던 순간은 잊을 수가 없네요. 아마 저도 모르게 울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11/07/21 15:53
저는 시궁창에서 올라온 지옥의 외인구단 스타일을 제일 좋아합니다.
그래서 SK 팬은 아니지만 고효준 선수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올해 던지는 모습을 보면 다시 추락할 것같아서 가슴이 아픕니다.
11/07/21 15:55
장레전드와 같이 리그파괴자급 장타자를 좋아합니다.
그런면에서 올해는 이대호 선수와 이범호 선수.. 탐이 나네요. MLB에서는 필더왕자나 부상중이 푸돌이를 참 좋아합니다.
11/07/21 15:55
이상훈 선수를 가장 좋아했었죠..
김재현 선수도 좋아했었구요... 시련은 있었지만 결코 좌절하지 않았고, 끝까지 자신의 자존감을 지키면서 야구생활을 마무리한..... 특히...이상훈....뭐 더이상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2002년 한국시리즈였었나요? 그때가 가장 감동이었었죠... 그후 이상훈 선수 떠나고 김재현선수까지 떠나면서 골수 LG빠를 벗어던지고 당분간 야구 안봤었던... ps : 지금은 꼴데 응원하는데..아오 내가 왜 하필 이팀에 꽂혀서 ㅠㅠ
11/07/21 15:55
가장 존경하는 타입은 한시즌이 아니라 선수생활 내내 꾸준히 선수생활을 하는 선수입니다. 송진우코치같은.....
지금 가장 응원하는 선수는 큰 키에서 시원스럽게 직구를 꽂아넣는 선수들이 좋아요. 양훈이나 니퍼트같은....
11/07/21 15:58
엘빠라서 닥치고 이상훈.
..유형으로 보면, 요새 엘지 야구 하는 꼬라지 때문에 선구안 좋은 타자요. 아오 열뻗쳐서 진짜.....
11/07/21 16:02
저는 테이블세터진이 멋있더라구요..
이종욱,이용규,이대형.... 요즘은 수빈이 한테 정붙이고있는중...근대 얘는 출루를좀 해야..ㅠ..ㅠ
11/07/21 16:04
5툴 플레이어들을 좋아합니다. 30-30도 가능하고 수비도 좋고~
이종범, 홍현우 선수를 좋아했었고~ 타팀에선 LG는 이병규, 박용택 롯데는 전준우 선수가 땡기더군요.
11/07/21 16:06
흠 레전드들 제외하고는
역시 팬심 듬뿍담아 오승환 선수랑 최형우 선수가 좋네요. 다시 돌아온 리그유일의 특급마무리 오대장. 삼성에서 한 번 방출의 수모를 겪고 다시 일어나 친구가 있는 삼성으로 다시 돌아온 최형우.. 참고로 현재 리그에서 잘 나가는 타자들과 최형우 입단시 계약금 비교 .. (한게에선 엘리트들과 싸우는 평민이라는 표현으로 글이 있더군요) 이대호-2001 2차1라운드 계약금 2억1천 이범호-2000 2차1라운드 계약금 1억1천 이병규-1997 1차지명 계약금 4억4천 조인성-1998 1차지명 계약금 4억2천 최형우 2002 2차6라운드 계약금 5천
11/07/21 16:07
우완 덕후라서 잘하는 우완은 무조건 빨아제낍니다. 오버핸드 정통파로만요..
타이거즈 빠라서 선동렬부터 이대진, 김상진, 이범석, 한기주, 윤석민을 그렇게 빨아제꼈고 타팀에선 정민철, 전성기 배영수를 좋아했습니다. 타팀인데 너무 잘하면 얄미운게 먼전데 이 두 선수는 뭔가 멋있더라구요. 다른 의미에서 좋아하는 선수로는 유원상, 전성기 김혁민, 데폴라, 요즘 배영수, 롯데불펜 전부 좋아합니다. 이유는 다른팀 팬분들이 기아 11양현종, 10유동훈, 11김희걸을 좋아하시는 이유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11/07/21 16:09
재간둥이나 영리한 혹은 독특한 스타일의 선수를 좋아합니다. 응원팀 선수를 예로 들면 이용규 윤석민 안치홍?
그리고 찬스 때 잘 때려주는 해결사 선수들이 역시 좋죠! 09시절 몬스터 김상현과 포스트시즌의 마동탁 박정권의 포스란..
11/07/21 16:14
미지의 생물 강백호 같은 선수! 바로 김주찬!
92년의 영웅, 염종석 이후로 가장 좋아하던 선수 중 하나가 전준호 선수였습니다.(그리고 김민재 선수.) 저는 활동적이고 다이나믹한 선수가 좋아요. 김주찬 선수를 좋아하는 것도 롯데에서 전준호 선수 이후로 가장 빠른 선수기 때문이죠. 특히 선행 주자가 홈으로 질주할 때 뒤에서 3루를 돌아서, 선행 주자가 홈인하고 바로 2~3초 후 들어오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사실 이런 면 때문에 넥센 시절 황재균 선수도 좋아했건만........ 롯데 와서 이상하게 관심이 떨어졌... 요새는 잡초같이 씩씩하면서도 유머러스한, 그러면서 문대호라는 별칭을 새로 얻은 문규현도 좋아라 합니다. 흐흐.
11/07/21 16:16
골수 삼성빠인데,, 현재는 저희팀 선수들은 다 좋아하구요(못하면 미운거지, 싫지는 않다는.......)
타구단에서 한명씩만 꼽아보면 기아 이용규+SK 최정+ 한화 양훈(흐흐)+넥센 강정호+롯데 강민호+LG 리즈+두산 손시헌 정도네요... 물론 더 많습니다만 한명으로 꼽아본겁니다. 요즘에 급마음에 드는 친구가 양훈 이 친구구요,, (뭔가 모르게 정이 가는..) 그나저나 조동찬+신명철 빨리 제 컨디션 찾고 잘치건 못치건 채태인 선수 1군 경기서 이제 얼굴좀 봤으면 싶군요.....
11/07/21 16:17
노력으로 뛰어넘을 수 없는 재능을 가진 선수를 좋아합니다. 그 중에서도 정석에서 벗어나 있는 선수를요.
예를 들면 임창용 선수(다른 투수들이 갖지 못한 유연성과 어깨), 블라디미르 게레로(긴 팔과 정확한 타격, 타고난 힘)와 같은 선수들이죠. 이 선수들은 분명 야구이론의 정석을 벗어나 있지만 잘하는 선수들 입니다. 상식을 파괴하는 재능이라는 것이 흥미롭거든요.
11/07/21 16:20
대학 새내기때 야구의 끝을 보여준 94이종범이요.
김응용감독이 이종범, 선동렬중 하나만 택해야 한다면 이종범을 고른다고 했었죠.
11/07/21 16:29
저는 스타도 그렇고 야구도 그렇고 한선수를 좋아해서 그선수가 속한 팀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팀자체를 응원하기 때문에,
우야든동 내팀에서 ' 잘하는 선수 = 좋아하는 선수 ' 입니다. 요즘 삼성에서는 당연히 오승환! 안지만! 태자모드일 때 윤성환! 정인욱! .....투수를 좋아하는건 확실하네요. 으하하. 그리고 선수는 아니지만 양신은 내운명.. T_T
11/07/21 16:39
잘생긴 순서로 유니폼을 샀습니다. -_ -;;; 그냥 야구 잘하면 잘 생겨 보인달까요..
그런데 유니폼 사 놓고 보니까 그냥 얼빠 같네요. 기아 - 트레비스, 롯데 - 홍성흔, 한화 - 장성호
11/07/21 16:50
출루율 높은 선수를 선호합니다. 정확하겐, 출루율 높은 우리팀 선수겠죠. 그리고 이닝이터형 선발투수를 좋아하구요.
기아팬인 이유는 종범신 때문이지만, 요즘의 기아는 딱 제 맘에 드는 스타일이라서 좋아요.
11/07/21 16:53
요즘은 이놈저놈(!!!) 있지만 사실은 딱 두명입니다.
옛날 우리동네 서용빈, 요즘 옆동네 사카모토 하야토. 요즘은 우리동네 애들한테 너무 상처받아서 동네 상관없이 여기저기 얼빠하는 낙으로 삽니다...
11/07/21 16:55
이걸보니 제가 왜 90년대 해태와 00년대 삼성을 좋아해서
지금 기아와 삼성을 응원하는 이유를 알겠네요 리그를 지배하는 슈퍼스타가 있는 우승을 할 수 있는팀!! 참고로 저는 이대호가 있는 롯데의 홈 부산에 삽니다.
11/07/21 16:57
커브 종자라면 환장합니다 +_+ 강속구 투수가 던지는 파워 커브도 좋아하고 능욕하듯 던지는 슬로우 커브도 좋아합니다. 무식한 이닝이터도 좋아하고요. 타자는 굉장히 좋아하던 스타일의 선수가 큰 상처를 줘서 타자관 자체가 변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냥 닥뻥야구! 아니면 2루타 기계인 타자.
11/07/21 17:20
평균이상의 구위를 가지고 있지만 컨트롤을 겸비하고 있어 볼넷 비율이 낮으며 삼진대 볼넷비율이 뛰어나고 따라서 whip이 낮은 선발투수를 좋아합니다. 가령 MLB로치면 할러데이라든지 클리프리라든지 KBO에서는 올해 윤석민이 예가 되겟네요. 작년 전반기 클리프리의 피칭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이상형이었던거 같네요. 이런 유형의 선수들은 경기를 전반적으로 질질 끌지 않고 답답하게 점수를 내주는 경우가 없어 보기에 편합니다. 가끔 장타로 점수를 내줘도 내줄 점수 내줫다는 느낌이구요.
타자로 치면 선구안이 뛰어나 비율스탯이 좋고 주루가 좋은 3-4-5 스타일의 강타자를 좋아합니다. 작년과 재작년의 추신수 유형이 좋아하는 타자네요.
11/07/21 17:27
롯빠다 보니..롯데는 이대호 강민호 김주찬 전준우 황재균 장원준 정도고...그외팀은 Sk의 최정 정대현 넥센의 강정호 삼성의 박석민 기아의 이종범 윤석민 두산의 고창성 lg의 이상훈 한화의 류현진 정도 좋아하네요 [물조]
11/07/21 17:32
골수 롯데팬이라서 저는 박정태를 꼽고 싶네요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는 박정태입니다
그리고 선수를 평가할때 제 기준은 악바리 근성과 기량으로는 수비>주루>타격(중에서도 정확도) 순으로 평가를 하는 편이기때문에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SK의 정근우 선수를 들 수가 있겠네요. 롯데에서는 이승화 선수를 좋아했었는데 점점 악바리 근성이 사라져가는거같아서....예전에는 매일 남아서 특타도 하고 했었는데 요샌 아예 의욕을 잃은것같아보여서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저 기준에 아무리 부합해도 팬을 기만하는 행위를 하는 선수는 싫어합니다.
11/07/21 17:35
박석민.. 개그 이미지
요즘은 모상기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리고 삼성을 응원하지만 왠지 모르게 한화가 왜 그렇게 좋은지.. 한화 화이팅!!
11/07/21 18:09
투수는 1점차 9회말 2사만루에 상대 4번타자를 상대로 2-3에서 몸쪽 직구를 던져 삼진을 잡아낼수있는 투수요. 기본적으로 갖출 구종은 슬라이더!! 구속은 상관없지만... 새가슴만 아니면 됩니다. 예전에 조계현선수와 이상훈선수가 좋더군요. 요즘엔 윤석민!!!
타자는 좀 까다롭지만... 1번타자에 유격수를 잘보고 3할과 50도루는 기본이고, 20홈런을 넘길 수 있는 펀치력있어야 합니다. 게다가 우승전력이 아닌팀을 혼자의 능력으로 우승을 시킬 수 있는 이종범 선수같은 선수요. 요즘은 치홍이랑 강정호 선수를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치홍이는 우리팀 선수라서고... 강정호선수는 이종범선수가 했던 일들을 도루빼고 모두 해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어려서 이종범선수를 보고 야구를 처음시작하여서... 눈이 너무 높아졌습니다. 넥센의 어린이 팬들에게 강정호 선수가 그런 높은 눈높이를 갖게 해주길 기원해봅니다.
11/07/21 18:38
기아 선수들 좋아하고...
잘하는 선수를 더 좋아하고 이범석처럼 거만하면서 롤코 타는 녀석은 좀 더 좋아하네요. 타팀 선수중엔 기멘수 좋아합니다. 구성훈 심슨아빠 닮았단 소리만 듣다가 그나마 닮았단 소리 들은 애중엔 가장 나은거 같아서요.
11/07/21 19:01
OB 유니폼을 입었던 모든 선수들, 두산 유니폼을 입은 모든 선수들을 다 좋아합니다.
박철순 선수부터 정수빈 선수까지 전부 좋아요. ^^ 현역 선수 중에서 꼽으라면 손시헌 선수를 가장 좋아합니다. 아, 딱 한명 아주 싫어하는 선수가 있는데... 너무 싫어해요. 흑...
11/07/21 19:05
뭔가 좀 특이한 선수를 좋아합니다. 딱 생각나는 건 MLB에 아담 던 같은 선수요.
낮은 타율, 높은 출루율, 맞으면 넘어가는 장타율.. 그래서 최진행 선수가 타율 올리는 똑딱이가 되어가는 걸 별로 내켜하지 않았습니다. 타율 .250만 돼도 좋으니 출루율을 높였으면 했는데.. 그리고 다른 선수중엔 가르시아같은 선수도 좋죠. 맞으면 넘어가는 해결사 본능? 물론 잘 안 맞아서 문제죠; 또 한화시절 이범호 선수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260~.270의 타율에 좋은 장타율 그리고 큰 경기에 강한 본능.. 다 잘하는 선수는 누구나 좋아하기 때문에.. 좀 이런 특색 있는 선수가 좋네요.
11/07/21 19:12
일단 제일 좋아하는 선수는 단연 박사장님입니다. KBO선수들은 일단 롯데선수이거나 롯데선수였던 선수들을 좋아합니다. 약간 얼빠기질이 있어서 정보명 김주찬 박기혁같은 미남선수들 좋아하고, 강민호 정수근같은 유쾌한선수 좋아합니다. 최동원 손민한 이대호처럼 야구 잘하는 선수들 당연히 아주 좋아합니다. 요즘은 롯데경기를 잘 안봐서 가르시아가 잘해줄때 제일 기분이 좋네요. 박사장님은 ㅜㅜ.. [m]
11/07/21 22:27
우완 정통파 파이어볼러 좋아합니다. 최근에는 윤석민... 윤석민 경기 보는날은 일구일구 긴장이 되서 마치 예전에 이윤열 선수 경기보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11/07/21 23:05
이승엽선수가 없네요....
제 어린시절을 함께한 이승엽선수 좋아합니다. 뻥뻥 홈런 갈겨줄수 있는 타자가 좋아요. 타석에 들어서면 뭔가 기대하게 만드는... 투수는 배영수선수 좋아합니다 :D
11/07/21 23:49
좋아하는선수들은 많아서... 굳이 하나 꼽자면 단연히 윤석민이죠. 팀의 에이스는 좋아할수 밖에없으니...
요즘 가장 응원하는건 우리 기주와 김진우선수입니다.. ㅠㅠ 잘돌아왔다. 아프지말자. 사고치지말자.
11/07/22 13:34
올타임에서 한 명 꼽자면 박정태,
현재에서 한 명 꼽자면 정근우를 가장 좋아합니다. 야구는 깡과 근성이니까요.(근데 요즘 정근우는 왜...) 그리고 바...바티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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