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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5 02:47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몇가지 덧붙이면 위에도 나왔지만 인수아가 복귀했는데 계약이 1년이 남았다고 합니다. 두번재로 핸더슨의 경우는 오른쪽 미드필더가 가능하기에 때때로 오른쪽 미드필더로 중용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사이드쪽이 어찌될지 모르지만요. 그리고 다우닝의 경우는 지난 시즌 제대로 AV의 에이스 역할을 했는데 가장 중요한게 오른쪽 윙으로 뛰었다는 점이죠. 그 말은 즉 다우닝이 오른쪽으로 갈 수도 있기에 조금 애매해집니다. 또하나는 AV의 지난시즌을 보면 중하위권 팀과의 경기에서는 다우닝이, 강팀과의 경기에서는 영이 활약을 했는데, 어차리 리버풀에는 큰 경기에 강한 선수들이 꽤 있기에 중하위권 팀과의 경기에서 크랙의 모습을 보여줄 다우닝이 기대가됩니다. 또한... 골키퍼의 경우, 존스의 경우는 굴라시에게도 밀리고 백업으로도 쓰기 힘들며, 레이나가 훈련시에 자신에게 도움이 될 클래스 있는 선수를 원하기에 전 '브라질 국대'인 도니를 영입하는 듯 합니다. 존스는 이적할 거 같고요. 그리고 굴라시의 경우는 팀의 미래 골키퍼로 점찍어뒀기에 헐시티로 임대 가는 듯 합니다. 써드 골키퍼는 한센이 뛸테고요. 더불어서 현재 세비야의 페로티와도 링크가 나고 있고 센터백의 경우는 리버풀 팬인 버밍엄의 댄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11/07/15 02:47
글 잘 봤습니다. 대륙컵이 없는 오래간만의 시즌이지만
역설적으로 근래에 들어 가장 단단한 스쿼드를 가지게 될 이번 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 한 호흡 쉬고서 다시 대륙컵 순위권으로 복귀하여 저 많은 선수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의 클럽의 모습 회복하길 바라구요. 윗 글에 추가로 말씀 드리자면 수비 쪽에 존슨과 캘리의 오른쪽은 제 생각으론 쫌 불안합니다. 캘리는 센터백이었다가 풀백으로 돌아서면서 경기력은 좋았지만 부상이 많았구요. 존슨도 잔부상이 쫌 있죠. 물론 다행히 플래네건이 있습니다만 안심할만한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프리시즌 때 로빈슨과 플래네건을 열심히 좌우 풀백으로 돌리며 훈련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구요. 존슨이 건강하길 정말 바랍니다. 사실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왼쪽입니다만 설마 영입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왼쪽 자원이 대부분 부상이지만 나오면 잘하는 아우렐리우와 퍼슬로우의 농간에 놀아난 그래서 괜히 임대 다녀온 인수아가 있습니다. (인수아 올해 계약 만료 아닙니다. 내년까지라고 하네요.) 그리고 로빈슨이 있죠. 결과적으로 풀백의 선수의 숫자는 양쪽 모두 3명으로 똑같습니다. 오른쪽 - 존슨, 캘리, 플래네건 왼쪽 - 아우렐리우, 인수아, 로빈슨 그래서 조금 걱정입니다. 왼쪽은 확실히 이름값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정리가 되지 않으면 영입이 없을 것 같은 예감이랄까요? 여튼 그렇습니다. 바람은 베인스이고 현실적 목표는 엔리케입니다만 아니면 시소코라도 오고 아우렐은 정리를 인수아는 서브로 쫌 사용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중미는 올해가 리그컵 밖에 없어서 포화상태로 보이지만 저는 만족스럽습니다. 역대 가장 풍부한 스쿼드를 갖추고 있기에 동기부여가 잘 되고 이번 시즌 우승 혹은 최소한 4위권에 들어간다면 모든 선수를 풍부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적어도 선수 운용의 부분에선 킹을 확실히 믿습니다. 딴 글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공격수는...그저 박선생만 쫌 영입하면 참~ 좋겠구요. ^^ 빨리 이적 시장이 진행되고 리그가 시작되면 좋겠습니다. 이번 시즌 리버풀 기대됩니다. 흐흐
11/07/15 02:54
개인적인 예상이라면
4-2-3-1 ------------------------------------캐롤(카윗, 은고그)----------------------------------------- ------수아레즈(막시)----------아담(아퀼라니, 파체코)-----------카윗(다우닝, 핸더슨)--- -------------------제라드(메이렐레스, 핸더슨)-----루카스(스피어링)----------- ----영입선수(인수아)---스크르텔(아게르,윌슨)---캐러거(아게르, 키르기아코스)---존슨(켈리,플래너건) --------------------------------------레이나(도니.한센)----------------------------- 예상합니다. 폴센은 아웃이 될 가능성이 매우 많고요. 조 콜의 자리는... 애매하네요. 킹 케니가 어찌 쓸지 봐야 하지만 다우닝은 지난시즌에 터진 오른쪽에 배치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또한 아담의 자리에 파체코를 쓸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보입니다. 조 콜의 경우는... 애매하네요. 잠이 부족해서 부진했다는데... 4-4-2 -----------------------캐롤(카윗, 은곡)-------------수아레즈(파체코)---------------------- ------카윗(조콜)-----------------------------------------------------다우닝(핸더슨)--- -------------------제라드(메이렐레스, 아담, 아퀼라니)-----루카스(스피어링)-------- ----영입선수(인수아)---스크르텔(아게르,윌슨)---캐러거(아게르, 키르기아코스)---존슨(켈리,플래너건) --------------------------------------레이나(도니, 한센)----------------------------- 정도로 보여집니다. 이러면 조 콜의 자리가 조금 나오긴 합니다. 다우닝과 카윗의 위치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고요. 4-4-2라면 핸더슨은 거의 오른쪽 미드필더라고 보면 된다고 봅니다. 물론 핸더슨을 루카스 백업으로 쓴다는 이야기도 있긴 합니다만... 루카스가 어지간하면 부상을 안당하는 강철왕인지라서요. 공통적으로 아우렐리우와 폴센은 없는데요. 아우렐리우의 건강은 더 이상 믿지 않기로 했고 아쉽게도 폴센의 자리는 스피어링이 더 훌륭하게 메우고 있습니다. 여기에 왼쪽 풀백+페로티+@만 보강되면 딱 좋아보입니다.
11/07/15 03:10
맨유는 인테르와 스네이더 협상 완료했다네요. 35m에 구단협상은 완료했고, 주급 협상이 남아있는데 맨유는 19m, 스네이더는 25m를
주장하고 있다는데 곧 완료하겠네요. 흠... 맨유도 리빌딩 제대로 하는데요; 맨유, 리버풀은 확실히 성공적인 이적시장이 되겠네요. 뭐, 첼시, 맨시티도 곧 움직일테고, (첼시는 보아스 영입이면 이미 성공일수도 있고) 토트넘은 과연 베일이랑 모드리치를 지키고 A급 이상 공격수를 사올수 있을까요? 그거 못하면, 토트넘은 6위싸움 해야할듯 하네요. 뭐... 아스날은 교수님만 믿고 갑니다. CB, LB혼합해서 2명만 영입하고 세스크만 지키면 아스날은 성공이죠. 제르비뉴도 왔고, 그나저나 몇년전만해도 오피셜 뜨기전에는 하나도 믿지 못하는 분위기였는데, 요즘은 골닷컴이나 구단공홈의 기사들 (공식적 협상되었다는 공지 말고) 신빙성이 아주 높아졌네요. 이번시즌은 기사 뜨는건 거의다 성사되는듯;
11/07/15 03:51
리버풀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캐롤이 선발 출장하면, 다우닝은 왼쪽으로 출장할것 같네요. 다우닝이 왼발잡이라고 알고 있는데, 센터링을 올리려면, 왼쪽에 배치되는게 좋거든요. 잘 쓰는 발과 반대쪽으로 윙이 배치가 되는것은 중앙으로 파고 들라는 건데, 캐롤이 선발이면 그런 것보다는 헤딩을 노리는게 좋을것 같네요.
근데 리버풀. 제라드 아담 루카스 같이 나오면 굉장하겠는데요. 거기에 수아레즈 카윗 다우닝 이렇게 같이 나오면...
11/07/15 05:43
3rd 스트라이커 자원으로 쓰려는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리버풀에서 레알의 이과인에게 공식적인 오퍼를 넣은게 확인되었답니다. (금액은 비공개)
레프트 백은 알리 시소코로 가닥이 잡히는듯하구요, 엔리케도 온다면 환영합니다만 12M이상이라면 알리 시소코가 나은듯 싶습니다.
11/07/15 08:41
핸더슨 16m 은 솔직히 아 좀 오바페이 한거같긴한데
다우닝 글쎄요... 거의 20m 에 가까운 돈인데 진짜 누구말대로 어줍짢은 잉글리쉬 주어담다가 별볼일 없느니 '수아레즈'나 '캐롤' 때처럼 한명에 내지르는편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핸더슨+아담 돈으로 함식이나 모드리치에 올인했었으면 어땟을라나..(물론 둘다 안온다고했겠지만..) 그럼 메이렐레스 방출 아퀼라니 방출 이런얘기 안해도 될텐데 말이죠 아 그전에 ...유에파라도 나갈수 있따면...망할 호구슨.. 이제 조콜. 폴센 보내고 스피어링 이나 쉘비 는 임대정도 보내는 시나리오가 맞아떨어져야 하는데 말이죠
11/07/15 11:54
다우닝-영을 팔아버린 AV는 다음 시즌 안 할 건가요? 바르샤전 완패 이후 미쳐버린 EPL구단의 자금력을 따라가기가 힘들긴 하지만...
11/07/15 23:05
폴센은 덴마크 클럽에서 협상시도 중이라고 합니다. 아마 이적할 거라고 보고
제라드/루카스(주전)+아담/메이렐레스/아퀼라니(서브)+스피어링/헨더슨/쉘비(임대 혹은 경험치) 로 가지 않을까요? 그리고 도니 골키퍼는 리버풀 이적이 확정적이라고 합니다. 브래드 존스 보다야 훨 낫죠 욕심 같아서는 엔리케 외에도 센터백과 풀백이 가능한 수비수 한명, 전문 포워드 한명정도 영입하면 참 좋을 것 같네요 그런데 앤필드 증축이 아닌 신구장 건설 쪽으로 가닥이 잡히는걸 봐서는 차기에 자금투입이 얼마나 원활하게 될지가 변수일듯 합니다
11/07/16 06:18
리버풀이 AS로마 골리 도니 영입했네요.
2진까지 EPL 중위권 스쿼드는 맞추려는 움직임으로 보이네요. 대단한데요 리버풀-_-; S급 선수들은 못사도 A~B급 선수들을 많이 보강해서, 거기서 폼 좋은 선수들만 골라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라 봅니다. 물론, 선수들 불만이 안뜰리는 없겠지만요. (이것도 팀 성적이 좋으면 다음 시즌 바라보면서, 불만이 안뜨게 할수 있겠네요) 사실, UEFA도 못나가는 리버풀 입장에서는 이게 최선인것 같네요. S급 선수들이 오려고 안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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