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6/27 21:30
뭐 가정이 있다고 다르지는 않습니다.
벤처라 경제 어렵다고 년봉은 몇년 째 동결인데 떼가는건 매년 늘어 실 수령액이 계속 줄고 있습니다. 맥주는 1년에 1캔 사 먹습니다. 4월 달에 하나 사먹었으니 이제 올해는 쫑이네요.
11/06/27 21:44
아직 취직 전입니다만 이런 글 보면 참 답답하네요...
취직도 해야되고 결혼도 해야되고 앞길이 9만리인데 남들 다하는 취직 결혼이 왜 이렇게 힘들게만 느껴지는지요... 남들은 선망하는 의사, 약사, 변호사 분들도 힘들다고 징징대는 세상에 과연 편하게 사는 사람이 있기는 한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죠~ 힘내셔요~!
11/06/27 21:53
노예짓을 해야하는것들이 왜 애를 안낳아서 내가 돈벌기 힘들게 만들어~!!!!!!!!!!!
이거죠. 세금 다 띄이고도 내 자식들에게 노예짓같은거 시키기 싫어서 결혼 절대 안합니다. @ 하긴 어차피 안되면 외국 분들 열심히 수입하면 되겠지만.
11/06/27 22:07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6272141275&code=920301
이놈의 나라가 미쳐갑니다. 저축을 안하는것과 못하는것의 차이도 모르는...
11/06/27 22:57
PGR에서도 몇번이나 말하지만 월급쟁이만 봉입니다.예전에 제가 올린 리플입니다.
피디수첩관련 기사)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cateid=1032&newsid=20051128100614239&p=yonhap 소득 100만원이하라고 신고한 의사,변호사님들이 2천명이상이랍니다.아예 0원으로 신고해서 한푼도 안낸 사람도 수두룩. 눈물나게 가난하네요ㅠㅠ 다른 기사 발췌) "# 입시학원과 인터넷 강의로 유명한 스타강사 김모씨(42세)는 수강생 기준으로 받는 강사료 수입만 신고하고, 다른 학원으로 이적하면서 받은 전속계약금 50억 원 중 20억 원을 신고 누락했다가 국세청에 적발됐다. 김씨는 또 본인이 직접 집필한 강의교재를 학원 구내매점에서 판매해 4억 원의 매출을 올린 후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았다. #변호사 이모씨(52세)는 모 지방법원의 부장판사 출신으로 퇴직 후 해당 지방법원 인근에서 개업, 전관예우에 따라 고가의 사건을 수임했다. 이 씨는 사건수임 약정서를 원천적으로 작성하지 않고 착수금을 신고 누락하며, 실제 수령한 착수금 및 성공보수금의 일부만 신고하는 방법으로 수임료 6억 원을 탈루했다. 10일 국세청이 발표한 변호사, 의사, 스타강사 등 고소득 자영업자들의 탈세 행태는 한 마디로 '억' 소리가 난다. 신고누락은 기본이고, 가공계상, 차명계좌 이용 등 다양한 형태로 적게는 수억 원에서 많게는 수백억 원을 빼돌렸다." ◇ 인터넷 오픈마켓 탈세도 드러나 인터넷 오픈마켓을 통한 탈세도 이번 조사에서 새로 드러난 탈세 유형이다. 소매.의류업을 운영하는 이모(35)씨는 옥션, G마켓 등 인터넷상의 오픈마켓에 친.인척 5명의 명의로 판매업체를 등록한 뒤 동대문시장 등의 의류 도.소매 업체로부터 무자료로 43억원어치의 여성의류를 매입해 인터넷으로 58억원에 판매했다. 이 과정에서 이씨는 자신이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 착안, 사업내역에 대한 신고는 물론 장부마저 작성하지 않은 수법으로 소득세 등 10억여원을 탈세한 것으로 드러났다. ◇ `뼈 전문병원' 100억대 탈세 서울에서 정형외과 등 `비보험 특수치료' 전문병원을 운영하는 의사 김모(54)씨는 비보험 분야 치료비를 모두 현금으로 받는 수법으로 102억원의 소득을 탈루했다. 김씨는 전체 매출 중 보험처리가 되지 않는 112억원에 대해서는 거의 예외 없이 현금을 받았다. 또 병원에서 근무하지 않은 자녀들에게 가공 급여 4억원을 지급하는 등의 수법으로 모두 102억원의 소득을 빼돌렸다. ○ 특히 국세청 소득자료 없는(국세청신고금액이 "0" 인 건수)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만 588명(적발건수로는 765건임)으로 드러났음. - 의사인 이모씨(44세)의 경우, 건강보험공단의 특별 지도 점검 결과 월 2,264만원(년 2억7천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파악되었음. 그러나 국세청에 신고한 금액은 "0"원임(년 간 2억 7,1746만원 탈루.) - 의사인 윤모씨(42세)의 경우, 건강보험공단에 자진 신고한 금액도, 국세청에 신고한 금액도 없어, 국세 및 건강보험료를 모두 탈루한 경우임. 건강보험공단의 특별 지도점검 결과 월 1,153만원의 소득(연간 1억 3,836만원)을 올리고 있는 것이 확인 된 것으로, 2004년에만 1억 3,836만원의 소득을 국세청에 축소 신고한 것임. -의사인 손모씨(50세)의 경우, 건강보험공단의 특별 지도점검시파악한 2004년 월 평균 소득액은 2,997만원.(3억5973만원). 그러나 국세청에는 월 830만원(년간 9,958만원)의 소득을 신고함. 년간 기준으로 1억 6천만 원의 소득을 축소 신고하였음. 자진 신고한 금액도, 국세청에 신고한 금액도 없어, 국세 및 건강보험료를 모두 탈루한 경우임. 건강보험공단의 특별 지도점검 결과 직권으로 월 594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이 확인 된 것으로, 년간 기준으로 7,130만원의 소득을 국세청에 축소 신고한 것임. -- 여기에다 아예 애초에 세금 안내도 되는 종교인에 유흥업소 업주들 등등...
11/06/27 23:12
다들 아실 테지만, 정말 간접세 말고 직접세 좀 올렸으면 좋겠습니다...휴.
그래도 이렇게 굶어죽지 않고 먹고 산다는 것에 만족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피곤한 몸을 이제 잠자리로 인도해야 겠네요, 내가 건강해야 열심히 일해서 세금 내야징...
11/06/28 00:51
이해가 안되네요. 연말정산 때 모든 항목이 0원입력했다가 5월 정산때 1200만원 정도 공제 추가를 했는데 환급금이 8만원 밖에 되지 않다니 좀 이상한데요.
11/06/28 13:23
안타깝네요..남 일 같지가 않아 쓰라리기도 하고요.
바알키리님// 신용카드 1200만원 사용금액 올려봐야 100만원 내외밖에 공제가 안될듯 싶습니다. 신용카드는 앵간히 써도 공제 금액은 그닥인지라.
11/06/29 08:22
세금을 잘쓰면 좋을텐데.. 제 친구넘 말 들어도.. 2~3억이면 될 껄. 9억을 써내서 위에 제출한다더군요. 결국 7~8억은 접대비든 여러 명목으로 쓰겠고 감사땐 대충 서류 정리하겠죠. -_-;; 더불어 각종 지자체가 예산확보 차원에서 쓸데없는 곳에 돈을 미친듯이 투하해대죠.. 이런거만 줄여도 증세니 감세니 논쟁할 필요도 없이 해결될거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