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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7 16:00
참 신기하게도 우리나라 스포츠는 종목을 막론하고 선수나 경기의 수준을 시설이나 행정등이 너무 못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눈앞에서 잘뛰던 아들이 갑자기 생사를 왔다갔다 하니 부모님들도 참 놀라셨겠네요... 유상철감독님도 당장은 아니지만 의지만있으시면 프로팀 충분히 가능성이 있죠 프로 코치 커리어 쌓으시면서 찬찬히 준비 하시면 뭐 무리없이 감독 되실듯하네요 그런데 감독님 본인께서 아직 유소년 축구쪽에 더 의지가 있으신걸로 알고있습니다(슛돌이 이후 어느인터뷰에서본듯) 저도 프로클럽 감독하시는 유상철 감족님 보고싶네요 유비의 수트간지;;; 최용수감독님은 감독으로 가신게 아니고 서울서 쭉 코치 생활하시다가 황보관 감독님 경질되시고 감독 되신거니깐 승진(?)정도 되겠네요
11/06/27 17:09
다행이에요..
최용수선수?는 지금 FC서울에서 감독대행입니다. 유상철감독도 언젠가 기회가 되면 프로에서 볼수 있지 않을까요.. [m]
11/06/27 19:25
춘천기계공고가 어느정도의 지원을 받는지는 모르겠으나, 유상철 감독을 선임할 정도면 좋은 지원을 받는 팀이니 팀 닥터(아마 경기당 출장 정도겠지만)까지 둘 수 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운이 좋았던(경험있는 심판, 상대팀의 팀 탁터) 경우인데... 앞으로도 또 있을 수도 있는 일을 운에만 맡겨둬서는 안되게습니다.
11/06/27 19:30
으음 살아났으니 다행이긴 한데... 제대로 시행된게 아닌 거 같긴 하네요. 혀 잡아빼거나 입에 호스 등을 물리는 건 추천되지 않고 차라리 모르겠으면 흉부압박만 제대로 하라고 가르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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