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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6 06:11
임창용 선수야 머..
해태시절이었나요? 신인선수가 이상한 볼을 막 던지는데, 제가 어렸을 때 하던 하드볼4,5에의하면 그런구질은 스크류볼밖에 없었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직구;; 더군다나 상식적으로 사이드암, 언더핸드 투수는 140은 커녕 130언저리가 대부분이었는데 구속이 아주 그냥..
11/06/26 06:48
누적의 양신, 임팩트의 라이언킹. 공격형 포수의 시작 헐크아재. 그리고........ 정말 막 부려먹은 애니콜;;;;
2년을 말아먹어도 누적에서 먹혀주는 우리 배에이스. ㅠ.ㅜ 타격의 달인 장효조, 한국시리즈의 불운아 김시진, 정말 소리없이 강했던 김한수, 인터벌 동안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었던 성준, 파워커브의 김상엽, 한국시리즈 15이닝 완투의 박충식...... 정날 추억의 이름들이 많네요. 덕분에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11/06/26 06:56
아... 그리고 돌부처는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보직이 고정 된 진정한 마무리 투수라고 봅니다. 은퇴 할때까지 전문 마무리로 남아서 감히 접근할수 없는 세이브 숫자를 남겨 주었으면 좋겠네요.
11/06/26 08:07
삼성의 대표적이죠
천하제일 양신 , 국민4번 이승엽 , 최초 트리플 헐크님 126승의 김시진 , 언터쳐블 임창용 , 돌부처 오승환!! 진짜. .삼성 선수 너무 좋아요 하아... 역시 약관이 있다보니 좋은 선수와 저런 훌륭한 기록이 있는듯합니다 .
11/06/26 08:23
저는 이런 기록들을 볼 때마다 이승엽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9년 밖에 쌓지 않은 누적이 앤간한 선수들 뺨칠 정도이니 -_-;
11/06/26 09:23
이승엽선수는 삼성의 3번임돠
우승횟수야 타이거즈가 가장 많을지 몰라도 라이온즈는 야구의 거의 모든 기록을 가지고 있죠 저에게는 우리 라이온즈가 최고의 명문팀입니다 [m]
11/06/26 10:59
역시 삼성의 레전드들!!!
양신은 기록을 더 쌓으실 수도 있었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엄청난 기록!!! 이승엽은 다시 살아나던데, 내년 쯤 삼성 돌아와서 화려하게 은퇴했음 좋겠네요. 돌부처는 불멸의 기록을 쌓자!!!
11/06/26 12:01
크... 역시 명문구단 삼성!!!
몇년뒤에는 꼭 저 명단에서 최형우,박석민의 이름을 봤으면 좋겠네요 더불어 얼마나 리드오프가 없었으면... 양신이 도루 1위를... 지금 40도루 할 페이스인 배영섭이 몇년뒤에 당당하게 도루 1위로 올라섰으면 합니다.
11/06/26 13:14
양준혁, 이승엽, 임창용의 새삼스러운 위엄이네요... 거기다 저평가가 억울하다는 최잉여가! 크크크
전 감독의 졸렬한 마인드만 아니었어도 저 양준혁 선수와 이승엽 선수를 올 시즌 삼성에서 볼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11/06/26 14:30
제가 개인적으로 컨택형 타자에게 매력을 많이 느끼는 스타일이라 그렇기는 한데 "교타자의 교본"으로 평가받는 장효조 선수가 별로 언급되지 않는 것이 너무 서운합니다.단순히 기록만으로 봐도 특히 타율면에서는 정말 압도적인 차이로 1위인데....솔직히 너무 저평가 받는 거 같습니다.근데 대부분 장효조하면 타격만 많이 떠올리지만 우익수로서 어깨도 제가 보기에는 가르시아 부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어렸을 적에 야구를 보다 장효조 선수는 나오기만 하면 안타를 쳐대서 "아~저 선수 또 나왔네......또 안타치겠다....."라고 당연히 생각했습니다.
11/06/26 15:38
이승엽의 순간포스(9년이 순간이라고 말하기도 그렇네요;)가 기록에 그대로 남아있네요..
9시즌에 홈런이.... 국내에서 안주(?)했으면 왕정치의 아시아 기록에도 명함정도는 내밀수 있었을듯~ 역대 사사구 기록이 없네요~ 출루율과 사사구는 양신이 독보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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