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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07 10:52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운영진이 문제입니다.
(여전히 좋은 글들은 올라오고 있지요) ACE게시판이나 추천게시판 모두 운영진이 직접 글을 옮겨가는 곳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다들 손을 놓은 상황이네요.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시급합니다. 좋은 의견 부탁드려요. 흑흑
11/06/07 10:53
저도 동감합니다
예전에 읽었던 멋진 글들을 다시 보기위해 자게에서 검색해서 찾는데 그런 글들은 추게에 가도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과거를 회상해보면 추게글들은 논문 수준이였죠 지금도 그런 글들은 꾸준히 올라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11/06/07 10:58
추천 몇개 이상이 되면, 자동적으로 에게나 추게로 옮겨지는게 불가능한건가요?
지금은, 추천수가 있다 하더라도 운영진분들이 해당 게시를 에게나 추게로 안옮기셔서 발생하는 문제 아닌지요??
11/06/07 11:10
글을 에게, 추게로 옮길 때 꼭 추천수가 많아야 할 필요는 없겠죠. 추천 기능이 생긴 건 사실 오래 되지 않았으니까요.
역시 운영진 분들이 수고해주셔야 할 걸로 생각하는데, 전담 신규 운영진을 확충하는 것도 좋겠지만 에게나 추게의 무게감을 생각해보면 PGR에 어울리는 글을 잘 선별하는 작업은 오래된 운영진이 하셔야 할 일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 면에서 homy님이 글 선별 담당 운영진으로 복귀하시는 건 어떨까요? ^^ 그리고 추게, 에게가 메인에서 사라진 것도 큰 이유로 보이네요.
11/06/07 11:13
저도 에게, 추게 글을 보고싶습니다. 그동안 유저분들이 에게로, 추게로! 를 외치며 추천했던 글들을 꽤 많이 봤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묻히는게 정말 안타깝더라구요.
11/06/07 11:26
Timeless 님이 어떤 의도로 말씀 하신건지... 모르겠네요
흔히 피지알에서 운영진에 관한 비난이 나오면 돈 받고 하는게 아니라는 운영진 지지 댓글이 달립니다 근데 돈 받고 하는게 아니라는 "사정"은 기본적인 사이트운영 정도는 하고 있을때 납득이 되는 겁니다 "다들 손 놓고 있다".... 이정도 크기의 커뮤니티에서는 무책임하게 느껴집니다 아니면 이번 기회에 적당한 유급 관리인에게 맏겨 보는것은 어떨까요... 광고를 더 붙이거나 유료회원을 모집하거나 해서 말이죠
11/06/07 11:31
추천게시판이 있다가 추천게시판에 추천되는 글이 적어지자 에이스게시판을 만들었고, 다시 적어졌죠...
에이스게시판은 7렙이하의 분들은 자유롭게 글쓰기가 되는 곳이었는데(8~9렙인 분들은 운영진이 옮겨주시고.), 지금은 7렙이하의 회원도 글쓰기가 금지되어있으니 추천게시판과 다른게 없습니다. 지금 에이스게시판에 있는 글들은 모두 추천게시판으로 통합하고, 예전글들 중에서 한번 회원들의 추천을 받아 추천받은 글들을 운영진이 읽어보고 판단해 추천게시판으로 옮기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한 2년정도 글이 에이스게시판으로 안가고 쌓여있으니까요. 그리고 앞으로도 주기적으로(매달or매분기) 그런식의 추천을 받는 이벤트가 있었으면 좋겠구요. 게시판의 추천기능은 별로 신뢰하지 않습니다. 글을 읽는 대다수의 회원이 추천기능을 사용한다하더라도 추천기능은 조회수의 영향을 받을 것이고, 현재는 의견에 동의한다는 개념으로 추천기능이 활용되기 때문이죠. (대표적으로, 공지사항이 추천 받는다고 추게에 갈수는 없는것이니까요.) 추천게시판과 에이스게시판의 통합, 주기적인 글추천이벤트를 건의해봅니다.
11/06/07 11:37
운영진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생업에 쫓기시게 된 것이 좀 큰 것 같습니다. 타임리스님은 지금 보건소에서 근무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고, 혹시 그게 끝났다면 더 바쁘시겠죠. 퍼플님도 결혼하시고 로스쿨 가시면서 많이 바쁘실테고, 항즐이님도 결혼하시고... 하여튼 결혼이 문제.. 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결혼하고 챙길 것 많아지면 아무래도 커뮤니티 관리는 우선 순위에서 조금 밀릴 수밖에 없을 것 같긴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주기적인 글 추천 이벤트는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운영진 입장에서도 크게 신경쓸 필요 없고, 한 달에 글 두 개정도로 갯수를 제한한다면 글의 질도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뭐 트레이드 오프 개념인데, 자게/겜게의 글 총량이 한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추천글 갯수를 늘리면 당연히 질이 떨어질테니까요) 다만, 글을 추천하려면 추천의 이유까지도 일일히 소개하는 수고 정도는 끼쳐드려야 추천의 성실도가 보장된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도 게시판 추천기능은 그다지 신뢰하지 않습니다.
11/06/07 11:43
그리고 유료회원제는... 반대합니다. 차라리 자발적 기부칸을 만들면 종종 기부할 의향은 있지만, 돈이 강제가 되면 상당수의 사람들에게는 (그 돈이 부담이 되어서가 아니라, 그냥 돈을 내야한다는 강제적인 상황 자체가) 거부감이 들겁니다.
11/06/07 12:06
이 사안에 대해서는 작년부터 생각해왔던 것인데요.
제가 내린 결론은 Timeless님의 의견과 같네요... 추천수가 안 올라가는 것은 좋은 글이 없어서가 아니라 추천해도 에게나 추게로 안 가는 걸 아니까 추천 자체를 안 하게 되는 것이죠. 운영진분들이 바쁘신 건 알지만 요즘 pgr을 너무 방치하시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사실 이런 주제로 쓰려고 몇 번이나 생각하다가 지나친 간섭이 아닌가 싶어서 그만두었는데 마침 관련글을 써주시니 용기내어 써봤습니다.
11/06/07 12:09
유료회원제도는 별로고요.
기부제가 있다면 소액이나마 할 의향은 있습니다! 단돈 천원이라도요. 서버유지에 손톱의 때만큼만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운영진분들께서 생업이 있으신거 다 이해하지만 운영에 할애할 시간이 줄어든다면 신규운영진을 더 뽑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네요. (자 관심있으신 분들은 어서 지원을 -_-;;) 저도 추게or에게가 활성화되었으면 하네요
11/06/07 12:31
이 글이 에게&추게 살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한계는 제가 위에 댓글로 달았습니다. 좋은 의견 주십시오_(_ _)_
11/06/07 12:44
오유처럼 추천수에 따라 베스트 게시물 베오베 게시물로 옮겨지면 되지 않을까요?
운영자분들이 궂이 글을 다 읽지 않는다고 해도 추천수가 30이상(너무 많을 경우 50이상인 경우) 회원들이 운영자 아이디로 글 번호 쪽지로 보내 드리면 될텐데... 생각해보니 이상한 글이 추천을 많이 받은 경우는 드물었던 것 같더군요.
11/06/07 12:49
개선방안은...
지금으로서는 운영진 수를 늘이는 것 밖에 없지 않나 생각하는데요. 너무 바쁘신 분들은 고문으로 승격(?)시키시고 조금 시간이 나시는 분들을 게시판 담당자로 하시는 게 어떤가 하는 게 제 의견입니다. 추게 문제에 대해서는... 각 게시판 담당자가 그 게시판 글을 전부 다 읽고 그 중에서 뽑는다면 최소한 게시판 내에서의 일관성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금전관계가 얽히면 사안이 더 복잡해지니 운영비가 문제인 게 아니라면 돈 얘기는 좀 미뤄두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11/06/07 12:50
운영진입니다.
기존에도 잘 운영되지 않은 문제와 더불어 최근 잦은 서버 이동으로 인해 유지보수가 그쪽으로 집중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대문이 잘 작동되지 않았고, 현재의 대문이 만들어지면서 몇몇 게시판이 대문에 올라와 있지 않아 생기는 문제라고 봅니다. 현재 Pgr time으로 적당한 시간을 들여 Toby님이 대문을 손볼 계획인데, 그때 되살리게 될 듯 합니다. 이전에 논의되었던 불판(혹은 프로그램 같이 보기)게시판도 그때 대문에 포함시키는 것으로 생각중입니다. 운영진 추가모집 역시 적극적으로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유료화에 대해서는.. Pgr을 여전히 이해해주지 않으시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Pgr은 분명 거대해진 커뮤니티이고, 그에 따른 책임감을 운영진들도 충분히 느끼고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상황 속에서도 서버를 구하고 유지하고 또 앞으로 꾸려나갈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현재 수준에서 유지하는 것도 간단한 문제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 책임의 범위와, 그 책임의 범위를 전제하기 위한 커뮤니티의 정의 자체에 대한 권리와 의무관계가 운영진과 회원 간에 어디까지 나눠져 있는 것인가 하는 부분에 있어서 항상 어긋나는 부분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Pgr은 대략, 회원들에게 추가적인 노력(유료회원권, 유료아이템-_-, 지나친 광고 등)을 요구하지 않으며 그에 따라 선의를 통해 유지되는 비영리 커뮤니티입니다. 영리와 비영리, 선의와 직업적 의무는 단순히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의 차이가 아니며,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운영진과 회원들의 커뮤니티에 대한 시선과 권리, 요구사항과 책임을 포함한 서로간의 거리를 결정하고 마침내 커뮤니티 자체를 바꾸어 놓는 의사결정입니다. 커뮤니티의 존속에 관련된 문제가 아닌 이상, 유료화, 유급직원 등은 따로 언급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11/06/07 12:53
프로그래머 성향이 짙은 생각인데,
운영자분들께서 수동으로 옮길 필요 없이 일정 수 이상 추천 게시물만 링크가 걸려 자동적으로 보여지게 하는 건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게시판 윗줄 헤더에서 추천이나 조회 등을 누르면 자동으로 정렬해주는 기능이 있었군요! 혹시 추천이나 조회 많은 것 기준으로 보고 싶다면 이렇게 보면 될 거 같습니다. 여담입니다만, 겜게 쪽이 역사도 오래되고 엄연히 피지알의 중심이다 보니 자게보다 전체적으로 추천수가 많군요. 질게나 유게도 명글이나 명댓글이 나올 수 있는 곳이니만큼 추천이 달렸으면 하는 건 욕심일까요.. 흐흐 더불어서 심심하고 목마른(?) 회원들을 위한 정모도.. 으응?
11/06/07 13:02
일단 저를 운영진에 포함시켜 주세...(응?)
지금 각 게시판을 전담하는 운영자가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질게 항즐이님, 유게 타임리스님)아무래도 글 리젠도 빠르고 한명으론 좀벅찬게 아닌가 합니다. 운영자 수가 적다보니 좋은글에 신경쓰기보단 파이어된 글을 감시하는게 주된 일이 된거 같아요. 자주 이용하는 게시판에 운영진을 추가시켰으면 합니다. 단, 중요한 일이니만큼 신중하고 엄선해서 선발 해야하겠구요. [m]
11/06/07 13:48
제가 볼 때는 별거 없습니다. 좋은 글이 그만큼 안올라오기 때문입니다. 운영진의 방만함(?)을 괜히 탓할 문제가 아니죠.
게임 게시판만 해도 소위 레전드라 불리는 명필가 분들의 글이 거의 올라오지를 않습니다. 좋은 글들은 오히려 포모스 매니아 칼럼에서 많이 나오는 추세에요. 게임 분석글이나 게임계의 동향, 혹은 게이머에 대한 글들이 그 양과 질에서 과거에 비해 훨씬 떨어졌습니다. 글씨기 버튼이 무겁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과거에는 피지알의 게시판에는 조금 더 거시적인 주제나 혹은 어떤 주제를 심도있게 다루는 글들이 대다수였는데, 요즘은 개인적인 글이나 가벼운 글이 많이 올라오더군요. 추세가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해결책은 좋은 글의 프로슈머가 되는 것입니다. 게임 게시판 같은 경우는 일단 글 자체가 엄청 안올라오거든요.
11/06/07 13:57
훔냥..애초 글을 쓰게 된 의도와는 좀 다른 방향으로 토론이 나아가고 있네요.
제가 본문에서 가장 하고 싶었던 말은 예전처럼 극 양질의 글은 좀 덜올라오더라도 지금도 충분히 좋은 글들은 있으니 무료로 그런 좋은 글들을 보게되는 우리 피쟐러들이 조금은 귀찮더라도 로긴해서 '추천'을 자주 해주자..라는 의도였는데요. 제발 이런 글에서도 퐈이야는 벌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유유
11/06/07 14:25
기왕지사 에게, 추게 이야기가 나왔으니 에게가 아닌 꼭 추게로 갔으면 하는 글 좀 추천합니다.
눈시BB님께서 최근 끝마치신 임진왜란 이야기는 본인께서 직접 논문까지 찾아가며 쓰실 정도로 엄청난 정성과 자료를 바탕으로 쓴 명문입니다. 최소한 이런 사실을 탐구하는데 집중한 역사글은 논란도 없거니와 그 질도 훌륭하니 꼭 추게로 갔으면 합니다.
11/06/07 14:27
추천 수에 따라 자동으로 추천 게시판으로 가는 시스템은 심도있는 고려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추천은 '추천'의 의미보다 '동감'의 의미가 짙거든요.
11/06/07 14:28
좀 다른 얘기지만 근본적인 이야기도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1) XE로의 전환이 지금 ZB4 기반에서 소스코드에 추가하는 것보다 훨씬 관리가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미 건의를 했다가 답변을 들은 내용이긴 합니다만 ( https://pgr21.co.kr/zboard4/zboard.php?id=bug&no=104328# ) 그 전에는 보안때문에 이런 생각도 하시고 계시다가 ( https://pgr21.co.kr/?b=9&n=90739&c=471845 ) 입장이 바뀌셔서.. 질문게시판에서 이미 운영진께서 잘라 말하신 부분에 대해서 리플로 달면 진상유저로 더 낙인될봐 두렵긴 합니다만, 본격적인 불판(?)이 떴고, 다른 운영진분이나 다른 유저분의 생각은 어떠신가 해서 이미 질문건의게시판에 몇 번 떴다가 빠른 리젠 덕에 묻혀진 이야기 이 곳에 꺼내봅니다. 현재 ZB4에 스크랩/계층화댓글/댓글자체URL표기 등등의 코드가 삽입되어 사이트가 여기까지 세팅이 됐는데, XE에서는 생업에 지장이 가지 않고 귀찮지도 않게 기본적으로 모두 구현이 되어 있는데다가, 현재 문제는 '추천을 해도 에게로 안가니 추천을 안하게 된다'는 것이 문제인데, 추천/비추천 어느 수준 되면 자동으로 게시물 이동되는도 구현이 쉽고, 메인페이지 구현도 클릭 몇 번이면 되고, 별 필요없는 기능이라고 하셨지만 트랙백도 자체지원되고, 사이트 옮기면서 사라져 몇 분이 건의하셨으나 버튼이 사라지는 =_= 운명을 맞이했던 RSS도 그렇고. 각종 외부페이지도 웹브라우저 내에서 위지윅으로 만들 수 있고.. 더불어서 현재 MOOLZO로 이용가능한 모바일페이지도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고. 이건 단순한 제 생각입니다만 DB자체가 워낙 방대하므로, <며칠간 리뉴얼을 공지하고 셔터를 내려놓고 작업>을 한다면 유저분들도 충분히 양해해주실 것 같고..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다른 이유가 아니라, XE로의 리뉴얼이 트래픽/서버공간이 더 필요하고 과부하가 예상되어 고려대상에서 제외되었다면 자게 등에 <이러이러한 사유로 일시 후원 주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와주세요!> 글이 떠도 되지 않을까요 모든 운영진이 생업에 바쁘신 관계로 안된다면 공개적으로 운영진이나 일시적 삽질노동직을 뽑으셔도 될 것 같네요. 뽑아주실지 안뽑아주실지 모르겠고 개드립으로 인한 벌점이 상당한데다 운영진께서 절 안좋아하실수도 있지만 -_- 저도 손들어볼 용의 있고요. 2) 이건 꼭 XE로의 마이그레이션이 아니더라도 적용되는 부분입니다만, 주로 자유질(자유-유게-질문게시판)에 익숙한 저로선 후원게시판에 2004년 가입 이후 오늘 처음 들어가본 것 같습니다; 후원을 좀 더 활성화하면 좋겠습니다. 뭐 pgr 생일날 축하금으로 천원 오천원씩 받습니다 기부는 자유입니다 정도로.. 아니면 PAYPAL 통한 후원도 괜찮고.. 이곳 유저들이 그런 기부행위 대한 지분율을 보장해달라는 말을 하는 미성숙한 분들로만 가득한 곳은 아니고 그런 유저가 있다고 하더라도 자체적으로 묻혀져버릴만한 충분한 파워가 있는 곳이구요. 충분히 도움을 주실 열성이 있는 유저들이 많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3) 에.. 이런 류의 글에 신속정확한 피드백 감사합니다만 민감할 수도 있고(?) 사이트 전반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관리용 아이디가 답변을 주신다면 괜한 오해를 사지도 않을 것 같고 좀 더 대표성이 느껴질 것 같습니다. 4) 더불어서.. 현재 운영진분들이 몇 분 계시고(누구누구 계시더라 하고 보려 했습니다만 운영진소개 페이지도 깨져있..) 이분들이 상당히 고급인력(?)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공포의 id=deleted 게시판으로의 글 이동과 회원목록에서 벌점 추가, (운영진 수정, 벌점) 댓글로의 댓글 수정 후 벌점 추가, 그 고급인력분들을 자꾸 이런 단순노동과 뒷처리로 내몰리지 않도록 유저들의 자제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평소 이상한 글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몇 안되는 대형 커뮤니티인데, 꼭 뭔가 파이어가 되면 감정싸움으로 이상한 말씀을 싸지르는(?) 몇몇 분 때문에 운영진분이 생업중에 긴급연락을 받고 출동하시는 경우도 있고 뭐니뭐니해도 다른 많은 유저분들이 '저사람 뭐야'하는 생각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11/06/07 14:35
일단 본문의 질문에 대한 제 답변은. 2가 아닐까 하네요. 진정 좋은 글은 언제나 많은 추천이 달라붙죠.
여하튼 추천의 활성화에 대해선 넘어가더라도 지나간 좋은 글들은 다시 발굴해서 추게 에게로 날려줬으면 합니다.
11/06/07 19:12
정말 정말 뜬금없을 수도 있겠지만,
전 피지알의 현재 '자동 로그인 고장 상태' 또한 크게 한 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쓴니이 제시하신 3번, 4번과 깊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에 달리는 댓글 수와는 아주 관계가 깊고요. 하루빨리 고쳐져야할텐데, 굉장히 오래도록 방치상태고, 이젠 문제화도 안되는게 슬픕니다.
11/06/07 20:12
10년전에 운영하셨던 분들은 당시엔 열정 하나만으로도 관리가 가능했지만
지금은 다들 바쁘신 상태고 새로 임명된 운영진 분들은 어떻게 표현해야하나... 좋지만 굉장히 냉정(?)한 분들이셔서 에게 추게는 본인들의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일단 운영진분들 스스로 이 문턱을 조금 낮춰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새로운 운영진을 모신다면 좀 더 열정적이고 개념차고 젊은(!) 분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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