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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06 10:26
아파트에 조기 걸고 캐치볼 하러 나갑니다. 가지고 있는 태극기가없었는데, 경비실에서 나눠주시네요..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자유가 어떤분들의 피와 땀 위에 서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이 땅의 안녕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m]
11/06/06 10:28
이왕이면 현충일이 '어떤' 날인지도 간략하게 써있으면 더 좋은 글이 될 것 같습니다. 글의 의도에도 적합할 듯하고요.
근데 생각해보니 안중근 선생님 말씀이면 설명이 되겠네요. 약간 바보같은 댓글이 되버렸습니다.
11/06/06 10:31
제가 트위터에 쓴 글을 여기에 옮겨봅니다.
"애국 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며... 그들을 죽음으로 내몬 시대와 위정자들에 대해 분노하며." 그나저나 '태극기 휘날리며'에 나오는 저 bgm은 너무 좋네요.
11/06/06 11:00
요새는 국경일에(현충일은 국경일이 아니지만;;) 태극기를 나눠주는 아파트들이 있더군요..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위로하고 감사드립니다.. 글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11/06/06 13:04
우리의 현실은 당장 뤼순감옥에서 돌아가신 안중근의사 유해조차 반세기동안 나몰라라 노통때 겨우 조사들어갔지만
결국 챃을수 없다 결론에 포기... 조국을 위해 목숨바치고 인생을 포기하고 눈내리는 만주벌판에서 굶어죽고 얼어죽었지만 그런분들의 후손은 이사회의 극빈층,하층계급으로 하루하루 연명.. 그반대편에 섰던 자들은 자자손손 호의호식에 지금도 기득권으로 부와 재산 여자에 파묻혀 주지육림을 구가하고 유공자에 대한 처우개선 역사바로세우기 하면 바로 빨갱이에 좌빨소리 튀어나오는 나라위해 군대가서 인생버리고 몸버리고 와도 사회에서 살인기술이나 처배우고 국민세금으로 깽판이나 집지키는 개주제에 심지어 백없고 못배운 찌지이들의 집합소 소리까지 독립투사 잡아죽이고 일본에 충성한 김창룡,백낙준,박정희 같은 자들이 독립유공자요 국가 지도자로 국립묘지에 버젖히 안장된 나라 이러면서 북한 김씨 막장왕조 보고 겨묻고 똥묻은 손으로 손가락질하는 희한한 나라...
11/06/06 13:45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한마디 더 붙이자면 선거때 투표를 꼬박꼬박 하는 것 만으로도 목숨걸고 나라를 지키는 분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윗 세대가 나라를 지켰다면 우리는 그런 나라를 잘가꾸어야겠죠. [m]
11/06/06 22:02
약간 태클이지만 안중근 장군님은 대한국 의군 참모중장 입니다. 임시정부랑은 관계있는진 잘모르겠습니다.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을 군생활 중에 다 겪어서 그때 일이 참 생생하네요. 같은 해군, 해병 출신이라.. 아직도 인터넷 댓글에서 위 사건으로 일부가 논란을 일으킬 때마다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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