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2/10 18:31
PoeticWolf님 글이 좋아서 찾아보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크크크크크크
PoeticWolf님 글이었다니.. 제 리플도 있군요. 다시 봐도 오글거리네요. 크킄
11/05/11 13:53
음... 일 년쯤 뒤에 이 글을 다시 보시면 본인 손발이 상당히 오그라드실 거 같은 느낌이...(2)
저도 이런 감상적인 글을 "다이어리"에다가 많이 씁니다. 왠만하면 일촌공개 혹은 비공개로요..
11/05/11 13:53
예전에 사귀던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나서 네이트온을 보니깐,
그 여자친구가 접속할때마다 보이더군요........ 서로 아무말도 없이 그렇게 로그인과 로그오프를 반복한지 몇달후에.. 업무상의 일때문에 한마디 던졌는데, 굉장히 기분나쁘다는듯이 짜증을 내더라구요.. 그리고서는, 마치 네이트온을 통해서 자기의 로그인이 나에게 인지되고 잇었다는것을 금방 안것처럼 바로 차단하더군요. 그 다음부터 그녀가 로그인하는 모습은 볼수가 없었던..후웁..
11/05/11 14:57
댓글이...수필같은 글이 올라오면 잘 쓰셨다고 칭찬 많이 하시잖아요.
닉네임도 그렇고 자작시를 올려보신 것 같은데 반응이 상당히 다르네요. 내용이 사랑과 관련되어서 그런가요... 사랑을 주제로 한 시는 어찌보면 다 유치한 내용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자작시라면 전 느낌 좋은것 같아요. 이런 내용을 자게에 퍼오신거라면 저도 좀 오글거리긴합니다..
11/05/11 15:10
네이트온을 하다가
동아리 후배가 갑작스레 말을 걸어옵니다. 그냥 아무렇지 않게 얘기를 하다가......... 어? 뭔가 잘못된 느낌에 확인해봅니다. ......... 저랑 같은 이름의 고학번 선배인줄 알았답니다. ㅠㅠ
11/05/11 15:28
정말....싸이월드에 어울리는....전형적인 일기글이군요.....
음... 일 년쯤 뒤에 이 글을 다시 보시면 본인 손발이 상당히 오그라드실 거 같은 느낌이...(3)
11/05/11 15:55
크하하하!
그렇군요! 제가 등단 시인이라면 아무도 안 믿으시겠네요; 이 낙서찌끄레기는 꽤나 오래 전에 끄적거린 것인데,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녀석이에요. 이번에 시집 출간 제안이 들어왔는데 선택된 것들 중에 요 녀석이 빠져있길레 자주 오는 PGR 사이트에서 한 번 실험해 보았어요... 출판사 말이 진리군요; 오글거리셨다면 죄송하고요 좋은 의견들 빠짐없이 감사합니다!! ^^
11/05/11 17:07
글쓴이 본인이 등단 시인이라고 하니까 이 시가 대단해 보이나요?
사실은 등단시인이 아니라 중2라고 글쓴이가 다시 댓글을 달면 또 우러러 보이던 시가 싸이 다이어리 글로 변하는건가요? 이건 뭐 원효대사 해골물도 아니고. 전 진짜 중2가 쓴 시인줄 알고. 아직은 그럴때다 생각을 하고 웃었는데. 등단시인의 시가 이렇다면 정말 심각한 것 같습니다. ...아끼는 마음을 온갖 텍스트로 다다다.... ? ...그러나 결국에 향하는 것은 오른쪽 상단의 엑스자 마크인 것이... ? 그래.. 실험으로 어떤 결과를 얻으셨습니까? 본인의 시가 일반인에게 유치하게 보인다는 사실요? 본인 직함을 빼고 나면 싸이월드 다이어리글밖에 안된다는 사실요? 본인의 신분으로 감동을 주려고 하지 말고 본인의 시로 감동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의 명시들은 그 저자들의 이름을 모르는 세계인에게도 감동을 주는 시들입니다.
11/05/11 17:19
전 개인적으로 이런 시가 일반인과 예술간 이간질을 시키고 있다고 생각하여 더욱 화가 납니다.
이 시를 읽고. 시란 이런거구나. 나하곤 상관없구나 생각하는 독자는 다시는 시를 찾지 않습니다. 물론 이 시를 읽고 감동을 느꼈으면 오~ 이런게 시구나 생각하여 다른 시를 접하겠지만요. 시인이라면 시를 쓰는것을 두렵게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몸에서 나오는 돌을 매일 파내야 하는 장애인 돌시인 박진식님의 시입니다. 소망 박진식 새벽, 겨우 겨우라도 잠자리에서 일어나 아침 햇살을 볼 수 있기를 아무리 천대받는 일이라 할지라도 일을 할 수 있기를 점심에 땀 훔치며 퍼져버린 라면 한 끼라도 먹을 수 있기를 저녁에는 쓴 소주 한잔 마시며 집으로 돌아오는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타인에게 하잘것없는 이 작은 소망이 내게 욕심이라면, 정말 욕심이라면 하느님 저는 어떻게 살아야합니까..
11/05/11 17:32
컴퓨터와 네이트온이 익숙한 세대이지만 이시가 저에게 공감이 되지 않네요.
뭘 이야기 하고 싶은지 이해는 되지만 과거와 죽음, 끝과 시작, 단순한 진리의 반복 ,평행 우주, 끝과 현존 좀 전체적으로 장황한것 같습니다. 다다다와 엑스자 마크와 같은 쉬운 대중적 단어를 사용하셨는데 그것과 상관없이 주내용 스케일이 많이 커보입니다. 음 그리고 마지막 전 이부분 '미래에 이어질 대화를 마우스로 잡고 있는 내 미련한 사랑' 느낌있네요 혹 너무 격한 분위기 때문에 상처받지 마시고 앞으로 되신다면 다른 좋은 시 올려주시면 좋겠네요.
11/05/11 17:33
다른 시를 보지 못해서 뭐라고 할 말은 없지만, 제가 담당자여도 뺐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것과 대중적인 취향을 보이는 것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내가 아무리 마음에 든다 한들 다른 사람은 아닐 수도 있지요. 사실 이 글 하나로 무얼 말씀하고자 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글의 뜻을 모른다는 말이 아닙니다. 이 글을 여기에 올리셨다는 건 다른 사람의 반응을 보고 싶었다는 욕구가 있었다는 뜻이겠지요. PgR은 기본적으로 커뮤니티고, 여기에 글을 올리셨다면 다름 사람과의 '공유'가 목적이었을 테니까요. 그렇다면 그 공유를 목적으로 한 행위에 따른 부수적인 것들도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책을 내든 아니든, 시인이든 아니든 여기서 그건 크게 중요하지 않지요. 외려 그런 배경이 작용하게 한 점이 저는 마이너스라고 생각합니다.
11/05/11 17:55
게지히트님은 현대시를 보기는 하세요? 본인의 댓글이 이 글에서 제일 격이 떨어지는거같아요.. 진지한 성찰, 고민이 묻어난 시들을 가지고 와서 일상에 맞춘 시를 (이건 뭐 리듬앤 블루스를 가지고 펑크에 그루브함이 없다고 까는 격) 같잖네 뭐네 비판하는게 지나가다 어이가없어서;; 현대시가 얼마나 넓은 영역을 지니고 있는데 이 시가 유치하고 어떻다는건 비판의 요건이 되기 어려워요. 본인이 그렇게 느꼈다고 글쓴이에게 말을 그따위로 하시는거 보면 저도 요정도로 쓰는게 적절한 것 같네요. 이 시가 못났다고 표현하고 싶으면 다른 방식을 가져오셨어야죠. 분위기와 할 말이 다른 시를 가져와서 깔 게 아니라, 국문학도가 시를 분석하고 감상론에 의해 비판하듯 하시라구요. 그러면 그나마 문'학'적으로 라도 수긍을 할텐데, 우리나라 명 시는 외국에서 인정받고, 자 이게 대표적인 시인데, 어디 감히 이런걸 올려 이러고 있으니 어이가없네요. 본인같은사람이 가장 대중중에서 예술을 '신격화'하면서 대중과 멀어지게,일상과 멀어지게 하는 용의자입니다. 아 진짜 간만에 이렇게 특정인 저격해보네요.
11/05/11 18:01
게지히트님의 전체적인 댓글 내용에는 동의를 하지만 댓글 말투가 원글 시 수준보다도 한참 떨어져서 안타깝네요-_- 뭐 그걸 떠나서 솔직히 저 정도 시는 형편없다는 소리 들어도 될 정도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제가 시에 대해서 조예가 있는 건 아니지만 게지히트님 댓글대로 만약에 시집을 샀는데 저런 시가 있다고 생각을 해보니 욕이 나오는군요 솔직히.
11/05/11 18:18
김경욱 소설가가 싸이월드 가지고 소설 쓰신 게 이상문학상 입선에 있었는데 한 번 읽어보세요.
몇년도인지는 모르고 밤이여 나뉘어라 아니면 그 전후 판이었던 것 같아요.
11/05/11 18:24
PoeticWolf님, 사람 참 좋으신거 같네요.
역시 첫플이 중요한듯 합니다. 이어지는 리플들은 첫플의 방향으로 가는듯 하다가, 너무 갔다 싶으면 고만 가라고 누군가 붙잡고 하는식으로 리플이 흘러가는 듯 하네요.
11/05/11 18:50
저도 체념토스님과 비슷한 의견입니다. 표현에 대한 부분에서 말이지요. 이전에 공무원 입시단과학원을 다녔는데 국어 단과 선생님이 이런 얘기를 하시더군요. 문학도가 처음에 시에 도전했다가 좌절해서 소설을 쓰고, 소설쓰다가 좌절해서 수필을 쓰고, 수필을 쓰다가 좌절해서 평론을 하게 된다구요. (정확한 내용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만 시를 쓴다는 것이 얼마나어려운지에 대한 내용이였습니다.) 짧은 문장에 많은 뜻을 때려박는게 보통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을 조금이나마 알고 있는데, 너무 함부로 말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m]
11/05/11 18:59
이거 글쓴이께서 볼지 안볼지 모르겠는데,
마지막연만 어떻게 수정이나, 삭제를 하면 되게 좋은 시가 될 것 같은데요.. 소재가 가벼운 소재라 반응이 좋지 않나요;; 마지막연의 평행 우주 등등만 없으면 되게 공감가네요
11/05/11 19:03
보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라고 하죠. 어르신들 보고 고리타분하다고 말하지만 그 분들보다 물질에 더 얽매여있는게 요즘 사회풍조입니다.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면 자신의 마음이 메마른 것일 수도 있죠. 어찌보면 이 사회가 만들어낸 수많은 양치기소년에 속아버린 게 아닐까요. 시를 대할 땐 늘 진심이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1/05/11 19:07
본문 시의 수준은 둘째 치고, 누가 누구더러 중2병이라는건지...... 중2병의 스탠다드가 바로 게지히트님같은 태도를 가진 사람입니다.
게다가 등단시인이라는 말 나오고 저 시가 좋다고 말 바꾸신 분도 없고, 댓글 방향이 바뀌지도 않았습니다.
11/05/11 19:53
지난번에 윤도현씨가 락을 망쳤네 운운한 리플에서도 느꼈던건데 본인의 시각으로만 세상을 단정짓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은 누구나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고, 그것을 부인할 생각은 없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자기의 지식(자신이 남들보다는 좀 더 많이 안다고 믿는 분야에서)으로 다른 사람이나 사건에 대해 결론부터 내리는 사람이 꽤 있다는 것은 좀 슬프군요. 특히 예술의 경우에는 장르가 다양하고, 여러 관점이 존재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물론 본문의 시는 솔직히 좀 오그라들긴 했지만요.
11/05/11 20:02
여담이지만 싸이월드에 오글거리는 글 올리는걸 전 나쁘게 보지않습니다.
어차피 짧은 인생 더 짧은 청춘인데 젊을때 좀 오글거리면 어떻고, 좀 오버하면 어떻습니까. 자신이 순간순간 느끼고 사는 감정을 글로서 표현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좋은겁니다. 시간이 흘러서 오글거리는 과거글 보고 화끈거리며 웃을 수 있으면 그것도 소소한 행복일겁니다. 어차피 인생사 평범한 사람이 대다수인데, 특별한 사연이 없으면 뭐 어때요. 쓴글이 그저 진부해서 오글거리는 사랑 이야기더라도 뭐 어떻습니까. 그렇게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걸요.
11/05/11 20:09
게지히트님 정말 예의가 없네요. 처음보는 사이일텐데 어찌 저렇게 말을 쉽게 쉽게 내뱉으시는건지..
제가 글쓴이라면 정말 화날 것 같은데요. 다행히 성격 좋으셔서 쿨하게 넘기신 듯 하지만. 아무리 온라인상이라도 기본적인 예의 지켜가며 댓글 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제 3자가 괜히 화나네요.
11/05/11 21:06
솔직히 등단한 시인의 시라는 생각은 안 들었지만, 본문 읽으면서 상당히 잘쓴 시라고 생각했는데 리플 반응보고 놀랐습니다.
저에게는 요새 출판되는 웬만한 시보다도 좋았습니다. 상당히 필력이 있으신 것 같은데 댓글 반응은 차갑네요.. 요새 대세가 담백한 것이다보니 조금만 진지해져도 오글거리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한 5년 전에 올라왔다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11/05/11 22:24
저는 대화창을 ESC로 닫아서 공감이 안되지만.....................^^;;
시 말고 수필같은 형식이었으면 왠지 멋있는 글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11/05/11 22:42
SF영화를 좋아해서 평행우주이론에 관심이 많은데, 마지막 연에서 평행우주이론을 오용한 것 빼고는 이게 그리 욕먹을 만한 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11/05/11 22:47
개인적으로는 자게에 올라오는 수필류보다 이 시가 좋았습니다.
오글거리는거야 어쩔 수 없었지만... 담백한건지 허세를 부리는건지 삐딱하게 봐야하는 글들보다 그냥 픽~ 하고 웃음이 나오는게 더 깔끔하더군요.
11/05/11 23:48
저는 게지히트님 말에 일정부분 공감하구요.
무엇보다 글쓴분이 달랑 시 하나 올려놓고 반응 보다가 나중에 댓글로 '실험이었다'라고 말하는게 별로 보기 좋지는 않아보입니다. 평가를 받고싶으셨으면 차라리 솔직하게 본문에다가 '이러이러한 시가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물어보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하네요. 물론 솔직한 평을 받으려면 이런방법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지만 본문 읽고 '뭐지 이 오글거림은...'생각하다가 댓글로 '나는 등단작가인데 이건 실험이었다!'라고 알게되면 '이 뭐..' 할수밖에 없거든요. 아니면 신분을 밝히지 말고 그냥 평가만 받아들이시던지요. 제가 보기엔 생각보다 낮은 평가에 맘상해서 '나 작가야'하는 것같습니다.
11/05/12 00:52
저는 이 시가 마음에 드네요.
시의 마음이 좀 더 함축적으로 간결하게 표혔되었었으면 좋겠다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저에게) 맨 마지막에서 하나 위의 연은 이 새벽에 마음을 적적하게 해주셔서 느낌이 좋았지만, 좀 더 함축적으로 예쁜 말로 표현해주셨다면 저한테 있어서는 더 짠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마지막 연의 '너의 과거가 나의 현재' 이 표현이 전 참 좋네요. 하지만 그만큼 어디선가 많이 봤던 표현이기에 아름다운 만큼 식상한 말인 것 같습니다. -_-; 멘탈이 강한 분이실 것 같긴 하지만, 아무래도 이 곳에서의 격한 반응에 속이 상하실 거라 여겨집니다. 그러나 아야여오요우님 말씀대로 '창작'하시는 분이라면 혹독한 평가와 뗄래야 뗄 수 없으실 테니.. 비판적인 분위기라는 것 자체는 분명 하나의 사실로써 받아들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
11/05/12 03:09
어디선가 '오글거린다는 등의 표현은 모두가 '쿨한' 표현방식을 택해야 한다고 강제하는 일종의 폭력'이라는 댓글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어쩄든 제가 대신 그 댓글을 담겨드릴테니 보고 생각 좀 하셔야 할 분이 많은 듯. 지금 폭력을 저지르고 계신 거 아시죠? 게다가 논문도 아니고 '시'인데 좀 오글거리면 어때서....
11/05/12 13:09
글쓰신 분이 그렇게 잘못한 것도 없어보이고
그 아래 댓글들도 등단시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칭찬하시는 분도 없는데 왜 저리 흥분하는 댓글이 있는지 의문이네요...
11/05/12 13:20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고 표현을 하는 방법이 다양할 뿐인데..
오글거린다는 표현으로 다 매도하는 건 참 안타깝습니다. 전 이런 글이 좋습니다~
11/05/12 13:51
위에분들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평소에도 오글거린다는 표현때문에 감정을 드러내는게 위축될때도 있더라구요..크크 하지만 인터넷인데 어떻습니까~ 저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