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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10 21:57
제 생각에도 굉장히 괜찮은 아이디어 라고 생각됩니다.
굳이 지금 순서데로 발표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모두 훌륭한 공연이지만 간혹가다가 1위 7위 남겨두면 '에이 누가 1위네' 라고 바로 알아차릴것 같기도 합니다.
11/05/10 22:13
저는 현재의 1위와 7위를 동시에 공개하는 방법이 더 좋네요.
6,7위 발표하면.. 끝으로 갈수록 분위기 정말 암울해질듯.. =_=;; 지금은 끝까지 1위 할수 있다는 희망이라도 있잖아요. 나가수 중에서 누가 꼴찌다라고 확정지을만한 사람이 없으니.. 끝까지 긴장감을 가질수 있다고 봅니다.
11/05/10 22:44
좋은생각인거 같네요.
작가나 PD의 의도는 마지막에 천당과 지옥의 희비로 극적인 효과를 보여주고 싶었는가보다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 영 모양새가 좋지 않은느낌이었죠.
11/05/10 22:45
전 현재 방식이 더 좋은데요.
1위나 7위나 사실 한끝차이라고 생각했을 때 1위와 7위만 남았지만 누가 1위일지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 있던 적도 있고요. 그리고 꼭 1위가수가 현장에서 축하받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지금도 뒤이어 음원이니 공연영상, 검색어 등에서 1위의 프리미엄은 충분히 느낄수 있다고 봅니다. 6위와 7위만 남겨놓고 발표하면, 그 두사람은 패배자같이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휼륭한 가수의 공연 뒤에 순위를 가리는 것은 어쩔수 없지만, 꼭 그렇게까지 해야할지는 의문이군요,
11/05/10 22:48
1위와 7위는 아무래도 역시 좀 보일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이번에도 거의 박정현 1위를 예상했었죠. 6, 7위는 좀 암울하니, 4위와 7위로 남겨두는 건 어떨까요?
11/05/10 23:02
사실 긴장감 측면에서는 3-2-1-4-5-6-7이 갑일것 같은데...
가수들에게 너무 잔인한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3-2-1 만 발표하고 나머지는 예능으로 처리(매니저한테 순위가 문자로 가서 서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그냥 방송에 내보내는게 어떨지...)하는게 좋을것 같기도 하고요.
11/05/10 23:14
저는 순위 발표순서는 상관없는데
경연순서를 공으로 추첨하지 말고 지난주 1위부터 역순으로 공연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박정현->이소라->김범수->임재범->yb->김연우->bmk 이런순으로요... 아무리 생각해도 공연순서에 따른 임팩트가 다른 것 사실이니까요.
11/05/10 23:34
전 발표순서는 지금대로 가는게 낫다고 봅니다.
6,7위 두 명 남으면 정말 암울할 것 같네요. 차라리 득표율이 얼마나 되는지를 알려주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내가 하는 음악적 스타일이 관중들에게 얼마나 어필하는가'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공연에서는 그 스타일을 고수할지 바꿀지도 결정할 수 있을테구요.
11/05/11 00:37
오.. 이 방식 참신하네요. 1위 , 7위 동시발표는 솔직히 다른 순위 가수들도 위로 먼저 해야 할지 축하 먼저 해야할지..
이쪽 보곤 환하게 웃으며 축하한다고 하다가 바로 돌아서 위로하는게 모양새가 이상하게 보이더군요.
11/05/11 10:07
마지막에 1위,7위를 발표하는 지금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유발할수 있다는점도 좋지만,
그것보다 나가수에서는 사실 1위를 축하하기도 7위를 위로하기도 애매한 아이러니한 지적하신 바로 그 점이 저에게는 오히려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모두가 정말 잘했거든요.. 나가수에서는 1위와 7위가 종이한장차이라는걸 생각해보면, 1위라고 해서 그렇게 축하받을것도, 7위라고 해서 그렇게 위로받을것도 없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11/05/11 22:39
저는 딱 한 가지, 나가수 1위에게 소소한 특권을 주었으면 합니다. 슈스케처럼요. 1위를 한 가수는 다음 경연대회때 자신의 경연순서를 마음대로 배치할 수 있는 특권 정도로요.
며칠 내내 이소라의 NO.1을 보고 들으며 아직도 감동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저입니다. ㅜ.ㅜ 이런 무대를 다시 한 번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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