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롯데 김명성 1군 데뷔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105755
파키스탄전에서 2.1이닝 1피안타 3탈삼진의 기록을 남기며 프로에서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지만
스캠과 시범경기에서의 모습은 많이 아쉬웠던 김명성선수가 허준혁(우완)선수를 대신하여 1군에 올라오게 되었네요.
사실 2군에서도 그다지 좋은 내용은 아니었는데...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솔직한 심정으로는 못던져도 걱정이고, 막상 잘던지면 고원준선수처럼 선중무리로 쪽쪽 빨아먹힐까 걱정입니다.
2. 한화 유창식 첫 선발 무대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206574
'제2의 류현진'이라 불리는 유창식선수가 7일 넥센전 선발로 등판한다고 합니다.
이번 시즌 시작 전에 많은 신인 투수들이 주목을 받았지만 역시나 그중의 제일은 유창식선수였는데
신인 투수중에는 제일 먼저 선발 데뷔의 기회가 찾아왔네요. (한화라 그럴 수도... ㅠㅠ)
류현진선수가 2연속 완투의 여파로 하루 쉬면서 찾아온 기회라는데 과연 이 기회를 잘 살릴지 기대됩니다.
LG에서 중간계투로 나와서 준수한 모습의 임찬규선수 정도만 보일 뿐(수정)
이번 신인들의 활약이 많이 저조했는데 시즌초반이 지나고 5월로 넘어가면서 슬슬 그들에게도 기회가 오기 시작하네요.
근 몇년간 진짜배기 신인이 아닌 중고(?)신인들이 계속해서 신인상을 받아왔는데
올해는 정말 '슈퍼루키'들이 튀어나오는 시즌이 될 수 있을까요...
ps. SK 김태훈 선수는 09년 입단이었군요; 그나마 제일 눈에띄었는데 중고(?)신인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