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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09 15:42
요새 피파가 많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플스방에서 본 적이 없어서 평소 하던 위닝을 계속 합니다.
2011 처음 나왔을때 많이 바뀌고 어려워져서 재미없었는데 계속 하다보니 전작들보다 더 재밌습니다. 전작보다 내가 원하는 패스 플레이가 가능해진거 같아서 좋네요.
11/04/09 15:44
팬심이야 위닝이지만, 이미 모든 면에서 위닝은 피파에 뒤처지기 시작했습니다.
뒤처지기 시작한게 벌써 2년 전이지요. 그래픽은 위닝이 조금 앞서는 느낌이라고 하셨지만, 그 그래픽조차도 피파가 낫습니다. 위닝의 사실적인 얼굴 패치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경향이 많은데, 위닝은 그냥 사진 오려붙이는 단순한 형식이고(패처들은 편하겠죠..) 피파는 3D 렌더링하니까 피파가 더 어색해보일 뿐이죠.
11/04/09 15:47
제 개인적인 의견으론 이번 2011부터 매뉴얼 패스가 쉬워져서 그나마 위닝이 정상궤도로 돌아왔다고 봅니다.
사실 위닝이 유행하던, 피파보다 앞서던 시절에 위닝은 축구라고 하긴 뭐하죠. (위닝7,8,9,10) 전술, 전략보단 개인기가 앞서던 단순한 시절이였으니깐요. 그러다 보니 골 루트가 매우매우 단순하면서도 잘 들어가던 시절이였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그때도 라이트 유저들이 대부분이라서 이런 점이 오히려 장점이 되었죠. 이상하게 위닝도 스타만큼이나 오래 지속된 게임인데도 대다수 게이머들 수준은 스타로 치면 오리지널에 머물고 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당장 대중성을 다소 잃더라도 위닝 지금 방향을 잘 틀었다고 봅니다. 다만 이번 작은 몸놀림이 지나치게 무거운건 사실이고 단점이죠. 뭐 그래도 코나미 특성 상 다음작은 이 부분은 무조건 바뀔테니 기대해 봅니다.
11/04/09 15:47
위닝 10년에 피파 한 지는 일주일도 채 안 됐습니다. 이번 작품만큼은 위닝일레븐보다 피파가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도 위닝일레븐 이번 작품이 재미가 없다기보다는 별로여서 피파 한 번 해보자 했는데 웬걸 더 재밌고 정말 모션도 괜찮은 겁니다. 예전 피파2002시절이나 피파온라인 초기에 (크로스-헤딩이 최고였던) 느꼈던 단점들이 사라졌고 장점이 많이 살아난 느낌을 받았습니다. 위닝 VS 피파 싸우는 글에는 댓글은 안 달아도 속으로 위닝이 최고지 했었고 피파 아무리 재미있다고 해도 플레이 시도조차 안 했는데 저에게는 희대의 망작인 위닝일레븐 이번 작품으로 인해 피파를 해보게 되었고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일단 이번 작품은 피파의 손을 들어주고 싶고 다음 작품을 해보면 달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지금은 FIFA WIN
11/04/09 15:59
피파 콘솔은 해본적이 없고
위닝시리즈만 위닝 7부터 쭉 해왔는데 예전에는 분명 위닝이 넘사벽으로 재미있었는데 위닝이 최근에는 피파에 따라잡혔다고 하네요 ㅠㅠ 위닝이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그렇게 큰 발전은 못보여온게 사실이구요
11/04/09 16:00
축구게임 혼자하는건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뭐가 재미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친구들과 술 한잔하고 팀플하는건 위닝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11/04/09 16:02
위닝 2011을 플스3에서 하니 <할만은 하지만 답답한 걸.>이라고 생각해서 잘 안 했는데, 플스2 버전으로 하니 무척이나 재미있더군요..
11/04/09 16:04
위닝이 최근에 피파에 따라잡혔다고 하기 보다는 아에 역전당해버렸죠.
현재 위닝이 피파보다 인기가 많은 나라는 우리나라와 일본밖에 없습니다. 세계 판매량에서는 완전히 반대의 상황입니다. 메타크리틱 전문가 평점을 봐도 피파가 위닝보다 많이 높구요. (피파 - 평균점수 88점, 위닝 - 평균점수 77점) 물론 저는 위닝을 합니다. 축구게임은 아는 사람들과 같이 해야 재밌기 때문에....
11/04/09 16:07
위닝에 매년 실망하고 있습니다. 위닝3부터 느꼈던 참신함이나 조작감을 느낄 수가 없네요. 온라인도 불편하고...발전 할 수 있는게 아주 많아보이는 정도니까 밀 다했죠. [m]
11/04/09 16:10
전 피온만 했지만 콘솔 평가를 보면 이미 피파>>>위닝이 된 것 같더군요.
피파는 계속 발전하는데 위닝은 제자리 걸음. 피파도 피시판과 콘솔판이 완전히 다른 게임이라지만 피온이 온라인게임이라는 장점을 십분 살려 히트중이니 pc든 콘솔이든 이미 축구게임은 피파가 장악했다고 봐야겠지요.
11/04/09 16:10
피파94부터 2003까지 피파하다가 2004년에 위닝이 PC로 나왔을 때부터 2010까지 쭉 위닝만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PC버전 피파2011이 콘솔 피파10을 기반으로 나온다고 했을 대 한번 해봤는데 피파 승이라고 생각합니다. 위닝에 그렇게 빠져있던 저라 이제는 쳐다도 안봅니다. 단 피파 승이라는 것은 인게임에서의 플레이를 말하고 게임플레이말고 인터페이스, 매니저 리그(위닝의 마스터리그)나 기타 컵모드, 비어프로 (위닝의 비컴어레전드)같은 게임 외적인 면은 아직까지 위닝이 휠씬 깔끔하고 좋습니다. 매년 나오는 위닝과 피파라서 해보긴 해볼꺼지만 이런식으로 나간다면 저는 피파를 계속할 것 같습니다.
11/04/09 16:11
실상 이거는 콘솔게이머들 사이에서는 결론이 났습니다.
피파>>> 위닝으로요. 위닝은 갈수록 발전이 없어요. 첫댓글에 세세한 모션이야기를 하셨는데 피파의 경우가 월등합니다. 이 부분에서 위닝이 많은 점수를 깎이지요.
11/04/09 16:21
PC로만 축구게임을 즐길 때 위닝이 넘사벽이라고 생각해왔고, 친구에게 콘솔 피파가 갑이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지만 무시했죠. 이번에 엑박을 사고 피파 11을 해보니.....
적어도 콘솔 이번 작에 있어서는 피파의 압승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11/04/09 17:03
피파를 94하고 98부터2003까지 CD로 사서 하다가 친구가 pes2011을 추천해 푹파져서 하고 있어요 ^^
피파2000에서 치트키쓰면 UFO 날라왔던게 재미있었죠...
11/04/09 20:54
07 08때는 주로 온라인에서만 5:5 10:10기능때문에 피파를 하는 수준이었는데 09때부터는 온 오프를 가리지 않고 그냥 피파만 하게 되더군요.
07때만 해도 위닝을 따라한다는 편견같은게 있었는데 08과 유로를 거치면서 어떤 부분에서는 위닝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더니 09때 몸싸움 개념이 자리를 잡고 나서부터는 위닝을 능가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새 피파빠들이 많이 늘어난 게 보이는데 나오는 작품들마다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계속 게임이 나아지는 모습을 보면 닥치고 찬양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11/04/10 09:26
윗분들 말씀한데로 이미 위닝은 한일 두국가에서만 흥한거 같아요. 고등학교/대학교 기숙사얘들 삼돌이랑 플삼으로 피파랑 콜옵만 하네요 크크크 웃긴건 한국얘들은 피파는 비현실적이라고 욕하고 위닝만함-_-
그런데 확실히 게임내 UI랑 최적화는 위닝이 훨씬 좋습니다(피파는 시작화면 조작시 렉이 조금씩있고 선수 능력치 표현도 오버롤이라는 애매한 수치로 표시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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