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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0/10 21:38:25
Name 멀면 벙커링
Subject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0/10(일) 3차전 리뷰 & 10/11(월) 4차전 프리뷰




오늘 경기 자세한 기록 보고 싶으신 분은
http://www.koreabaseball.com/schedule/boxscore.asp?id=55551010SSOB0
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PO 엔트리 : http://www.koreabaseball.com/event/20100917/postseason_PO.asp

부록 - 경기 하이라이트


P.S
컴터를 포맷하고 윈도우를 새로 깔았습니다.
하지만 요놈의 컴이 얼마나 버텨줄지는 모르겠습니다.
이후로 또 맛이 가버리면 그야말로 사망선고 받을 확률이 99%로 생각됩니다.
너무 무책임함 말이 겠지만 내일 당장 또 리뷰글이 안올라 올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P.S 2
오늘 나갔다 온다고 뒤늦게 기사를 확인했습니다.
박서가 드디어 스2로 전향을 하는군요.
박서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그래도 아쉬운 건 어쩔 수가 없네요.
협회가 그냥 스2를 인정해주면 가능성은 낮지만 박서가 스1에서도 모습을 계속 비칠 수 있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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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티타임
10/10/10 21:43
수정 아이콘
3경기다 1점차승부군요.

너무 치열해서 결국 웃는건 SK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자꾸 드는 플레이오프입니다.
edelweis_s
10/10/10 21:54
수정 아이콘
오늘 너무 힘든 경기였네요. 홍상삼 내일 6이닝만 먹어주라........ 5이닝이라도....ㅜ
홍성흔
10/10/10 22:01
수정 아이콘
sk입가엔 미소가
The HUSE
10/10/10 21:55
수정 아이콘
3루측에서 두산 응원하고 왔습니다. ^^;;
오늘 두팀 모두 정말 응원석을 몇번이나 들었다 놨다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11회 삼성 공격때 3루측은 완전 승리의 도가니였지만,
역시나 야구는 끝날때까지 모른다고 마지막엔 두산이 웃었네요.
끝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두 팀을 응원한 팬들도 모두 한편의 멋진 드라마를 본 느낌이었을 겁니다.

두산의 견제구때 "그만하자" 도 재미 있있고,
삼성의 "부끄부끄부끄 어떡해, 어떡해" 응원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막 역시나 백미는 "두산의 4번 타자는 누구?" 할 때 울리는 "김동주" 는 정말 압권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 이게 가을 야구군요.
다시 한번 가을에 야구 하고 싶어요. (기아팬입니다. ^^;;)
Han승연
10/10/10 22:10
수정 아이콘
스브스 피했더니 엠비시,,,,아흑 디엠비로보면 엠비시로밖에 못보는데

아 크브스가 제일좋은데
Grateful Days~
10/10/10 22:10
수정 아이콘
두산이 6:4로 역전한것까지보고 약속나갔다가..

돌아오니 재방연장진행중.. 6:6.. 그래 그럴수있겠다..

11회초.. 8:6역전..

졌겠네.. 하면서 스포츠뉴스쪽 홈피를 여니 왠 역전승..

대박이네요 오늘경기..
Chaosmos
10/10/10 22:23
수정 아이콘
오늘 정말 재미있었던경기였습니다. 올해 류현진경기말고 이렇게 즐겁게 경기를 보다니요.
서울올라오면서 버스에서 시간이 순시간에 지나가더군요 덜덜
한국시리즈도 기대가됩니다.
주위에서 삼성압승이라고 다들 예상했는데 이렇게 치열하면 한국시리즈도 모르겠습니다.

두산의 끈기가 정말 대단한거 갔습니다.
지는상황에서도 계속 출루하는거보면 무사 1,2루 엄청 많았던거 같습니다.

삼성은 투수가 끈임없이 나오더군요.
마지막 정인욱선수였나요?? 전 진짜 좋은경험 한것으로 봅니다
오늘 기억은 잊고 무럭무럭 자라주길 기대합니다.

두팀다 엄청부럽습니다. 흑흑
가을야구를 한화가 하는것을 보고 싶습니다. 한화는 언제할까요?

두팀다 고생하셨습니다.
내일도 즐거운 야구 기대할게요~
키타무라 코우
10/10/10 23:18
수정 아이콘
07년 이후 포스트시즌에서
SK는 두산만 이기고 다른팀 한테 다지고
두산은 SK한테만 지고 다른팀은 다 이기고....
10/10/10 23:41
수정 아이콘
라이온즈팬입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불평도 있지만......
상수의 감동적인 기습번트 득점을 본 것으로 그냥 다 잊으렵니다.

상수야 오늘 졌지만 그래도 넌 오늘의 히어로였어.
DuomoFirenze
10/10/11 00:04
수정 아이콘
주말에 출근해서 우울하게 일하고 있는데. 두산의 승리로 위안을 삼아야겠네요.~
10/10/11 01:05
수정 아이콘
두산의 승리투수와 홀드투수가 유머로군요.
선발 김선우를 제외하고 중간에서 팀을 제일 들었다 놓은 선수들인데;;
2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내려간 선발을 대신해 눈부신 호투를 해준
이현승-왈론드-임태훈 선수는 기록상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군요.
그래도 팬으로서는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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