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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1/13 18:33:55
Name Dango
Subject [정치] [속보] 군검찰, 박정훈 대령 무죄 판결에 불복…항소장 제출
[속보] 군검찰, 박정훈 대령 무죄 판결에 불복…항소장 제출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925785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입니다.
끝까지 괴롭히고 인생을 작살내려고 합니다.
항소심은 민간 법원인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된다고 하는데…
부디 사필귀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고) 해병대수사관+경북경찰수사관 통화 녹취록 FULL



+
한덕수 대행이 탄핵되기 직전 인권위 사무총장 임명권을 행사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인권위는 윤석열 인권보호에 엄청 애쓰고 있다고 하네요.
채상병 수사외압 진정은 묵살하고 박정훈 대령은 철저하게 외면하더니만…
기가 찹니다.

박정훈 대령 외면했던 김용원 “윤석열 인권 침해당해” 기자회견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26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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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헌터
25/01/13 18:39
수정 아이콘
윤석열 독재를 원하는 46%가 바라는 행보가 나왔군요.
25/01/13 18:44
수정 아이콘
설마 그 분들도 이런 걸 바라시지는 않으시겠지요..그렇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선택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데몬헌터
25/01/13 18:53
수정 아이콘
뭐 조금 과한 발언인건 맞지만 6%를 뺀 35%가량은 실제로 윤석열 무죄 계엄 정당하다라 여론조사에 포집되는걸 보면 정말 무서운 일이죠
키르히아이스
25/01/13 19:02
수정 아이콘
글쎄요 그분들을 너무 얕보시는것 아닐까요?
승승장구
25/01/13 18:49
수정 아이콘
언급된 검사출신 김용원이란 자의 이력입니다

1990년 1월경 일반음식점으로 허가를 받은 후 룸살롱으로 불법영업을 하는 업체를 단속하던 경찰관을 자신들의 술자리를 망쳤다는 이유로 폭행했다가 경찰과 같이 단속현장에 들어온 KBS기자에게 현장을 찍혀 뉴스에 보도되었다. 그 후 해당 기자를 뇌물혐의로 구속해서 보복수사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

1999년 당시 해수부 장관에게 한•일어업협상이 실패했다는 이유로 길이가 65cm에 이르는 일본도를 보내며 할복할 것을 권유하는 편지를 쓰기도 하였다.

반일 감정을 자극하는 일본군 성노예 타령을 언제까지 할 것이냐. 일본군 성노예제 타령을 할 거면 중국에 의한 성노예제, 반인륜적 범죄도 지적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어떻게 이런 자가 다른곳도 아니고 인권위에 있을수 있는건지...
우와왕
25/01/13 18:53
수정 아이콘
와…………..
25/01/13 18:55
수정 아이콘
소화불량 걸릴 것 같습니다
25/01/13 18:56
수정 아이콘
?????
와 저래도 검사 안짤렸어요?  
윤석열 인재풀은 왜 다 이모냥이죠
진짜 윤석열 복귀가 가능하다고 믿는 건가
체크카드
25/01/13 19:08
수정 아이콘
저런 인간들을 낙하산으로 꽂아야 구해준거니까 충성을 다하지 않을까요?
이정재
25/01/13 19:16
수정 아이콘
그... 가장큰 반례가...
이쥴레이
25/01/13 19:01
수정 아이콘
아니 뭔... 진짜 검사에서 낙하산들은 다 이따위 인물들인지..
No.99 AaronJudge
25/01/13 19:45
수정 아이콘
끔찍합니다.
인권위 위원 말고 일반 회사원으로서도 자격이 없어요 이정도면
25/01/13 20:34
수정 아이콘
놀랍게도 이번 정부 인선은 대부분 이 수준입니다. 과장이 아니라 실제 그렇습니다. 윤석열 정부 초창기에 저 포함 많은 분들이 지적했던 사항인데, 이번 정부 장관, 비서진들 진짜 많이 심각합니다. 인권위나 기타 단체에도 여러 문제 있는 인사들 엄청 많았죠. 솔직히 아무리 지지자라 해도 이런 인사들 커버치는 건 좀 신기할 정도죠.
25/01/13 22:12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미친 인간이군요
지구 최후의 밤
+ 25/01/14 00:34
수정 아이콘
이번 정권의 흔한 인선이죠
그냥 함량 미달이 아니라 그 직책에서 큰 결격사유를 가진 사람을 뽑아요
한둘이 아니라 세기도 힘듭니다.
여우사랑
+ 25/01/14 02:01
수정 아이콘
이런 인간 탄핵하면 또 야당이 탄핵을 남발한다고 언론플레이하겠죠.
김경호
25/01/13 18:54
수정 아이콘
에휴 진짜
크림샴푸
25/01/13 19:17
수정 아이콘
진짜 하나님, 부처님, 알라신이 있다면 진짜 저들은 천벌을 좀 받았으면 싶네요
현세세상에서 뿐만 아니라 내세세상에 가더라도 반드시 꼭 좀
친일파 보다 더한 놈들
25/01/13 19:18
수정 아이콘
딱 생각하던 현실이군요. 당연히 무지성 기계적 상고할꺼라 생각했습니다. 그게 우리나라 검찰이죠.
닉네임을바꾸다
25/01/13 19:24
수정 아이콘
뭐 일단 군법무관이라...민간쪽 검사하고는 다르긴한데...
25/01/13 19:34
수정 아이콘
그래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검사는 검사더군요.
닉네임을바꾸다
25/01/13 20:00
수정 아이콘
검사라기보단 군조직 성향문제가 더 클거갔긴합니다...
25/01/13 20:06
수정 아이콘
군검찰과 민간검찰은 전혀 다른 조직입니다
하늘하늘
25/01/13 20: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려했던 일이 기어코 생기고 말았네요.
만약 항소심에서도 무죄가 나오면 어떤 식으로든 이 의미없는 괴롭히기성 항고를 진행했던 군검찰에겐 징계가 내려지면 좋겠습니다.
실현 가능성은 1도 없겠지만요.
25/01/13 20:58
수정 아이콘
1. 일단 공소제기된 사건에서 무죄판결이 나오면 항소하는 것은 민간검찰도 마찬가집니다. 군검찰이라 해서 딱히 다를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물며 내란 우두머리를 결사보위하는 중인 군 수뇌부를 고려해 본다면... 군검찰이 항소하지 않는 게 더 이상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그 항소가 과연 타당한가 하는 의문에는 [늘 그렇듯이] 그들은 입을 다물겠죠.
.
2. 저는 민주당에 가까운 정치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이 사건만큼은 당리당략을 떠나 당연히 무죄판결이 나와야[만]하는 사건이라 생각합니다.
.
3. 채 상병 사건의 진실이 머지 않아 드러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네들의 권력다툼까지야 그렇다치는데, 한 국가 구성원의 죽음을 이렇게 덮는 시도를 하는 작자들이 [보수]를 참칭하고 있는 게 굉장히 기분 더럽습니다. 와중에 진실을 추구했던 성실한 군인을... 범죄자로 몰아갔던 이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곧미남
25/01/13 21:33
수정 아이콘
인권위야 뭐 맛이간지 워낙..
호머심슨
25/01/13 21:49
수정 아이콘
일상적인 뉴스군요
25/01/13 23:34
수정 아이콘
인권위는 이름이 아까운 집단이 되어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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