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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3 09:24
현 상황 자체에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여론조사 참여 자체를 거부하고, 양당 극렬 지지층들만 여조에 남아 결집하는 거겠죠. 하다못해 PGR에서도 상대적으로 느슨한(?) 탄핵지지 포지션 잡는 글 나오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후드려패고 수정잠금 댓글잠금 만들고 있는데, 그런 사람들이 정치적 의사 표현하고 싶겠습니까.
25/01/13 09:31
그런건 이해하는데 그런 걸 기화로 윤석열씨나 그 지지자들이 슬금슬금 기어나와서 목소리 내기 시작하는게 소름이 좀 돋네요. 어제 경호처에 무장 지시 했다는 소식도 소름돋았고... 참 황망한 요즘입니다.
25/01/13 09:36
노년층 지지율이 오른거 보면 극우들의 대 노년층 선즙필승이 먹힌거죠 뭐.(여론조사 꽃 까지도 상승 추세인거 보면 버로우 완전히 풀었죠)
하다못해 한동훈 체제라도 되있으면 야권 책임론이 먹힐텐데 계속 반복하지만 집단광기, 21세기 최악의 떼쓰기 정치 밖에 더됩니까.독재를 그렇게 바라면 전용기식 참교육 보여줘도 할말 없는 거지요
25/01/13 09:36
윤석열이 탄핵당해야하고 형사적으로도 아주 강도높은 처벌을 받아야하는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건 너무도 자명하고
여론이 좀 흔들린다고 탄핵이 안되는 일은 없을꺼 같습니다만, 민주당이 앞으로 잘하지 못하면 다음 대선에서 승리한다는것도 완전히 보장할수 없다는걸 보여주는게 최근 결과가 아닌가 싶네요 내란을 벌인 수괴를 배출한 정당이 재집권 하게되면 이 나라꼴이 어떻게 될지.. 그런일을 막으려면 기존 대선에서 윤석열을 찍은 사람들에게 민주당이 너네 잘못 선택한게 맞다. 우리를 봐라 우리가 훨씬 좋은 대안세력이다 라고 보여줘야하는데 자기 지지자들만 좋아할 소리를 하면 결국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찍은 사람들은 다시 국민의 힘에게 표를 줄 가능성도 높다고 보거든요 상대 지지자들을 무지성 지지자들로 보지말고, 설득하고 공략해야할 대상으로 보고 그들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여주지 않으면 내란을 벌인 정치세력에 대한 진정한 단죄는 이뤄지지 않을겁니다.
25/01/13 09:47
이게 한동훈이 1위를 유지하고 있었으면 맞는 말인데, 지지율이 급강하하고, 내란 옹호하는 김문수가 1위를 하지 않나 홍준표 오세훈이 1위를 하지 않나..
좀 심하게 말하면 범죄조직에 의해 발생한 극단주의 정신질환자 돌보기 난이도 최상을 진행하기 위해 나라 전체가 뒤흔들리는건데 알면 알수록 드는게 동정보다는 혐오라.. 혐오하지 않을만한 최소한의 합리적인 뭔가라도 있어야죠
25/01/13 09:50
이게 정론인데 현실은 정 반대로 철저하게 무시해야 오랫동안 정권이 유지될겁니다.
어차피 상대편은 어떤걸 줘도 반대한다면 그냥 갖다버리고, 제3지대 일부 + 지지층 결집이 가장 효과적일테니까요. 대표적으로 지지층 성향과 반대되는 형태로 운영했다 완전히 좌초한 노무현 정부를 본다면 말이죠.
25/01/13 10:05
뭐 그러면 사회통합 이런건 꿈도 못꾸고
서로 극단적으로 싸우고 난리치는 세상이 계속 반복되는거겠죠 그런세상이 반복되면 국민의 힘은 다시 되돌아올꺼고요 저 윤상현의 1년이면 다 되돌아온다 이 소리 정말 진짜 듣고서 너무 화가났는데 그 일이 또 벌어질수 있다는게 참..
25/01/13 09:57
저는 박근혜때랑 다르게 보는게 그때는 국힘이 책임을 어느정도 공감하고 국민의 뜻에 따랐거든요. 지금은 헌법수호는 커녕 막말과 거짓을 일삼고 내란에 동조하는 포지션을 잡으면서 중도층과 민주주의 테두리안의 보수의 표를 완전히 잃었다고 예상합니다. 한번 완전히 물갈이 되지 않으면 꽤 오랫동안 정권은 가까이 가지도 못할겁니다.
+ 25/01/13 11:21
최근 이 여론조사의 결과는 오히려 극성 지지자들 좋은 소리만 해도 10%건 20%건 오르면 올랐지 떨어지지 않는다는 걸 국힘과 그 지지층이 보여주는 건데요
어르고 달래고 보채서라도 이겨야 한다는 말씀은 선거에서 그렇게 함으로써 여론조사와 달리 이기는 모습에서 말씀하실수 있는거지 작금의 여론조사 상황에서 하실 말씀으론 썩 와닿진 않는것 같습니다.
+ 25/01/13 12:11
선거에서 이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국가가 극단적인 대립에서 나아가는게 중요하다는 이야기죠 최소한 계엄은 선을 넘었다 라고 생각하는 중도 보수층들의 이야기라도 들어주지 않으면 대선 패배하는게 가능성 없는 이야기는 아닐거같단 생각도 드네요. 오늘도 이재명 대표가 가짜뉴스 퍼트리는 사람도 처벌되야한다! 라면서 강경하게 반응하던데 계속 그렇게 하면 할수록 중도층 여론과 괴리될겁니다.
+ 25/01/13 12:25
뭐 그렇게 믿으시는거야 자유입니다. 어차피 저도 제가 믿는거고 님도 님이 믿는거니까요.
오늘도 본인에 대한 가짜뉴스를 퍼트리는걸 예시로 들면서 퍼나르는것도 처벌해야한다던데 내란선동은 정도가 심각하니 일반인 처벌을 들먹이는 협박을 해도 된다! 이러면서 본인에 대한 뉴스를 예시로 드는건 대체 뭔지 모르겠네요.
+ 25/01/13 12:22
‘이재명-중국 기자 비밀회동?’…국힘발 가짜뉴스에 외신기자들 “깊은 유감”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77362.html 종북몰이 하기엔 총풍을 아득히 넘어서는 짓을 해서 안먹힐거 같으니 중국 끌여들어서 이런 짓들을 하고 있는데 법적으로 대응해야지요 백골단 끌어들인 김민전도 민주당 작전에 당했니 어쩌니 하는데 여기에 넘어가는 자칭 중도층은 허상입니다. 뭘해도 그 자칭중도층도 납득하는 국힘 반대세력은 존재하지 않아요 12. 3일 이후로 대응방법도 바뀌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 25/01/13 12:32
이재명은 가짜뉴스 뿌리뽑자고 하고 전용기 의원은 '내란선동 가짜뉴스 퍼트리면 고발하겠다'고 했어요
실제로 내란선동 유튜버 8명이였나요?? 고발도 한 것으로 알구요 전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전광훈, 배인규 등등 이런 가짜뉴스로 내란선동하는 작자들을 가만 둘 이유가 없어요
+ 25/01/13 12:37
저도 전광훈 배인규를 고발하는걸 하지말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일반인도 가짜뉴스를 퍼트리면 내란선동으로 고발하겠다 라고 협박하는게 문제라는거죠. 정치적 자살골입니다. 그런거 안하고 가짜뉴스 만드는 사람들만 고발해도 됩니다.
+ 25/01/13 12:45
가짜뉴스 가지고 내란선동하면 고발한다는 겁니다.
아이유도 참참못하다 이상한 루머 퍼트리는 사람 다 처벌했죠 이게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곘어요 아직 내란수괴 또아리틀고 있는 상황에서 강하게 대응해야죠 자칭 중도층은 허상입니다. 이번 일 전까지는 저도 허상같아요 이런 말 썻는데 이제는 확신합니다. 그 자칭 중도층 맘에 꼭 드는 국민의 힘 반대세력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요
25/01/13 09:37
보수 총집결도 맞고, 민주당이 탄핵 정국에도 지지율을 끌어올리지 못하는것도 맞고...
윤석열이랑 대선 했을때 서로 박스권 타령하던게 또 시작하는거겠죠
25/01/13 09:41
최근 여조 추세를 보면 윤석열 탄핵은 디폴트고 이젠 차기 대선 정국으로 인식을 하는거 같고, 그에 따라서 정당 지지율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특히 중도층에서 윤석열 탄핵은 OK, 근데 차기 이재명에는 물음표를 던지는 비율이 높은게 현실인거 같구요. 어차피 민주당에서 이재명이 내려올 일이 없다고 본다면 이런 이재명 비토 정서를 극복해야만 차기 대선 가져올 수 있다고 봅니다.
25/01/13 09:56
그래서 슬프네요.. 어차피 대통령 이재명이 할거면 사랑받는 대통령이 되었으면 하는데.. 쩝.. 문재인이 김정은과 첫만남하고 지지율 83%인가 찍을 때는 참 좋았는데.. 쩝
25/01/13 09:45
소위 집토끼들은 다시 복귀한 셈인데, 이제 궁금한건 국힘의 대선후보가 누구냐입니다.
김문수같은 카드가 나오면 이재명 비토여론따윈 아무런 의미도 없이 그냥 민주당의 완승일테니까요.
25/01/13 09:57
크크 지금분위기면 김문수 나올듯? 크크.. 그렇다고 뭐 한동훈, 안철수, 오세훈 누가 나와도.. 뭐.. ;;; 완승이냐 아니냐 정도지 머..
25/01/13 10:06
요새 지지율 나오는거 보면 김문수>오세훈=홍준표>한동훈 이런거 같더군요
김문수가 대안이 되다니...; 충격 먹었습니다 나 도지사인데 임팩트로 남은 양반인데...
+ 25/01/13 10:56
김문수는 이번 내란에 책임이 없을수가 없죠. 최상목을 내란 옹호 측에 서서 가장 압박하는 국무위원으로 보이기도 하고요... 어찌보면 그래서 김문수가 나올 가능성도 높을텐데 솔직히 국힘 후보로 나오는 것도 대한민국에 해가 될 것 같습니다.
25/01/13 10:27
똑같은 얘기를 '진보진영은 여론조사에 목숨걸고 참여한다' 고 주장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시기에 따라 과표집될 수 있을뿐이지 큰 차이 없다고 봅니다.
25/01/13 10:34
진보진영이 여론조사에 목숨걸고 참여한 게 탄핵 직후 여론조사들입니다. 지금은 그만큼의 절박함이 많이 줄었죠. 탄핵소추안도 통과됐고 체포를 기다리니까요. 반면 보수진영은 절박함이 최고죠인 상황입니다. 체포되면 바로 끝인 상황이니까요.
+ 25/01/13 10:56
이게 진짜 사고의 함정인게, 윤석열 따위가 몰락한다고 그게 보수가 몰락하는건 아닙니다. 윤석열이랑 순장되는게 진짜 망하는 길이죠.
25/01/13 10:08
이번에 내란선동하던 사람들은 제대로 처벌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지지율이야 뭐 높아질수도 있고 낮아질수도 있는데 내란을 정당화하던 사람들 꽤 있죠?
25/01/13 10:27
1차 체포 못하고 나온게 저 집단에게 소위 정치적 효능감을 준 거죠.
바꿔 말하면 윤석열이 체포되어 끌려나오는 시점에선 다시 떨어질 거라 보구요.
25/01/13 10:32
이건 그냥 절박한 쪽에서 최대한 여조에 적극 응대하고, 이미 탄핵 소추안 통과로 심판으로 넘어간 입장에서는 절박함이 많이 사라진 결과죠. 지난 총선 전 여조처럼 발광일 뿐이지 여기에 침소봉대하여 마치 대세가 기운 것처럼 조작하는 여론조사도 문제이긴 합니다. 제 생각엔 오늘 나온 꽃 조사처럼 정당 지지율만 물어서 나온 정도가 결집 최대라고 봅니다.
25/01/13 10:43
박근혜 탄핵 때를 기억해보자면 그 당시는 새누리당이 분해될 정도로 큰 임팩트가 있었지만 결국에는 국힘으로 이어졌죠. 탄핵을 한번 경험한 국힘에서는 "버티면 나중에는 살아남는다." 일 것이라고 봅니다. 지금이야 친윤이니 뭐니 그래도 나중에 이준석이 복당하거나 홍준표가 대선에 나가면 보수쇄신이니 하면서 살아남을 것이라고 봅니다.
25/01/13 10:47
박근혜 탄핵때도 비 민주 범보수 정당들 지지율 합치면 저거보다 좀 낮은 수준이었죠. 저 정당 지지율을 대선 구도로 보면 이상한 게 아닙니다.
+ 25/01/13 11:00
여조든, 선거결과든 자료가 나오면 그걸 부정할 게 아니라 대응을 해야 합니다. 그 대응 방법이 [이건 부정이야]가 되면 문제가 심각해지는 것이구요.
그리고 "아니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는 의미 없는 질문입니다. 이럴 수는 없는 거야가 아니라, 이런 상황에 맞는 대응을 해야하는거죠. 설사 지지자들이야 한탄을 할지라도 정치인들은 기민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 25/01/13 11:07
보수에서 나름 상식포지션 잡는다고 애쓰는 정치인들은 소름이 끼칠것 같습니다. 허허.
친한계든 안철수든 이준석이든 머리가 띵 할듯. [이런 것들을 어르고 달래면서 중도지지까지 얻어서 수권정당을 하라고?]
+ 25/01/13 11:10
저는 저게 맞으면서도 틀리다고 봅니다.
실제 저런여론이 있는건 맞고 어느정도 지지 얻을겁니다. 변수는 여론조사에 응답 안하는 사람이 많고 그들은 대부분 중도라는거죠
+ 25/01/13 11:26
뭐 한여름밤의 꿈 비슷한 한겨울의 꿈이죠
윤석열 체포되 탄핵인용된후 사실상 정국이 안정화된후 대선가도 실재 시작되고 진짜 국민들 여론 전반에 걸친 지지율 전망치가 나오기 시작되면 국힘의 악몽은 진짜 시작될겁니다
+ 25/01/13 11:47
일종의 컨벤션 효과네요. 석열이 향 감방 가고 대선 국면 되면 중도 진보 쪽에사도 응답이 늘어나고 지들만 결집하나? 선거 가까울 수록 반대쪽도 결집 가서 영혼의 한 타 싸움 다시 갈 겁니다. 근데 중도가 저쪽을 버렸을 테니 이번은 한타 안 될 거임. 쟤들은 지금이 맥스일 뿐 지난 대선 만큼 못 끌어모음
+ 25/01/13 11:51
왜 이런 일이 벌어져도 민주당을 지지 안하는지 생각을 해야지
상대방을 왜 지지 하냐고 따지면 답은 안나오죠 개인적으로 조기대선 국면이라서 그렇고 앞으로도 별로 안변할 겁니다 선거는 이기겠지만 지지율 추이는 안변하겠죠
+ 25/01/13 11:59
윤석열을 지지하니까 왜 지지하냐고 따지지 이재명은 안된다며 우리 독재좀 할테니 윤석열을 무죄방면 및 복권하라 그러면 답도 안나오는 떼쓰기가 맞습니다. 이렇게 힘을 가지고 있으면 그냥 아 잘못됬구나 다른 후보를 밀자 하는 선택지도 있으니 더더욱 그렇습니다.
+ 25/01/13 12:38
민주당 지지 안하면 무조건 국힘 지지하거나 윤석열을 지지해야 하는게 아닙니다.
무당층이 있고, 다른 정당들도 있어요. 묘하게 윤석열이나 국힘 지지하고 싶은분들이 민주당탓을 하시는 것 같은데, 논리적으로 전혀 맞지가 않죠. 민주당이 싫으면 민주당 지지 안하면 되는겁니다. 국힘을 지지하는게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힘, 윤석열을 지지한다. 그럼 민주당 탓할게 아니라 나는 국힘, 윤석열 지지하는 사람이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는게 맞구요. 민주당 지지가 왜 압도적이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생각한다면야 민주당 잘못을 생각하는게 맞겠지만 그짓거리를 해도 국힘을 지지하는 이유를 민주당에서 억지로 찾으면 답이 나올수가 없습니다. 말이 안되거든요.
+ 25/01/13 11:54
계엄령을 너무 쉽게 빨리 해제한 결과가 달군요
과실을 모두 나눠 먹어야죠 그리고 코로나와 윤석열이라는 규격외의 자연재해가 발생하지 않으면 중도층은 민주당에게 더 가혹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을것 같군요. 계엄령은 그냥 산들바람이었나? 박근혜탄핵후 민주당이 주도권을 꽉 쥐었다가 풀리고 정권교체까지 당하는 과정에서 정치지형이 좀 변한것도 같습니다.코어는 더 커졌는데 중도층의 민주당비토는 더 강해졌습니다 윤석열이 정리될까도 의심스넙지만 정리되고 난후 힘겨운 싸움이 예상됩니다.미스터 자연재해
+ 25/01/13 11:58
요즘 몇몇 진보유튜브 보면
눈 가리고 머리 파묻고 절대 그럴리 없어 왜곡이야 부정이야 뭐 그런식인데 그런 상황인식은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과대표니 과표집이니 하는 수준의 이야기는 이미 지났고 진지하게 대책을 생각해야죠
+ 25/01/13 12:31
당연하지만 여조는 정치 고관여층들만 주로 참여하고 ARS RDD 는 더더욱 그럴꺼니까
당연히 정치 저관여층이나 중도층 의견은 덜 표집될수밖에 없긴합니다. 왜곡이 없을순 없죠. 그래서 여기까지 이야기 하는건 오케이인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전혀 반영이 안되는게 아니죠. 중도층 의견도 어느정도는 포집될거고 그 포집되는 의견이 최소한 탄핵에 반대까지는 안하더라도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다 라는 의견이 늘어나는 경향이 눈에 보이는데 여조 자체를 부정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 25/01/13 12:43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다만 늘어나는 게 아니라 탄핵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의견이 늘고 있는데 아무리 민주당이 마음에 안 든다고 해도 불법계엄을 한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하는 건 민주당의 잘못보다는 다른 데에서 원인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원래부터 민주당이 자기 이해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사람은 처음부터 탄핵에 반대했을 것이지 탄핵에 찬성하다가 반대하는 변화를 보이지 않을 겁니다. 탄핵 정국에서 민주당이 무슨 잘못을 해도 불법계엄보다 더 악영향이 심대할 수는 없고요.
+ 25/01/13 12:03
https://www.insight.co.kr/news/489132
윤석열 지지율 40% 나왔다던 조사업체... 민주당의 고발 추진에 "방식 바꿔 다시 하니 46%" 음...계엄전보다 더 나아진거 같긴 하네요. 아무것도 안하는 윤석열의 위력?
+ 25/01/13 12:26
총선때 처럼 행복회로 열심히 돌리는것 같은데...
이런 여론조사와 선거결과의 괴리가 부정선거론을 만들고 계엄을 부르는 거죠. 어떻게 보면 이 모든 혼란의 원흉이자 드러눕기의 원동력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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