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8/12 22:04:08
Name Yes
Subject 요즘 최고의 기세. 이제동선수가 결국 우승을 차지하네요.
결승까지 단 1패만을 허용하며 결승에 오른 허영무선수.
대부분의 경기를 2:1로 아슬아슬하게 결승에 오른 이제동선수.

1경기는 저글링난입에 의한 무난한 이제동선수 승리
2경기는 다크템플러와 커세어의 활약으로 역시 무난한 허영무선수 승리

3경기에서 허영무선수는 전진 2게이트를 시도하는데
일정의 드론피해를 주고 앞마당에 넥서스를 워프하며 뮤탈대비까지 차곡차곡 해나가며
허영무선수의 페이스로 가는가 했으나
이제동선수의 뮤탈이 도착하기 직전 난입한 저글링이 완전 대박이었네요..
사실 이제동선수의 뮤탈숫자가 그리 많지는 않았고 허영무선수는 커세어2기 .
완성된 캐논1기. 거의 완성되어가는 캐논이 2기였습니다.
뮤탈(5~6기)스컬지2기만으로는 확신을 못하는 상황이었죠.

이제동선수는 결승까지도 2:1의 스코어로서 마무리를 짓네요.


아.. 그리고 마재윤선수 루나2경기에서 뮤탈이 나왔을 때 스컬지 2기만 더 동반했다면
김택용선수 본진을 밀어버릴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조금 아쉽더군요.
아무래도 4개의 가스지역을 모두 확보하다 보니 안정적으로 갈려고 했던 것일 수도 있겠지만
약간의 과감성은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분명 김택용선수는 뮤탈이 나온것을 눈으로 확인 한 후 본진에 캐논을 2개 소환하기 시작했고
나와있는 커세어는 단 1기였거든요. (1기는 잡혔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8/12 22:05
수정 아이콘
.... 라면 어땠을까.. 라고 하기엔
그 숨막히는 순간에 김택용선수가 너무 잘하더라구요.
치세톨드미
07/08/12 22:06
수정 아이콘
넥서스 위에 한 기 였고 아래쪽에서 한 기 더 추가되서 올라오는 중 아니었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07/08/12 22:08
수정 아이콘
1경기 같은 경우에는 김택용선수가 너무 잘해서
옵저버 입장에서 경기를 다 보고 있으면서도 딱히 해답을 못찾을 정도였어요..
김택용선수 저그전 정말 무섭네요 ...
07/08/12 22:11
수정 아이콘
1경기는 진짜 김택용이 너무 잘했죠. 마재윤선수에게 아쉬운점이 있다면,2시로 울트라가 올라갈때 다크스웜도 같이 있었으면.........

2시 밀고 경기는 몰랐을텐데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아무튼 김택용이 무난히 힘싸움 가면 거의 저그전 진기억이 없네요.

머큐리나 구백두같은 토스죽이기맵에서의 저그전을 보고싶은데요. 얼마나 강력한 힘을 보여줄지요. 기대되네요.
07/08/12 22:44
수정 아이콘
앞마당 가스도 한참 늦게 갔고 나온 뮤탈도 5기 정도 밖에 안됐죠. 그냥 위협용 이였던 것 같은데 결과론적으로 정말 아쉬웠어요..
비류현인
07/08/12 22:50
수정 아이콘
먼가 제목과 다르게 가는리플들 이제동에게 관심을 주세요.
이선홍
07/08/12 23:36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 이것도 스타 대회라구 우승했다고 우승자 징크스에 시달리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ㅠ_ㅠ 스타리그에서 더 멋진 모습 보고 싶어요!
07/08/12 23:56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 안주하지 말고, 스타리그 wcg도 잘하는겁니다. 요즘 정말 이제동선수 대단하네요!
하늘유령
07/08/13 02:14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로열로더가 목표라고 하는데 가능성 있어 보이네요. 토스가 3명뿐.
대테전 대저전 극강인 이제동선수 우승할수도 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783 스타챌린지 시즌 2 예선전 대진표입니다. [52] SKY926529 07/08/14 6529 0
31781 [ 피지알21 후로리그 ] 제 1 회 후로파이트 공지! [10] 이프4456 07/08/14 4456 0
31779 e-Stars 2007 - 장재호 선수 주요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26] kimbilly6921 07/08/13 6921 0
31778 IEF 2007 마재윤 vs 김택용 1경기 리뷰 [39] 메렁탱크9985 07/08/13 9985 0
31777 [알림] 8월 신규평가위원 명단 [14] 메딕아빠4302 07/08/13 4302 0
31776 역대 최고의 공통맵과 역대 최악의 공통맵은?(투표해 주세요..) [42] 彌親男5591 07/08/13 5591 0
31775 본좌와 천적 [33] 굿럭6657 07/08/13 6657 0
31774 프로토스 시대의 도래?! [22] 리버 IQ업그레5068 07/08/13 5068 0
31773 이젠 배넷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공방도 못하는건가요..... [36] 돌은던지지말6063 07/08/13 6063 0
31772 홍진호 VS 서지훈,홍진호 VS 한동욱. 그 두개의 VOD를 보고. [13] SKY925013 07/08/13 5013 0
31771 최근 1년간 리그 우승자 정리. [18] Leeka4345 07/08/12 4345 0
31770 결국 이번에도 저그와 프로토스가 우승했군요 [65] 마빠이6259 07/08/12 6259 0
31769 김택용의 미스테리한 마재윤전의 의문점... [15] 퍼펙트테란6823 07/08/12 6823 0
31768 요즘 최고의 기세. 이제동선수가 결국 우승을 차지하네요. [9] Yes4575 07/08/12 4575 0
31767 이제 저그는 김재동시대??? 김재동 트리오가 넘어야할 산 김택용 [30] 처음느낌6039 07/08/12 6039 0
31766 김택용의 테란전? [30] JUSTIN5722 07/08/12 5722 0
31765 김택용의 대 마재윤!!! [128] sana9126 07/08/12 9126 0
31764 e-stars 2007 - 곰TV 시청과 현장에서 보고 온 느낌 정리... [3] kimbilly5639 07/08/12 5639 0
31762 리만두vs안드로장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드네요! 결승최종세트 울트라초대박 나나전 [56] 처음느낌8430 07/08/11 8430 0
31761 IEF 2007 후기. [10] limyh0165389 07/08/11 5389 0
31760 결승은 이제동 대 허영무 선수인가요? [36] 戰國時代6899 07/08/11 6899 0
31759 Pgr21 후로리그 13차리그 결승전이 열립니다 (일시 8월 11일 PM 9시) [30] 이프4309 07/08/10 4309 0
31756 스타 2의 테란, 승리를 위한 혁신 [3] newromancer4708 07/08/11 470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