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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12 22:05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마준동이 더 어울리지 않나요? 김재동은 이제동이랑 헷갈려서..
(마)재윤,김(준)영,이제(동) 순서가 나을거 같은데 말이죠. 이뤄낸 업적이 많은 순서대로.
07/08/12 22:15
이런 글 볼 때마다 심소명 선수가 테란전이 좀 보완되었으면(심소명2:0김택용) 하는 아쉬움과, 박성준 선수가 부진을 떨쳤으면(현재 마재윤 다음으로 승률이 높은 저그) 하는 아쉬움이..........
07/08/12 22:35
박성준(T1) vs 김택용(mbc) 이대결 한번 5판 3선승제 에서 보고 싶네요
최근 경기에 파이썬에서 박성준 선수가 이겻는데 스타일 상에서 박성준 선수 스타일 에 약한거 같은데 5판 3선승제에서 한번 붙는거 보고싶다는 그 둘이 대결할떄는 단판제여서 아쉽다는 마준동이라는 이름은 은퇴한 노준동 선수 연상해서 뭐 모르는 사람이 더많겟지만 ..
07/08/12 22:37
김택용이 이제는 저그의 재앙이죠...
올해 대 저그전 승률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70%가 넘어가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저그에게 진것들도 초반에 찔린 전략이지... 무난하게 힘싸움 구도로 가면 진 기억이 거의 없을 정도로 저그의 메커니즘을 완벽히 이해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전에도 김택용 선수의 글이 올라왔었는데... 그때도 댓글에 썼었지만 이 선수의 최대 강점은 여유입니다... 2경기에서 저그가 4가스를 돌리고 있음에도 침착하게 타이밍을 잡아내는 여유야 말로 김택용이 가진 최고의 장점이죠... 마재윤 선수가 못했다라고 하기 보다는 저그가 유리한 빌드로 출발했음에도 서서히 여유있게 따라잡는... 김택용 선수의 플레이가 너무 훌륭해보이네요...
07/08/12 22:38
D.TASADAR님// 님~; 살짝 오타나셨어요. 김재동 팬분들은 이 일에 대해 기분나빠하시지 않겠죠6^^;; 이제동선수로 고쳐주셔야..
07/08/12 22:58
forgotteness님 말씀 그대로고 초반이나 드랍,땡히드라 이런종류의 경기 말고는 정~~ 말 이기기 힘들죠.
김택용선수 만나면 무조건 4드론을 해야하나^^; 어찌됫든 저그를 이정도로 압살하는 플토도 있다니..;
07/08/12 23:20
김택용선수와 김준영선수가 붙은 적이 있었나요? 그리고 김택용 선수를 잡을 저그는 하나 있죠. 심소명 선수.... 테란전이 약해서 김택용선수를 만날 위치로 못가서 문제지만 -_-;
07/08/12 23:41
우승한 시기로 따지자면 마준동이란 닉네임도 괜찮을 것 같네요.
마재윤의 마 김준영의 준 이제동의 동... 이걸 같이 동급으로 놓자는게 아니라 현재 저그라인에서 가장 활약이 뛰어난 선수들이라고 받아들이시면 될 것 같군요, 어느 선수의 업적 하나하나를 따져가면서 동급에 놓느냐라고 보기보다도 현재 저그 라인을 책임질 핵심 저그 선수들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직 이제동 선수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리그 우승 타이틀이 절실하거든요. 마침 본선에도 올라갔으니 차기 리그에서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07/08/13 00:23
프로토스의 재앙, 마재윤.
저그의 재앙, 김택용. 마재윤의 천적, 김택용. 김택용의 천적, ?????? 과연, 채워질 것인가?! P.S. 개인적으로는 김준영 선수가 가장 유력같습니다.
07/08/13 00:37
근대 이재동 김준영 두선수다 빼어난 태란전에비해 토스전능력은 마재윤선수에게 좀 모자라 보인다고 싶던데.....이젠 마재윤앞에만서면 작아지는 최연성에서 김택용앞에서면 작아지는 마재윤으로 바뀌는건가요......... 결승전보니까 딱히 마재윤선수가 못한부분도없었는데 무난하게 흘러가서 무난하게 지고..... 이거이거 김택용선수잡을려면 박성준선수말곤 딱히 답이안보이네요....
07/08/13 00:42
김택용을 잡을자 김재동 쓰리저그가 아니라 신진 세력의 등장이 되질 앉을까 생각이 되네요..
다음2007 8강에서 택신을 때려잡은 이영호가 유력해 보이는데.. 영호는 송병구에게 발리는걸로 봐선 아슬아슬 하긴 하지만 송병구 & 쓰리저그 보단 김택용에게 더 강하게 다가갈듯 보인다는..
07/08/13 01:38
김택용선수의 글에는 항상 심소명 심소명 심소명 심소명~~~
예전 마재윤선수의 글에는 항상 나도현 나도현 나도현 나도현~~~ 본좌라인 걷는건가요? 역상성을 극복했을때는 항상 이런말이 붙는느낌이...
07/08/13 03:05
풍운님// 조금 성격이 다른 것이, 제가 나도현 선수를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심소명 선수는 예선을 제외한 경기에서의 플토전이 최근 10승 무패이고, 나도현 선수는 최근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는 것이, 가장 최근 공식전 vs저그 승리가 2005년이라서... 나도현 선수가 지금으로써는 마재윤 선수를 이기기는 조금 힘들어보이므로 심소명 선수가 들먹여지는 것과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07/08/13 21:09
마준동라인에, 그리고 아직까지 활약하고 있는 양박에게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다섯저그전사인가요?
그리고 아직까진 마재윤선수와 동급... 이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조진락은 아무도 우승이 없었고(당시), 변태준도 변은종선수는 우승이 없었죠. 저런 명칭은 순간 포스이지, 커리어와는 다른 문제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런 명칭이 오래 살아 남느냐는 세선수가 얼마나 활약하냐에 달려있겠죠. 당장은 세선수가 모두 활약하고 있으니, 저런명칭은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07/08/14 13:43
허허... 언제부터 플토가 저그의 재앙이 되었나요... 감개무량합니다 정말... 그 짓밟히던 시절들이 파노라마로 스쳐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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