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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11 13:00
지금막 3경기가 장재호선수의 승리로 끝났군요.
정말 둘다 최고-_-b였습니다. 그래도 진것이 아쉬운 팬이지만..으하하하--;;
07/08/11 13:01
아... 3경기도 대박이네요.
이몰레이션에 숨김 로어 2개 센스까지. 저녁에 있을 최종전도 기대가 됩니다. 나나전 최고 Remind와 안드로장이라...
07/08/11 13:03
워 아무것도 모르는데 3경기는 진짜 재밌네요.
그냥 볼 거 없어서 봤는데요. 2경기는 좀 후반 가고 그래서 키메라가 얼마나 강한지 체감도 잘 안 됐었구요.(해설자 분들 흥분하시는 거 보니까. 배틀 정도 되는 것 같긴 하더라구요.) 근데 3경기는 초반부터 완전.. M신공 보면서 환장하는 줄.. 크크크 워3도 이렇게 하면 초반에 장난 없네요. 컨트롤도 장난 없구요. 스타만 최고인 줄 알았는데..
07/08/11 13:09
나나전 결승 참 오랜만에 보는것 같은데 한번쯤 봐도 좋지 않을까요?
리만두와 문 정도면 재밌는 경기 할 것 같은데 말이죠..^^;;;
07/08/11 13:14
음.. 스타로 따지면 테프전에서 플토가 테란 앞마당만 내주고 올멀티를 하고 테란 병력과는 질럿,드라군,셔틀견제 만으로 비기면서
한꺼번에 12스타게이트 올려서 케리어 2부대 뽑은 후 멀티깨러 온 테란 병력 위에 리콜 작렬... (더구나 테란은 스타게이트의 존재도 몰랐던 상태) 정도였을까요.. 경기는 매우 재밌게 봤는데 보고 나니 그냥 안쓰럽더군요; 3경기 노시퍼의 투크립트 굴러쉬는 정말 정신적으로 그로기상태인게 묻어나더군요.
07/08/11 13:30
해설들의 외침을 무시하던 옵저버는 참 안습입니다만 요즘 방송으로 볼 수 없는 워3 경기라서 그런지...
이런 양질의 경기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특히 워3 리그에 목말라 있는 저로서는 지난 W3 summer GP 이후 정말 즐거운 며칠간이군요.
07/08/11 13:41
결국 나나전이군요. GWL도 결승이 나나전이었는데 e스포츠 페스티벌도 결국 나나전...
IEF 2007을 기대하는 수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07/08/11 14:01
2경기 장재호 선수가 입벌리니까 안드로메다행 열차는 저멀리로~~
4강 경기 단 한경기도 안빼놓고 다 재밌었어요. 결승도 대박 터트렸으면 좋겠네요.
07/08/11 14:15
워3는 스타만큼 보지 못했지만 정말 지금까지 본 경기중 거의 최고였습니다.
정말 재밌었네요~ 해설자분들도 재미있고 생동감있게 중계하더군요. 다만 옵저버는...혹시 옵저버와 중계진과 게임하는 장소가 다른것이 아닐까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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