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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14 03:05
없는게 더 나을것같아요.. 2
스토리 메이킹에는 엄재경 해설이 최강이고 예리함과 지르는 해설은 김동준 해설이 최강이고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해설은 이승원 해설이 최강이고 해학적이면서 경기내적 성찰을 동시에 하는 것은 김도형 해설이 최강입니다. 자 취향대로 고르시면 됩니다.
07/04/14 04:27
안하는게 좋을거같아요. 해설은 개인취향이니말이죠. 어떤 객관적인 근거에서 어느정도라고 판단하기가 어려워서 말이죠. 선수들은 게임의 플레이라는 객관적인 기준이 있지만서도, 해설은 정말 주관적으로 받아들일수밖에 없는거니까요.
07/04/14 08:47
엠겜이던 온겜이던 모든 해설자는 완전소중합니다.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최대한 좋은 해설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예전에는 미처 몰랐지만 최근들어서 양방송사해설에 대한 애정이 무한대로 증식하는 중입니다.
07/04/14 09:20
평점 자체는 위헙해 보입니다만 평점말고 한줄로 해설자들에 관한 칭찬n아쉬움 정도 나타내는 코멘트란 정도는 있어도 괜찮을듯합니다.
07/04/14 09:55
사람이 살다보면 실수도 할수있는거고...
해설이 100% 맞게 해설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또 각기 개성과 장단점이 있는데... 그것을 수치화 할 필요가 있을까요... 싸움이 나는게 문제가 아니라... 어떻해보면 해설하는 사람에 대한 모욕으로 비추어 질 수도 있을듯 하네요...
07/04/14 10:40
김동수 해설은 제 친구랑 저에게는 해설의 지존입니다...
그래서 파포에서 댓글 달다 동수빠는 처음 본다는 말도 들어봤습니다 -_- 쩝...선수복귀 의지가 강하니 지금은 그냥 보고 있지만 꼭 다시 해설로 돌아와야 할 0 순위
07/04/14 10:43
요즘 느끼는 건.. 해설자들도 컨디션이 있고 성장한다는거..
뭐 주기가 있는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확실히 노력하는 해설자들은 눈에 띕니다. 좀 멍해보여도.. 그런의미에서 요즘 김동준해설 아주~ 좋아요 우주최강이예요~ 개인적으로 느끼는 요즘 베스트는 김동준해설위원.. 저번 막판은 김태형해설위원이였는데.. ^^;; 무섭게 치고 올라오시는 해설은 김창선해설~ 그런의미에서.. 엄재경해설위원 좀 노력해줘요 ㅠㅠ; 요즘 영... 트렌드를 모르시던데... 말하시다 화면 놓치시는 것도 있고.. (요즘 조금 페이스가 떨어진다는 의미지 절대! 못한다는게 아니예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해설이 엄해설인데^^:)
07/04/14 10:59
저부터
김동준, 김정민 해설에게 편파적으로 점수를 줄거 같습니다.... ^^ 제 시각에선 김동준, 김정민 해설만큼 정확하고 예리한 해설이 없더군요.. ^^;
07/04/14 11:03
게임처럼 승패가 나는걸 평점을 매기는것엔 이견이 크게 없겠지만
팬들 사이에 호불호가 뚜렷이 나타나게 해설자들의 해설이고, 이런 극히 주관적인 것들을 평점으로 매긴다면 어쩔 수 없이 해설자 상호간 비교가 들어갈 것이고 그렇타면..... 전형적인 방송국 싸움(?)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네요~~
07/04/14 11:33
포백님/본문의 글이 폄하하는것도 아니고 비판도 아니고 비난은 더더욱 아니고
단지 이러 하면 재밌지 않겠느냐 라는 글인데.. 3.0이라고 비하 하는건.. 그리 보기 좋지 않습니다. ..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서 한줄 소감정도면 모를까 평점부여는 그리 적절하지 못하다 생각합니다.
07/04/14 11:45
정말 객관적으로 평가할 자신있다고 생각하시면 해도 나쁠건 없을텐데요.
예를들어 이 해설은 옵져버의 실수로 놓쳤다면 그 놓친 부분에 대해선 배제하고 중요한 전투에서 다른 얘기로 상황 전달을 잘 못해준다던지...라는 식의 감점 정도...자신이 충분히 객관적으로 할 수 있다면 이 정도는 적을 수 있을께 아닐까 싶네요. 스타일을 잘 살려서 해설이 귀에 쉽게 들어온다 이건 몇점 가산 이건 너무 다른 소리 위주로만 얘기해서 상황 전달이 안됐다 몇점 감산...너무 온게임넷 해설을 좋아하는 분과 엠비씨게임 해설을 좋아하는 분들의 의견이 갈리고 그렇게 소위 말하는 "까는" 태도때문에 이 말이 안좋게 비쳐질 뿐이지...그런 사심 다 버리고[인간이니까 그런건 좀 무리겠지만...프로게이머 평점도 나름 객관적으로 보고 하는 부분 아닌가요?] 자신이 느끼는대도 해볼 수 있다면 못할 것도 없지 않을까요?
07/04/14 11:51
어떤 대상이든지, 그 대상에 대한 호불호는 개인별로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런 주제는 자칫 소모적인 논쟁을 끌고 갈 수 있기 때문에, 삭제 대상이라는 거 아셨으면 합니다.
07/04/14 11:54
나쁜뜻으로 글을 올렸기 때문에 삭제 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그냥 이러면 어떨까? 했던 저의 의견이라는 점만 생각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07/04/14 11:57
글쓴 분께서 무슨 저의로 이런 글을 남길려는 지는 잘모르겠지만, 이곳엔 많은 프로게이머 관계자들과 방송관계자들이 오고가는 곳입니다. 옛날 전래동화 "검은소, 누런소" 얘기도 모르십니까?? 다른 사람과 비교당하는 것 만큼 짜증나고 화나는 것이 없습니다.
07/04/14 11:59
그럼 평점을 매겨지고 있는 선수들도 상당히 짜증나겠군요?
단순히 말을 한다해서 해설자에게 엄청난 비방을 하거나 할 정도로 나쁜사람은 없을꺼 같은데. 아무튼 죄송합니다
07/04/14 12:10
Casual-님// 선수들은 경기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평가 받습니다. 그 경기를 통해 승패(혹은 무승부)가 결정되고, 경기의 세부 내용을 통해 평가를 받는 겁니다.
님은 해설자들도 평점을 매기면 어떻겠느냐고 하는데, 해설자들의 평점 척도를 무엇으로 해야 하는 지 묻고 싶습니다. 유머-위트가 있어야 되는가? 칼로 찌르는 듯한 정확한 분석력이 있어야 되는가? 등등 이런 판단 기준은 어떻게 정해지는 겁니까?? 무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은 일단 경기에 대한 승패가 있고, 자원채취, 생산력, 운영능력 등등 비교할 수 있는 판단 근거가 있습니다. 만약, 해설자분들에게 이런 평점을 내린다고 한다면, 판단 잣대가 뭐가 될 수 있을까요? 제가 되묻고 싶습니다.
07/04/14 12:19
만약 여러가지 요소들을 정하고, 그에따른 점수를 매겨 합산점수를 가만한다면 전 김창선위원이 1위라고 생각해요. 특출나지도 않고, 이따금씩 스타해설진에서 빠지기도하지만, 그건 김창선위원의 능력이 다양하다보니 그렇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양방송사의 메인리그 양 해설자분 4명의 독특한 개성은 너무나도 좋습니다.^^ 비교적 선수에서 벗어난지 얼마되지 않는 해설진은 당연히 말주변은 다른해설에 비해 약하고, 경기를 읽는 능력은 훨씬 좋을테니 열외로 해야겠죠?
07/04/14 12:48
선수들 평점 매기는 것만으로도 눈이 돌아갑니다.(@_@)
전 해설가들 평점까지 내려야한다면 김정민, 김동준, 이승원 해설에 대한 평만 내릴지 몰라요. 세분다 총각이시고, 훈남이시고.. 호호호.(먼산.)
07/04/14 13:26
하게 되면 싸움만 날거 같아요. 특히 저같이 김태형 해설을 좋아하는 마이너(!?)는 상처도 많이 받을테고.
저는 개인적으로 김태형 해설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07/04/14 13:42
평점이라는 문화(?)가 자리잡은 건 박지성 선수가 잉글리쉬 프리미어 리그에서 뛴 이후라고 생각합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평점은 축구라는 단체 종목에서 각 포지션의 선수들이 제 각각의 역할을 통해 얼마나 많이 승패에 관련이 되었는 가를 평가할 수 있는 잣대의 일부라고 생각하는데요. 어떠한 경우에는 승패에 관련 없이 좋은 활약을 한 선수에게 높은 평점을 주거나 경기 외적인 이유로도 (비매너스런 경기를 했다던지..) 평점이 매겨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이런 부분들이 또한 평점을 매기는 재미이기도 한 것 같아요.
그런데 좀 더 스포츠의 범위를 확장시켜 봤을 때 유럽의 축구 리그에서만큼 다른 종목에서 평점을 매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진 않습니다. (다른 경기들보다 축구는 개인적인 플레이를 평가할 기록이 많지 않은 편이지 않나요? 야구를 보면 기록의 경기라고 할 만큼 엄청난 데이터들이 있지만 축구는 꼭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네요..^^:) 그래서 조금 비약을 하자면 축구이기에 가능한 것이 '평점'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어쨋든 스타리그(스타크래프트 관련 리그들의 통칭)에서 이를 차용하여 선수들의 경기력을 나름대로 객관화 시키는 건 흥미롭기도 하고 선수 자체의 평가 자료도 될 수있기 때문에 의미있는 일이겠지만, 과연 중계자들의 평점은 어떠한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중계 도중 업그레이드 상태, 유닛 이름을 틀리게 말하거나 혹은 경기의 흐름을 잘 못 짚는 것은 축구의 헛발질이나 스타리그에서의 컨트롤 실수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새로 일을 맡으셔서 의욕을 많이 가지고 계셨나봅니다. 암튼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07/04/14 15:12
마치 이런 거죠...
님이 평점 메기는것을 주제로 다른 사람이 다시 평점을 메긴다... 기분이 어떨까요... 분명 점수를 메길수 있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때론 수치화된 어떤것보다 문자로 표현된 어떤것들이 더 효율적이기도하죠...
07/04/14 15:22
전 개인적으로 조용하면서도 안락한; 김양중 해설과
파워풀한 샤우팅창법의 우승기 해설 조합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떡밥...?)
07/04/14 18:18
호불호죠 말 그대로. 선수는 자기가 좋아하더라도 경기력에 실망을 느껴서 평점을 낮게 줄 수도 있고, 싫어해도 좋은 경기력이면 높게 주기 마련입니다. 그건 이미 선수들도 각오한 것일 수도 있구요. 그런데 해설은 싸움이 아니니까요-_-;
07/04/15 07:29
한 경기를 다른 채널로 두 번 볼 수 있는 사람이라면 평점을 매길 수도 있겠네요. 그렇지만 그렇게까지 보실 분들이 몇분이나 계실까요?
(게다가, 한번 본 경기를 해설때문에 다시 보게되면.. 음.. 해설의 긴박감도 무지 떨어질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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