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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13 23:46
> 기존스타리거들의 약간의 '기득권'이 좀 지나치게 내려진 것이 아닌가 생각되어집니다
동감입니다 다음시즌에... 스타리그 5~16위 선수들(시드를 못받은)의 기득권을 어느정도 보장하고 적절한 방송분량과 충분한수의 선수들(52위까지는 아니더라도)을 방송에 출연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스타리그 탈락자들은 듀얼1라운드가 아닌 "2라운드로" 내리기만 하면 되지 않을까요? 듀얼1라운드 : PC방예선통과자 24명 -> 12명 진출 듀얼2라운드 : 1라운드통과자 12명 + 스타리그탈락자 12명 -> 12명 진출 신주님 말씀대로라면... 40위까지 방송에 출연하는 방식이죠 결국은? 구 챌린지-듀얼 방식입니다
07/04/13 23:51
플러스님//
저도 같은 생각을 했었고, 결국 '가장 안정적이며 현시점의 스타판에 가장 적합한구도'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문제는 스폰서인 거겠죠. 스타리그보다 그 예선의 노출이 훨씬 길어지면 안되니까요. 그리고 같은 이유로, 어짜피 예선을 통해야하고, 그냥 듀얼을 하면 인원이 적으니, 그나마 '최종예선'인 듀얼토너먼트 자체를 확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라운드와 2라운드로 나뉘었을 때의 1라운드와 2라운드의 평균 시청률, 32강으로 통합되었을 때의 듀얼토너먼트의 시청율 비교에선 분명 제 방식이 자신있습니다.^^;
07/04/13 23:51
그렇게 기득권을 보장해줘버리면 같은선수를 너무 자주보게 될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 선수 팬으로선 좋겟지만 신선한 얼굴들을 보고 싶어하는분도 많을거 같습니다
07/04/13 23:56
쉽게 말하자면 전 듀얼 1라운드를 거쳐 2라운드 승자들이 스타리그 올라간다고 해서 2라운드는 스타리그 5~16위 선수들과 1라운드 거친 선수들이 올라와 대결할 거라고 생각했거든요=_=;[역시나 기존 듀얼 방식...]
07/04/14 00:02
신주님//
예선이나 듀얼보다는 본선을 많이 노출시켜야 스폰에 유리하다는 것은 전부터 알고 있었으나, 1/2라운드를 구별하는 것보다 통합해서 진행하는 것이 스폰에 유리하다는 것은 미처 생각못하고 있었습니다 ^^; 결국 PC방 예선에서 몇명을 끌어올리냐의 문제인데... 1. 36명 -> 듀얼48강 2. 24명 -> 듀얼1,2라운드 합산 36명 출연 3. 20명 -> 듀얼32강 4. 12명 -> 듀얼24강 48명은 많고 24명은 적고... 36명은 방식상의 스폰불이익을 피할 수 없고... 32명이 최적이라는데 동감합니다 ^^ 50%가 안되는 3/8이 진출하는 신듀얼방식은... 선수들의 승자전 긴장감을 높이는 효과도 있겠네요 그러나 한가지 문제는... 온게임넷이 주2회 스타리그에 전부 할당할 경우, 스타리그 기간이 몇주가 될것인지가 의문입니다 (도저히 견적이...)
07/04/14 00:26
플러스님//
예상입니다만, 기존의 방식으로 치뤄진다면, 16강 3주, 8강과 4강 1주... 한달만에 끝납니다. 기존의 방식을 고집할 것 같지는 않은데 어쩔 생각인지 궁금하네요. 제가 전~에 주장했었던 예선을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도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결국 이건 '서브리그'가 될 뿐이기도 한데말이죠... 예상을 깨는 온게임넷의 새로운 방식을 기대합니다.(혹, 풀리그 2회등의 예상하지 못한 방식이 될지도 모르죠. 게다가 주2회면... 예전에 엠겜이 했던 풀더블엘리미도 충분히 소화가 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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