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4/12 13:20
꼭 임요환 선수랑 다른 선수랑 비교해 가면서까지 저렇게 공을 알릴 것 까지야.. 뭐 이곳 피지알도 임요환 선수 팬이 절대 다수인 곳인 것은 알겠지만..
07/04/12 13:37
어떤 기자도 그런말을 했었죠
임요환에 의해 좌우되는 스타판, 임요환 이상가는 인지도를 가진 선수가 나타나지 않은 것이 불만이어서 잠시 임요환 안티처럼 행동했었다고요.... 사실 임요환 선수의 인지도가 최고인것은 사실이지만 팬들도 너무 임요환, 임요환 하는것도 그러한 것의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건 어쩔수 없지만요.....)
07/04/12 13:38
솔직히 부정할 수는 없는 일이죠. 마재윤 이윤열 이라는 이름 빼고 다른 선수 라고 글을 고치셔도 뜻을 전달 하는데 문제가 없어 보이니 글 수정에 대해 한번 생각해 주세요.
07/04/12 14:12
이재훈 성학승 선수가 군대 간 건 거의 한달이 되지 않았나요?
공군팀이 (실질적으로) 창단된 건 작년아닌가요? 임요환 선수가 군대 간 건 작년 10월쯤으로 아는데요? 엄재경해설이 그런 말씀 하신 건 그 직전 쯤으로 기억하구요. 즉, 솔직히 말씀드리면, 좀 뜬금없는 타이밍이라고 생각했습니다. -_- (3)
07/04/12 14:48
그거야 임요환선수도 대단하고, 그대단함에 프리미엄까지 붙어서 이스포츠의 역량이 가미되었으니 그렇죠.
과거 임요환선수 카페의 회원수가 아이돌가수의 회원수보다 많다(제 기억에 팬클럽중에선 귀여니와 동방신기 다음이었던듯)고 했을때 그 인원이 다 팬이었나요? 안티도 있었고, 이도저도 아니지만 사람이 많으니까 가입한 사람들도 있었죠. 결국 상징성을 갖고 있는 겁니다. 물론 올해 28인 나이로 언제나 이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임요환 선수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임요환선수가 장진남선수를, 기욤선수를 짓누르지 않았다면 그 분의 팬이되었을겁니다.
07/04/12 17:01
뭐 사실이죠.
강도경,최인규,조형근 선수가 입대햇을때는 아무것도 없다가 임요환선수 입대하니까 갑자기 예선참가하고 시작됫죠.(3)
07/04/12 17:36
다른선수분들 팬분께서 반대의 의견이 강하더라도 저는 이 말이 하고싶네요
임요환... 그는 길을 여는자라고 거부감이 들어도 나중에 조금만 생각해보면 수긍이 가실거라고 생각합니다
07/04/12 17:41
임요환 선수는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는거죠. 그러나 선구자가 항상 이득을 보는건 아닙니다. 보통 선구자의 바로 뒤를 따라가는 사람이 가장 큰 득을 보죠.
07/04/12 19:03
아직까지 임요환의 이스포츠의 위상은 다른 모든 게이머의 위상을 합친것보다 더 큰듯...
뭐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홍진호나 김동수,박정석선수들과 같은 라.이.벌.이 없었다면 지금의 임요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좀 뜬금없는 타이밍이라고 생각했습니다. -_- (5)
07/04/12 23:08
폐인28호// 수긍은 가는데, 거부감 드는 건 사실이네요.
임요환의 영향력=모든 선수 다 합친 영향력, 이 공식이 2006년도에는 맞지 않았죠. 몇몇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선수들은, 이제 인정받을때도 됐건만~
07/04/13 00:54
이스포츠판에서야 물론 임요환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선수들이 많이있죠.
그러나 아직 이스포츠 밖에서의 이스포츠에 대한 인식으로는 임요환의 영향력이 절대적인건 사실이라는..
07/04/13 01:14
임요환의 영향력은 여전히 임요환 이외의 다른 모든 선수의 영향력을 합친것보다 크죠. 마재윤, 이윤열 등등 요즘 잘 하는 누구를 놓고 얘기해도 "영향력"이라는 면에서는 그 누구도 비교불가죠. 타이밍이 어찌됐든 글쓴분 말이 맞죠.
07/04/13 03:49
4대 천황이나 지금의 마재윤이었어도 가능할거라고 보는데요. 그리고 임요환 영향력=다른 모든 선수의 영향력보다 크다는 임요환 군대가면 스타 망한다처럼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07/04/13 05:26
하~ 참...
뜬금없는 글은 맞지만 몇몇분 정말 까칠하시네요~ 임요환선수의 영향력에 대해서 애써 부정하고 싶으신가본데, 개개인으로 보는 시각이야 다를 수 있겠지만, 현재 (저의 바람 으로는 앞으로도 영원히~ 박서의 제국이 되길...) 임요환선수 를 능가하는 아이콘은 없습니다. 부정하고 싶으신 마음은 알겠지만 부정하고 싶다고 부정되는것은 아니지요. 이럴 땐 임요환선수의 팬으로서 참 서운하네요... (애먼소리 한두번 듣 는 것은 아니지만 이럴때마다 속상해져 버리는 건 면역도 안되는 듯...)
07/04/13 10:02
게임 내에서야 모르겠지만 그냥 일반인들에게 비치는 e스포츠의 최고 영향력은 임요환일겁니다. 스타선수 아무도 모르는 일반사람들도 임요환 이름석자는 다들 아니까요.
07/04/13 11:56
뭐 임요환 팬이 아니신분들이 보고서 발끈하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하다 싶을 글이긴 합니다.
발끈해도, 씁쓸해도, 지금의 공군에 창단 및 군문제 해결은.. 임요환 선수의 영향력때문이라는것은 부정하기 힘든듯 싶습니다. 마재윤선수 팬이 아니여서 이렇게 생각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마재윤 선수가 군대를 더 미루지 않고 갈 시간이 지나고, 그때까지 포스를 유지하고 있다면 혹시나 모를까.. 작년 박서가 갈때쯤 군대를 가고, 박서가 안갔다면, 그냥 몇몇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며 끝날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허허
07/04/13 15:22
너무나 당연한 얘기여서 두말하면 입아프죠^^
엄옹께서 뒷담화에서 얘기해주셨잖아요. 게임관계자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