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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07 18:42
프로스포츠는 기본적으로 상업입니다.
당연히 비즈니스맨이 관리하는 것이 옳겠죠. 저는 SK 덕분에 이 바닥이 커진 것도 있다는 건 부정하지 않기 때문에, 다음에도 누가 되건 정일훈, 엄재경 같은 분들 보다는 기업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07/03/07 18:44
기업인에게 맡기는게 곧 망하는 지름길...KBO도 정치인이 총재를 맡고는 있지만 야구인 하일성씨가 오면서 마음에 들진 않지만 상당히 많은 개혁을 하려 하고있죠...
07/03/07 18:44
정일훈씨도 신뢰 못하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콘솔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은 잘 알 거예요. 신뢰네, 믿음이네, 이런 논리로 풀기가 힘듧니다.
07/03/07 18:47
정일훈 씨는 진여신전쟁 사건때문에 신뢰가 가질 않네요...그렇다고 SK에 맡기기엔 고양이에게 생선가게 맡긴것 같네요. 부천SK, 여자농구, 붉은악마 계약건..... 과거 전과가 있는 사람들에게 신생스포츠를 맡기기엔.....
07/03/07 19:33
기업-회사의 이윤추구(e스포츠에 애정이 있는게 아님,e스포츠와 기업이 서로 윈윈 일수도있지만)
기업-수많은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고 생존하기 위함 기업- 회사에 이득이 되지 않다고 판단시 가차없이 냉정하게 버림 현재 e스포츠를 비롯한 스포츠에 기업이 스폰 및 인수하여 운영해주고 있는것은 어쩔수 없는 현실이지만.( 온겜과 엠겜도 결국 회사의 이득을 위해 시작했을것이고) 웬지 e스포츠는 이렇게까지 판이 커진것은 열정적인 팬들과 모험적인 위험을 않고 헌신과 노력을 가져다준 엠겜과 온겜쪽에게 우선권을 가져다줬으면 좋겠네요.. 팬들과 온겜,엠겜이 여기까지 이끌며 발전시킨 이 바닥에 파이가 커지고 이득이 생기니까 그제서야 끼어들어온 기업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 모습보는것 보다는 낫겠다는 생각이...
07/03/07 20:09
SK덕에 이판이 커졌을까요? 두고 보십쇼 SK가 이스포츠로 재미를 못본다고 판단될떄 어떻게 T1을 팽시킬지...차라리 KTF가 둔하지만 우직하게 밀어주는게 낳아보이네요. KTF가 SK에 2기 회장사를 대의를 생각해서 양보한거 자체가 에러네요.
07/03/08 00:55
항즐이님// 기업인이 대표가 문제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모든 인간활동의 중심에는 '인간'이란 주어가 존재합니다. 스포츠도 인간들의 놀이에서 비롯되었고, 지금의 게임리그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가 되었건 지금의 판을 단지 도표상에 나와있는 숫자들의 집합체 정도로 해석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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