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3/07 15:15:15
Name 승리의기쁨이
Subject 새로운 겜채널이 나오게 된다면..
저는 스카이라이프를 보고있습니다.

가끔 보면 엠비씨겜한채널 아래에 있는 겜티비를 보면서 어떻게 먹고 살기는 하넹
왜없애질 않는것인지 정말 궁금했었습니다.

협회가 주장하는 대기업을 통한 새로운 겜채널이 나타나게 된다면
시청하는 시청자입장에서는 나쁠것도 좋을것도 없을꺼 같습니다.

겜채널이 지금은 보는 사람이 없어도 돌아가고 있는것 처럼

엠비씨겜은 워3를 주력으로 하는 방송국으로 바뀔지도 모르고

온겜은 그동안의 인프라로 개인리그같은걸 할지도 모르죠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것은 타팀의 개인리그 보이콧이라든지

인기많은 엠비씨게임단들이나 온겜게임단이 어떻게 나오게 될까요

서로 막가자는 의미로 본다면 정말 재미있는 드라마를 보는것 같고

새로운 프로리그는 엠겜온겜을 뺀 나머지 팀들로 프로리그를 강행 ? 하게 하고

어느분 말처럼   박성준대 한동욱 경기만 1년 내내 보는거 아니냐는 웃으개 소리가

현실이 될수도 있겠죠 자꾸만  삐떡 거리는 협회와 겜방송들이 아타깝네요

어서 어서 정리 잘되서 서로 좋은 방향으로 갔으면 하네요

협회사람들 너무 독단적이네요 좀 좋은방향으로 한발씩 양보하기를 바라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3/07 15:25
수정 아이콘
새 게임 채널은 나오기가 힘듭니다.
현재 양방송사 즉 온미디어와 MBC측에서도 게임방송사는 최악입니다.
시청률은 TOP20위권에 제대로 들지도 못하며, 얻는게 너무 없습니다.
그만큼 e스포츠는 판이 좁디 좁고 얇디 얇은 곳이라는 소리입니다.
CJ가 런칭한다구요?
현재 CJ의 자금력이 좋다고 생각합니까?
연초부터 중천의 실패와 무리한 케이블 사업확장으로 인한 적자로
CJ주가가 연일 피 보았습니다. 주주들의 압박도 거셉니다.
또 어마어마하게 돈 들여서 주최한 슈퍼파이트는 그다지 성공도 못했습니다.
현재 tvN, MNET 운영하기도 빠뜻한 CJ미디어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흑자로 갈지 알 수도 없는 게임방송 런칭은 불가능합니다.
승리의기쁨이
07/03/07 15:28
수정 아이콘
이상하네요 왜 그렇게 적자들은 안없어지고 유지가 되고있는것일까요
겜채널만 해도 그냥 그냥 유지하고있자나요 그게 신기할따름입니다.
순모100%
07/03/07 15:48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하나만 믿고 게임채널을 탄생시키는 건 제가 보기엔 무리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스타리그방송이 굳이 게임전문채널에만 해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예전에 투니버스나 스포츠채널에서 스타리그를 돌렸었고 기타 공중파 및 기타 인터넷방송에서도 리그가 가능했죠.
협회가 안정적으로 간다면 기존 케이블이나 기타 방송채널과 협상하여 특정 시간대를 확보하면 족할 듯 싶습니다.
적은 비용으로 해당 방송국과 협회가 윈윈하는 전략이죠.
물론 고비용으로 만약 채널생성까지 고집한다해도 꼭 그것이 게임채널이 될 거란 보장도 없구요.
07/03/07 15:56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를 돌릴려면 기존의 방송국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왜나하면 주5일에 프라임시간대를 원할 것이고 또 결승전 등의 중계시간도 따로 잡아야 합니다.
과연 지금 있는 케이블방송 중에 이렇게 잡을 방송은 없다고 봅니다.
괜히 영화나 격투기 틀어서 점유율 잘 나오는 XTM에서 주5일에 프라임시간을 스타크래프트에 할애하긴 어려우며
또 SBS같은 경우엔 K리그와 한국프로야구, 일본프로야구 등의 중계권이 잡혀있는 상태입니다.
즉 중계를 할 프라임시간대는 이미 기존의 스포츠가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죠.
이번 KeSPA컵 역시 녹화방송입니다.
프라임시간대 중계도 안되고 거기다 녹화방송입니다.
협회가 대기업을 동원해 게임방송을 런칭한다구요?
아마 얼마 못가 돈 낭비다 하면서 양방송사에게 빌면서 돌아가야 할지도 모릅니다.
오가사카
07/03/07 16:41
수정 아이콘
이 모든건 CJ방송개국을위해서라고 봅니다.
skt선택과집중때부터 너무나 확신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248 하루에 봐야되는 경기가 너무 많네요 [21] 오가사카4270 07/04/15 4270 0
30247 내일 최대 화두 - 신희승VS이윤열 & 임요환VS전상욱 [16] 처음느낌4959 07/04/15 4959 0
30245 왜 스타는 프로리그를 도입했는가? [55] 박지성4829 07/04/15 4829 0
30243 프로리그가 재미없다라는걸 마치 당연한듯 대세화 하지좀 맙시다 [46] 박지성4483 07/04/15 4483 0
30242 협회는 알고 있었던것입니다. 시청자들은 '경기'를 원한다는것을. [15] SKY923893 07/04/15 3893 0
30240 스파키즈의 악동 이승훈...운영형 토스의 재탄생? [27] 모짜르트6715 07/04/15 6715 0
30239 [PT4] 4강 1차전 <샤쥔춘 vs 김광섭> 방송 안내 kimbilly3872 07/04/15 3872 0
30238 stx의 박정욱 선수 ,이 선수 왠지 기대되는데요~~ [7] ghkdwp3729 07/04/14 3729 0
30236 오늘 MSL서바이버리그에서 대박경기가 나왔네요 [27] 오가사카7735 07/04/14 7735 0
30235 27번째 MSL리거(스포가득!!) [16] 성대모사달인4516 07/04/14 4516 0
30234 프로리그 개막경기 [81] 대항해시대5784 07/04/14 5784 0
30233 협회에 바라는 점. [2] 信主NISSI4612 07/04/14 4612 0
30232 해설자들의 평점을 매긴다면?? [46] Casual-6348 07/04/14 6348 0
30231 FP를 이용한 게임단 평가입니다. [14] ClassicMild3859 07/04/14 3859 0
30230 이미 한 번 이야기했던 주제이긴 합니다만.. [15] A1B2C34190 07/04/14 4190 0
30229 스타리그 연속 10회진출을 향해서 ^^ [9] 임재하3835 07/04/13 3835 0
30228 온게임넷 예선방식에 대한 개인적인 아쉬움. [6] 信主NISSI3966 07/04/13 3966 0
30227 듀얼토너먼트2라운드대진표!! [43] 성대모사달인4935 07/04/13 4935 0
30222 황제와 몽상가가 한 팀이 되면 어떨까요? [19] ghkdwp7345 07/04/13 7345 0
30220 결국 박태민 선수 msl진출 하는군요. [11] 더미짱6530 07/04/12 6530 0
30217 등록선수로 본 프로게이머 나이 순위 [30] TheInferno [FAS]67075 07/04/12 67075 0
30216 임요환선수의 T1전 상대가 결정되었네요. [22] SKY926743 07/04/12 6743 0
30215 역시 임요환이다라는 생각밖에... [39] 박지성7700 07/04/12 770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