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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4 20:33
케틀이 지금 메타에서 조금이라도 손해보면 존재감 0이라 변수가 많은 솔랭에선 안좋구요.
대회에선 라인전 만만한 상대 압박하려고 or 윗라인들 조합상 봇라인전 지면안되는 픽일때 고릅니다. 트리 브라움 vs 케틀 잔나는 케틀잔나가 가둬놓고 평생 팰 수 있죠.
18/01/24 20:23
극초반 뺴고 라인전만 봤을대 SKT라는 팀명 가리면 이게 진짜 SKT야?라는 소리밖에 안나와요
아까 1경기 MVP대 진에어에서 MVP를 보는 거 같아요-.-
18/01/24 20:23
니달리 퍼블 먹을때만 해도 탑정글 장악해서 세주 빡세게 압박 넣으면서 나르랑 같이 제이스 썩게 만드는 구도 생각했는데 현실은...
18/01/24 20:23
니달리의 예전 모습은 쉬바나가 차지하는 느낌이네요. 빠른 정글링으로 성장력으로 압도하는
딜로는 다른 챔프가 더 뛰어나고 이젠 레벨차이로 상대 정글을 누를수가 없어요.
18/01/24 20:25
근데 라인전 강캐들 상대로 리쉬까지 해주고 선2렙 찍혀서 그냥 쭉 밀린거라..그 바텀 리쉬까지 받은 니달리는 아무것도 안하고있고..
18/01/24 20:23
예전에 미친속도의 정글링으로 레벨링을 앞서는 ..
그래서 상대 정글러를 말려죽이는 그런 니달리는 아닌것 같네요. 적어도...
18/01/24 20:24
스크림 돌릴때 니달리가 좋았나보죠? 아니 근데 니달리를 했으면 뭔가 답을 보여줘야지
현 시점에서 니달리 뽑아놓고 RPG만 할거면 상위호환 영웅이 존재 하는 마당에
18/01/24 20:24
차라리 그냥 어떤 정글이든 탱킹형 정글러였으면
딜탱 밸런스가 완벽하기에 이만큼 불리한건 불리하다고 느껴지지도 않았을 것 같은데 니달리 픽이 모든 걸 망치고 있습니다.
18/01/24 20:25
슼이 답답한게 자꾸 라인전 약한 픽으로 우린 버틸수 있어 이런 근자감이 보여요. 라인전 자기들이 잘할때 시절하고 비교하면 안되는데 정글은 그사이에 의미없는 동선으로 rpg나 하고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초반설계가.
18/01/24 20:26
진짜 작년 서머부터 라인전 단계에서 약점 보이는건 첫번째가 정글탓, 두번째가 탑때문입니다. 바텀 라인전이 망한것도 큰 문제지만 아주 핵심적인건 정글이 라인전 단계에서 뭘 하질 않아요.
18/01/24 20:28
블랭크는 데뷔 초반으로 돌아갔네요 저런실력으론 동선을 보고 나온다고 모든게 해결되지 않죠
근데 의아한건 탑이나 바텀에서 정글콜을 한번도 안했을까요? 그게 너무 궁금하네요
18/01/24 20:30
탑제외 다른 라인이 비슷하다고 예상했을때 봇이 sk가 진게 예상밖이지만 1킬먹은 니달리 잡고 아무것도 못한것도 분명히 이런 흐름의 원인이죠. 이런 운영을 한다면 니달리 말고 다른픽을 해야했고 블랭크와 울프의 차이는 한타 변수라고 봤는데 니달리 같은 픽이면 한타영향력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18/01/24 20:32
작년 썸머부터 드는 생각인데 SKT의 승리공식에서 라인전이 빠지고 철학만 남은 느낌이 없잖아 있죠.. 그러고도 롤드컵 준우승하고 최근 스크림 성적도 괜찮다는 거 보면 참 기이한 팀이긴 한데..
18/01/24 20:32
유~일한 SKT 희망이라면 지금 글골차는 거의 타워라는겁니다. 이 정도 밀리는것 치곤 딜러진 cs차이는 생각보단 적어요. 한타 한번 대승하면 한번에 글골차는 다 따라잡을순 있어요.
18/01/24 20:33
아니 진짜... 라인전에 힘 좀 줍시다 네? 무슨 안어울리는 정글 밀어주기 운영입니까. 그것도 바텀이 라인전 상성이 앞서거나 해야 의미가 있지.
18/01/24 20:37
솔직히 그냥 일부러버리는게 아니라 능력이 부족한거같아요 아오...
탑버리는 운영도, 탑방치하는 팀들도 skt처럼 탑맛집 자주열리는팀 없는거 보면 방치하는 운영도 잘 못하는거구요
18/01/24 20:36
이게 진짜 의문이 듭니다 좋은 챔피언 거를만큼 다른게 좋다고 보는 것인지 아니면 그만큼 선수들 기량이 예전 같지 않은 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18/01/24 20:40
가만 보면 진짜 지금 슼의 문제는 그냥 정글로 귀결되는 것 같습니다. 그냥 둘 다 못해요. 솔직히 탑이 불안한 것도 결국 정글이 아무것도 하는 게 없으니까 나타나는 현상 같습니다.
18/01/24 20:42
SKT는 팀의 오더를 듣는게 아니라 본인의 발언권이 강력한, 앰비션이나 엄티같은 정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자꾸 여기갔다가 저기갔다가 하면서 시간낭비 동선낭비만 하니 이길래야 이길 수가 없죠. 정글이 텔이라도 들면 모를까 3라인 다 봐주는건 말도 안되요. 본인이 "나 거기 못 봐줘, 죽으면 니 책임이야" 하면서 자기 동선을 우직하게 짜야죠.
18/01/24 20:44
공감해요.
피넛 영입해서 처음엔 엄청 반기더니, 경기력 안좋으니까 왜 영입했냐고, 블랭크 왜 선발로안쓰냐고 엄청 얘기 많았죠.. 심지어 불판에서 조차도 그런얘기가 엄청 많았어요.
18/01/24 20:45
그냥 대체 정글을 영입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피넛도 작년에 워낙 심각했어서... 애초에 작년에 피넛보다 블랭크가 잘해서 남긴거라 봐도 무방한 수준
18/01/24 20:43
좀 다른 이야기지만 저 엄청난 3억제기 압박을 거의 혼자서 막아내는 시비르의 수비력이 얼마나 초월적인지 새삼 느껴지네요. 시비르는 저상황에서 팔 서너번 휘두르니까 슈퍼미니언이고 뭐고 다사라지던데.
18/01/24 20:43
이건 진짜 잼구가 던진게, 초반 바텀 라인전 그렇게 터진게 라인전 상성에서 밀린 조합으로 정글리쉬까지 해주고 상대는 바로 라인 밀어서 트타 반피로 타워 허깅하고 라인전 시작했죠. 이러면 니달리가 바텀을 무조건 봐줬어야 했습니다. 근데 탑동선으로 가서 파밍하고, 의미없는 깊숙한 동선으로 상대에게 탑갱 허용하고... 뭔지 모르겠네요 진짜.
18/01/24 20:44
KT 픽도 괜찮고 초반 리쉬 전략에서 KT봇이 좋은 구도가 되니까 그대로 바텀 리드 잡고 끝내네요. KT가 압도하는 경기들은 대부분 바텀 이득보고 시작하는 게임이었죠.
18/01/24 20:44
12~18년도까지의 SKT의 경기들중에서 오늘만큼 한심하고 오늘만큼 못한 경기가 있었나 싶을 정도네요
14년도에도 그리고 작년 롤드컵떄도 이정돈 아니었던거 같은데..-.-
18/01/24 20:44
애초에 전라인 다 실력으로 졌지만 애초에 근본적으로 니달리는 가뜩이나 초시계 메타에 대체 왜 뽑은건지 단 한번도 증명을 못했네요.
18/01/24 20:44
블랭크 울프 정글 미련 못 버리면 힘들겠네요. 문제는 블라썸도 어떤 모습일지 모른다는거..
운타라는 그나마 사람 모습 보이는게 나르인데 그 나르로도 저러면 이젠 어찌해야할지..
18/01/24 20:45
아니 그리고 웃긴게, 정글이 약하면 라인전 상성에 정말 신경을 많이 써야 돼요. 그리고 회피나 포킹보다는 강력한 cc에 많이 신경을 써야 되구요. 그래야 바로바로 반전을 꾀할 수 있죠. 그런데 라인전 상성도 밀려 조합도 애매해... 조합 자체가 뭘 노린건지는 알겠지만 지나치게 고난도예요. 자기들 현재 기량이나 폼과 안어울리는 밴픽입니다.
18/01/24 20:47
불리한 상황에서 상대방의 폭주를 브레이크 걸어주는 게 바로 다수의 CC인데
SKT는 유난히 노CC 조합을 좋아해요 아직도 자기들이 예전 15~16 SKT인줄 알고 있는 느낌이에요-.-그떄야 뭘 하든 다 떄려잡는 시기였지만 지금은 그게 아닌데..
18/01/24 20:45
작년 케이티 경기 1경기는 대부분 이런 느낌이었는데..
애초에 라인전은 슼이 케이티한테 한수가 아니라 두수는 아래인 느낌이네요. 누구한명 당첨! 이런 느낌보단 전체적으로 못해요.
18/01/24 20:45
초반 제이스는 곱게 죽었고,
정글 플빠진건 큰 의미없고.. 그래서 킅 입장에서도 큰 의미를 안둔거 같은데요?? 솔랭과 대회는 다르긴 하지만, 초반에 인베가서 2-3킬 주더라도 크게 신경안쓰지 않나요?? 전 그런건 걍 사고라고 생각하고 겜하는편이라..
18/01/24 20:47
니달리가 킬 먹고 시작했고 탑 위주로 봐주는 상황이니 거기서 더 굴러갔으면 문제가 되었을거라고 봅니다.
동선이 애매하게 꼬이면서 오히려 스코어쪽에서 유효갱킹이 들어간게 SKT쪽의 예상 밖 시나리오가 아니었을지..
18/01/24 20:45
제발 픽밴 고집좀 버리지..슼은 좀 강해진다 싶으면 여지없이 무근본 픽밴 고집이 나오네요-_- 강할때조차 별로 그렇게 재미는 못본 것 같은데 말이죠.
18/01/24 20:45
솔직히 블랭크는 자기가 할말이 없을 정도입니다 초반에 그렇게 다 몰아줬는데 그 이후에 아무것도 한게 없어요
대체 이럴거면 게임 뭐하러 하나요 상대 정글링 방해도 안해 탑 바텀 아무곳도 신경도 안써 성장하려고 rpg하는데 성장을 재대로 하는것도 아니고 너무 심합니다
18/01/24 20:47
니달리는 자기가 성장하면서 상대 정글러 성장못하게 해서 2배차이로 벌리는 픽인데 (15년엔 이게 너무 사기적이었고 이후에는 이렇게 해야하는데 하기 힘든 픽..) 아무것도 못했으면 뭐 .. -.-
18/01/24 20:45
크역시 KT 바텀라인 강합니다.
다른 얘기인데 KT의 지난 첫번째 두번째경기들 못봤는데 데프트가 항상 한경기는 우와 이건 원딜의 궁극의 경지다 원딜의 로망이다 이러더니 다른경기에서는 던졌는지 이건 진짜 사람도아닌놈이다 같은 날 이런 반응이 두번도 있던데 오늘은 그런일 없길
18/01/24 20:46
사람이 단시간에 나아질수가 없으니 일단 블랭크 안고가면서 고쳐야되는데 지금은 그냥 성장형 정글러 주고 한타페이즈까지 버티는 수밖에 없어보이네요
18/01/24 20:47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스프링 1R에서 슼이 7위인가까지 떨어졌을때도 있었자나요. 뭐..이정도야...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18/01/24 20:47
화나는게 게임 스타일이 저모양이면 킹존 전은 해보나마나입니다. 라인전에서 바로 터져요. 대체 왜 저렇게 밴픽에서 라인전을 등한시하는지 모르겠어요. 아니 상성상 밀리는 픽을 간쪽은 봐줘야죠. 그만큼 투자를 했으면. 그냥 적당히 근처에서 서성대면 뭐합니까 피갱이라도 날카롭게 봐야죠. 아 그냥... 애초에 니달리 픽 자체가 너무 미스였어요.
18/01/24 20:47
16년부터인가 17년부터인가 어느 순간부터 밴픽에서 무근본 조합이라고 칭할만한 밴픽들이 skt에서 유독 많이 나왔는데, 밴픽 논란이 결과론적 해석이라는 의견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런 밴픽까지 과연 그렇게 말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고, skt는 현재 상태가 많이 안 좋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고 밴픽부터 잘 챙겼으면 좋겠네요.
18/01/24 20:48
요즘 대퍼팀 불안하다고 KT 마갤 분위기도 뒤숭숭 하던데 이번에 SKT 잡으면 그래도 뭔가 오랜 숙원이 풀리는 느낌 들겠네요.
18/01/24 20:48
지금 이런 상태면 굳이 니달리가 아니라 다른픽을 했었어도 인 게임 상황에서 뭔가 다른걸 기대를 못한다는거죠
무조건 공격적으로 하고 무조건 초반에 답을 내서 스노우볼을 굴려야 하는 니달리를 뽑고도 이 지경이면 다른 챔프픽한다고 나아질거라는 기대를 하는게 말이 안되거든요
18/01/24 20:49
그거 하다가 라인전에서 바로 터지고 게임 끝나죠. 가드 올리는건 타워에 박혀서 처맞을 확률이 높아진다는거고 정글의 영향력을 고려하면 지금하고 똑같이 집니다. 오히려 라인전에서 강하게 나가야 돼요. 그리고 정글러 키우기 그만해야 되구요.
18/01/24 20:48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올해 SKT는 그냥 마음 접고 보는게 맞을걸로 봅니다.
정글러도 문제지만 탑도 문제에요. 칸 스맵 큐베 사이에서 살수가 없습니다. 저 상대가 터질 포텐이 있는지 모르는 운타라랑 LCK데뷔 시즌인 트할이에요. 깝깝합니다. 탑이 저상태인데 정글러는 블랭크입니다. 깝깝..
18/01/24 20:48
픽부터 인게임까지 완벽하게 졌네요. 의미를 찾을 수 없는 픽벤에 초반 인베 1킬을 먹고도 아무것도 못하는 니달리. 세주가 오는걸 뻔히 보고서도 갱당해주는 운타라 등등.. 그냥 총체적 난국이네요. 바텀이야 라인전 상성부터 극불리했다는 걸 감안한다손 치더라도요. 그냥 깝깝합니다. 무슨 생각으로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18/01/24 20:49
그리고 현재 블랭크 상태는 라인전을 안 챙기는게 아니라 라인전을 못 챙기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럴 실력이 안 되는 느낌이예요.
18/01/24 20:49
SKT는 아직도 지금이 15~16년인 줄 알아요
아니 근데 정작 15~16 특히 15는 라인전부터 개깡패들이었고 실제로 밴픽도 라인전에 굉장히 힘을 실은 밴픽을 많이 해줬고 마린이 듀크로 교체된 16년에도 탑이 버티는 동안 미드 바텀이 터트리는 양상의 경기가 없던 것도 아니고 안했던것도 아닌데 언제부턴가 그냥 몇몇 분들이 말씀하시는 대로 라인전을 그냥 없는 거 취급하고 CC라는 개념도 없는 걸로 취급하는 경향이 너무 심해졌어요 왜 이러는 지 모르겠어요-.-
18/01/24 20:50
라인전을 포기하고 존버메타 시전하는것도 문제긴 하지만 전략으로 봐줄만 하다면, cc를 포기하는게 진정으로 이해가 안가는 요소입니다.
18/01/24 20:50
15는 몰라도 16때 보면 바텀이 라인전 상성에서 밀리는 픽 자체를 가져간 적이 거의 없어요. 무조건 반반 이상으로 볼 정도로 라인전을 중시했죠. 그런데 지금 우리팀이 마린처럼 탑 라인전+캐리력이 출중하고 벵기처럼 라인개입의 도사가 있는것도 아닌데 지나치게 바텀의 라인전 기량을 믿고 정글을 자꾸 지원해요. 이건 잘못된 겁니다.
18/01/24 20:49
스코어는 17년 들어와서부턴 정말 흠잡을데없이 잘하다가도 skt를 만나서 기대와 평가와 폼이 전부 꺾였는데, 오늘은 반대로 한번 가보는건가요
18/01/24 20:50
블랭크 쉴드치는 것 같아서 좀 그렇긴한데... 피넛 SKT시절 때도 그렇고, SKT 정글러들은 너무 순종적이에요.
라이너들이 콜하면 정글들이 무조건 yes 하는 느낌이에요. 안되는건 안된다고 말하고 니가 알아서 사려라 하면서 자기 의견을 피력하며 자기 동선을 고집하는게 필요할 것 같은데.... SKT가 전성기 때처럼 2~3개 라인에서 죄다 찍어누르면서 백업과 시야만 콜하는거면 모를까 비등하거나 밀리면서 정글러가 3라인 다 돌아다니는건 그냥 동선낭비죠. 정글러가 "니가 알아서 해라" 하면서 거절하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봅니다. 예전, 전성기의 그 SKT 아니거든요.
18/01/24 20:50
예전에 페이커가 뭘 해도 씹어먹던 시절엔 정글이 주도할 필요도, 밴픽을 잘할 필요가 없는데,,
이젠 페이커조차 미드 라인전 반반 가는 마당에 저런 밴픽만 그래도니
18/01/24 20:52
사실 정작 페이커가 라인전 씹어먹던 13년도는 김정균 밴픽이 진짜 칭송을 받던 시절이고
15년도 마찬가지죠 16년부터 서서히 무근본 밴픽으로 욕먹긴 했지만 적어도 13,15땐 그런 게 없었는데 언제부턴가 그냥 ..-_-;
18/01/24 20:51
그리고 정글러로 RPG하면서 왕귀 노릴거면 세주나 쉬바나가 훠얼씬 낫죠
저 조합에서 니달리는 무슨 생각으로 뽑은 건지 진짜 이해가 안됩니다. 하다못해 미드라도 CC있는 걸 좀 가져가주던가 니달리 코르키는 무슨 생각이었을까요 그렇다고 코르키도 그렇고 니달리도 그렇고 과거처럼 미드와 정글 다 떄려잡는 괴물들도 아니고
18/01/24 20:52
그냥 이건 개인의 문제죠. 라이너가 강한 건 팀의 약점이 될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탑 라이너의 라인전이 약하고, 바텀도 라인전이 예전같지 않고 미드도 더이상 압도적 우위를 못보여주니 정글에 문제가 생기는거죠. 그런데 문제는 정글의 문제가 현재로서는 그 라이너들의 문제보다 더 심각합니다. 자기 주관이 분명해야 되는데, 그걸 라이너들에게 순종해서 그런다고 보긴 어려워요. 팀내에 마린같은 선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지금 바텀이나 탑은 정글쪽으로 오히려 봐주는 케이스입니다. 그 페이커조차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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